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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성근vs김인식, 불꽃 튀는 두뇌 싸움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 양 팀 감독이 불꽃 튀는 두뇌전으로 야구의 새로운 묘미를 전한다.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펼친 치열한 접전의 결말이 공개된다.이날 양 팀의 경기는 이닝마다 흐름이 바뀌면서 그 누구도 쉽게 승패를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은 서로 쫓고 쫓기는 살얼음판 추격전을 보여주고, 불펜을 총동원하며 서로를 상대한다.이에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 감독도 벤치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승리를 움켜쥐겠다는 각오를 보인다. 양 팀 감독은 발 빠른 투수교체는 물론,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와 주루 작전을 사용하며 경기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특히 두 감독은 과거 프로야구 감독과 수석 코치로 만나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어떻게 끝이 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한편, 이날 김성근 감독은 예상하지 못한 파격 기용을 선보인다. 몬스터즈로서는 한 번도 직관 경험이 없는 ‘연대 좌완 에이스’ 강민구를 마운드에 올린 것.하지만 이미 연천 미라클의 타격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 고척돔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과연 몬스터즈의 ‘New 감자’ 강민구는 어떤 모습으로 본인을 각인시킬지 모두의 눈길을 끈다.이 가운데 연천 미라클도 똑같이 ‘파격 기용’의 맞불을 놓는다. 몬스터즈 타선을 상대하던 투수가 타석에 서게 된 것. ‘투수 vs 투수’라는 특이한 그림이 만들어진 가운데 이 의문의 투수 맞대결의 전말이 궁금해진다.고척돔을 술렁이게 한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작전야구와 이날 경기의 결과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0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15:13
프로야구

제대로 꼬였다, LG 문보경의 가을 야구 첫 4번 타자 악몽

포스트시즌(PS)에서 문보경(24·LG 트윈스)의 '4번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 문보경은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4차전에 모두 4번 타자로 출전해 1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4차전 선발로 나선 LG 타자 중 안타를 치지 못한 선수는 문보경이 유일하다. 문보경은 올 시즌 후반기부터 LG의 4번 타자를 맡을 만큼 급성장했다. 정규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22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PS 통산 타율 0.386로 선전한 그는 올해 PS에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다.준PO 직전 이천 합숙 훈련 중 문보경은 "솔직히 (4번 타자로 PS를 치르는 건) 경기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는 4번을 맡아도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단기전은 좀 다르지 않을까. 찬스가 오면 직접 해결해야 하고…. 하늘에 맡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적잖은 부담감을 내비친 것이다.문보경은 LG 주전 야수진의 막내다. 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2019년 입단 동기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함께 '막내 4번 타자'다. 4번 타자의 중압감 때문인지 문보경은 준PO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2차전에서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2구 이내 범타가 5차례나 나왔다. 3차전 5회 초 3번 타자 오스틴 딘의 홈런으로 5-3으로 역전한 뒤 곧바로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기습번트(헛스윙)까지 시도했다. 염경엽 LG 감독도 6-3으로 앞선 7회 초 무사 1루에서 문보경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4차전에서는 수비와 주루까지 흔들렸다. 문보경은 3-5이던 8회 초 선두 타자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 박동원이 좌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KT 유격수 심우진이 이를 걷어 올려 2루에 송구했다. 최초 판정은 세이프. 그러나 KT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밴트 레그 슬라이딩을 한 주자 문보경의 오른발이 조금 들리는 게 확인됐다. 판정은 포스 아웃으로 정정됐다. LG로선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다. 또 5-5로 맞선 연장 11회 무사 1·2루에서 3루수 문보경은 황재균의 번트 타구를 잡아 무리하게 3루로 던졌다. 그 결과 야수 선택으로 무사 만루가 이어졌다.단기전에서는 중심 타자의 활약이 특히 중요하다. KT 4번 타자 강백호는 타율 0.333(2루타 2개, 홈런 1개)을 기록할 만큼 컨디션이 좋다. 4번 대결에서 밀린 문보경의 부진이 더 커 보이는 이유다.염경엽 감독은 3차전 종료 후에도 문보경을 "4차전에 4번 타자로 기용한다"라고 공언했다. 염 감독 성향을 고려하면 문보경이 5차전에도 4번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벼랑 끝 승부까지 치르게 된 LG로선 문보경의 부활이 절실하다. 이형석 기자 2024.10.11 07:23
프로야구

물벼락 맞은 흙니폼, '타율 0.097' 심우준은 간절했다 [IS 인터뷰]

경기 후 수훈 선수 방송 인터뷰를 하던 도중 별안간 물벼락을 맞았다. 후배 강백호가 아이스박스에 물을 가득 담아 심우준에게 뿌린 것.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백호는 다시 한 번 물을 충전해 심우준에게 두 번째 물벼락을 선사했다. 시원한 물세례에 심우준은 환하게 웃었다. 심우준은 지난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선제 투런포에 이어 쐐기 적시타 2개까지, KT는 심우준의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타선에서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는데, 심우준이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홈런 등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심우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사실 심우준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었다. 이날 경기 전 10경기에서 타율 0.097(31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마지막 안타가 일주일 전인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이후 5경기 동안 침묵하면서 타선에서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악물고 21일 경기를 준비했다. 기습번트를 대더라도 출루해서 팀에 기여를 하고 싶었다. 마음을 비우니 홈런이 따라왔다. 경기 후 심우준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임하니 홈런이 나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홈런으로 혈을 뚫자 안타가 줄줄이 따라왔다. 그는 "전 타석에서 홈런을 쳐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갈 법도 했는데 득점권에서 오른쪽으로 타구가 잘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심우준이 말한 우측 타구는 '밀어치기'로 만들어낸 안타다. 이는 심우준이 상무에서 심혈을 기울여 훈련한 타격법이었다. 심우준은 "군대 가기 전엔 좌측 타구가 많이 나왔는데, 상무에선 투수 쪽, 센터 방향으로 치려고 노력했다. 타이밍이 늦더라도 오른쪽으로 타구를 치려고 한 훈련이 도움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수비에서도 심우준의 간절함이 드러났다. 2회 무사 1루 상황서 나온 변상권의 2·유간으로 빠지는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냈다. 공을 잡아내지는 못했다. 대신 유격수 김상수에게 공을 굴려 엎어지며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심우준의 유니폼은 '흙니폼'이 되어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한편, 인터뷰 도중 강백호가 불쑥 찾아와 심우준과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방송 인터뷰 당시 강백호의 물세례에 대해 그는 "이젠 (강)백호가 잘해서 내가 백호를 뿌려줘야겠다. 우리 팀 간판은 강백호 아닌가. 백호가 살아나야 우리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그를 격려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4.08.22 06:04
프로야구

'트윈스 집어삼킨 타이거즈' KIA, LG 3연전 싹쓸이…시즌 맞대결 12승 3패 초강세 [IS 잠실]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원정 경기를 4-0으로 승리했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챙긴 KIA는 시즌 4연승을 질주, 1위 자리(68승 2무 46패)를 굳건히 지켰다. 시즌 LG전 맞대결 전적 12승 3패 초강세. 반면 충격의 3연패를 당한 LG는 3위(60승 2무 52패)를 유지했다. 3연전 결과에 따라 KIA와의 승차를 좁힐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과는 완패. 오히려 2위 삼성 라이온즈(63승 2무 52패)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이날 두 팀 모두 외국인 원투펀치 중 하나인 제임스 네일(KIA)과 디트릭 엔스(LG)를 예고,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됐다. 실제 경기 양상도 비슷했다. 희비가 엇갈린 건 집중력. KIA는 0-0으로 맞선 3회 초 1사 후 이창진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후속 최원준의 3루수 방면 기습번트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른 작전 야구로 기선을 제압했다. KIA는 4회 초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루타와 이우성의 2루타로 2-0. 무사 2루에서 김선빈의 희생번트로 주자가 진루했고 2사 후 김태군의 적시타로 3점째를 뽑았다. 6회 초에는 2사 후 이우성의 중전 안타와 도루, 김선빈의 적시타로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까지 1회(1사 3루 무득점)를 제외한 세 번의 찬스에서 모두 득점하며 엔스(6이닝 9피안타 4실점)를 압박했다.LG의 공격은 답답했다. 6회까지 네일(6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게 꽁꽁 묶였다. 어렵게 잡은 찬스에선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 말 1사 후 오지환의 볼넷과 김현수의 중전 안타, 여기에 KIA 중견수 소크라테스의 포구 실책이 겹쳐 1·3루로 주자를 쌓았다. 하지만 박동원의 2루수 병살타로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4회 말 1사 후 오스틴, 6회 말 1사 후 홍창기가 단타를 때려냈으나 연타가 없었다. 7회 말 1사 1루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53분가량 중단됐으나 흐름엔 큰 영향이 없었다. KIA는 네일이 시즌 11승(5패)째를 따내며 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타선에선 5명의 타자(최원준·소크라테스·이우성·김태군·이창진)가 멀티 히트를 해냈다. 5번 이우성이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9번 이창진이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LG는 9회까지 4안타(KIA 14안타) 빈타에 허덕였다. 7~9번 타자로 출전한 박동원과 박해민, 구본혁이 각각 3타수 무안타. 4번 타자 문보경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고개 숙였다.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8.18 21:43
프로야구

'강공 사인→기습 번트' 마황의 발빠른 판단, 김태형 감독 "성빈이라면 그래도 돼" [IS 수원]

"발 빠른 선수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전날 황성빈의 기습번트를 칭찬했다. 롯데 외야수 황성빈은 지난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7회 '기습 번트' 안타가 결정적이었다. 1-0으로 앞선 7회 초, 1사 1, 3루 타석에서 황성빈은 상대 투수의 초구 커브에 기습적인 번트를 대 3루 주자의 득점을 도왔다. 상대 투수 우규민이 빠르게 공을 잡았찌만, 내야진의 1루 커버가 느리게 이뤄지면서 황성빈의 1루 생존은 물론, 3루 주자의 득점도 함께 이뤄졌다. 작전이었을까. 황성빈은 전날 경기 후 자체 판단이었다고 고백했다. 강공 사인이 있었지만 황성빈이 자신의 판단으로 초구부터 기습 번트를 댄 것. 결과적으로 황성빈의 기습번트는 팀이 2-0으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태형 감독도 그의 판단을 칭찬했다. 이튿날(11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발 빠른 선수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플레이였다"라면서, "1, 3루 같은 경우는 (벤치에서) 강공사인을 해도 (발이 빠른) 황성빈 같은 경우는 기습 번트를 해주면 좋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황성빈은 앞선 3회 초 무사 1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수행하지 못하면서 김태형 감독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이에 김 감독은 "보내기 번트인데 기습 번트처럼 공을 때리려고 하더라. 공을 배트에 탁 대야 하는데 때리려고 해서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롯데는 9회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마무리 투수 김원중의 무실점 세이브로 승리했다. 김원중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세이브를 올리고 있지만 주자를 졔속 내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김 감독은 "위기는 있었지만 강백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위기를 잘 넘겼다. 이러면서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4.08.11 17:30
프로야구

'키움전 연승' 이숭용 감독 "지훈이 칭찬하고 싶다, 든든한 버팀목" [IS 고척]

SSG 랜더스가 이틀 연속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SSG는 7일 열린 고척 키움전을 6-2 승리로 장식했다. 3연전 중 1·2차전에 모두 승리한 SSG는 시즌 53승 1무 52패(승률 0.505)로 5위를 유지했다. 반면 리그 최하위 키움은 45승 59패(승률 0.433)로 9위와의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이날 SSG는 선발 드류 앤더슨이 5와 3분의 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8승(1패)째를 따냈다. 지난 5월 30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뒤 선발 8연승. 타선에선 2번 추신수가 4타수 2안타 1타점, 7번 이지영이 3타수 2안타 1타점 중심을 잡았다. 6명의 타자가 6타점을 합작한 고른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중견수 최지훈은 4회 홈 보살로 상대 득점을 막는 등 발군의 수비 능력을 뽐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 승리는 7~9회 추가점으로 승리를 지키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7회 초 추가점과 2점 차로 쫓긴 8회 초 달아나는 한점이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베테랑 (이)지영이와 (추)신수의 2루타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둘 다 멀티안타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오늘은 지훈이를 칭찬하고 싶다. 1회 초 기습번트가 초반 승기를 잡는 데 좋은 역할을 했다. 어제오늘 보여준 지훈이의 호수비는 외야 수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앤더슨이 투구수가 많아 6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문)승원이가 홈런을 허용했지만 6회 말 위기 상황을 잘 막았다. 뒤이어 나온 (노)경은이와 (서)진용이도 호투했다"고 말했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8.07 22:15
프로야구

[포토]헤이수스, 기습번트에 당했네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신민재의 기습번트 때 투수 헤이수스가 잡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있다. 내야 안타.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9:22
프로야구

[포토]김혜성, 던지기엔 늦었네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신민재의 기습번트 타구가 투수 헤이수스를 스치며 2루수 김혜성이 달려와 잡아봤지만 1루로 던지지 못하고 있다.내야안타.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9:21
프로야구

[포토]헤이수스, 기습번트에 팔을 뻗어봤지만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신민재의 기습번트에 투수 헤이수스가 팔을 뻗어봤지만 잡지 못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9:20
프로야구

[포토]신민재,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신민재가 기습번트를 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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