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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日 대형 페스티벌 출격→유럽 첫 월드투어 개최

그룹 빌리가 일본 대형 페스티벌에 출격하며 ‘글로벌 대세’ 면모를 입증한다.빌리는 오는 6월 1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요기보 붐 도쿄 2024’에 출격한다.‘요기보 붐 도쿄 2024’은 ‘붐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과 패션 등 장르를 뛰어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8팀을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페스티벌인 만큼, 빌리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존재감을 뽐낸다.빌리는 그간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빌리표 칼군무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빌리가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빌리는 지난해 5월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the strange world) - 일본어 ver.’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빌리는 데뷔와 함께 현지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대규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왔다. 빌리가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빌리는 오는 7월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내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빌리 월드 투어 ‘아워 플라워드(빌리브 유)’ 유럽’의 진행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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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 빌리의 강력한 존재감

아이돌 그룹 빌리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느낀다. 외모는 톡톡 튀는 것 같은데 무대 퍼포먼스를 보면 진지함이 느껴지고 어떤 무대는 또 로커의 열정도 느껴진다. 처음 빌리라는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들었을 때 젊은 세대는 ‘빌리 아일리시’의 빌리를 떠올렸을 것 같고,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은 ‘빌리 조엘’의 빌리를 떠올렸을 것 같다. 빌리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고, 빌리를 검색해보게 되는 빌리의 존재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4세대 여돌 중에 빌리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까?Z연우 : 빌리는 데뷔 초 대형기획사 신인 아이돌만큼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데뷔 후 미니 2집 ‘긴가민가요’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 많은 4세대 아이돌들이 데뷔를 하고, 특히나 숨겨진 보물 같은 뛰어난 중소기획사 신인 여돌들이 많이 발견되던 시기라 K팝 팬들이 거리낌 없이 모든 신인 아이돌들을 다 찾아보던 시기였어요. 그때 ‘긴가민가요’ 무대 영상들이 SNS에 뜨기 시작했고, 빌리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어요. K팝 팬들에게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10팀’을 물어본다면 빌리도 그 안에 포함될 것 같아요.X재국 : 빌리 멤버 중 츠키의 인기가 많던데. 이유는?Z연우 : 빌리 멤버들 모두가 다 무대 위에서 멋지고 프로페셔널하게 잘 하지만 츠키는 신인시절부터 이미 연차가 찬 아이돌처럼 무대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트위터에서 어떤 팬이 츠키의 ‘긴가민가요’ 직캠을 공유하고 ‘최근에 알게 된 4세대 아이돌인데, 표정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 직캠을 맨날 보고 있다. 계속 보다 보니 노래도 중독성 있고 좋은 것 같다’고 하기에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 직캠을 누르자마자 츠키에게 빠져들게 됐어요.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나 자기 파트에서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다른 파트에서도 엄청 열심히 하고 중간중간 자기 직캠 카메라도 봐주면서 표정을 지어주는 걸 보고 전혀 신인 같지 않다고 느꼈어요. 그냥 노래에 맞게 춤을 추는 느낌이 아니라, 츠키가 곡 스토리의 주인공이 돼서 우리에게 뮤지컬 한편을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츠키는 그렇게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고,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능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X재국 : 빌리의 매력 3가지를 꼽으라면?Z연우 : 빌리의 매력은 세계관, 비주얼, 노래예요. 빌리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해요. 그리고 유튜브에 빌리 멤버들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쇼츠가 있는데, ‘좋아요’ 수 18만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동영상이에요. 아마 다들 그냥 쇼츠 넘기다가 뜬 영상일 텐데 멤버들 전원이 비주얼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다들 놀라서 빌리라는 그룹에 관심 갖게 되고, ‘좋아요’를 눌렀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빌리의 노래는 사춘기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많아서 좋아하는 거 같아요. 빌리 노래 중에 ‘긴가민가요’뿐만 아니라 ‘BYOB’, ‘링 마 벨’ 등등 10대 때 많이 느끼는 감정들을 담은 곡들이 많아서 더 좋아요. 어른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노래들을 듣다가 이렇게 친구나 또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노래들 듣고 싶을 때도 많은데, 그럴 때마다 들을 수 있는 게 바로 ‘빌리’의 노래예요. 빌리는 최근 ‘1월 0일’이라는 노래와 ‘댕’(Dang)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노래도 좋지만 꾸준한 활동과 나올 때마다 ‘새로움’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나오는 빌리를 볼 때마다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는 속담이 떠오른다. 계속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내고 더 많은 매력으로 팬들을 끌어당기는 빌리가 2024년 더 큰 존재감으로 K팝 신을 이끌 것을 기대해본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1.2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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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내년 2월 7일 日 첫 미니앨범 발매…9개월 만 컴백

빌리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빌리는 내년 2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발매한다. 빌리의 일본 컴백은 지난 5월 공개된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지난 22일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를 포함해 빌리가 지난 11월 국내에서 선보인 싱글에 수록된 ‘댕’(DANG),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 등 5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빌리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는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공간 속에 쉬폰 소재의 의상을 입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나비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한편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를 발매한 뒤, 2월 9일과 11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쇼콘서트 ‘빌리 쇼-콘 도미노 이펙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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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빌리’ 츠키, 이 정도면 천재 아이돌…직캠 요정→예능 천재 등극

요정 같은 외모에 깜찍한 말투, 뛰어난 댄스 실력과 센스 넘치는 유머까지. 최근 예능가를 점령한 ‘신흥 치트키’ 멤버가 있다. 빌리 멤버 츠키가 그 주인공이다.츠키가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이어 지난 16일 첫방송된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이하 ‘별의별걸’)에 출연해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츠키는 MBC ‘라디오 스타’,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 ‘선넘는 맵찔이’, ‘몬말리는 여행사’ 등에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츠키의 활약만 모아놓은 클립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긴다. 츠키를 예능인으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츠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 빌리의 메인 댄서다. 200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츠키는 초등학생 때 우연히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보고 K팝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아이돌이 되기 위해 2016년 한국행을 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짧게 연습생 생활을 했던 츠키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 지원하는 등 꿈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갔다. 비로소 지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둥지를 튼 츠키는 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빌리로 마침내 데뷔에 성공했다.신인 그룹 홍수 속에서 대중의 눈을 사로잡기 쉽지 않은 게 현실. 하지만 츠키는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직캠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사람들에 각인시켰다. 지난해 2월 아리랑TV ‘심플리 K팝’ 무대에서 선보인 ‘긴가민가요’의 츠키 직캠이 유튜브 알고리즘과 함께 누리꾼의 입소문을 타며 엄청난 화제를 모은 것이다. 영상 속 츠키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표정 연기와 고난이도 춤 실력, 활기찬 에너지를 자랑하며 ‘천재 아이돌’이란 칭호를 얻었다. 데뷔 3개월 만에 쏟아진 관심이었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당시 1000만회를 돌파하며 대세 인기 그룹에 뒤처지지 않는 화제성을 자랑했다. 츠키는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에 나서며 자신뿐만 아니라 빌리의 이름도 함께 알리기 시작했다. JTBC ‘아는형님’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웹예능 ‘문명특급’, 게스트로 나온 빌리는 특유의 깜찍한 말투와 애교, 적극적인 면모와 비타민같은 매력으로 단숨에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갸루 언니들 성대모사, ‘겁도없꾸라’에서 보여준 오사카식 개그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좀비버스’에서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빌리의 ‘입덕’을 불러일으키는 1등 공신 역할을 했다.츠키의 인기 요인은 바로 본업에서 드러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여러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다. 오랜 시간 가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츠키의 춤과 노래 실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며, 예능에서 보여주는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츠키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최근 7개월 만에 컴백한 빌리는 타이틀곡 ‘댕!’(DANG!)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츠키는 빌리 활동과 함께 개인 활동까지 열심히 소화하는 원동력에 대해 빌리브(팬덤명)을 언급했다. 츠키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빌리 활동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인사드리고 있다. 특히 팬들이 보내주는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무대 위의 모습도 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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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10월 컴백 확정...‘활동 중단’ 문수아·수현 제외 5인 체제 [공식]

그룹 빌리가 10월 컴백한다.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시윤, 션, 츠키, 하람, 하루나 5명이 참여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멤버 수현과 문수아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이로써 빌리는 지난 3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빌리는 미니 4집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타이틀곡 ‘유노이아’로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어 빌리는 올해 5월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쇼케이스를 매진시켰다. 이들은 유명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비롯해 지난달에는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에도 초대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떠오른 빌리는 그간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Billlie Love)’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모든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신보에 담긴 이야기와 빌리가 선보일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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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글로벌 존재감 과시

그룹 빌리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빌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에브리바디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후 이즈 비?’(Who is B?)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빌리브(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특히 차트 성적도 고무적이다. ‘긴가민가요’는 지난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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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전석 매진 속 오늘(20일) 日 데뷔 쇼케이스 개최

그룹 빌리가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빌리는 20일 오후 7시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Tokyo)에서 데뷔 쇼케이스 ‘(왓 이즈 유얼 비?’(what is your B?)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를 앞둔 지난 16일 전석이 매진되며 빌리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빌리는 지난 17일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 일본 버전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마루이 모디’의 메인 전광판을 비롯해 일본 대형 서점 ‘츠타야’, ‘타워레코드’, ‘HMV’ 등 도쿄 주요 대표 음반 매장 1층 입구부터 K팝 전용층까지 대형 스페셜 부스가 설치되었다. 도쿄 곳곳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 및 음반 매장 내 팬들과의 특별 만남 이벤트에는 현지 팬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현지에서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 반응도 뜨겁다. 5월 16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 4위로 진입한 이 곡은 하루 뒤인 5월 17일 자에서는 3위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19일 기준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빌리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동시에 2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1년 반 만에 일본 현지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현지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중소 기획사 여자 그룹 중 가장 반응이 뜨거운 팀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의 대표 아침 방송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주요 매체에서 주요 소식으로 다뤘다. 특히 빌보드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에 빌리와 가진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빌리는) 한국에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무대 위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훌륭하다고 극찬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한편, 빌리는 일본 첫 싱글 앨범 발매를 필두로 본격 현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이들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분수 광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빌리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4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빌리는 데뷔 쇼케이스 개최에 이어 대면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차례로 소화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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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가 목표” 청량미 장착한 빌리, 더 깊어진 ‘빌리버스’로 컴백 [종합]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알리고 인정 받아 시상식에서 여자그룹상을 받고 싶다.”, “빌리만의 독보적 얘기와 앨범을 통해 ‘빌리버스’ 수식어를 얻고 싶다.”빌리가 청량하고 몽환적인 유니버스로 돌아왔다. 빌리만의 하이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를 예고한 가운데 “음악성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시윤, 션, 츠키, 문수아 , 하람, 수현, 하루나가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무대와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수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면서 매 성장하고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팬 분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 또한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고 거듭 말했다. 빌리는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 개의 시리즈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오면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윤은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라는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특정한 메시지를 담은 만큼 어떤 감정으로 불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스케일적으로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시윤은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활동했던 ‘긴가민가요’ 직캠으로 화제를 모았던 츠키는 “신곡에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며 “가사와 어우러진 안무를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빌리는 약 데뷔 1년 만에 전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미국 타임, 빌보드, 애플뮤직, 틴 보그, 영국 NME,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노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또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빌리는 “글로벌 팬들이 사랑해줘서 에너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루나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6곡을 들릴 수 있어서 꿈을 꾼 것 같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빌리는 오는 5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루나는 “우리가 5월 17일에 일본 싱글 데뷔곡 ‘긴가민가요’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게 됐다. 기대해달라”며 고국에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레고 기뻤다. 일본에 있는 팬들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많이 활동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웃었다.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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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윤종신 조언에 큰힘 얻어 …’긴가민가요’ 직캠 인기 감사”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소속사 선배인 가수 윤종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를 모두 보고 조언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츠키는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진행된 빌리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덕분에 큰 힘을 받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긴가민가요’의 ‘직캠’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된 것과 관련해 “많이 사랑해줘서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어 “(동영상) 조회수 목표는 없지만 이번 타이틀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빌리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를 포함해 ‘enchanted night ~ 白夜’, ‘lionheart(the real me)’, ‘various and precious(moment of inertia)’, ‘extra-ordinary’, ‘nevertheles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이날 오후 공개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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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5월 17일 日 정식 데뷔…‘긴가민가요’로 열도 달군다

그룹 빌리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빌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긴가민가요’) 발매 소식을 알렸다.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긴가민가요’다. 해당 곡의 메인 댄서인 츠키의 직캠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넘기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일본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빌리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에브리바디즈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각 버전의 Instrumental도 함께 수록된다.특히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데이터 솔루션에서 제공한 그래프에 따르면, 빌리는 지난해 20대 이하 여성 네티즌이 검색한 K팝 걸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매체 ‘크랭크인’ 칼럼에서 ‘2023년 주목할 한국 그룹’ 중 하나로 꼽히며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이에 빌리는 ‘긴가민가요’ 발매일에 맞춰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들은 미니 라이브를 비롯해 팬사인회, 사진 촬영회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다.한편 빌리는 오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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