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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 서울 팬미팅 성료 …200명 팬과 성대한 축제
대한민국을 최초 방문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미키인서울’ 팬미팅과 무대인사를 성료했다.19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미키인서울’ 팬미팅에, 9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최초 방문한 미키 마우스가 참석했다. 미키 마우스는 미키 9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다양한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한 사전 이벤트로 선발된 고객들과 디즈니 SNS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참여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갔다. 팬미팅 현장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한 200명의 팬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며 성대한 축제를 방불케 했다. 미키 마우스는 사전 이벤트와 현장 퀴즈 이벤트로 선발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 운집한 수많은 팬들에게 특유의 존재감으로 인사하며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팬미팅에 이어 릴레이 무대인사까지 극장의 미키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의 열기를 이어갔다. 미키 마우스는 무대인사와 함께 관객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관객들은 미키 마우스 90주년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대한민국 팬들의 미키 마우스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연일 역대급 내한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키 마우스는 오늘(30일) '뮤직뱅크' 녹화에 참여하며, 1일 서울투어와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90주년 셀레브레이션을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3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