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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돌싱글즈5’ 충격 이혼 사유 고백…기저질환, 외도, 명의 도용까지 [TVis]

‘돌싱글즈5’ 에서 출연진이 각자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2회에서는 출연자들이 이혼 사유를 공개하고 ‘1:1 한잔 데이트’에 돌입했다.이날 돌싱 남녀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종규는 “성격 차이가 있었다. 많이 부딪혔다”며 “나의 수입이 배우자의 기준에 충족이 안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규덕은 “아내가 본인의 직업에 프라이드가 강했다. 결혼 생활 도중 들은 아내의 말 때문에 밥을 먹지 못했고 코에 식도를 연결하는 튜브를 낀 채 생활했다”며 “그런 모습에도 아내는 반응이 없었다. 배려받지 못한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규온은 “매일 만나는 연애를 5년 반 하고 결혼했다. 어머니 유품을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며 “성격 차이로 마찰이 시작됐다. 어느 순간부터 유품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혜경은 “상대에게 기저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감수하고 결혼했지만 또 다른 질병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수진은 “남편이 두 번의 바람을 피웠다. 내 명의까지 빌려줬는데 대출마저 한계에 다다랐다. 결국 모든 빚이 나에게 넘어와 소송을 하게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즌1을 시작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5가 방영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돌싱글즈5’ 2회는 전국 기준 1.9%를 기록했다.MBN ‘돌싱글즈5’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7 11:24
IT

홀로 외로운 어르신, 이통사 AI 스피커가 지킨다

TV 채널을 바꿀 때만 찾았던 이동통신사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멀리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위급할 때는 전화 다이얼을 누를 필요 없이 "살려줘" 말 한마디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SK텔레콤은 자사 AI 스피커 '누구'의 긴급 구조 사례가 누적 5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SK텔레콤의 AI 돌봄 서비스는 긴급 구조는 물론 정보 전달과 일정 관리, 인지능력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회사는 전국 93개 지자체·기관 돌봄 대상 노인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리아, 살려줘" "아리아, 긴급 SOS" 등의 간단한 말로 119나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9년 4월부터 이달 초까지 긴급 SOS 호출은 약 6000회 발생했으며, 이 중 119 긴급 구조로 이어진 경우는 500회를 넘어섰다.긴급 SOS 호출 500건 중 뇌출혈·저혈압·급성복통·급성두통 등 응급 증상 관련 구조 사례는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천식·고혈압·디스크 등 기저질환이 악화한 경우는 25%, 낙상·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는 20%로 집계됐다.시간대별로는 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저녁부터 이른 아침 사이의 접수가 전체의 74%로, 일과시간 대비 3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계절적으로는 가을철 환절기(9~10월) 긴급 구조 요청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았다. 봄철 환절기(2월 말~4월, 15%), 혹한기(12~2월, 15%), 폭염기(7~8월, 12%)가 뒤를 이었다.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AI 돌봄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개인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를 올해 상용화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 이선희 교수팀과 손잡고 인천시 남동구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LG유플러스의 스마트 실버케어 서비스는 AI 스피커와 스마트밴드 등 기기로 수집한 건강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방문 간호사나 요양 보호사는 원격으로 혈압·체지방·수면 시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낙상이나 배회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알람을 보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전용 앱에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도 구현했다.스마트밴드가 어르신의 맥박과 호흡을 측정해 최적의 운동을 추천한다. 계단에서 넘어졌을 때는 스마트밴드가 충격을 감지해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07 16:00
IT

SKT, 재택근무 주 1회로 축소

SK텔레콤이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사내공지에 "엔데믹 전환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구성원의 역량 결집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구성원 자율 기반의 '워크 프롬 애니웨어'(이하 WFA) 근무 방식을 오는 2월 1일부터 2.0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메인 오피스 근무를 원칙으로 하지만 출·퇴근 편의 및 외근 등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거점 오피스를 구성원 자율로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기저질환이나 임신기 구성원 등 감염 취약 계층은 조직장 승인에 따라 재택근무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절하도록 했다.SK텔레콤은 "이번 WFA 2.0 시행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09 18:03
사회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이달 중 결론...2가 백신 12세 이상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이달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시점과 관련해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 확진자, 위중증과 사망자 추세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당길 중요 조건으로 2가(개량)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가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해 60세 이상은 대상자 대비 24.1%, 감염취약시설은 대상자 대비 36.8%로 높아졌다"면서도 "목표 접종률인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미국과 영국 연구에 의하면 기존 백신 접종 그룹과 비교해 2가 백신 접종 그룹의 감염 예방효과가 최대 5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60세 이상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권고했다. 또 "다음 주 월요일부터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특히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청소년의 2가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고 여러 의견이 제기됐고 정부 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역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것은 변치 않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09 09:30
사회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9월1일 사전예약...접종은 5일부터 가능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토종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이 시작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중대본 회의에 스카이코비원 백신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실제 접종은 13일부터 진행된다. 다만 예약 없이 시행하는 당일·방문 접종은 내달 5일부터 가능하다. 중대본은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기존 백신에 비해 중화항체 값은 2.9배 높고 이상반응도 대부분 미미한 정도다. 18세 이상 성인 중 아직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국산 백신 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0일 스카이코비언의 출하식을 열었다. 국내에서 1·2차 접종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정부에서 1000만회분을 선구매했다. 이로 인해 정부 구매물량이 먼저 출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6일 61만회분에 대한 국가출하 승인을 허가했다.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 후 체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우세종인 BA.5 변이에 효과적인 2가 백신(개량백신)을 4분기 중에 도입하기로 했다. 개량백신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우선 접종한다. 다만 변이에 대한 효과를 고려해 기존에 2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내달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했다. 다만 입국 1일 이내로 시행해야 하는 입국 후 PCR 검사는 유지된다. 중대본은 이에 대해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헤아려달라"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8.31 10:40
경제

WHO, 아프리카 코로나 감염 8억명 추산...현재 감염자의 100배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실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수는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총감염자 수보다 100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WHO는 8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분석 자료에서 2020년 1월∼2021년 12월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람들의 혈액 샘플에 기초한 코로나19 연구 151건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WHO는 작년 9월까지 검사 대상의 65% 정도가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곧 8억 명으로 환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때까지 WHO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0만 명 정도였다.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 국장은 "이렇게 실제보다 덜 보고된 것은 세계적 현상이라 놀라운 일은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특히 수치가 높은 이유는 많은 경우 무증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실제 코로나19 감염자는 공식 수치의 16배로 추산되고, 아프리카의 무증상 비율은 67%에 달한다. 아프리카에서 실제 감염자 수가 이렇게 많은데도 당초 우려보다 팬데믹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우선 아프리카 인구에 젊은 연령층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젊은 층은 코로나19로 인한 중병 발생에 대한 완충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또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기저질환자 수가 아프리카에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부분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프리카의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보고 수는 1150만 명이고 사망자는 25만 명이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타격이 심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초과 사망자 수를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실제 사망자 규모가 보고된 수치보다 3배일 것으로 추산한다. 현재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은 15%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4.09 12:03
경제

셀트리온 진단키트 아마존 입성 등 호재에도 하락 주가 어쩌나

셀트리온의 자가진단키트가 미국 아마존에 입성했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돼 판매가 시작됐다. 셀트리온은 아마존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두 회사 사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현지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미국 법인인 셀트리온USA로부터 디아트러스트를 직매입해 판매하고, 배송까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마존에 입점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로 미국 국방부 등에 공급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스라엘 등은 항원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적극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스라엘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한 5차 유행을 맞아 검사 수요 폭증에 따라 관련 정책을 변경하기로 했다. 정확도가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고위험군에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검사를 일반적인 검사 방식으로 채택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오는 7일부터 새로운 코로나 진단 지침이 적용된다고 밝히고 있다. 새 지침에 따라 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실시한다. 6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들은 확진자와 접촉했더라도 항원 검사만 받는다. 백신 접종자는 가정에서, 미접종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검사소에서 검사한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한국 등도 이스라엘의 진단 지침을 활용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 정책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호재에도 6일 주가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47% 내린 1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흘 연속 52주 신저가 경신이다. 또 시가총액이 24조9684억원으로 줄어들면서 포스코(26조5000억원), 현대모비스(25조5000억원)에 밀려 종전 시총 12위에서 14위로 내려앉았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1.06 16:41
연예

김정근도 백신 미접종…이지애 부부 동시 확진에 '미접종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40)·김정근(44) MBC 아나운서 부부가 기저질환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지애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지애는 기저질환이 있어서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며 "접종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고 강조했다.MBC에 따르면 김정근 역시 기저질환 탓에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쯤 백신 1차 접종을 하려고 했지만, 병원에서 추후에 맞으라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김정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녹화에서 접촉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일부 네티즌들은 부부의 백신 미접종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지애의 SNS에는 "기저질환은 핑계 같다. 증거 있는지 궁금하다", "백신 노, 마스크 노, 책임감 노, 외치면서 자유는 부르짖겠지?" 등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최근 (SNS) 게시물을 보면 거의 다 노마스크"라며 "기저질환 이해 하지만, 부부가 같이 백신도 접종 안하고 외출, 촬영은 다 하지 않았느냐. 공인으로서 조금만 책임을 보여달라"고 청했다.실제 이지애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 아나운서 집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낌없이 주고픈 동생들 출동^^ 코로나19 상황 좋아지면 보자고 차일피일 미루다 모이게 됐는데 꼬마들 있는 집이라 걱정된다며 PCR결과지까지 제출하는 찐 언론인들"이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일각에서는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라고 반박한다. 한 네티즌은 "기저질환이 있으면 백신 접종 시 위험할 수 있다"며 "연예인은 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부부를 옹호하기도 했다.이지애와 김정근은 2010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4년 프리랜서 선언했으며, EBS 1TV '부모'를 진행 중이다. 김정근은 2004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퇴사했으나, 다음해 MBC에 재입사했다. 부부가 진행하던 MBC TV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당분간 다른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12.03 14:33
연예

[종합IS] 이지애·김정근 부부, 코로나19 확진 "기저질환 탓 백신 미접종"

방송인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애와 김정근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애가 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채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 확진 전 후로 방송 촬영이나 기타 일정은 없었다"고 알렸다. MBC 측도 김정근의 상황을 전하며 "김정근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다만 이전 녹화에서 접촉한 스태프들은 전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근 역시 기저질환을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다. 의사의 권고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지애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다른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 될 예정이다. 김정근은 MBC '실화탐사대'를 진행 중이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는 2014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9:56
연예

이지애, 어제(1일) 코로나19 확진 "기저질환으로 백신 미접종"[공식]

방송인 이지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지애는 하루 전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지애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애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다른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 될 예정이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지애는 2014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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