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 츠키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누 재즈 장르로, 7인 7색 멤버들의 특색 있는 음색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6/ 그룹 빌리의 츠키가 MBC 새 예능 ‘극한84’에 출연한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츠키는 ‘극한84’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참여했다.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츠키는 2022년 ‘긴가민가요’ 무대 직캠으로 화제를 모으며 ‘표정 장인’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라디오스타’, ‘아는 형님’, ‘런닝맨’ 등 다수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좀비버스’ 등 고정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의 스쿼트 대결에서 성공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극한84’에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