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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녹화 중 모델 송경아에 "미안합니다" 사과… 무슨 일?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녹화 중 사과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에서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 송경아로부터 격한 반응을 끌어냈다. 송경아는 이미 '마녀사냥'에 한 차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MC들로부터 "고정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인물. 이번 녹화에서도 변함없이 과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신동엽은 '너무 솔직한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경아를 두고 "후덕하니 전형적인 맏며느리감이다"라고 말했고, 허지웅은 신동엽의 멘트를 살리기 위해 "든든한 기둥뿌리 같다"며 한 마디를 보탰다. 이에 송경아가 격하게 반응하자 허지웅은 급히 정색하며 "미안합니다"라고 재빠르게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4일 밤 11시다. J엔터팀사진=JTBC 제공
2014.07.0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