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보도자료

복권기금,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 조사” 지원

-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약 211억원 지원 - 사업기간 단축 및 개인·영세사업자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 복권기금이 국내 문화유산 발전과 보존을 위해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 조사’(이하 소규모 발굴조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복권기금은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복권판매액의 약 41%로 조성되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고 있다.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조사는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정 규모 이하의 건축 및 개발 행위에 필요한 문화재 발굴조사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범위는 전국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 진행되는 대지면적 792㎡(약240평)의 개인사업·단독주택 건축물과 2644㎡(약 800평)이하의 농어업시설·공장이다. 민간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 건설 작업 도중 문화재가 발견되면 관련 공사는 전면 중단된다. 문화재 관련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 과정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 여기에 현행 문화재보호법에는 매장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사업 시행자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문화재 발굴 비용과 이에 따른 별도의 공사 지연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도 사업 시행자의 몫이다. 올해 복권기금 지원 금액은 211억6800만원으로, 사업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 14억3300만원이 확대 지원됐다. 지원건수 역시 ▲ 457건(‘20년) ▲ 465건(’21년) ▲ 480건(‘22년)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소규모 발굴 조사비용을 지원받은 김성남(가명, 68세)씨는 “귀향 후, 주택 건축 과정에서 문화재가 발굴되어 막대한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소규모 발굴 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주 대통사지 ▲ 하남 천왕사지 ▲ 경주 갑산리사지 ▲ 강릉 초당동 ▲ 서울 인경궁 터 ▲ 대전 회덕현 관아터 ▲ 경북 상주읍성 ▲ 경주 탑동 유적 ▲ 강화중성 등이 모두 소규모 발굴조사로 인해 발견됐다. 한국문화재재단 조사기획팀 지은덕 부팀장은 “소규모 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인해 사라질 뻔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이 발굴 및 보존 될 수 있었다”며 “지원 범위확대와 투자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복권기금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규모 발굴조사 외에도 국내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 문화재연구소 운영지원 사업, 국내외 문화재 매입지원 사업 등에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소소하게 구입하는 복권 한 장으로 당첨의 기쁨과 더불어 소중한 우리 문화재도 지킬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성장, 발전하는데 복권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25 10:05
경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간,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 시간 변경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 편성시간이 변경된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픽 중계방송 상황에 따라 현행과 같이 로또복권은 토요일 저녁 8시 45분경에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주요 경기의 중계방송으로 로또복권 추첨 방송 편성이 어려울 경우 경기 방송 종료 후 진행된다. 변동이 예상되는 추첨방송 회차 및 시간은 로또복권 ▲1001회차(2월 5일) 22시 50분경, ▲1002회차(2월 12일) 22시 15분경이다. 2022.02.07 10:53
연예

동행복권, 온라인 로또복권 판매인 모집

동행복권이 로또복권 판매인을 모집한다.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은 '2021년 신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을 한 달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복권 판매인 모집이 계획된 지난 3년간 최대 규모다. 전국 225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2084명을 모집한다. 자격 기준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중 민법상 만 19세 이상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중 한 가지 조건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동행복권 누리집의 ‘판매인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자격과 희망지역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시·군·구(기초자체단체 기준)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고, 결과는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에 누리집에 공개된다.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우편으로 당첨 사실이 통보된다. 계약 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연말까지며 이후 판매인별 별도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김정은 동행복권 팀장은 "복권 판매를 계획하는 분들은 타 판매점들도 잘 살펴보고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이 향후 당첨되어 복권판매점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권 판매는 특별한 기술력 없이 비교적 저렴한 초기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누구나 지원할 수도 없고, 지역에 따라 경쟁률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지역이든 당첨 확률은 낮은 편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복권 판매인 선정 당첨을 위해 수년간 노력하는 경우도 흔하다. 지난해 로또 신규판매점은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4.19 07:00
경제

불황형 상품 '로또'…지난해 판매액 15년 만에 신기록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인 로또가 지난해 15년 만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22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년(1월 1일∼12월 31일)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6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게임당 1000원인 로또 판매량은 39억6500여 게임으로 판매액과 판매량 모두 역대 최고였다.작년 통계청 인구 추계인 5164만 명으로 판매량을 나눠 보면, 1명당 로또 76.8게임을 샀다는 계산이 나온다.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7만6800원가량을 로또에 쓴 것이다. 하루 평균 로또 판매액은 108억7000만원 수준이다.같은 기간 당첨금은 총 1조9803억원으로 판매액의 절반 수준이었다. 788∼839회에서 1등의 행운을 누린 이는 모두 484명이다. 1등 1인당 평균 당첨금액은 19억6100만원이었다.지난해 9월 1일 추첨한 822회에는 1등이 단 3명만 나오면서 1등 1인당 당첨금액이 59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최고의 '대박'으로 기록됐다.반면 지난해 4월 14일 802회에는 1등만 16명이 나와 1인당 당첨금이 10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1등 가운데 액수가 가장 적었다.복권은 경기가 나쁠수록 잘 팔리는 불황형 상품이다. 그러나 기재부 측은 2017년까지 꾸준히 로또 판매점이 늘어난 영향이 지난해까지 미쳤을 뿐 경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2016년 9.5%를 마지막으로 2017년 6.5%, 지난해 4.4%로 둔화하는 점이 그 근거라고 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인터넷 로또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그러나 기재부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의 경우 전체 판매의 5%로 제한했기 때문에 판매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 2019.01.22 15:16
경제

'로또1등 당첨자' 84%가 특별한 꿈 꾸고 당첨, 무슨 꿈을 꾸었나?

'로또1등 당첨자' 84%가 특별한 꿈 꾸고 당첨, 무슨 꿈을 꾸었나?로또 1등 당첨자들이 꾼 꿈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조상꿈'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나눔로또가 2013년 한 해 로또 1등 당첨자 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로또 당첨 전에 꿈을 꿨다는 응답자 중 30%가 조상꿈을 꿨다고 전했다. 이어 동물꿈 19%, 대통령꿈 11%, 물이나 불꿈 8%, 재물꿈 8%, 숫자꿈 8%로 순이다.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로또 1등에 당첨된 손 모씨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로또 구매를 더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손 씨는 모 로또복권 커뮤니티와 인터뷰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장이다. 요즘 사업이 잘 안 풀리면서 대출을 받아 어렵게 생활하던 차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꾸만 나타나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는데 아들 고생 좀 그만 하라고 복을 내려주신 것 같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추석선물로 거액의 현금을 선물로 받게 된 손 씨. 그는 매주 로또를 하며 "5등이라도 당첨되면 즐겁고, 낙첨 되더라도 내가 구매한 돈의 50%가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며 로또를 즐겼다고 밝혔다.손 씨의 당첨사연이 공개된 해당 커뮤니티 관계자는 "추석기간에 고향방문, 가족여행 등 바쁜 일정으로 로또 구매를 하지 못해 안타깝게 당첨의 행운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추석시즌 통계를 보면 1등 당첨금이 40억원을 웃도는 등 고액의 당첨금이 나오기도 해 평소보다 로또 구매에 관심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2014.09.02 08:52
연예

나눔로또, 행복공감 4월 건전복권 캠페인 실시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주)나눔로또 (대표이사 김경진, www.nanumlotto.co.kr)는 낙첨된 로또복권 소지자에게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4월 22일까지 '행복공감 4월 낙첨복권 문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전복권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또복권에 당첨되지 않은 구매 고객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 한번의 행운을 나누고, 복권의 건전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다.행복공감 낙첨복권 문화이벤트는 올 12월까지 매월 각기 다른 문화 행사로 구성되며 뮤지컬·영화·여행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행복공감 4월 낙첨복권 문화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며 나눔로또 캠페인 페이지(event.nanumlotto.co.kr)에서 '나눔로또를 건전하게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덧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가족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 뮤지컬 티켓 3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나눔로또는 낙첨복권 문화이벤트 이외에도 다양한 행복공감 건전복권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복권 과몰입 자가진단테스트'와 '건전한 복권 구매 캠페인 스크랩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나눔로또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캠페인 내용 및 응모는 나눔로또 홈페이지 (www.645lotto.net) 및 나눔로또 캠페인 사이트(event.nanumlott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2.04.09 17: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