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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김광규-오현경-심진화, 일촉즉발 삼자대면

김광규, 오현경, 심진화의 일촉즉발 삼자대면에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될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1회에는 오현경이 김광규와 그의 매니저 심진화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복잡미묘한 기색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광규는 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오르며 가수의 꿈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무명의 생활이 길어지자 급격한 감정 기복에 시달리는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 그럴 때마다 오현경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에게 용기를 주고 사기를 끌어 올려줬다. 이런 가운데 심진화가 김광규의 첫 매니저로 등장한다. 그녀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활기찬 기운을 발산, 김광규를 위한 특급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에 가수 선배들의 매니저를 자처했던 웃픈 과거를 지닌 김광규가 어깨에 힘을 잔뜩 주게 된다. 그런가 하면 오현경이 김광규, 심진화의 화목한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띤다. 환상의 쿵짝을 자랑하는 두 사람에 당황하는가 하면 어색한 미소까지 짓는다. 따끔한 충고를 연발하는 자신과 달리,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심진화를 예의주시한다.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광규의 건치 미소를 유발한 심진화의 매력은 무엇일지, 이들을 바라보는 오현경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신스틸러의 진수를 보여온 심진화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녀의 등장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오현경의 감정적 동요를 불러오며 김광규와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몰고 오게 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송아리미디어 2021.05.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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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오현경, 몸져누운 김광규 향한 촌철살인 멘트

김광규가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5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는 오현경(오현경 역)이 김광규(김광규 역)를 향한 촌철살인 멘트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광규는 전통시장과 개업 행사장까지 방방곡곡을 누비며 공연을 이어간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는 그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한다. 이에 오현경은 자신감을 잃은 김광규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그의 소속사에 외제차를 담보로 맡기는 등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이번 방송에는 찜질방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김광규의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이 인터넷에 활보한다. 하루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된 김광규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신기한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한참을 바라본다. 이도 잠시, 김광규가 현실을 부정하는 것처럼 침대에 몸져누운 모습이 이어진다. 그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온몸을 웅크린 채 허망한 기색을 내비친다. 김광규는 트로트 가수에 대한 열정 넘치던 눈빛을 일순간에 차갑게 변모시키며 극과 극의 감정 변화를 그려낸다. 그런 김광규를 한심하게 바라보던 오현경은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샤우팅을 내뱉는다. 나약한 변명을 늘어놓는 그에게 쓴소리로 일격을 가하며 카리스마를 폭발한다. 여기에 그를 향한 특유의 속 시원한 발언으로 드러누운 김광규를 자리에서 일으키는 것은 물론 뒷목까지 잡게 만든다. 과연 김광규를 절망에 빠트린 사건은 무엇일지, 오현경이 전한 충고는 어떤 통쾌함을 선사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불혹의 나이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김광규의 고난과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꿈을 지닌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한한 응원을 보내는 주변 사람들 간의 따뜻한 마음과 역경을 유쾌하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송아리미디어 2021.04.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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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카메라 밖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유쾌한 케미

'어쩌다 가족'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티로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은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배우들은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두 하숙집 식구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광규(김광규 역), 오현경(오현경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7080 복고풍 의상이 유독 잘 어울리는 네 사람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는 서지석(김지석 역)과 이본(이본 역)의 개구진 모습도 포착됐다.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은 채 커플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희경과 권은빈(성하늘 역)도 눈길을 끈다.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는 진희경과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권은빈의 모습에서 현실 모녀의 분위기가 엿보인다. 성동일, 김광규부터 서연우(김연우 역)까지 세대를 초월한 두 하숙집 식구들의 오손도손한 스틸에는 돈독한 친분을 과시 중인 배우들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다. '어쩌다 가족' 배우들은 카메라 안팎에서 최고의 호흡을 발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비하인드 컷에서도 빛나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오롯이 전해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송아리미디어 2021.04.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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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족' 진희경 vs 오현경, 양보없는 말싸움

진희경과 오현경이 양보 없는 말싸움을 벌인다. 4일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진희경(진희경)과 오현경(오현경)은 원수와 친구를 넘나드는 우정을 그려낸다. 진희경과 오현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아온 친구 사이로 지금까지 같은 동네에 살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진희경은 남편 성동일(성동일)의 첫사랑인 오현경을 질투하며 티격태격 우정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속상한 표정의 진희경과 잔뜩 화가 난 오현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진희경은 성동일을 방패 삼아 억울한 눈빛을 쏟아내고, 화를 참지 못한 오현경은 두 사람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성동일은 진희경과 오현경의 팽팽한 입씨름에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본인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사색이 되어간다. 또 자신을 두고 선 넘는 발언들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 결국 폭발해 일침을 가한다고. 반면 김광규는 오현경의 폭탄 발언에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두 여자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성동일에게 안타까움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고 해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2회까지는 본격적인 캐릭터와 관계 설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주부터는 하숙집 식구들의 왁자지껄한 삶과 각자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것이다. 빈틈없이 유쾌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능청스러운 연기 향연들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본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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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X진희경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21일 TV조선 첫 방송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매주 일요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외주 제작사 송아리미디어가 사전 제작 완료한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오는 21일(일) 낮 12시 5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어쩌다 가족'은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새로운 형식의 포맷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네 아버지를 연상케 하는 성동일과 그의 아내 역할을 맡은 진희경 등 배우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 다수의 캐릭터는 보는 이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유발한다. 특히 성동일은극 중 아내 진희경(진희경 역)과 '하늘 하숙집'을 운영, 하숙생들과 꿀 케미를 자랑하며 자연스러운 코믹함으로 독보적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진희경은 남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진희경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 신선함을 더한다고. 뿐만 아니라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김민교, 박근영, 권은빈, 안드레아스 등 명품 배우 군단의 열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가족이 아님에도 '어쩌다 가족'이 되어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네 일상을 보여주는 친근한 이야기와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출구 없는 마성의 코믹함, '가족'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담은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오는 21일(일) 낮 12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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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중단됐던 '어쩌다 가족' 측 "촬영 마쳤다..편성 논의 중"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스케줄 조정과 제작 환경을 위해 잠시 촬영을 중단했던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6월부터 재개해 모든 촬영을 완료했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 측은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총 12회 (회당 60분)로 곧 편성을 논의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의 포맷과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김민교, 신원호, 권은빈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어쩌다 가족'은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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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측 "스태프 미지급 임금 지급하고 곧 방송 재개할 것"

'어쩌다 가족' 측이 제작사의 스태프 임금 미지급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TV CHOSUN 예능극 '어쩌다 가족' 측은 16일 일간스포츠에 "스태프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고 방송사와 회의해서 곧 방송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어쩌다 가족' 촬영이 멈춘 이유는 코로나19보다 스태프 임금 미지급 때문이라고 했다. 제작사가 카메라 팀을 제외한 미술팀, 섭외팀 등 스태프 일부의 임금이 2월분부터 지급되지 않아 스태프들이 촬영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쩌다 가족'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현장 재정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결방했다. 그러나 이것이 제작비 문제로 인한 촬영 중단이었다는 얘기가 나온 것.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한 만큼 제작사 측과 방송사 측이 이를 수습하며 재개를 위해 협력, 급한 불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 배우 성동일, 진희경, 오현경, 이본, 서지석, 문희,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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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오현경, 첫방부터 걸크러시 매력으로 하드캐리

배우 오현경이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첫 방송부터 하드캐리했다. 29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오현경은 막창집 사장으로 등장, 절친 진희경의 집안 일을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는 해결사 역할로 활약했다. 이날 오현경은 막창집 홍보를 하던 중 런던으로 유학 간 줄 알았던 진희경의 딸 권은빈(하늘)이 한국에 있는 걸 목격하고 의아해했다. 먼저 다가가 한국에 돌아온 거냐며 질문을 건넨 뒤 야윈 얼굴을 보며 걱정스러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현경은 부모님께 한국에 돌아왔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는 권은빈의 SOS에 다급히 김광규 집으로 대피시켰고, 이후 진희경, 성동일 부부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권은빈을 위해 김광규와 연인 행세까지 하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광규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켰다. 오현경의 터프함이 폭발하는 라이더 장면이 그려졌다. 권은빈을 구하기 위해 급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가는 모습이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넘사벽 아우라로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현장을 정리하는 오현경의 카리스마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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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첫방, 권은빈 실어증 걸린 채 돌연 귀국 '발각'

'어쩌다 가족' 권은빈이 실어증에 걸린 채 귀국했다. 29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권은빈(성하늘)이 갑작스럽게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어증에 걸린 모습이었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기내 승무원 여원(여원)을 보고 과거 남자친구의 사고 기억을 떠올렸다. 고통스러워하는 권은빈과 달리 여원은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권현빈은 자신의 방에 다른 사람의 짐이 있는 것을 보고 오현경(오현경)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잠시 김광규(김광규)의 집에서 머물게 됐다. 진희경(진희경)은 집 안에서 권은빈의 냄새가 난다며 딸을 그리워했고, 이를 들은 권은빈은 미안한 마음을 안고 부모님이 잠든 모습을 몰래 지켜봤다. 이본(이본)의 술주정 증거를 보기 위해 CCTV 앞에 모여 앉은 성동일(성동일) 가족은 CCTV 화면에 잡힌 권은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실어증에 걸린 권은빈은 한국에 돌아왔다며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화면을 봤고, 성동일과 진희경은 권은빈의 행방을 찾으며 눈물을 흘렸다. 발송 말미에는 성동일과 진희경 그리고 권은빈이 한 가족이 된 사연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보육원에서 권은빈을 데려왔고,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하늘'이라고 이름 지었다.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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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성동일-진희경-오현경-김광규, '믿보배가 여기있네'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 CHOSUN’ 새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0.03.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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