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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배우 조은지·감독 김덕중이 함께 완성한 ‘컨버세이션’ ①

무슨 영화가 이래. 어쩌면 누군가는 영화 ‘컨버세이션’을 보고 나오면서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물었다. 오로지 대화로만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영화 ‘컨버세이션’을 연출한 김덕중 감독에게 “이 영화 대체 무엇이냐”고.‘컨버세이션’의 김덕중 감독과 영화에서 주인공 은영을 연기한 배우 조은지를 20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났다. 2시간 동안 남들 대화만 들었는데도 영화가 끝나면 더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지는 매력.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출연 배우는 이 작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 여성 셋→남성 셋→남녀의 ‘대화’“스토리텔링이 굵직한 영화는 아니죠. 그래도 굳건하게 하고자 했어요. 처음부터 투자 받을 생각이 아니었고, 공공 지원 같은 것을 받아 자비로라도 만들고자 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걸 다 하려고 했죠.”김덕중 감독은 이런 신선한 형식의 영화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사실 처음부터 장편은 아니었다. 영화는 크게 두 섹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초반부는 여성 셋의 대화고 후반부는 여기서 확장된 남성 셋의 대화, 그리고 남녀의 대화다. 김덕중 감독은 “단편으로 시작을 했는데, 여성 셋이 나오는 첫 번째 섹션이 단편에 담고자 했던 내용이었다”며 “그러다 작품을 조금 더 확대해 보자는 생각을 했고, 결국 지금의 ‘컨버세이션’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서로 다른 대화와 대화가 교차되는 구성은 처음부터 의도했던 바다. 김 감독은 “편집 때 순서를 바꾼 게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전혀 아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의도했다”고 밝혔다.조은지는 ‘김덕중’이란 이름 석자에 출연을 결심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평론가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심사위원특별상을 휩쓴 영화 ‘에듀케이션’(2020)을 인상 깊게 봤기 때문이다. 조은지는 “감독님이 워낙 배우들을 유수의 시상식 후보로 올리지 않았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시나리오를 봤을 때 궁금증이 많이 들었고, 감독님의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어요. 제가 ‘에듀케이션’을 무척 재미있게 봤거든요. 시나리오에서 읽히지 않은 것들을 감독님이 채워주겠다는, 어떤 명확한 그림을 갖고 계실 거라고 믿었어요.” 작업 과정은 마냥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라곤 김덕중 감독과 촬영감독, 그리고 음향감독이 전부였다. 세 명의 스태프가 모든 현장을 총괄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지난 2021년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장편 상업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는 조은지가 김덕중 감독에게 큰 의지처가 된 건 이 때문이다.김덕중 감독은 “조은지는 연기는 물론 연출자가 가져야 할 고민도 함께 해준 것 같다”며 “관객들이 이 영화를 봤을 때 어떨지를 미리 생각하며 내게 몇 가지 선택지를 주기도 했다. 이런 배우와 일할 수 있었던 건 내겐 큰 행운이었다”면서 웃었다.“촬영하는 날엔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았어요. 스태프가 진짜 너무 적었거든요. 그래서 배우 분들과 소통을 할 때도 제가 명확하게 얘기하지 못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상충하는 말도 하고요. 배우 분들이 그런 제 말들을 듣고 알아서 잘 취사선택을 해서 연기에 적용해주신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 ◇ 재미없는데 재미있는 영화김덕중 감독과 조은지의 인터뷰는 이처럼 훈훈하게 흘러갔다.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감사를 표하면 다시 상대가 이에 화답하는 일이 이어졌다. 김덕중 감독이 “감사하다”고 이야기하면 조은지는 “내가 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조은지는 “물론 내가 어떤 명확한 대답을 듣길 원할 때 그런 대답을 감독님으로부터 듣지 못 할 때도 많았다”면서도 “감독님과 ‘컨버세이션’을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한층 더 성장한 기분”이라고 말했다.“사람이 누구나 그럴 때가 있잖아요. 내가 느끼는 디테일한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때요. 물론 저도 그랬을 때가 있었고요. 어느 순간 ‘감독님이 이런 얘기를 하고 싶으시구나’를 느끼게 됐고, 그 후로는 작업에 어려움이 없었어요.”직접 장편영화를 연출했던 경험이 현장에서 도움이 됐을까. 조은지에게 ‘장르만 로맨스’ 개봉 이후 배우로서 현장에서도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묻자 “특별하게 달라진 건 모르겠지만 시각에 차이가 생겼다는 느낌은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걸 달라졌다고 표현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감독님의 표정을 보고 뭔가 알게 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전보다 조금 더 많이 느껴진다고 해야 될까요. 예를 들어 ‘감독님이 지금 무언가 때문에 굉장히 힘드시구나’, ‘지금 현장의 무언가가 감독님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하는 것들을 느끼게 됐어요.”일상적 대화로만 구성됐지만 ‘컨버세이션’은 모호한 점이 많은 영화다. 대화의 주제가 정말 실제처럼 널을 뛰고 시점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탓에 어떠한 큰 흐름을 포착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때문에 누군가는 이 영화가 가진 생소함을 낯설게 느낄 것이고, 누군가는 바로 그 지점에서 재미를 찾을 것이다.조은지는 “‘영화가 재미없는데 재미있다’는 리뷰를 봤는데 정말 이 영화를 제대로 표현해준다고 느꼈다”며 “우리가 늘 봤던 형식이나 틀이 아니다 보니 재미가 없을 수 있는데, 그렇게 벗어났기 때문에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컨버세이션’은 명확하면서 모호하기도 한 영화예요. 그런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해요. 영화를 보다 보면 대화를 하고 싶고, 끝나고 나면 누군가와 건강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영화가 끝난 뒤 전부 휘발되는 것보다 이렇게 새로운 대화를 만들어내는 작품이 재미있지 않나요.”김덕중 감독은 ‘컨버세이션’을 ‘장난감 재료 같은 영화’라고 정의했다. 모두 다 완성해서 관객들 입에 넣어주는 게 아니라 보는 사람이 각자의 취향과 생각에 맞게 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 재료라는 것이다. 김 감독에 따르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건 조은지가 연기한 은영 정도였고, 다른 대부분의 장면들은 그 장면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게 다 달랐다. 김 감독은 “어떤 부분에서는 전쟁하듯이 주도권을 잡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싶었고, 또 어떤 장면에서는 해외에서 부둥켜 안고 서로의 감정을 위로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원래 제 성향이 약간 그래요. 정확하게 얘기하는 것보단 조금 돌려서 표현하는 게 좋아요. 멜로를 하더라도 ‘쟤네 둘이 사랑하고 있구나’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보다는 헤어지고 난 뒤 ‘진짜 사랑을 했었구나’ 느끼게 되는 그런 게 좋고요. ‘컨버세이션’은 다양한 해석이 열려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관객 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와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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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컨버세이션’ 하나의 대화가 된 영화 ②

러닝타임이 끝난 뒤에 비로소 완성되는 영화가 있다. 김덕중 감독의 신작 ‘컨버세이션’이 바로 그런 영화다.23일 개봉하는 영화 ‘컨버세이션’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다룬다. 농담의 가면을 쓴 진실과 뼈 있는 거짓말, 현재의 단상과 과거의 추억이 러닝타임 내내 오간다. ‘컨버세이션’은 제목 그대로 ‘대화’ 그 자체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떤 거대한 사건이나 스토리라인 없이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이어진다. 3인 이상의 다자 대화부터 일대일까지 다양한 형태, 다양한 주제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대단히 도발적인 형식의 영화다. ‘대화’ 자체가 주는 묘한 분위기와 생동감이 영화의 매력이다.‘컨버세이션’은 이 실험 정신을 인정받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들을 휩쓸며 관객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영화 속 대화는 삶의 권태를 고민하는 세 여성의 대화, 아이의 아빠가 된 승진(박종환)과 그를 찾아온 필재(곽민규)의 대화, 그리고 첫 만남처럼 보이는 승진과 은영(조은지)의 어색한 대화로 구성돼 있다. 배우 조은지를 필두로 박종환, 곽민규, 김소이, 송은지, 곽진무 등 독립영화계 대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실제인 듯한 생생한 대화 장면이 완성됐다. 다소 생경한 형식의 영화를 관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데는 배우들의 열연이 크다. ‘컨버세이션’의 힘은 영화가 영화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사랑과 이별, 도피처럼 해외로 떠났던 경험, 외국 생활의 에피소드, 먹고 사는 문제 등 대화의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 마치 실제 누군가 옆에서 대화하는 것을 엿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대화에 끼어들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이 욕구는 러닝타임 후까지 이어진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 자신만의 대화를 이어가고 싶게 만드는 게 ‘컨버세이션’의 매력이다.김덕중 감독은 울어도 봐줄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 만들어낸 ‘눈물 셀카’, 타지 생활을 하며 느꼈던 질투심 내지 열등감, 친구들 사이의 스몰토크에서도 주도권을 신경 쓰는 긴장감 등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포착하기 어려운 감정선을 세심하게 영화에 담아냈다. 과감한 형식과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컨버세이션’은 23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2세 관람가. 120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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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부국제 첫 배우전 성황리에 마쳐.."스태프와 류덕환에게 감사"

김소이가 생애 첫 배우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지난 7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Day X Day 김소이 배우전-언제나 꿈을 꾸어요’에 참석했다. 관객과 영화인이 직접 소통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뮤니티 비프’는 올해 배우, 역사, 젠더 등 특정 주제나 공통점을 지닌 영화를 모아서 집중 탐구하는 기획전인 ‘Day X Day’를 준비했다. 이 중 김소이가 직접 출연한 물론 감독, 제작자로 나선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검지 손가락’ 등 세 편이 ‘김소이 배우전’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중구 롯데시네마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 것. 이날 김소이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과 영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약 10년에 걸쳐 만든 세 작품에서 그는 배우로서, 창작자로서, 여성으로서,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소이는 “세상이 정해 놓은 동그라미에 세모인 본인의 모습이 억지로 끼워 맞춰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모든 분들께, ‘우리는 루저가 아니다’라고 전하고 싶다”라고 밝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처음 연출을 시작한 계기와 과정을 이야기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연출자를 믿고 참여해준 '검지손가락'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 류덕환이 없었으면 가능하지 못 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라즈베리필드로 활동하는 뮤지션이기도 한 김소이는 이 자리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마이에그즈’ 주제곡을 불러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생애 첫 배우전을 성황리에 마친 김소이는 9일부터 배우로 참여한 영화 ‘컨버세이션’(김덕중 감독)을 통해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계속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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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부국제'서 4개 작품으로 영화팬들과 만난다! "생애 첫 배우전, 영광"

배우 겸 감독 김소이가 10월 6일부터 열리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받아 종횡무진 활약한다.김소이가 출연한 영화 ‘컨버세이션’(김덕중 감독)이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것은 물론, 직접 감독-각본-제작으로 참여한 영화 세 편이 상영되는 ‘김소이 배우전’이 열려 무려 4개 작품으로 영화 팬들을 만나게 된 것. 특히 관객이 주도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비프 Day X Day, 커비배우전’에서는 김소이와 함께 전여빈, 엄태구가 ‘배우전’을 열게 돼 부산에 모인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김소이는 뮤지션, 배우, 감독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배우전에서는 ‘언제나 꿈꾸며 살아요’라는 타이틀로 영화 ‘마이에그즈’(2020), ‘리바운드’(2019), ‘검지손가락’(2011)을 선보인다. 첫 연출작인 ‘검지손가락’은 류덕환과 함께 출연해 김소이만의 감성을 담아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작, 각본, 출연을 맡은 ‘리바운드’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초단편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마이에그즈’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에도 초청되어 수작이라는 평을 얻었으며 김소이가 연출, 각본, 출연까지 했다. 김소이는 “생애 첫 배우전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치지 않고 꿈을 꾸고 무언가 계속 만들어 온 게 참 다행인 순간이다. 꿈이 있는 모든 분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이 자리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이는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컨버세이션’에서는 조은지, 박종환, 곽민규와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 등 각종 행사를 소화할 계획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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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긱 장지현 위원, 맨시티의 신승을 예고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2015년 1회 차가 1일 발매 개시했다. 첫 회 차 첫날에는 마지막 박싱데이를 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가 집중 편성됐다. 빡빡한 일정에 탓인지 첼시가 토트넘 원정에서 3-5로 대패해 선두 자리를 맨체스터시티에게 넘겨주는 등 파란의 라운드였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의 장지현 위원은 첫 날 총 7게임을 담당해 네 게임 결과를 적중시키며 새해를 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맨시티-선덜랜드전에서는 승무패(26번) 핸디캡(27번) 아시안핸디캡(28번) 등 세 게임 모두 적중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전 주 경기에서 약체 번리를 맞아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첼시를 따라잡을 기회를 놓쳐버렸다. 여기에 제코, 아게로 등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장 위원은 "맨시티가 어려움 속에서도 한 골 차 신승은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대인 선덜랜드의 수비 문제가 전망의 이유였다. 그는 "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은 허리와 수비 라인을 촘촘히 배치하며 지지 않는 축구를 한다. 하지만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맨시티의 3-2 승리. 선덜랜드는 71분 존슨의 골로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결국 수비 집중력 문제로 73분 램퍼드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27번 -1 핸디캡 경기의 적중 배당률은 3.90에 달했다. QPR-스완지전에서는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장 위원은 "QPR은 올시즌 원정 9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선 5승 3무 2패로 강한 팀"이라며 "QPR이 체력이 떨어진 스완지를 홈에서 꺾을 수 있다. 그러나 스완지가 올시즌 중하위권 팀에게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승부가 가장 유력한 경기"라며 1-1 스코어를 예상했는데, 결과는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배당률은 3.33이었다. 한편 이상철 위원도 스토크시티-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1-1 스코어를 정확히 예측해 승무패(배당률 3.45)와 핸디캡(배당률 1.97) 게임 모두 적중을 기록했다. 첫 날 적중률은 66.7%. 스코틀랜드리그를 전담하는 김덕중 위원도 5게임 중 세 게임 결과를 맞춰 적중률 60%를 기록했다. 베팅긱 팀[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2015.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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