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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구독자 75만' 패션 인플루언서 김나영, 슈콤마보니 얼굴 되다 [인★트렌드]

방송인이자 파워 인플루언서인 김나영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모델로 활동하며 2024년 슈즈 트렌드를 이끈다.코오롱FnC에 따르면 22F/W 시즌부터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활약 중인 김나영은 브랜드의 유니크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최근 모델 연장을 계약했다. 코오롱FnC는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신규 상품을 선보이고 김나영과 함께 슈콤마보니 만의 독보적 스타일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프릴, 플라워 패턴 등 슈콤마보니를 상징하는 아카이브 요소들이 적용된 '캉캉', '플레르'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두 라인은 스니커즈, 로퍼, 슬리퍼 등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다른 주력 라인인 슈콤마보니의 '네오 폴리곤'도 페미닌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 슈즈다. 이번 시즌에는 옐로우, 블랙, 핑크, 그린 등 총 6가지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뚜왈'은 슈콤마보니의 드레스 슈즈 라인으로 심플하고 베이직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쿠션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에뚜왈' 라인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펌프스, 슬링백, 뮬, 로퍼 등으로 구성된다.이외에도 슈콤마보니는 지난해 가을, 여성 스니커즈에 남성용 사이즈까지 확대 적용한 '남성화'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24S/S 시즌에는 12개 스타일, 24개 색상으로 확대하며 신규 남성 고객층 유입을 강화한다. 오는 2월 출시되는 슈콤마보니 남성화는 가죽, 니트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로퍼, 샌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올해도 모델 김나영과 함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다양한 신발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거나 두 아들과의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75만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억원을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기부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또한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2024.01.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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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퀴즈' 김나영, 트렌드 세터 될 수 있었던 비결

꿈을 잃지 않았고 그 꿈을 품고 전진한 김나영은 예능을 넘어 패션의 아이콘이 됐다. 꿈을 이룬 자의 행복한 미소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수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신의 한 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두 번째 게스트로 방송인 김나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협찬을 잘 안 해주는 하이앤드 브랜드 C사에서 협찬을 받아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우아함을 발산한 김나영.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지만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별다른 대학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살던 20대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된 김나영은 VJ 활동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올해로 데뷔 18년 차. 유재석, 조세호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요즘엔 전소민 씨, 이미주 씨, 신봉선 씨 등 후배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그전에 제 주변에 예능 잘하는 후배로 나영 씨가 있었다. 이쪽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서 그때도 옷을 잘 입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김나영만의 색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던 때였던 것. 이와 관련 김나영은 "예전부터 패션에 대한 꿈이 있었다. 방송을 하면서도 그 그림을 그렸다. 30대 초반이었는데 방송을 하다 보니 재밌겠다 싶어 캐릭터를 잡았는데 그 캐릭터로 굳어지더라. 계속 그 캐릭터로 하니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정체성 혼란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때 운명처럼 찾아온 프로그램이 바로 '스타일로그'였다. 김나영은 인생의 전환점이 된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자신이 그동안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프로그램이 기획안으로 왔고 이 기회를 잡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모든 걸 걸었다는 김나영. 당시 파리 패션위크에 가기 위해 타던 차를 팔아 가방을 샀다고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박명수가 그렇게 하다간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했는데 그만큼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간절함이 컸다. 김나영의 도전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파리 패션위크 사진이 해외 패션 매거진 홈페이지 메인을 한동안 장식했다. "열심히 하니 문을 열어준 것 같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인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김나영.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 중이었다. 가수 겸 화가인 연인 마이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예쁘게 열애 중인 그는 연인의 이야기에 미소를 머금었다. 끝으로 김나영은 "멋지게 늙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면서 "지금 되게 행복하다. 인생에 따뜻한 날들이다. 전성기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좋은 사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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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JTBC와 손 잡고 K-패션 예능 '마법옷장' 방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패션산업을 이끄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알리고자 JTBC와 공동제작한 신규 K-패션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을 12일부터 방영한다. ◆ 예능서 K-패션 이끄는 디자이너 소개…지속가능패션, 젠더리스 등 패션 트렌드 다뤄 ‘마법옷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및 해외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제작됐다. MC 김나영을 비롯한 모델 송해나와 주우재,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와 최희승 등이 패션 마스터 군단으로 출연하며, 매회 게스트 요청에 걸맞은 패션 스타일링 대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특히, 12일 첫 방송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여성복’을 주제로 패션 마스터 간 치열한 공방전을 그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젠더리스(Genderless), 플렉서블(Flexible), 지속가능한 패션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주제로 다루며, 개성 넘치는 K-패션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확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K-패션 지원 또한, ‘마법옷장’과 연계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마법옷장 장바구니’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통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 매주 프로그램 방송 이후, 금요일마다 ‘마법옷장’에 나왔던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를 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가능성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국내외 홍보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제품 제작지원 및 해외수주회, 패션코드 등 오프라인 마켓 행사 위주로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시장 환경에 발맞춰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 제작 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연계,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유통 등 비대면 온라인 유통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판로도 막히고,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접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패션 브랜드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마법옷장’은 JTBC2에서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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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 김나영, 트렌드 집결지 '마법옷장' 출격…10월 12일 첫방

'패션 아이콘' 김나영과 패션 마스터 군단이 함께하는 트렌디한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이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JTBC2에서 첫 방송되는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K-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21 F/W 의상을 준비한다.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의 의상과 패션 마스터들이 전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 팁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MC를 맡은 김나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나영은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다양한 패션 콘텐트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쌓은 패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예능 노하우와 분위기를 진두지휘하는 입담도 기대를 더한다. 패션 화보, 패션 브랜드 광고 스타일링으로 패션계에서 잘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최희승과 많은 배우와 아이돌 스타일링을 전담했던 스타일리스트 전진오, 방송과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송해나, 예능과 유튜브 콘텐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 주우재가 패션 마스터로 함께한다. 이들은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뉘어 마법옷장에 걸린 다양한 의상을 둘러보고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다. 대결 구도로 펼쳐지는 만큼 각 팀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패션 스타일과 선택 이유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게스트는 두 팀이 매칭한 스타일 중 하나의 의상을 최종 선택해 직접 입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최신 트렌드 집결지 '마법옷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며 JTBC2에서 10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10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10월 14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JTBC4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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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JTBC 첫 패션 예능 MC 낙점…패셔니스타 전성기 활짝

방송인 김나영이 JTBC의 첫 패션 예능프로그램 '마법옷장'의 MC를 맡는다. 김나영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마법옷장'에서 패션 마스터들을 이끄는 MC로 활약한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다운 패션 센스를 발휘할 예정이다.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마법옷장 속 다양한 아이템으로 게스트에게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JTBC가 처음 시도하는 패션 예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나영은 패션 아이콘이다. 지난 2013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패션 매거진 보그의 메인 홈페이지에 4일 연속 그의 스트리트 패션 사진이 실렸고, 보그 이탈리아와 그라치아 이탈리아에서도 김나영의 패션을 주목하며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방송은 물론 자신의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고,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 필터TV'에서 스트리트 패션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옷을 소개하는 영상으로는 무려 167만 뷰를 기록했다. 그간 '올리브쇼'·'트렌드 매거진'·'뷰티의 여왕'·'겟 잇 스타일'·'스타일 로그'·'패션왕 코리아'·'팔로우미'·'겟잇뷰티' 등 다양한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김나영은 '마법옷장'을 기점으로 패셔니스타, 그리고 MC 전성기에 더욱 화려한 꽃을 피울 전망이다. JTBC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패션 예능과 패션 아이콘 김나영의 만남이 빚어낼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JTBC '마법옷장'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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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올리브마켓 오프라인 행사 성료…누적 방문객 3만 명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가 선보인 ‘올리브마켓 시즌1’ 오프라인 이벤트(이하 '올리브마켓 시즌1')가 5일간 누적 방문객 3만 명의 성원 속 성료됐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개최된 '올리브마켓 시즌1'은 푸드&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올리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푸드&리빙 큐레이션 마켓'이라는 평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간 '올리브마켓 시즌1'에 방문한 약 3만 명의 고객들은 핫한 브랜드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하며 흥미롭게 행사를 즐겼다.'올리브마켓 시즌1'은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덴세, 프리츠한센 등 평소 고객들이 위시리스트로 꼽았던 워너비 브랜드들은 물론, 메종드율, 앙앙베이비, 제니퍼룸 등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아이템과 트렌디한 푸드&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1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이 총출동했다.29일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아파트멘터리 대표 윤소연과 함께하는 CJmall 앱 모바일라이브 ‘쇼크라이브’의 공개 방송이 진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완성한 쇼크라이브는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 밖에도 올리브 '장보고'의 리미티드 에코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LIVE를 넘나드는 옴니쇼핑의 경험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CJ ENM 관계자는 "'올리브마켓 시즌1'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감성으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쇼핑 이벤트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수많은 쇼핑 선택지 사이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가심비 높은 쇼핑을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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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 음반·음원 후보⑥ 여자친구·위너가 보여준 변신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매년 찾는 단골손님은 있어도 매년 똑같은 모습을 고수한 가수는 없다.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며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어왔다.위너와 여자친구는 올해 새로운 모습을 어필했다. 그룹 색깔을 유지하며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느냐, 안주하지 않고 변신을 하느냐에 대한 어려운 고민 속에서 후자를 택한 이들은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아련한 눈빛을 보였던 위너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파워청순'의 대표주자 여자친구는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후보들을 통해 올해의 변신들을 살펴보자. 시상식은 2018년 1월 10일(디지털음원 부문)과 11일(음반 부문)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소개 순서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한글·영문 순) 음반 본상 후보자 여자친구 발매일: 2017년 3월 6일앨범명: 디 어웨이크닝타이틀곡: 핑거팁걸그룹 퍼포먼스하면 여자친구를 빼놓을 수 없다. 여린 소녀의 이미지로만 소비됐던 '청순' 이미지를 '파워청순'이라는 새로운 공식으로 소화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에선 여자친구의 숨겨진 매력이 깨어났다. 청순을 벗어나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변신으로 '파워시크'라는 호평을 받았다. "탕탕탕"으로 이어지는 '핑거팁' 후렴에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가 어우러졌다. 위키미키 발매일: 2017년 8월 8일앨범명: 위미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데뷔 앨범으로 앨범 본상 후보에 오른 올해 유일한 그룹이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을 주축으로 팬덤을 탄탄하게 굳혔다. 10대 소녀들만의 매력으로 다가가겠다는 포푸를 담아 '틴크러시'라는 컨셉트를 내세웠다. 멤버 8인의 매력을 부각한 퓨처 힙합 장르에 질투를 담은 가사로 당당한 10대를 표현했다. 정용화 발매일: 2017년 7월 19일앨범명: 두 디스터브타이틀곡: 여자여자해정용화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호텔방의 '두 낫 디스터브'라는 문구에서 착안한 앨범명은 정용화가 내세운 앨범 목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펑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여자여자해'는 밴드 씨엔블루가 보여준 색깔과는 또 다르다. 시원시원한 씨엔블루의 분위기에 다양한 컬러를 입혔다. 선우정아·양동근·버벌진트 등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위너 발매일: 2017년 4월 4일 대표곡: 릴리릴리 위너가 1년 2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화려하게 깼다.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예쁘게 담은 '릴리릴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4인조로 변신하고 4월 4일에 4글자 제목으로 컴백한 위너에게 '4'라는 행운의 숫자를 안겨준 노래이기도 하다. 미국 빌보드·버즈피드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도 이들의 변신을 극찬하며 "위너만의 젊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성장형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발매일: 2017년 2월 1일 대표곡: 노래 더 블랙 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낸 첫 타이틀곡인 '노래'는 자이언티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겼다. 혼자만의 일기를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의 기분이 어떨까하는 궁금함으로 만들어졌다.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라는 반복되는 구절과 정 반대로,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러니한 가사와 자이언티가 가진 자유로운 음색이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정키 발매일: 2017년 3월 8일 대표곡: 부담이 돼 여자친구 유주·나비·레이디스 소정·유성은·김나영 등 여러 보컬리스트와 작업한 감성 프로듀서 정키가 이번엔 마마무 휘인과 만났났다. 휘인은 마마무로 보여준 화려한 가창력을 잠시 넣어놓고 절제된 이별송으로 무드를 연출했다. 이별할 때 흔히 말하는 연인에 대한 부담감을 덤덤하게 표현했다. 절제된 악기 구성으로 시작해 점차 웅장해지는 멜로디를 따라 휘인의 보이스도 극대화된다. 음원파워만으로 태연·갓세븐을 제치고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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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앳푸드 '텍사스 데 브라질', 정통 브라질 맛보는 명소로 '눈길'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의 ‘텍사스 데 브라질'이 트렌드세터의 핫플레이스로 추천돼 눈길을 끌고 있다.브라질 정통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은 지난달 31일 올리브TV ‘마음에 들어'를 통해 브라질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소개됐다. 방송 프로그램 ‘마음에 들어’는 방송인 김나영의 리얼한 경험담과 함께 취향, 트렌드, 쇼핑에 대한 꿀팁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텍사스 데 브라질'은 브라질의 정통 스테이크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총 15가지의 슈하스코를 맛 볼 수 있다. 꼬챙이에 끼운 슈하스코는 100% 참숯으로 구워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드럽고 연한 식감을 자랑하는 최상급 소고기 등심과 쫄깃하고 풍미가 좋은 치마살 등 부위별로 다양하다.썬앳푸드 관계자는 “슈하스코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 메뉴들을 통해 제대로된 브라질 맛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색적인 매장 인테리어 덕분에 SNS 핫플레이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1.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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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트와이스, 멜론 연간 차트 1위 "여자친구 2위"

확실한 걸그룹 세대교체드라마·예능 O.S.T 초강세어반자카파·볼빨간사춘기·헤이즈 등 활약2016년 가장 많이 들은 곡은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측은 지난 5일 2016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100곡의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특히 차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가요계의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됐다.◇ 5년만에 걸그룹 곡 1위2011년 티아라의 '롤리폴리' 이후 5년만에 걸그룹 곡이 연간 1위에 올랐다. '치어 업'으로 '샤샤샤'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이스. 또한 2015년 발표한 데뷔곡 '우아하게'는 9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공개해 누적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TT'도 35위에 올랐다. 데뷔 후 발표한 타이틀곡 세 곡 모두 100위 안에 들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재입증했다.여자친구의 순위도 놀랍다. '시간을 달려서'는 연간 2위를 기록했다. 연초에 발표돼 꾸준히 사랑받으며 순위 프로그램서 15관왕을 하며 상반기 인기를 독점했다. 트와이스와 마찬가지로 2015년 발표한 곡 '오늘부터 우리는'도 20위. 지난 여름 공개한 '너 그리고 나'는 30위에 랭크됐다. 마마무도 연간 차트에 두 곡을 랭크했다. '넌 이즈 뭔들' 15위·'아이 미스 유' 78위.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도 9월 발표했지만 43위로 높은 순위다.◇ '태양의 후예' O.S.T 역대 최고 성적100위까지 차트 중 눈에 띄는 건 O.S.T 활약이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삽입곡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은 5위·거미 '유 아 마이 에브리씽' 8위·윤미래 '올웨이즈' 19위·케이윌 '말해! 뭐해?' 26위·첸 '에브리타임' 27위·매드클라운&김나영 '다시 너를' 40위·SG워너비 '사랑하자' 57위·김준수 '하우 캔 아이 러브 유' 등 무려 8곡이 랭크됐다.'응답하라 1988' O.S.T도 만만치 않다.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10위·오혁 '소녀' 33위·김필 '청춘' 71위·노을 '함께' 79위 4곡이 올랐다. 이 밖에도 '또 오해영' 수록곡인 정승환의 '너였다면' 41위·벤 '꿈처럼' 42위를 기록했다. ◇ '쇼미더머니'가 이끈 힙합 뮤직예능 프로그램서 나와 음원으로 출시된 곡의 순위도 높다. '쇼미더머니' 우승자인 비와이의 '데이 데이' 21위·'포에버' 29위·'니가 알던 내가 아냐' 50위를 기록했다. 보이비 '호랑나비' 60위·쌈디 '맘 편히' 69위 등에 이름을 남겼다.101명의 소녀들이 '떼창'한 '프로듀스 101' 메인곡인 '픽미'는 61위·소녀온탑 '같은 곳에서'는 77위다. 라미란·김숙·민효린 등 '언니들의 슬램덩크'서 프로젝트로 결성한 언니쓰의 '셧 업'도 75위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한도전'서 유재석과 엑소가 부른 '댄싱 킹'도 91위다.◇ 어반자카파 연간 4위 활약장르의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탄탄한 리스너를 확보하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는 4위·'목요일 밤' 38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서 발굴한 보석인 볼빨간사춘기도 역주행과 롱런을 번갈아가며 '우주를 줄게'를 17위로 안착시켰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래퍼 헤이즈의 '돌아오지마'는 23위·'앤드 줄라이' 83위를 기록했다. 스탠딩에그의 '여름밤에 우린'도 시기와 맞물려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간 차트 74위에 올랐다.◇ 5년째 연간차트 진입 버스커버스커 한두달이 아닌 해가 바뀌어도 꾸준히 사랑받는 '롱런'곡은 2016년에도 차트에 끈질기게 남았다. 2003년 거미가 부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73위·'벚꽂연금'이라 불리며 봄마다 차트에 등장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87위·2014년 봄에 발표한 박효신의 '야생화' 93위를 기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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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분석] 2016년 핫 트렌드 '레트로 스타일'

레트로스타일유행은 돌고 돈다고 한다. 작년부터 계속되던 레트로 열풍이 2016년에는 더욱 강세를 이룰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복고 바람에 패션계에서 가장 먼저 응답했다. 컬러부터 시작해 실루엣, 스타일링, 사소한 아이템까지도 복고 느낌 가득한 다양한 스타일을 살펴보자.♦ 앞서가는 스타들의 '레트로 스타일'김성은, 김그림, 김나영(왼쪽부터)언제나 스타일리시한 스타들. 트렌드에 앞서가는 것 또한 당연하다. 김성은과 김그림은 돋보이는 패턴이 복고 느낌 물씬 풍기는 셔츠와 벨보텀 팬츠와 빈티지 워싱 스키니 팬츠로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김그림은 셔츠와 터틀넥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복고 스타일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김나영도 마찬가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터틀넥을 같이 매치하고 루즈하게 떨어지는 귀걸이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채정안, 홍진경, 빅토리아(왼쪽부터)채정안과 홍진경은 하이웨이스트 빈티지 데님으로 복고 패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재킷과 체인 백으로 우아함을 살린 채정안과 반대되는 홍진경은 박시한 레더 재킷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보이시한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빅토리아는 올 레드 컬러 스타일링에 페도라를 착용했다. 와이드 팬츠와 모자 조합이 레트로 스타일링에 도움을 줬다.♦ 돋보이는 패턴은 빠질 수 없다2016 봄/여름 비욘드클로젯, 알쉬미스트, 버버리(왼쪽부터 시계방향)과한 패턴은 "촌스럽다"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주기도 한다. 하지만 레트로 스타일에는 당연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다.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가 어우러져 복고 느낌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다.♦ "너 양아치니?" 2016에는 패션이다!2016 봄/여름 알쉬미스트, 드리스반노튼, 디젤(왼쪽부터 시계방향)스카잔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돌아가기 전 기념으로 일본식 자수를 자신의 항공점퍼에 놓아 유래한 의상이다. 동서양 조화가 오묘하게 이뤄진 점퍼로 광택 있는 소재로 제작된다. 다양한 자수 장식이 많고 다채로운 색감이 많다. 이번 년도에는 스카잔 점퍼가 반항적인 이미지 아이템들과 더해져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급부상 할 예정이다.♦ 센 언니 다 비켜, 내가 더 세다 2016 봄/여름 슈퍼콤마비, 로켓런치, KYE, Youser(왼쪽부터 시계방향)반항아 느낌 가득한 70년대 펑키룩을 옮겨온 듯한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빈티지 워싱 데님에 길게 늘어뜨린 벨트, 재밌는 레터링과 그림이 프린팅된 티셔츠는 기본적 착장이다. 여기 더해 오버롤즈는 물론, 한동안 입지 않던 카고팬츠와 메신저백, 볼캡등이 대중적으로도 시선을 끌며 사랑받고 있다. 화이트 삭스를 드러내고 바닥에 끌리는 듯한 길이감의 바지도 필수다.♦ 사소한 아이템도 복고 스럽게!사진제공=리치오안나,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콴펜, ByWP by 시원아이웨어레트로 스타일은 전체적인 룩에 사소한 아이템만 얹혀도 스타일에 완성을 돕는다. 80년대 토트백 형태 백은 페미닌한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준다. 하금테 안경은 레트로 스타일을 가장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시계로 얼핏 보이는 손목에서도 에지를 느낄 수 있다. 투박한 느낌의 앵클 부츠는 벨보텀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센스 있는 룩이 연출 가능하다.김효선 기자 2016.0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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