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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동욱 측 “이수현 감독 신작 ‘이로운 사기’ 긍정 검토 중”

배우 김동욱이 이수현 감독과 다시 만날까.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이수현 감독의 신작 ‘이로운 사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의 공조극이자 절대 악을 향한 공감 가는 복수극이며 간절히 믿고 싶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욱은 냉미남의 정석이지만, 동조성과 공감 경향이 지나치게 높아 정신과 진료를 병행해야만 멀쩡함을 유지하는 환자이자 변호사 한무영 역을 제안받았다. 무엇보다 김동욱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공동 연출을 했던 이수현 감독의 입봉작 ‘별똥별’ 특별출연 이후 곧바로 재회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현재 천우희가 출연을 논의 중이며, 캐스팅을 마치는 대로 촬영에 나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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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송혜교X장기용과 호흡 [공식]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그린 작품이다. 유라는 극 중 타고난 비주얼과 엄청난 노력으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시대 최고의 셀럽 '혜린' 역을 맡는다. 혜린은 투철한 프로 근성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유라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톱배우 '고유라'로 특별출연해 얄미운 악녀 캐릭터를 찰지게 소화한 바 있다. 또 SBS Plus '트렌드 레코드 1, 2', tvN '서울메이트 3' 등 예능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고, 직접 그린 그림들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가 극본을 쓰고 '낭만닥터 김사부2'를 공동 연출한 이길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앞서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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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신동미 "분위기 메이커=박보검, 등장만으로 밝아져"

배우 신동미(43)는 2020년 누구보다 '열일' 행보를 보였다.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부터 JTBC 드라마 '모범형사', MBC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 출연,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1년을 정말 뿌듯하게 보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힌 신동미는 남은 두 달 동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올 한 해의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신동미는 '청춘기록'을 통해 두 번째 매니저 연기에 도전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캐릭터였다. 좌충우돌하며 박보검(사혜준)과 함께 성장해가는 캐릭터. "매일이 소풍 가는 것처럼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민재란 캐릭터와 함께 나 역시 성장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박소담(안정하)과도 각별한 사이의 캐릭터였다. "너무 사랑한다. 어제 아침에도 '라뷰'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라. 그래서 '라뷰 투'라고 보냈다.(웃음) 기가 막히게 선배들한테 잘한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초반에 내가 너무 연기를 정신없이 해서 나한테 말렸었는데 이를 계기로 친해졌다. 사실 그전에 인연이 있었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소담이 엄마로 특별출연을 했었다. 그래서 '내가 네 어미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웃음) 다음엔 언니와 동생으로 만나고 싶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해외 팬분들이 내가 알아볼 수 없는 용어로 댓글을 달더라. 그리고 보검이의 일본 팬클럽분들이 나까지 챙겨줘 놀랐다. 사혜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짬뽕 엔터에 보낸 느낌이었다. 물 담아서 잘 쓰고 있다. 너무 예쁘더라." -실제로 짬뽕을 좋아하나. "실은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한다. 하지만 마지막 보검이 대사에 '짜장보다 짬뽕이지'란 대사를 듣고 정말 울컥했었다." -'청춘기록'엔 특별출연이 많았다. "이승준 오빠와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빠가 처음엔 역할 얘길 안 해주더라. 나중에 보니 찰리정이었다. 오빠가 찰리정을 연기한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감독님한테 기립박수를 쳐드렸다. 맛깔나게 연기해 줘 작품이 살았다. 또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편집장님이었던 박서준 배우도 함께해줬다. 여기서 만나니 새롭더라. (박서준의) 덕후 역할이었는데 그때가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나. 너무 좋았다. 반가웠고 고마웠다."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이후 두 번째 매니저 역할 도전이었다. "전혀 다른 캐릭터였다. 그땐 매니저를 하고 싶다기보다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매니저가 된 것이었다. 민재는 사혜준 덕분에 꿈을 찾았다. 혜준이와 같이 성장하는 얘기였다.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어려웠던 건 자칫 잘못하면 현실적이지 않거나 너무 현실적으로 보일까 봐 수위를 정하는 게 어려웠다. 다행히 대본에 써져 있는 것들이 다 현실적인 얘기들이라서 대본에 맞춰 따라갔다." -이창훈(이태수) 배우와의 으르렁 케미스트리도 흥미진진했다. "잘 받아줘서 그렇다. 같이 연기하는 게 재밌었다. 차 안에서 소담이의 캐스팅 축하파티 문자를 받고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태수 덕분에 감정을 잘 잡을 수 있었다. 실제 연기하는데 너무 열 받아서 '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곤 너무 분해서 눈물이 찼다. 내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 -현장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매일이 에피소드였고 매일이 즐거웠다. 소풍 가기 전날 설렘이 있지 않나. 너무 재밌어서 그런 마음으로 갔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적이 있어서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참 즐거운 현장이었다."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나. "보검이가 들어오면 촬영장 분위기가 밝아졌다. 기분 좋게 해주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 밝은 에너지가 잘 맞았다. 에너지가 잘 맞아서 케미스트리가 넘쳤던 것 같다." -현재 민재는 뭘 하고 있을까. "드라마 '사랑은 비를 타고' 찍을 때 혜준이 의자 뒤에 살짝 보였던 사람이 나다. 재계약을 해서 현장에 같이 나갔던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안 나왔더라." 〉〉인터뷰③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하우스 [인터뷰①] '청춘기록' 신동미, '역시 갓길호!' 감탄했던 사연[인터뷰②] 신동미 "분위기 메이커=박보검, 등장만으로 밝아져"[인터뷰③] 신동미 "후배 최희서-이선빈과 꼭 연기해보고 싶다" 2020.11.06 10:00
무비위크

유재석X정해인, FNC 새 보이그룹 영화 '피원에이치' 출연(공식)

유재석과 정해인 등 톱스타들이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스타들의 화려한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공식 데뷔 예정인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배우 정진영, 정용화, 김설현, 최여진, 조재윤부터 유재석, 정해인까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국내 최초 K팝 그룹의 세계관을 영화화해 주목받은 이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K팝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 들 뿐 아니라 K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편의 SF 영화로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시각적인 볼거리를 담아 만들고자 했다. 이에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검증된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정진영, 정용화, 정해인은 리더 한의 역을 맡아 하나의 인물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설현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잡은 누나 역을, 탄탄한 연기로 매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 조재윤이 채윤 아빠 역을,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최여진이 인탁의 춤 선생 윤주 역을 연기하며 인탁과 조화롭고 다채로운 시너지를 예고한다. 정진영, 정용화, 김설현, 조재윤, 최여진, 정해인, 유재석 등 화려한 스타들이 P1Harmony(피원하모니)의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과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치며 선후배의 완벽 케미를 선보일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4 08:07
무비위크

"알고봐도 웃겨"…'오케이마담' 특별출연 김남길 등판

"김남길이 왜 여기에서 나와?" 김남길이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특별출연으로 깜짝 웃음을 선사한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클로젯' '살인자의 기억법' '무뢰한'과 드라마 '열혈사제' '나쁜 남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김남길은 '오케이 마담'에 특별 출연, 주목도를 높인다. 이번 영화에서 김남길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꼭 하와이행 비행기에 탑승해야만 하는 일명 ‘긴장남’ 역할을 맡아 예상치 못한 반전 코미디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김남길은 완벽하게 구현된 '오케이 마담' 비행기 안에서 잔뜩 긴장한 채 안전 운항을 기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안대를 쓴 채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비행기 내부를 보는 김남길의 표정은 난데없이 납치 사건에 휘말린 긴장남 캐릭터가 펼칠 코믹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김남길은 ‘팀 오케이’와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영화 곳곳에 감초 같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철하 감독은 “한정된 공간 속에서 캐릭터의 재미를 더해줄 배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김남길 배우야말로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귀띔했다. 시나리오를 흥미롭게 읽어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한 김남길의 활약은 '오케이 마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케이 마담'은 1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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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X민아, 미모의 투샷···'찐' 자매 케미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민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유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밍아랑투샷"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함께 셀프 포토를 찍고 있는 유라, 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걸스데이 유라, 민아, 혜리, 소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셀프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민아 역시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천재 둘"이라는 멘트로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유라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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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X문가영, '와이키키2' 이후 다시 만난 ★들의 투샷

배우 김선호가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그 남자의 기억법' :) 오감독님 우식 수연 아자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연출 오현종 감독, 문가영과 함께한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 안에서 특별출연을 기념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8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첫회에 이슈메이커 라이징 스타인 문가영(여하진 역)과 열애설에 휩싸인 톱스타 서광진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선호는 문가영과 지난해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오현종 감독과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투깝스'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김선호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한다.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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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김선호, '그 남자의 기억법' 첫방 빛낸 특별출연

김선호가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배우 김선호는 톱배우 서광진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선호(서광진)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 역)과 밥을 먹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서 만났다. 행여 데이트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될까 염려돼 모자를 뒤집어쓰고 마스크를 착용, 온몸을 꽁꽁 가린 채 나타났다. 시종일관 주변을 경계하던 김선호는 주차장 기둥 뒤로 문가영을 이끌었다. "옷을 왜 이렇게 춥게 입었어"라며 문가영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후드 모자까지 직접 씌워주는 자상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는 문가영의 얼굴을 가리기 위함이었고, 문가영이 모자 쓰기를 거부하자 "그럼 나 밥 안 먹어"라며 토라졌다. 그러나 이러한 김선호의 노력에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잠복해있던 누군가에게 찍혔고, 이는 곧 열애설로 번졌다. 김선호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그 남자의 기억법' 첫 방송을 빛냈다.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방영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를 통해 문가영과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약 1년 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안겼다. 현재 김선호는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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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출연…문가영과 신경전

걸스데이 유라가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이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유라가 특별 출연해 첫 방송을 빛내준다"고 밝혔다. 극 중 유라는 콧대 높은 안하무인 톱배우 고유라 역을 맡아 분노 유발자에 등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과 유라의 심상치 않은 눈빛 격돌이 포착됐다. 유라는 한쪽 입꼬리를 올린 채 불만 섞인 표정으로 문가영을 바라보고 있다. 문가영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 사이에 아슬아슬한 기류가 흘러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드라마 스태프들 역시 입을 다물고 있어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의상을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문가영을 견제한 유라가 예정과 다르게 의상을 바꿔 입고 현장에 나선 것. 누구 하나는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긴장감이 흐른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유라는 얄미운 고유라 캐릭터를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임팩트 강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캐릭터에 착 달라붙은 맛깔난 연기력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열정적인 열연을 펼쳐준 유라에게 고맙다. 활약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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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그 남자의 기억법' 특별출연…♥문가영과 파파라치

김선호가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한다.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김동욱과 문가영이 주연을 맡고 김윤주 작가와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첫 방송에 앞서 배우 김선호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선호는 극 중 이슈메이커 배우인 문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이는 배우 서광진 역을 맡아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선호는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쓰고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중무장하고 있는 모습. 인적이 드문 주차장임에도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어 김선호가 밀회를 하는 상대가 문가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핑크빛 기류가 흘러 넘친다. 무엇보다 김선호는 다정하게 문가영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는가 하면 눈높이를 맞춰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본 스틸은 '그 남자의 기억법' 첫 방송에 등장할 장면. 이슈메이커 문가영과 김선호의 지하주차장 비밀 데이트 모습을 담은 것이다. 극 중 매일이 뜨거운 이슈의 연속인 문가영이 첫 회부터 어떤 이야기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별출연하는 김선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선호는 드라마 '투깝스'로 인연을 맺은 오현종 감독,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을 맞춘 문가영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 촬영장에서 재회한 문가영, 김선호는 척하면 척하는 호흡을 자랑하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첫 방송부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김선호 배우에게 고맙다. 김선호의 훈훈한 매력이 발산되며 첫 회가 한층 더 빛나게 됐다. 김선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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