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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th BIFF] 넷플릭스 “아시아 콘텐츠 시너지 모아 할리우드 못지않은 영향력 만들 것”

넷플릭스가 아시아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발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포럼 프레젠티드 바이 넷플릭스&BIFF’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신진 영화 감독,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크리에이터들과 넷플릭스의 아태지역 콘텐츠, 프로덕션팀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넷플릭스와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 포럼을 기획한 이유는 새로운 감독님과 창작자, 프로듀서들이 넷플릭스와 함께 새로운 기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영화제도 그렇지만, 여타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도 새로운 스토리와 감독, 창작자를 잘 받아들여 소개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부국제의 대표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 섹션을 통해 지아장커 감독, 장률 감독, 김보라 감독 등 새로운 감독님들이 상을 받으면서 여러 나라에서도 환영받았다. 이런 자리들을 통해서 전혀 몰랐던 사람들과 이야기,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전되어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이를 이어받아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콘텐츠 총괄이 단상에 올랐다. 김 총괄은 “넷플릭스가 아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동안 전 세계에서 아시아 콘텐츠 인기가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면서 “비영어 콘텐츠 톱10 순위를 보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가 톱3다. 언어 사용자수로 따졌을 때 엄청난 성과”라고 운을 뗐다.김 총괄은 “아시아권의 다양한 스토리와 형식의 작품들이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할리우드가 글로벌 콘텐츠로 익숙할텐데, 이제는 넷플릭스가 다양한 지역과 언어, 문화가 반영된 콘텐츠를 서비스 하며 글로벌 개념을 바꾸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글로벌 흥행을 목표로 모두가 만족하는 것을 목표하는 것은 아니다. ‘오징어 게임’이 가장 한국적인 소재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에 뻗어나갔듯, 넷플릭스는 창작자가 잘 할 수 있는 이야기와 지역의 삶, 문화 가치를 반영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사랑받을 거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넷플릭스는 로컬 스토리IP 발굴과 제작 지원을 위해 각국 주요 거점에 로컬 전담팀을 두고 있다. 김 총괄은 “(로컬 사업을 통해) 깨달은 점은 문화와 언어가 굉장히 다른 각 나라들이지만 전문성과 자원 교류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단 거다”라며 “아시아가 하나로 연결되어 더 많은 시너지를 이뤄낼 때 할리우드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여러 국가의 장점을 접목시켜 문화적 진정성을 갖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도 덧붙였다. 김 총괄은 “아시아를 하나로 모으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제작 역량과 일차리 창출 선투자를 하고, 엔터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준 후 넷플릭스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프로덕션 트레이닝과 △창작 발전기금투자 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 중인 ‘그로우 크리에이티브 교육 캠페인’이 있다. 끝으로 김 총괄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콘텐츠 업계를 한데 모으는 자리다. 이를 기회 삼아 창작자들의 여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포럼 프레젠티드 바이 넷플릭스&BIFF’는 넷플릭스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처음으로 협업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든 포럼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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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이번엔 진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DASH)를 발매한다. 지난해 2023년 7월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 타이틀에 자석과 관련된 화학기호를 사용함으로써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 당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 세계관 ‘본론’으로 들어가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2022년 2월 22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엔믹스는 ‘믹스토피아’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그룹의 음악에 접목해 풀어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싱글 2집 ‘앤트워프’를 엮는 첫 번째 시리즈 ‘뉴 프론티어’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길에 나서는 개척자 정신을 보여줬고, 미니 1집 ‘엑스페르고’와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통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녹여냈다. 이번 앨범으로 시작되는 세 번째 시리즈 ‘에프쓰리오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과 같은 당찬 각오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감 담은 선공개곡 & DAY6 영케이 등 유수 작가진 지원사격신보에는 타이틀곡 ‘대시’를 필두로 ‘쏘냐르 (브레이커)’, ‘런 포 로지스’, ‘붐’, ‘패션프루트’, ‘엑스오엑스오’, ‘브레이크 더 월’까지 일곱 곡이 실린다. 이들은 발매를 약 한 달 앞두고 2번 트랙 ‘쏘냐르 (브레이커)’ 음원을 선공개했고,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번째 팬콘서트에서 다수의 곡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왔다. 이들은 ‘쏘냐르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레코딩 비하인드에 더해 팬콘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런 포 로지스’ 퍼포먼스를 각 잡고 보여주는 비디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인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한 유튜브 보컬 콘텐츠를 오픈하고 각 곡이 지닌 매력도를 끌어올렸다. 화려한 작가진도 주목할 만 하다. ‘런 포 로지스’는 영케이와 이스란이 노랫말을 썼고, ‘붐’은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엔믹스 데뷔곡 ‘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 등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엔믹스의 음악 세계를 한층 다채롭게 채웠다.#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 타이틀곡 ‘대시’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그룹만의 독창적인 믹스팝 장르의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엔믹스의 음악 개성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수행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과 만나 숏폼 콘텐츠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의 ‘빅 웨이브’ 챌린지나 선공개곡 ‘쏘냐르 (브레이커)’의 ‘권모술수’ 챌린저처럼 각 곡에서 재미 요소를 포착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들은 ‘대시’에서도 따라 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포인트 안무 등을 챌린지로 내세운다. 엔믹스 미니 2집 ‘에프쓰리오포: 브레이크’ 및 타이틀곡 ‘대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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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컴백 싱글 트레일러 공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싱글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쳤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 발매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 게임 초대장,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1일 자정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 ‘‘NMIXX’ Rules of Play NMIXX ADVENTURE’를 게재하고 새로운 챕터와 세계관을 예고했다. 게임 튜토리얼을 연상케 하는 이번 영상은 ‘엔믹스 어드벤처’(NMIXX ADVENTURE)라는 텍스트와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 속 무대에 등장한 설윤의 내레이션이 주목도를 높인다.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일곱 멤버들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각각 커뮤니케이터, 캡틴, 의사, 드라이버, 스카우터, 추리자, 엔지니어로 변신해 주사위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판에는 고양이, 주사위, 돌고래 등 독특한 그림이 자리하고 중앙에 문구 ‘믹스토피아’(MIXXTOPIA)가 새겨진 은빛 태양이 자리한다. 긴장감 속 게임을 진행하던 일곱 멤버는 적의 함정에 빠지고 탈출을 위해 집어 든 카드에는 ‘1 minus 1 is None. What is minus 1 from None?’이라는 질문이 적혀 있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에 해원이 ‘N’이라고 답하자 게임판에 있던 고양이 그림이 사라지며 함정에서 벗어나고 게임은 계속된다. 고양이 한 마리가 무대 위에 앉은 채 마무리되는 트레일러가 엔믹스의 세계관과 어떤 관련성을 갖고 향후 흐름이 이어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컴백 타이틀곡 ‘다이스’(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 팝 장르로, 엔믹스만의 개성 강한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인기 그룹들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 아르마딜로를 비롯해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유명 프로듀서 닥터조(Dr.JO) 등 유수의 작가진이 협업해 완성했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싱글 2집 ‘엔트워프’와 타이틀곡 ‘다이스’를 정식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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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데뷔곡 '오오'…"'믹스팝' 장르 개척"

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곡 'O.O'(오오)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JYP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NMIXX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O.O'와 수록곡 '占 (TANK)'(탱크),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4트랙이 실린다.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NMIXX의 강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NMIXX만의 장르인 'MIXX POP'(믹스 팝)을 첫 선보인다. 트와이스, ITZY(있지), TREASURE(트레저), ENHYPEN(엔하이픈)을 비롯한 여러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가 곡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트와이스, 아이유, 마마무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닥터조(Dr.JO)가 작사에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수록곡 '占 (TANK)'는 NMIXX의 당당하고 패기 있는 움직임을 '탱크'에 빗대어 세상에 돌격해 맞서는 당찬 이야기를 그렸다. 탱크를 연상케 하는 한자 '점령할 점(占)'을 곡 제목으로 삼아 세상을 점령하겠다는 포부를 인상 깊게 표현했다. 거친 디스토션 기타가 포문을 여는 펑크 록 베이스의 힙합 R&B 장르로, K팝 트렌드세터 라이언전 사단과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인 뎀 조인트(Dem Jointz)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NMIXX는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7보컬, 7댄스, 7비주얼 공식을 품었다.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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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초이·에프엑스 루나, 고교 동창 인증샷…"기가막힌 레드라이트"

차세대 짐승돌 루커스 멤버 초이가 의외의 '황금인맥'을 과시했다.최근 루커스 공식 트위터에는 '기가 막힌 레드라이트! 멋지고 예쁜 루나 선배님과'라는 글과 루커스 멤버 초이와 에프엑스 루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 무대 의상을 입고 얼굴을 맞댄 채 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사실 초이와 루나는 1993년생 동갑내기다. 같은 고등학교(리라아트고)를 나온 동창생. 사진은 루커스의 데뷔 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선후배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무척 반가워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창인 루나는 데뷔 무대에 많이 긴장한 초이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며 우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5인조 보이밴드 루커스는 지난 4일 데뷔곡 ‘기가 막혀’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기가 막혀’는 50개 이상의 골드디스크를 보유하고 국내에서는 샤이니, 슈퍼주니어, 휘성 등과 작업한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 (STEVEN LEE)와 세계적인 팝스타 조나스 브라더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미 리처드 (JIMMY RICHARD),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강렬한 클럽비트와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신디사이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얼반댄스곡이다. 믹싱 작업은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진행됐다. 수많은 월드스타들의 음반을 만들어온 엔지니어 거장 켄 루이스(KEN LEWIS)가 직접 믹싱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J엔터팀 2014.07.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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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기가막혀’ 실력파 스태프 총 집합

신인 남성 5인조 아이돌 루커스의 데뷔에 실력파 스태프들이 나섰다. 루커스의 데뷔곡 '기가 막혀'는 강렬한 클럽비트와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신디사이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얼반댄스 곡이다. 이 곡은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와 세계적 팝스타 조나스 브라더스, 마일리 사이러스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미 리처드와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스티븐 리는 50개 이상의 골드디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S501·샤이니·슈퍼주니어·김현중·휘성등과 작업한 바 있다.수많은 월드스타들의 음반을 만들어온 엔지니어 거장 켄 루이스도 믹싱 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켄 루이스는 "대부분 트랙수가 많을 경우 프로덕션이 조잡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가막혀'는 트랙수가 200개가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편곡에 잘 배치된 보컬하모니가 조화를 이룬다"며 극찬했다. '기가 막혀'의 안무 디렉팅은 이효리·바다·손담비·동방신기·샤이니·김현중 등 많은 가수들과 활동한 경력이 있는 MS company 안무팀의 안효민 단장과 김현승 팀장이 맡았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블락비·틴탑·신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아온 임성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루커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루커스는 '엔터 명가'라는 자부심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팀"이라며 "노래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6.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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