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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장학재단,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2억원 기부

롯데장학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장애인 스포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격호 사랑의 장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전날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홍보대사 김재원씨 등이 참석했다.장 이사장은 업무협약과 함께 협회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국제장애인축구대회 참가, 국내 장애인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사용된다.롯데재단은 올해 제1회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대회는 오는 6월 22∼23일 서울에서 진행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9 10:23
스포츠일반

LIG 후원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울산서 3년만에 개최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LIG 2022 울산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축구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구본상 LIG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장애인체육 단일 종목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LIG는 이 대회 후원 이외에도 최근 15년간 총 15억 원을 장애인 축구 발전 기금으로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스러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개 팀에서 선수단 300여 명이 참가해 △전맹부 △저시력부 △뇌성마비부 △지적부 △청각부 등으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에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축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09.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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