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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윤준협 “모델이 ‘미스터트롯2’ 지원? 그저 노래하고 싶었어요”

“제가 만족할 수 있는 제 노래를 대중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이제 ‘윤준협’하면 떠오르는 곡은 ‘카사노바’가 아닌 다른 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모델’로 데뷔한 윤준협의 각오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본업인 모델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고, 가수로서 새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힌 윤준협은 ‘연예계에 이만큼 열정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다른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윤준협은 2018년 SBS플러스 ‘슈퍼모델 서바이벌’에서 1600대1의 경쟁을 뚫고 1위를 했을 정도로 모델로서 분위기는 타고났다. 190cm의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지만 그는 최근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트롯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의 경연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트롯 카사노바’로 불리며 최종 11위까지 올랐다. 아쉽게 톱7에 들지는 못했지만 ‘사랑의 해결사’, ‘티키타카’ 등으로 남성적이고도 정열적인 매력을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커요. 하지만 11위까지 오는 중에 다양한 무대들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고, 정말 값진 기회였어요.”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던 윤준협은 우연히 ‘미스터트롯2’ 참가자 모집 공고를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 소속사나 지인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트롯 장르가 생소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윤준협은 “전혀 아니다”라며 웃어보였다.“그냥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됐어요. 다행히 저를 잘 봐주셔서 합격까지 하게 됐고요. 저는 트롯이 틀에 갇히지 않은 하나의 장르라 생각해요. 오히려 이질감이 들지 않고 편안해요.”비록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미스터트롯2’는 윤준협에게 음악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방송 종영 후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묻자 윤준협은 길에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다며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어느 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한 중년 부부가 ‘(방송) 잘 보고 있어요’라며 인사를 하고 가시더라고요. 너무 뿌듯했죠. 최근에 제 팬카페도 생겼는데 그분들이 남긴 글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은 안성훈이, 2등은 박지현이 차지했다. 윤준협은 11회 4차전 2라운드에서 만난 박지현과 듀엣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탈락했다. 그는 어제의 적이었던 박지현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두고 “배가 아프지 않았다”며 “그동안 형이 쌓아온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현이 형과 대결한 무대를 보면서 점수가 아쉬웠다기보다는 ‘조금 더 풍성한 무대가 나올 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만 있었어요. 경연 때 실질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은 2주 정도예요. 후반으로 갈수록 1주로 줄어드는데 너무 촉박했죠.”또 윤준협은 1등 안성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성훈이 형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며 경연 당시 직접 현장에서 안성훈의 노래를 들은 후기를 전했다.“데스매치를 할 때 성훈이 형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을 했죠. 너무 멋있는 형이에요.”윤준협의 남다른 도전은 ‘미스터트롯2’ 이전부터 계속됐다.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도 출연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최강 피지컬을 가리기 위해 100인의 참가자가 서바이벌을 펼치는 ‘피지컬:100’은 이색적인 포맷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윤준협은 한창 운동을 열심히 하던 시기에 회사의 권유를 받아 출연을 하게 됐다. 윤준협은 워밍업 종목인 ‘오래 매달리기’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특정 맵에서 공을 빼앗는 방식의 1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보디빌더 김강민에게 패하고 말았다. “참가자분들을 다 봤는데, 그분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운동을 하신 분들이었어요. ‘내가 뭘해도 여기서는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제 자신을 증명하지 못했죠. 강민이 형과는 몸싸움을 계기로 친해지게 됐어요.”‘슈퍼모델 서바이벌’, ‘피지컬:100’, ‘미트2’ 외에 윤준협은 2021년에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도 출연했다.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에 총 4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친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 제 목표를 위한 혼자만의 서바이벌을 하는 중”이라며 이전과 달라진 삶의 목표를 설명했다.“실질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나 방향성이 생겼어요. 지금은 그런 것들에 더 집중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다른 방송에 나간다고 해서 제 목표를 이루는 건 아니니까요. 가장 큰 적은 제 자신이고, 상대방은 오히려 아군이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해요.”윤준협은 현재 디지털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와 함께 곡 작업 중으로 ‘세미트롯’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대중에게 ‘윤준협’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각인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저만의 색깔을 가지고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모델도 너무 즐거운 직업이지만 무대에 서는 것도 저에겐 큰 행복이에요. 지금은 대중이 저를 떠올렸을 때 아마 ‘빨간색’, ‘상남자’로 기억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색깔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멋진 친구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06:15
스타

‘짧은대본’ ‘사내맞선’ 윤상정, ‘패밀리’ 출연 확정… 장혁·장나라와 호흡

배우 윤상정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1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윤상정이 tvN 새 드라마 ‘패밀리’(정유선 극본/장정도, 이정묵 연출)에 출연 확정된 소식을 알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상정은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을 맡는다. 예상치 못하게 지훈과 얽히며 권家의 막내며느리가 된 그는 당찬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이나 역으로 출연, 해당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수 약 8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으로, ‘사내맞선’ 속 식품개발 1팀의 해맑은 인물 김혜지를 연기하며 기대주로 주목받기도.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귀여운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바 있다.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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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한채영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제이플랙스측은 한채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발휘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이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채영은 데뷔와 동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광고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중국에도 진출해 활발할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빌 딜’, 드라마 ‘젊은 부부’, ‘1931년적애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 개설한 한채영의 중국 틱톡(TikTok) 도우인 계정의 첫 게시물은 하루 만에 연예계 카테고리 핫이슈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중화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슬램덩크2’, ‘오지의 마법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성격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서는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채영은 ‘화장대를 부탁해’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채영 부티끄‘, ’와이낫‘에 이르기까지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도 맡은 바 있다. 이처럼 전방위에서 맹활약해온 한채영은 제이플랙스와손잡고 더욱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이플랙스에는 현재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일당백집사’, ‘D.P.’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 활약 중인 이준영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상진과 권소현, 김강민 등이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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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이니셜엔터 전속계약…이선빈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호원이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호원과 전속계약 소식일 알리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가 이호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호원은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배우다. 이호원이 다방면에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일 이호원에게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원은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에 도전, 극 중 강준희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면’,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호원은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까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배우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의 개봉을 비롯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의 주인공 원류환 역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펼칠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호원이 전속계약을 맺은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류승무, 박정우, 성유리, 이선빈,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보라,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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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드 '나의별에게' 팬미팅 대관 일방적 취소→장소 변경[공식]

발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흥행을 위한 해프닝이 되기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가 오는 19일 오프라인 팬미팅 '별 볼 일 있는 하루(A STARRY DAY)'를 개최하는 가운데, 행사를 코 앞에 두고 일방적 대관 취소를 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의 별에게' 제작사 에너제딕 측은 14일 '금일 광림아트센터 측에서 ''나의 별에게' 팬미팅이 공연장에서 수용하기에 부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된다'며 대관 취소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공식입장을 고지해 팬들을 당황케 했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사랑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린 작품이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종영 이후 영화 버전으로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BL은 판타지에 가까운 로맨스 장르로 분류되지만, 스토리 특성상 남성과 남성의 사랑을 다루는 만큼 이번 대관 취소 역시 관련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점쳐진다. 대관 취소라는 결과는 물론, 통보 과정과 방식 모두 예의는 없다. 이에 따라 이날 오픈 예정이었던 티켓 예매도 일단 취소됐다. 하지만 '나의 별에게' 제작사 측은 하루를 채 넘기지 않고 상황을 수습하는데 성공, 장소를 옮겨 계획했던 날짜에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에너제딕 측은 새 입장을 통해 '비록 뜻깊은 만남을 목전에 두고 생각지 못한 상황이 있었지만 손우현, 김강민 배우와 양측 소속사, 에너제딕은 팬 분들과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를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기존의 일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새 팬미팅 장소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이다. 예매는 16일 오후 6시 새롭게 창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팬미팅에는 '나의 별에게' 주역 손우현, 김강민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영 당시 팬덤을 확보한 '나의 별에게'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을 확정 지었고 촬영도 완료했다. 올 상반기 방영을 계획 중이다. 다음은 '나의 별에게' 제작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너제딕입니다. 나의 별에게 팬미팅 관련 긴급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금일 광림아트센터 측에서 '나의 별에게' 팬미팅이 공연장에서 수용하기에 부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된다며 대관 취소를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현재 대책을 논의 중에 있으며, 오늘(14일) 8시 YES24 에서 열릴 티켓 오픈은 부득이하게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팬분들께 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배우분들과 팬분들이 오랜만의 만남을 고대하고 준비한 만큼 빠르게 대책을 마련 한 후 다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나의 별에게' 제작사 에너제딕컴퍼니입니다. 금일(14일) 저희의 뜻과 무관하게 공연장 대관 취소 문제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비록 뜻깊은 만남을 목전에 두고 생각지 못한 상황이 있었지만 손우현, 김강민 배우와 양측 소속사, 저희 에너제딕은 팬 분들과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를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기존의 일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무대세팅을 비롯한 여타 컨디션에 적합한 대관 장소를 물색하여 새로운 공연장을 확정, 안내드립니다. 일시 : 2022년 3월 19일(토) 14시, 18시 장소 :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서울 광진구 능동로 76 나루아트센터)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오는 수요일 18시, 예스24에서 새롭게 예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사항은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기존 예매자 분들은 각 예매처 별 절차에 따라 티켓 취소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취소 및 재예매를 진행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그런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배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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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금수저’ 캐스팅... 육성재 괴롭히는 안하무인 캐릭터

배우 김강민이 MBC 새 드라마 ‘금수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강민이 ‘금수저’에서 박장군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인 금수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강민이 맡은 박장군은 원작 웹툰에는 없는 인물이다. 재산 2000억 원대 육군참모총장의 아들로 흙수저 주인공 이승천(육성재)을 괴롭히는 악취미를 가졌다. 제멋대로 입과 주먹을 놀리는 안하무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김강민은 2019년 SBS ‘스토브리그’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구미호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금수저’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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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강민, 서희선 일일매니저 변신

'학교 2021' 김강민이 서희선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학교 2021’ 9회에서는 아이돌 연습생 퇴출 이후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하는 서희선(고은비)과 그녀를 응원하는 김강민(지호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서희선은 실력 부족으로 연습생 데뷔조에서 미끄러지며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이후 아르바이트 도중 사고로 벗겨진 인형 탈에 의해 서희선의 퇴출 소식이 퍼져 나갔고, 김강민은 그녀의 재기를 도우며 힘을 보태 훈훈함을 더했다. 김강민을 친구로만 여겼던 서희선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희선의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김강민은 긴장한 서희선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가 하면, 그녀의 춤을 유심히 살펴보는 진지함까지 뽐낸다. 서희선 역시 여유로운 춤사위로 프로 아이돌미(美)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내 원망의 눈빛을 쏘아붙이는 서희선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음을 예감케 한다. 급기야 서희선은 김강민의 품에서 눈물을 흘린다고 해 그녀가 직면한 차가운 현실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학교 2021’ 제작진은 “9회 방송에서는 퇴출의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아이돌에 도전하는 고은비와 이를 적극적으로 돕는 지호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패기로운 시작도 잠시, 현실을 마주한 고은비가 다시 한번 흔들린다고 해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위태로운 청춘들의 도전기에 집중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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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니셜엔터 전속계약 "새출발 전폭적 지원"[공식]

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선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MBC ‘미씽나인’ tvN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JTBC ‘스케치’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선빈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선빈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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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밀접접촉자→코로나19 확진… "촬영 이상無"

배우 김강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강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강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차기작으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중이다. 아직 촬영 합류 전으로 작품에는 지장이 없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강민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1.07.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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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김강민 "행복한 기억… 떠나보내기 아쉽다" 소감

배우 김강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민은 15일 끝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이담)가 다니는 역사학과 학생이자 과 대표 정석을 맡아 모범적이고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는 2년 전 오해로 얽혔던 김강민과 박경혜(최수경)가 우연히 붉은 실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새롭게 연결되는 장면은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마무리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강민은 종영 후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애써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 호흡한 모든 배우분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석을 떠나보내기는 조금 아쉽지만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강민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도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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