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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서바이벌·소울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티저 페이지 최초 공개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 티저 페이지를 최초 공개하고 공식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라이크와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이다.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내년 글로벌 출시가 목표로, 올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게임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봉인된 세계로 들어가 고군분투를 펼치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절제된 색채감의 그래픽을 적용해 전투와 보스전에서 다이내믹한 액션을 연출한다. 다양성을 강조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이 외에도 스토리를 보다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회차 플레이를 지원하고,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뿐 아니라 게임패드와 휴대용 PC 게이밍 기기를 지원해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5:07
생활문화

파크골프 인구 30만명 시대,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열기 “후끈”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파크골프 인구를 반영하듯,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파크골프 팝업스토어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 카테고리 판매 1위 브랜드 ㈜데이비드(대표 구건우)의 팝업스토어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렸다. 이 팝업스토어에는 파크골프채, 용품 등의 전시 및 판매 뿐 아니라 직접 시타가 가능한 5M 크기의 퍼팅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파크골프 유저 뿐 아니라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6층에서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파크골프 팝업스토어에서는 데이비드골프의 파크골프채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사은품과 추가 할인 혜택까지 마련되어 있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물론 파크골프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본격적인 봄 시즌에 앞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데이비드의 구건우 대표는 “파크골프는 부상의 위험이 적고 매 라운드마다 만보 이상 걸을 수 있는 건강친화적인 스포츠지만, 용품의 성능이나 품질보다 가격만을 경쟁적으로 높여 판매하는 제품들이 늘어나다 보니 파크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35년 골프 클럽 제조 노하우를 가진 데이비드골프는 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크골프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로 건강을 선물하는 웰빙 키트 증정파크골프는 스윙의 부담이 적고, 라운드 때마다 자연 속에서 만 보 가량을 걷게 되는 특성으로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점에 착안해 데이비드골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웰빙 키트를 준비했다. 걸음 수를 체크하는 시계형 만보기와 수분 공급을 위한 휴대용 스포츠 보틀, 장갑과 볼마커,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볼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볼집게, 클럽의 생명력을 연장시켜주는 페이스 보호 필름 등을 담은 7만원 상당의 웰빙 키트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현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특별한 감사 엽서를 포함한 선물 포장이 가능해, 파크골프 시작을 고민중인 부모님께 선물하고자 방문하는 젊은 고객들도 많다는 것이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민 파크골프채부터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클럽까지 다양한 라인업데이비드골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출시 후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 판매 및 리뷰 1위를 달성하며 국민 파크골프채로 등극한 DP101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DP300과 DP500, 그리고 팝업스토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모델 시그니처 700을 전시 및 판매한다. 시그니처 700은 데이비드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파크골프채로, 4개의 고중량 SUS 나사와 황동 웨이트를 헤드 후면과 솔에 장착하여 타구 시 놀라운 직진성과 압도적인 비거리를 구현하는 모델이다. 행사 기간 중 모든 방문자는 이벤트 참여 및 구매가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데이비드 파크골프' 가입 시 클럽 전 제품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데이비드골프는 1990년 “쉽고 편안한 클럽이 골퍼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로 이끌어줄 수 있다”는 개발 이념 아래 창립되어 기존 클럽의 난이도를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설계와 고품질 소재, 최신의 공정으로 다양한 골프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접목시켜 탄생한 우디아이언은 국내 골프 클럽의 혁신으로 불리우며 유수의 글로벌 클럽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 유틸리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파크골프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2025.02.19 10:00
생활문화

데이비드골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파크골프 최초 팝업스토어 개최

쉽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우디아이언으로 대한민국 골프 클럽의 신화를 쓴 ㈜데이비드(대표 구건우)가 대한민국 최초로 파크골프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6층 팝업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파크골프채의 할인 판매는 물론 다양한 사은품, 그리고 퍼팅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파크골프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완벽한 세트 구성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유저 수에 맞춰 각 시, 도 지자체들은 파크골프 구장을 증설하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의 경우 골프와 달리 그린피가 거의 들지 않을 뿐더러, 겨울철에도 부상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관심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데이비드골프는 평소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아직 도전하지 못한 잠재 파크골퍼들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가격 △건강을 위한 웰빙 키트 증정 △구매자 대상 사은품 증정 △구매 시 골프백과 볼 할인 판매 △파크골프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 △소중한 분께 선물할 수 있도록 특별한 엽서 동봉 등 데이비드골프의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파크골프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필드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 데이비드골프 구건우 대표의 설명이다. 파크골프로 건강을 선물하는 웰빙 키트 증정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데이비드골프는 특별한 웰빙 키트를 준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의 부담이 적고, 라운드 때마다 자연 속에서 만 보 가량을 걷게 되는 파크골프가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걸음 수를 체크하는 시계형 만보기와 수분 공급을 위한 휴대용 스포츠 보틀, 장갑과 볼마커,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볼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볼집게, 클럽의 생명력을 연장시켜주는 페이스 보호 필름까지 담은 웰빙 키트를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민 파크골프채부터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클럽까지 다양한 라인업데이비드골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출시 후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 판매 및 리뷰 1위를 달성하며 국민 파크골프채로 등극한 DP101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DP300, DP500 모델, 그리고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모델 시그니처 700을 전시 및 판매한다. 시그니처 700은 데이비드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파크골프채로, 4개의 고중량 SUS 나사와 황동 웨이트를 헤드 후면과 솔에 장착하여 타구 시 놀라운 직진성과 압도적인 비거리를 구현하는 모델이다. 행사 기간 중 모든 방문자는 이벤트 참여 및 구매가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데이비드 파크골프> 가입 시 클럽 전 제품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데이비드골프는 1990년 “쉽고 편안한 클럽이 골퍼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로 이끌어줄 수 있다”는 개발 이념 아래 창립되어 기존 클럽의 난이도를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설계와 고품질 소재, 최신의 공정으로 다양한 골프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접목시켜 탄생한 우디아이언은 국내 골프 클럽의 혁신으로 불리우며 유수의 글로벌 클럽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 유틸리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파크골프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2025.02.10 11:00
생활문화

전기차 화재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휴트로 EV 키트’ 각광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되는 추세지만 전기자동차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은 실정이다. 2024-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휴트로(대표 박순원)는 전기차 화재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신속하게 전기차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화 장비를 개발했다. 그것이 바로 전기차 화재 소화 장비 휴트로 EV 키트(HUTRO EV KIT)다. 휴트로 EV 키트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즉시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와 고체 에어로졸 소화 장치 DSPA가 결합된 고성능 제품이다. 질식소화포는 내열 온도가 900~1,200도밖에 안 되는 시중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1,400도 초고온에서도 용융되지 않는(내열성/안전성 테스트 완료) 특수 난연성 재질로 국내에서 만들어진다. 함께 사용되는 DSPA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는 휴대용으로 화재 발생 시 전기차를 질식소화포로 덮은 상태에서 전기차 하부로 투척시킴으로서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휴트로 EV 키트 사용으로 인명과 물질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하다. ‘휴트로 EV 키트’를 전기차 충전소, 배터리 보관소, 공용주차장, 기업체/아파트/대형마트/상가 주차장 뿐만 아니라 주유소, 선박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설치해두면 신속한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휴트로 EV 키트’를 보급할 전국 단위 대리점과 영업망 구축에 힘을 쏟으며 안전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박순원 대표는 “리튬배터리 및 일반 화재 진압 시스템에 관해 연구하는 중”이라면서 “정부가 안전 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우수한 성능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빠른 사용 허가를 통해, 중대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09 14:00
자동차

한국 양궁 '골드 신화'…숨은 공신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의 전방위 지원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5일 재계와 체육계에 따르면 이번 한국 양궁의 대기록에는 '큰형님'이라고 불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지만, 대표팀 선발이나 협회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그 결과 양궁협회는 지연, 학연 등 파벌에 따른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공정한 선수 발탁이 없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정 회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을 위해 개막 이전부터 준비 과정을 챙겼다. 그는 지난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파리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현지에 도착해 현대차그룹이 현지에 꾸린 전용 훈련장과 휴게공간을 찾았다. 아울러 양궁 모든 경기를 관중석에서 보며 응원했고,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하자 직접 시상자로 나섰다.남자 단체전 결승 상대가 개최국 프랑스로 정해져 불리한 상황이 예상되자 "홈팀이 결승전 상대인데 상대 팀 응원이 많은 것은 당연하지 않겠느냐"며 "주눅 들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하자. 우리 선수들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격려하기도 했다.정 회장은 대회 기간이 아닌데도 종종 선수들과 만나 식사를 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태블릿 PC, 마사지건, 카메라 등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지난해 말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선수들과 함께 현대차 제로원데이 행사를 찾았고, 식사 중 '챔피언의 마인드'라는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원에 양궁 선수들은 메달 획득 시 정 회장에게 달려가거나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감사함을 표했다.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임시현은 "한국 양궁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 분은 정의선 회장님"이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그룹 연구개발(R&D) 능력을 총동원해 양궁 장비를 개발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기술 지원도 이번 양궁 대표팀 대기록 달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은 한국 양궁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장비로 꼽힌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6명은 뛰어난 실력 때문에 훈련 파트너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문제를 파악해 언제든지 실전을 상정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슈팅 로봇을 개발했다.실시간 제어 소프트웨어와 풍향 및 온습도 센서가 탑재된 슈팅 로봇은 외부 환경 변수를 측정한 후 조준점을 보정해 평균 9.65점 이상의 높은 명중률을 보인다.바람에 따른 영향 외에는 오차 요소가 거의 없는 슈팅 로봇과의 훈련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양궁 관계자들의 평가다.아울러 슈팅 로봇에는 15인치 터치패널과 바퀴 높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이동장치가 탑재돼 이용하는 선수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그룹은 자세가 선수 성적에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기존 훈련용 카메라 장비를 개선한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도 새롭게 만들었다.이 카메라는 머리 위와 정면의 2개 각도에서 선수를 촬영한 영상을 모니터에 분할 출력해 선수가 자신의 슈팅 자세를 여러 각도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또 실제 선수의 동작과 피드백 영상 간 시차를 0∼9초로 설정하고, 천천히 보기 기능을 지원해 정밀 분석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폭염이 예고된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보고 휴대용 활 검증 장비도 새롭게 개발했다.활 성능 검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줄을 당길 때 생기는 복원력인 장력인데, 이 장력을 측정하는 기존 장비는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을 경우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접이식으로 부피를 줄이는 동시에 3D 프린터로 부품을 제작해 무게를 줄인 휴대용 활 검증 장비를 선수들에게 제공했다.뜨거운 햇살 아래 경기를 펼쳐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복사에너지 방출을 극대화하는 원단을 개발해 경기용 모자도 제작했다. 이 복사냉각 모자는 표면 온도가 일반 모자보다 최대 5도가량 낮다.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3D 스캐너와 프린팅 기술로 만든 선수 맞춤형 그립,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 장치, 고정밀 슈팅머신 등을 리우데자네이루, 도쿄 올림픽 때부터 선수들에게 지원 중이다.또 슈팅 시 활을 비롯한 여러 장비의 움직임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미세한 떨림을 포착, 장비 성능을 점검하는 AI 기반 영상 모션 증폭 기술 개발에도 착수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40년을 넘어 대한양궁협회의 회장사로서 대한양궁협회의 미래 혁신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양궁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5 16:34
보도자료

휴대용 자동차 키 보관함으로 변신…“BOXY”(박시) 시계보관함

시계를 스크래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고 시계의 가치를 오래도록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이 다양한 상품을 보관하는 다용도 보관함등으로 활용도를 넓혀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형적인 사각형의 시계 보관함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미니멀하고 컴팩트한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인 박시 시계보관함의 외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러버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 처리로 충격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 쿠션이 있어서 시계 및 악세서리,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색상은 블랙(BC-11), 레드(BC-14), 블루(BC-15), 브라운(BC-12)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시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은 시계뿐만 아니라 차 키, 주얼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작은 상품들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는 것이 소비자들 반응이다. 특히 사용 빈도가 많은 자동차 키는 센서 인식까지 가능하여 키를 넣고 꺼내는 불편함이 없고 마카롱을 닮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휴대성이 용이하며 재구매율이 높다“고 밝혔다.한편, 박시(BOXY)는 디유아모르, 쉔부르노, 벤테라, EUI, 박시워치와인더 등을 수입 유통하는 (주)비더블유아이에서 운영중인 ‘브릴리언트워치’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9 10:49
보도자료

휴대용 파워뱅크 브랜드 잭커리(Jackery), 파워뱅크 1000Pro·태양광패널 80W 등 출시

글로벌 휴대용 파워뱅크 브랜드 잭커리(Jackery)가 신제품 파워뱅크 1000Pro, 800Pro 및 태양광 패널80W를 출시하고 12월 5일부터 최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잭커리(Jackery) 휴대용 파워뱅크 1000Pro는 캠핑, 차박 등 야외 활동이나 비상시 유용한 제품으로, 278400mAh/1002Wh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전작 대비 충전 속도를 76% 개선하여 AC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할 경우, 약 1.8시간 만에 완충되고 한 번 완충하면 차량용 냉장고(60W) 약 66시간, TV(60W) 약 13시간, 헤어 고데기(200~500W) 약 11시간 사용할 수 있다. USB-A, USB-C, 시거잭, AC, DC 등 8개의 출력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동시에 8개의 장비를 충전할 수 있으며 듀얼 PD100W 출력으로 노트북 등의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태양광 패널을 더 많이 연결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 LCD 화면과 LED 조명이 탑재되어 야간에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충전, 출력 사용 전력 및 배터리 잔여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진동, 저온, 충격에 내성이 있어 비상시를 대비한 전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어 편리하다. 1천회 재충전 하더라도 배터리 수명의 80%를 유지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2년 늘어난 최대 5년 동안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잭커리(Jackery) 태양광 패널 80W는 500V 전압 누전 테스트를 비롯해 총 15가지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TUV SUD 인증을 취득해 더욱 신뢰할 수 있으며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으로 캠핑이나 야외활동에 최적화 되어 있다. 양면 출력 태양광 패널 구조로 출력 효율을 25%로 향상했고 단 1분이면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잭커리(Jackery)는 2012년 전 애플 배터리 엔지니어들이 미국에서 창립한 기업으로 2015년 세계 최초의 리튬 배터리 휴대용 파워뱅크를 개발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휴대용 파워뱅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150개 이상의 글로벌 유력 매체 및 기관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잭커리(Jackery)는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약 한달 동안 서울 시내 전광판 및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잭커리(Jackery) 공식 쿠팡 스토어 및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휴대용 파워뱅크 1000프로 등 1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2 10:00
경제

한국 삼성에서 글로벌 삼성으로…꿈·약속 지킨 이건희 회장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1987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국내에서 TV·냉장고 등 가전제품 사업으로 자리잡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했던 삼성이었기에 당시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 삼성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장의 약속이 현실이 된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첨단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 회장은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고 한 반도체에 과감히 투자해 세계 1위에 올랐다. 1975년 전자손목시계용 집적회로 칩을 개발했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트랜지스터 생산에 성공했다. 당시 최첨단이던 3인치 웨이퍼(반도체 원판) 설비도 부천공장에 갖췄다. 삼성은 1982년에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64K D램을 개발했고, 10년 뒤인 1992년에는 세계 최초로 64M D램 개발에 성공하며 반도체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단 한 번도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D램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휴대용 기기에 많이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시스템메모리 분야에서도 투자와 개발을 계속하며 반도체 글로벌 리더를 지키고 있다. 반도체를 성공시킨 이 회장은 신수종(새로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 개발해 육성하는 업종) 사업으로 휴대폰을 지목, 삼성을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로 키웠다. 이 회장은 당시 “반드시 1명당 1대의 무선 단말기를 가지는 시대가 온다. 전화기를 중시해야 한다”고 예견했다. 애니콜은 1995년 8월 전 세계 휴대폰 시장 1위인 모토로라를 제치고 51.5%의 점유율로 국내 정상에 올랐다. ‘갤럭시S2’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2011년 3분기에는 마침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 반도체·휴대폰 등의 성공 신화는 ‘한국의 삼성’을 ‘글로벌 삼성’으로 우뚝 서게 했다.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2013년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그룹은 8위에 올랐다. 인터브랜드가 집계한 삼성그룹의 브랜드 자산가치는 당시 396달러(약 40조4712억원)였다. 이 회장 취임 후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배출한 역대 '월드 베스트' 제품은 총 9개이다. 점유율 기준 스마트폰(2012년·SA), 스마트카드 IC(2006년·ABI), 모바일 CMOS 이미지센서(2010년·TSR)와 매출액 기준 TV(2006년·디스플레이서치), 모니터(2007년·IDC), D램(1992년·아이서플라이), 낸드플래시(2002년·아이서플라이), 모바일AP(2006년·SA) 등이다. 글로벌 삼성의 경영성과 또한 눈부시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끈 27년간 시가총액은 350배 가까이 늘어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장이 취임한 1987년 9000억원이던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이 회장이 쓰러진 해인 2014년에 318조7634억원을 기록, 348배로 증가했다. 매출도 9조9000억원에서 338조6천억원으로 34배로 많아졌다. 자산은 8조원에서 575조1000억원으로 70배 넘게 늘어나 재계 1위를 차지했다. 임직원 규모도 10만여 명에서 국내외 총합 42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수출 규모는 63억 달러에서 1567억 달러(2012년 기준)로 25배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가운데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13.3%에서 28.2%로 배 이상 늘어났다. 삼성은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은 이 회장의 꿈과 약속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삼성 측은 “역사를 돌이켜보면 묵묵히 꿈을 현실로 변화시킨 이건희 회장의 약속을 만나게 된다”며 “1987년 회장 취임과 더불어 선언된 그 약속은 당시 사람들에게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했지만, 세월 속에 하나씩 하나씩 실현됐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이 취임한 1987년 10조원이 채 못 되던 삼성그룹의 매출은 2018년 현재 386조원을 넘기면서 39배 늘어났고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나 커졌다”며 “세계가 놀란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이 회장의 꿈과 약속이 있었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25 15:23
경제

형지I&C, ‘오가닉 코튼 마스크’ 3종 출시

패션전문기업 형지I&C(형지아이앤씨, 011080, 대표 최혜원)는 유기농 면마스크인 ‘오가닉 코튼 마스크’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면원단으로 제작, 세탁 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후 폐기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 또한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에서 인증한 유기농 순면 소재를 활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Aerosilver) 원단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스포츠웨어, 수영복 등에도 활용되는 크레오라(Creora) 소재를 안감에 적용,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돕는다. ‘오가닉 코튼 마스크’는 블랙 도트, 베이지 도트,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되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프리(FREE) 단일이며 11번가,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당 3,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휴대용 지퍼백이 함께 증정된다. 형지I&C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환경 이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환경 요소를 고려한 유기농 순면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균 기능을 더한 소재를 활용하는 등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출시한 만큼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9 10:20
연예

코로나19에 문화예술계 직격탄…신구 "공연장이 썰렁"

코로나19 감염증 우려에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다보니 모바일 플랫폼 넷플릭스나 유튜브 사용량이 늘어난 반면, 공연장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 내한 가수들은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했고 K팝 가수들도 투어를 연기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한공연 취소-K팝 스타들도 '방콕' 지난 22일 "서울은 안전하다"고 했던 홍콩 필하모닉이 결국 3월 내한공연을 취소키로 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자 공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도 3월 내한공연을 취소했고 호주 가수 루엘은 9월로 내한을 연기했다. 상반기 가장 주목을 받은 빌보드 수상자인 R&B가수칼리드는 아시아 투어 전체를 미뤘다. 이에 따라 4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내한공연도 무기한 연기됐다. 브릿어워즈 수상자인 영국 가수 스톰지는 첫 내한공연을 11월로 연기했다. 케니지는 서울, 부산 공연을 취소하고 10월에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국내 공연도 줄 취소를 공지하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투어를 돌고 있는잔나비는 대구 공연을 취소했다. 악뮤도 전국투어 일부를 취소했고 4인조로 첫 공연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젝스키스도 공연이 불발됐다.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서울시설공단 판단으로 연기됐다. 공단 측은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가 관객, 출연진,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주최 측과 협의해 행사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27일에 열리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역시 일반 관객은 받지 않고 아티스트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 방탄소년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는 강행하기로 했다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취소 요청이 이어지며 결국 연기를 발표했다. K팝 스타들도 해외투어를 취소했다. 세븐틴은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 2~3월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여자)아이들, SF9 등도 투어나 팬미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무관중 녹화를 하고 있다. KBS는 출근길 포토월 행사도 없앴다. KARD 멤버 제이셉은 "음악방송의 묘미는 팬들을 마주하고 라이브를 보여드리는 것인데 그럴 수 없어서 아쉽다. 팬들을 보면 힘이 되고 재미있다. SNS나 팬카페의 응원 메시지를 보고 힘을 많이 얻는다"고 했고 온리원오브는 "컴백 활동을 팬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응원해주시는 팬을 만날 땐 정말 힘을 많이 받는다. 팬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개그우먼 김나희는 "행사랑 공연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취소가 되고 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그래도 방송으로 많이 찾아주시고 음원으로도 사랑을 해주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 24일 오후 코엑스에서 현장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생중계하기로 했다. 공연계 빈부격차 심화 소규모 공연장은 상황이 심각하다. 취소없이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도 관객이 크게 줄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의 신구는 "공연장이 썰렁해지고 있다. 잘 부탁한다"고 걱정했고, 손숙은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덮치는 바람에 걱정이 많다. 예매했다가 취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지금 공연장은 거의 초토화"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뮤지컬 '셜록홈즈'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프레스콜에 참석해 "밝은 모습으로 홍보해야 하는 자리인데 요즘 마음이 무겁다. 아픈 분들은 완치되길 바라고 더는확신되지 않기를 바란다. 웃는 모습으로 관객과 함께했으면 한다. 배우들이 땀 흘려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로 인사드리게 됐으니 오해 없이 너그럽게 이해해줬으면 한다. 배우들의 부담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같이 참여하는 스태프들도 있는데 함부로 취소할 수 없다. 극장 측에서도 대관료를 변상해주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반면 김준수가 오르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11일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레베카' 회차는 모두 매진이다. 강하늘 주연의 연극 '환상동화' 역시 표를 모두 팔아치우며 스타들의 티켓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대학로 공연을 지키기 위해 영화 '극한직업'의 진선규, 김민재는 고향 극단으로 돌아와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애기 좀 할까?'에 오르고 있다. 공연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민간 소규모 공연장에 소독·방역용품,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21억원 규모의 피해보상 방안도 마련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내에 코로나19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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