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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노래방서도 인기

그룹 뉴진스의 인기가 노래방에서도 뜨겁다.오늘(16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뉴진스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금영노래방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룹 뉴진스의 일본 팬 미팅에서 선보인 무대가 큰 화제가 되며 노래방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하니가 80년대 일본 대표곡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재해석한 무대 반응이 뜨겁다.해당 곡은 금영노래방의 해당 곡 순위가 급상승해 일본곡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했으며, 금영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해당 곡의 반주 영상이 실시간 조회수 집계 순위 1위를 기록해 뉴진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뉴진스의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은 노스탤지어 감성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곡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발매와 동시에 일본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07:59
연예일반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 노래방에서도 대박

가수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노래방에서도 인기 열풍을 이끌고 있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의 신곡 ‘헤어지자 말해요’가 2023년 8월 금영노래방 월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영노래방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헤어지자 말해요’는 박재정이 지난 4월 2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가수들은 물론 최근 유행하고 있는 AI 가수 목소리 버전으로도 커버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3옥타브 도#’까지 오가는 노래이기에 많은 가수들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레전드로 불리는 김범수부터 정승환, 김필, 잔나비, 로이킴까지 커버를 하며 소위 '헤말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헤어지자 말해요’는 박재정의 20대 경험을 적어낸 곡이다. 영원할 거란 약속과 강했던 다짐이 무너졌을 때 상대가 먼저 이별을 말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고 있다. 멜로디 또한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줘 금영노래방에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재정은 지난 2013년 11월 ‘슈퍼스타K5’ 우승을 차지한 후 같은 달 20일에 데뷔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봄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기회를 얻어 멤버가 되면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올해 정규 1집 ‘얼론’을 발표했다.8월 금영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 톱10은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DK(디셈버) ‘심’, 버즈 ‘가시’, 소찬휘 ‘티얼스’,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임창정 ‘소주 한 잔’, 야다 ‘이미 슬픈 사랑’,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지아 ‘술 한잔해요’ 순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3 17:06
연예일반

다이나믹 듀오 ‘죽일 놈’으로 14년간 노래방 힙합 차트 1위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노래방까지 이어진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이 금영노래방 힙합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죽일 놈’은 무려 14년간 금영노래방 힙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2009년 10월 발매된 ‘죽일 놈’은 같은 달 금영노래방에 수록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입대를 앞둔 다이나믹 듀오의 심경을 담아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밴드 오브 다이나믹 브라더스’(Band Of Dynamic Brothers) 타이틀곡인 ‘죽일 놈’은 개코가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재 부인과 다툰 뒤 그 심정을 담아내 솔직하면서도 공감되는 가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열 번째 정규 앨범 ‘투 키즈 온 더 블록 – 파트.1’(2 Kids On The Block - Part.1)은 실력파 프로듀서인 그레이, 썸데프, 유스호스텔의 정보익이 각 트랙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한편 ‘2 Kids On The Block - Part.1’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3 18:14
뮤직

임창정 히트곡 ‘소주 한 잔’ 9월 첫째 주 금영노래방 주간 차트 1위

가수 임창정이 금영노래방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노래방 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14일 금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이 9월 첫째 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은 9월 첫째 주 차트 1위는 물론, 8주 연속 금영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003년에 발표한 정규 10집 타이틀곡인 ‘소주 한 잔’은 임창정의 대표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세대를 불문한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임창정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과 공감 가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정규 앨범만 17집을 내며 오랜 기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임창정은 금영노래방 차트 100위 안에 ‘소주 한 잔’(1위)과 ‘내가 저지른 사랑’(94위) 2곡을 랭크시키며 그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금주 금영노래방 차트에 따르면 1위부터 10위까지 발라드가 무려 5곡이나 올라오며 발라드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위 ‘소주 한 잔’을 포함해 4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5위 주호의 ‘내가 아니라도’, 8위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9위 윤종신의 ‘좋니’가 자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15:57
연예

태진아, '그게 답이야' 국민 유행어 될까

가수 태진아가 또 한번 유행어를 만들까.태진아는 지난 10일 싱글 앨범과 함께 각종 음악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뮤직, 엠넷 등에 신곡 ‘그게 답이야’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노래를 선물하고자 작사·작곡은 금영그룹 김진갑 회장과 세계평화작가로 유명한 한한국 석좌교수, 윤소천 시인이 손을 잡고, 의기투합하여 국내노래 반주기 시장 점유율1위 금영그룹이 제작했다.‘그게 답이야’ 곡은 리듬이 경쾌하고, 흥이 절로 나는 곡이다. 우선 멜로디가 쉽고,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명쾌하고 시원한 인생의 답이 노랫말에 담겨 있다. 태진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창법, 보이스가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진 곡으로 ‘그게 답이야’는 벌써부터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영 신곡 차트포스터와 함께 금영노래방에 등록(90218)되었다.황지영기자 2018.08.13 17:35
연예

[초점IS] '10위' 윤종신·'8위' 황치열, 아이돌 홍수 속 선전…비결은 '코인 노래방'

무더위가 극심한 여름엔 음원 차트에서 발라드를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아이돌이 차트를 점령한 시점엔 발라드가 눈에 띄기 쉽지 않다. 하지만 황치열과 윤종신은 선전하고 있다. '노래방 18번'으로 꼽히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와 윤종신의 '좋니'가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황치열과 윤종신은 13일 오후 기준으로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각각 8위와 11위에 올랐다. 황치열은 지난 6월 첫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발표했다. 황치열은 50위권으로 차트에 첫 진입해 차근차근 차트 성적이 올랐다. 지난 4일엔 4위까지 치솟았다. 레드벨벳·위너 등 음원 강자들 속에서 뚜렷한 강세다.윤종신도 지난 6월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을 통해 '좋니'를 발표했다. 발표 당시 100위권에 겨우 진입했지만,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좋니'는 10위권까지 넘보고 있다. 두 발라더의 선전은 '좋은 노래'와 '입소문'만으로 이뤄진 게 아니다. '부르고 싶은 욕구'도 한몫했다. 노래방에 가면 어렵지만 도전하고 싶은 노래들이 있다. 대부분 가창력을 요하는 곡이다. 높은 음역대다. 최근엔 '매일 듣는 노래'와 '좋니'가 '부르고 싶은 발라드'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두 곡은 노래방 차트에서 1위와 4위를 기록했다. 노래방 차트와 음원 차트가 비례하는 양상을 띠는 셈이다. 13일 오후 기준으로 금영노래방 주간 차트(7월 30일~8월 5일 집계)를 보면 1위에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4위에 윤종신의 '좋니'가 위치해 있다. '매일 듣는 노래'는 가온차트 2017년 29주, 30주 차(7월 16~29일)에서 2주 연속 노래방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코인 노래방'의 유행과도 관련이 있다. 20대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코인 노래방'은 1시간 단위로 부르던 노래방을 점차 밀어내고 있다. 금영노래방 측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노래방은 보통 20대 남성들이 많이 찾는다.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 편"이라며 "어렵지만 도전하고 싶은 곡을 부르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윤종신 측 한 관계자는 "'좋니'가 왜 이렇게 인기 있나 분석했더니 노래방 차트와 연관이 있다는 걸 알아냈다.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마치 '교가'처럼 불린다"며 "노래방 순위가 오를수록 차트 성적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최근 나오는 곡들은 아이돌 노래가 많아 노래방에서 부르기가 힘들다. 노래방에서 부를 곡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해 임창정 노래가 사랑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 '노래방에서 부르면 죽는 노래'로 꼽히기도 했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라는 이야기다. '코인 노래방'은 혼자 노래를 연습하는 유일한 공간이다. 연습하고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발라더들이 장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 역시 '좋니'의 역주행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SNS에 '음원이 나온 지 한 달 반 만에 여러분의 입소문으로 이런 일을 만들어 주시네요 #LISTEN #좋니 #순제 #780만원 #역주행이정상'이라며 자축했다. 이미현 기자 2017.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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