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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실무프로젝트]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지상파가 나아갈 길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본방송이 끝난 1시간 뒤, OTT 등 플랫폼을 통해 대부분의 방송이 바로 업로드된다. 유튜브와 OTT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데다 자막 설정과 재생속도 조절, 건너뛰기 등 다양한 기능들로 소비자의 욕구와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OTT의 경우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 질적으로 우수하면서 재미도 갖춘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지상파는 플랫폼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시청자들이 굳이 지상파를 시청할 필요성이 갈수록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이는 지상파가 직면한 난제다. 이 상황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지상파만이 갖는 가치와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청자들의 다중매체 이용과 다변화된 시청 패턴 반영도 중요하지만, 우선 건강한 콘텐츠 가치를 지키면서 대중적인 콘텐츠 IP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OTT 플랫폼과 유튜브의 심의에 대한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선정적, 자극적, 폭력적인 성인용 콘텐츠가 많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이로부터 보호하려는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유튜브에는 성별 갈등, 세대 갈등 등 혐오를 조장하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난다. 지상파는 혐오와 갈등이 넘쳐나는 콘텐츠 시장에서 성별, 나이,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의무를 지며, 심의에 대한 중심을 지켜줘야 한다. 이것이 지상파가 갖는 가장 큰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지상파는 이러한 모범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 업계 전체의 심의 기준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택하는 대신 고품질의 모범적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돕는 긍정적 영향력도 끼칠 수 있다.‘모범택시’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흥행인 지상파가 심의를 지키면서 건전한 흥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지상파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꾸준히 증명하며 파급력 있는 콘텐츠 IP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 매력적인 콘텐츠 IP를 찾고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하고 유통한다면, 콘텐츠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콘텐츠의 가치에만 집중하다 보면, 지상파의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경쟁력이 낮아지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또한 웨이브와 같은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도 지상파의 콘텐츠를 공급한다면 해외 유통에서도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지상파는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상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지상파는 다른 플랫폼과의 경쟁보다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에스팀팀 2조 : 김동희 김소희 이선의 이예진 이유빈 2023.08.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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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박서준이 보여준 어른의 정석 '美친 신드롬'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남다른 책임감과 포용력이 눈길을 끈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를 이끌고 있는 박서준이 계속되는 좌절과 위기에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자신의 사람들을 포용하는‘박새로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유재명(장대희 회장)에 의해 다시 한번 큰 좌절을 맞게 된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명홀딩스의 투자로 ‘단밤’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던 도중 갑작스런 투자 철회로 모든 계획이 무산된 것. 중명홀딩스의 투자 및 철회, 모든 것들이 유재명의 계략이었던 것이 드러나며 박서준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분노케 했다. 이후 투자 유치를 무리하게 서둘렀던 김다미(조이서)가 사과하자, 박서준은 대표로서 자신이 결정한 일이라며 이 정도로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박서준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 거물이라고 밝혀진 김미경(김순례)에게 ‘단밤’에 투자해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엔 크리스 라이언(토니) 일로 딜하고 싶지 않다며 자존심을 부렸지만 결국 ‘단밤’ 식구들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굽히고, 최강포차에서 우승을 하면 투자를 해주겠다는 답을 받아낸 것. 이후 최강포차 촬영 날 김동희(장근수)에 의해 이주영(마현이)이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공개되며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지만, 박서준은 이주영에게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위로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많은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소신도 꺾을 줄 아는 한층 성장한 박새로이의 모습으로 ‘어른미’를 뽐냈다. 또한, 자신에게 ‘장가’를 향한 복수만큼이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매회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美친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는 박서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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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아몬드" '이태원클라쓰', 단단한 청춘들의 뭉클한 버티기

‘이태원 클라쓰’ 돌덩이처럼 단단한 청춘들이 극한의 버티기에 돌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12회에서는 변함없는 소신과 패기를 장착한 박서준(박새로이)의 복수를 위한 직진이 그려졌다. “복수 전에 내 행복은 있을 수 없다”는 그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최강포차’에서 두 번이나 단밤에 1등을 내준 유재명(장대희 회장)은 결승전을 앞두고 더욱 날을 세웠다. 다음 대결에서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이준혁(박준기 부장)의 해고는 물론, 김동희(장근수)도 후계자 자리를 넘볼 수 없다며 압박했다. 이에 김동희는 자신에게 ‘최강포차’ 건에 대한 권한을 달라고 요구했고, 유재명은 아들의 당찬 패기가 마음에 든 듯 모든 것을 일임하기로 했다. 단밤의 100억 투자 유치와 브랜드화 추진 소식을 알고도 태연하기만 했던 유재명은 또 한 번의 기습 공격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전노민(도중명 대표)의 투자부터 철회까지 전부 유재명이 계획한 일이었던 것. 결굿 리드 투자자 전노민이 흔적을 감추자 잇따른 투자자들까지 사무실을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만 흘러가던 박서준과 단밤의 ‘꽃길’ 미래는 위태로운 가시밭길로 변해 있었다. 박서준에게 짝사랑 고백 후, 잠시 휴가를 떠나기로 한 김다미(조이서) 역시 투자 철회 소식에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제 뜻대로 우기고 고집한 끝에 이뤄진 투자 건이었기에 믿어준 박서준에 대한 미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유재명의 심부름으로 단밤 사무실을 찾은 권나라(오수아)의 죄책감도 깊어져만 갔다. 장가로 인해 계속해서 다치고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그녀는 “장가에 대한 복수, 증오 다 버리고 나한테 와. 우리 행복해지자”라며 눈물지었다. 그때 마침 김다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박서준은 “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복수를 다짐했기 때문이고, 그 전에 내 행복은 있을 수 없어. 나는 장가를 무너트릴 거고 그 전엔 내려놓을 수도 멈출 수도 없어”라고 전했다. 권나라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과 거침없는 선전포고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그의 복수 의지가 느껴졌다. 김미경(김순례)은 다시 한 번 반전의 정체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태원 일대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로 통했던 그녀가 사실은 숨은 부동산 거물이자 장가의 초기 투자자였던 것. 어쩌면 단밤을 다시 일으킬 기회였다. 박서준은 “토니 일로 딜을 하고 싶지 않다”며 도움을 거절했지만, 이내 직원들을 위해 마음을 고쳐먹고 투자를 부탁했다. 김미경은 우리나라 ‘1등’이 목표라는 박서준에게 “행동으로 증명하라”며 ‘최강포차’ 우승을 담보로 투자를 약속했다. 이로써 이주영(마현이)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위기를 맞았다. 김동희가 고민을 거듭하던 ‘쓰기 싫은 좋은 패’를 기어코 꺼내 든 것이었다. 장가의 방식대로 이기기 위해서라면 “우정 놀이는 이제 됐다”는 김동희가 폭주를 예고했다. 이주영은 사람들의 편견과 손가락질을 피해 몸을 숨겼다. 하지만 박서준 앞에서 “맛으로 납득시킬 것”이라며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 없다”는 박서준의 위로에 그동안 쌓인 눈물을 흘렸다. 우는 이주영은 안은 박서준은 ‘속에서 천불이 끓어 오른다’는 내레이션으로 긴장감을 증폭했다. 박서준은 결승전에 서기 힘들 이주영을 대신해 출전하기로 결심, 김동희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다른 단밤포차 멤버들 모두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주영을 응원했다. 기사를 보고 걱정돼 달려온 김토니의 순수한 마음부터 “그 여자는 누구보다도 세”라는 류경수(최승권)의 무조건적 믿음까지 역시 ‘단밤즈’의 팀워크는 강력했다. 방송 말미, 다시 무대에 오른 이주영은 “단밤 요리사 마현이, 저는 트랜스젠더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우승하겠습니다”라는 포부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다미가 읊어준 시 한 편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끝내 부서지지도, 재가 되지도, 썩지도 않은 돌덩이. 즉, 끝까지 살아남아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것이라 다독이며 묵직한 위로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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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살고 있어"…'이태원클라쓰' 김동희, 응원 부른 청춘의 얼굴

김동희가 밀도 높은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동희의 사연이 전해졌다. "나는 서자다. 실수로 태어난 존재, 나는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공개된 장근수(김동희)의 사연은 장가에서 어릴 적부터 배다른 형 장근원(안보현 분)에게 학대를 받았고 그런 자신을 방관한 엄마와 장회장이 싫어 열입곱 어린 나이에 장가를 떠나 독립을 했던 것이었다. 그렇게 17년을 장대희(유재명) 밑에 살던 근수는 "집을 떠나겠다"는 생각을 전했고 장대희는 그런 근수에게 "무능력하고 어리다면 강자에게 기생하는 거다"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근수는 "그냥 개를 키우지 그러셨어요"라며 장가를 떠났다. 이 과정에서 김동희는 "바라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 이 집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자유야. 난 잘 살고 있어 누구의 도움도 없이 나 스스로"라고 생각하며 홀로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애처로운 감정을 묵직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전달했다. 그런 장근수의 눈앞에 나타난 박새로이(박서준)는 '태어나 처음 어른을 만난 것 같았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었다.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속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며 "민폐를 끼친 채로 가만히 있고 싶지 않다"는 진솔한 감정을 쏟아낸 근수는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며 그들을 설득해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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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SKY 캐슬', 가족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감동이었다"

JTBC 금토극 'SKY 캐슬' 배우들이 큰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 종영까지 단 1회가 남았다. 오늘(1일) 방송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 염정아 정준호 가족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욕망을 좇는 가족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 염정아(한서진), 정준호(강준상), 김혜윤(강예서), 이지원(강예빈). 기대를 역시나로 만든 염정아는 "한서진, 곽미향과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마지막까지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혜윤과 이지원도 "처음 오디션을 봤던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매 순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태란 최원영 가족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따뜻한 가족애로 응원을 받아온 이태란(이수임), 최원영(황치영), 찬희(황우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이태란은 "바보같이 우직한 수임이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점점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더불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우주 가족이 지금보다 더 행복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원영은 "작가님의 훌륭한 대본과 그를 담아내기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가 'SKY 캐슬'을 견고하게 쌓아주신 일등공신"이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존재감을 입증한 찬희는 "촬영하는 동안 많이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었다. 추억도 많은 작품이라 헤어지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여운과 기대를 함께 남겼다.#. 윤세아 김병철 가족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피라미드 가족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 받았던 윤세아(노승혜), 김병철(차민혁), 김동희(차서준), 조병규(차기준), 박유나(차세리). 먼저 우아함과 통쾌함을 선사한 윤세아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기쁜 시간이었다. 어떻게 제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고 했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준 김병철은 "촬영하면서 가깝고도 먼 사이인 가족에 대해서, 그리고 차민혁을 연기한 경험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 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제 바람대로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다"는 의미 있는 소감을 남겼다.준준 형제로 사랑 받은 김동희와 조병규, 그리고 박유나도 마지막 인사를 전해왔다. 'SKY 캐슬'이 첫 TV 드라마였던 김동희는 "쟁쟁한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다. 선배님들을 보며 배운 점도 많아서 정말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차기준 캐릭터, 그리고 저의 연기에도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조병규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짧지만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박유나도 소회를 전했다.#. 오나라 조재윤 가족 "간절히 연장을 외쳤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듯"힐링 가족이 된 오나라(진진희), 조재윤(우양우), 이유진(우수한).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친 오나라는 "이 작품처럼 간절히 연장을 외쳤던 방송도 없었다. '찐찐'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도 갖게 되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감초 연기 신공을 펼친 조재윤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케미가 좋았다. 많은 애정을 쏟은 작품이라 헤어짐이 참 아쉽다"는 소감을 더했다. 순수하지만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유진은 "작품과 함께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저를 정말 수한이로 만들어주신 오나라, 조재윤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선배 배우들에게 진짜 아들과 같은 귀여운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나라는 캐슬 주민들을 대표해 "어딘가에 예서네, 쌍둥이네, 우주네, 그리고 수한이네는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종영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김서형 김보라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 분들게 감사하다"역대급 캐릭터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김서형. "'SKY 캐슬' 덕분에 저 또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김주영을 연기하게 해주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를 해내준 모든 배우분들의 아름다움에 벅찼고,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들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매순간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작년 가을부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덕분에 씩씩하고 당찬 '혜나'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배우로서의 다짐을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2019.0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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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병규 "윤세아와 상대역으로 만나고파" 폭탄 고백

조병규가 윤세아와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는 폭탄 고백을 한다.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JTBC 금토극 'SKY 캐슬'의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한다.깜짝 전화 연결이 된 정준호는 드라마에서는 차마 하지 못한 말을 꺼낸다. 김혜나 역의 김보라에게 "딸인 걸 알았으면 바로 수술을 했을 것"이라며 "아빠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다"고 뒤늦게 사과한다. 이에 유재석은 "혼자만 드라마 속에 계신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최근 아내 이하정이 둘째를 임신한 정준호는 "둘째가 딸이라면 예빈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정준호에 이어 윤세아는 극 중 쌍둥이 아들 조병규·김동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드라마 속 노승혜 안에 윤세아는 하나도 없다. 나와 완전히 다르다"며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윤세아의 입으로 직접 듣는 드라마 비하인드에도 관심이 쏠린다.조병규는 "다른 작품에서 윤세아 선배님과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는 폭탄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엄마 역할을 하기엔 너무 아름다우시다"면서 윤세아와 함께 찍고 싶은 시나리오까지 즉석에서 구상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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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윤세아, 빠져드는 #외유내강 #사이다캐릭터

'SKY 캐슬' 윤세아가 소신 발언으로 '외유내강 매력'을 뽐냈다.윤세아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SKY 캐슬'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이자 세 아이의 엄마 노승혜 역을 소화하고 있다. 노승혜는 쌍둥이 아들을 의사와 법조인으로 키우겠다는 남편 김병철(차민혁)과 사교육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고분고분 따르는 순종적인 아내였다. 하지만 이태란(이수임)이 등장한 이후 용기를 갖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염정아, 이태란, 오나라 등 '캐슬퀸'들의 각기 다른 교육 방법과 가치관이 격돌하는 가운데, 가장 먼저 갈등을 느끼고 이를 가족과 함께 타개하려 노력하는 윤세아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물론 여느 엄마처럼 자식의 성적 및 성공을 갈망하지만, 매 순간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자율적이고 올바른 방향을 추구하는 타입이다. 뚜렷한 소신을 지닌 현실 균형적인 인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세아는 무조건적으로 대항하는 방법이 아닌, 부모의 그릇된 습관이 미치는 악영향을 객관적인 결과로 보여줌으로써 남편을 조금씩 설득해나가는 외유내강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조곤조곤한 말투로 날리는 그야말로 품격 있는 윤세아 특유의 '팩폭' 시전은 통쾌함을 배가시켰다. 언제 살벌했냐는 듯 밥으로 밀당하며 남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사랑스러운 스킬도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아들들의 선택을 마음 깊이 응원하고 잘못했을 땐 제대로 혼을 낼 줄 아는 강인한 모성애 역시 드러냈다.'SKY 캐슬' 10회 방송에서도 윤세아의 현명함은 빛났다. 김병철은 자신이 큰돈을 들여 구입한 기출문제를 친구들과 공유해 성적을 떨어뜨린 김동희(서준), 조병규(기준) 형제에게 크게 분노했다. 이에 윤세아는 "믿고 지켜봐 줄 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두 아들에게는 "엄마는 아빠하고 생각이 달라. 잘했어! 경쟁은 자신하고 하는 거지. 남하고 하는 경쟁은 사람을 외롭게 만들거든. 외롭지 않은 인생을 사는 게 성공이라고 생각해"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윤세아의 올곧은 사이다 발언은 '캐슬퀸'들을 향할 때 더욱 짜릿하다. 이태란이 송건희(영재) 가족 사건을 책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해 비난받자, 윤세아는 캐슬의 명예만을 중요시하는 집단 이기주의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인생의 가장 행복해야 할 나이에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서라도 좀 알려야 되지 않겠냐?"라는 따끔한 일침으로 이태란의 뜻을 응원했다. 또한 노선을 확실히 하라는 염정아(한서진)에게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성적에 올인하는 예서 엄마를 쫓은 적은 없는데"라고 반박,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이처럼 윤세아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떤 게 옳은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성장형 엄마' 윤세아를 통해 현실 엄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부모의 진심, 희로애락을 촘촘하게 담아낸 윤세아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다.'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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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어른들 만큼 주목받는 2세들 매력 #욕망 #훈고딩 #막내즈

JTBC 금토극 'SKY 캐슬' 2세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어른들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흥미진진해진 욕망 2세 김혜윤(강예서)과 김보라(김혜나), 외모, 성적, 인성을 두루 갖춘 '훈고딩 3인방' 찬희(황우주)와 쌍둥이 형제 김동희(차서준), 조병규(차기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둥이 막내즈' 이지원(강예빈)과 이유진(우수한)의 면면을 살펴봤다.욕망 2세 김혜윤X김보라'캐슬퀸'들 못지않은 욕망을 품고 있는 김혜윤과 김보라. "서울의대 합격하겠지? 합격해서 할머니 콧대 팍 꺾어버릴 거야"라는 불꽃 의지에서도 드러나듯, 언제나 당돌한 김혜윤은 타고난 능력, 끝없는 승부욕, 치밀한 노력까지 갖춘 최고의 욕망 캐릭터다. 어른들 앞에서도 지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성격 탓에 '왕사가지'란 말을 듣기도 하지만, 짝사랑하는 찬희 앞에서는 평소와 달리 부끄러워하며 오히려 열일곱의 귀여움이 드러날 때도 있다.반면 수업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는 선생님에게 "선생님은 월급 왜 받으세요? 일한 대가로 받는 게 월급이잖아요"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낸 김보라. 수행평가를 대신 해주며 생활비를 벌지만 어른을 상대로 거래를 하는 등 자신의 몫은 똑똑히 챙기는 당돌함과 엄마 장례식장에서 홀로 눈물을 삼키는 어른스러움이 김보라를 응원하게 만든다. 마주치기만 하면 불꽃을 튀기던 라이벌 김혜윤과 김보라는 이제 이복자매라는 아슬아슬한 비밀을 쥐게 됐다. 특히 비밀을 먼저 알게 된 김보라가 어떤 선택을 내리고, 이에 김혜윤은 무슨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훈고딩 3인방 찬희X김동희X조병규사교육 없이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반듯한 인성까지 갖춰 엄마 이태란(이수임)마저 "난 진짜 애 거저 키운 것 같아"라고 말하는 찬희. 병으로 친엄마를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이태란을 친엄마처럼 대하며 자라온 찬희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그래서일까. 까다로운 김혜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김혜윤, 김보라, 찬희의 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됐다.쌍둥이 준준 형제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차분하고 섬세한 문과형 김동희와 까칠하지만 속은 깊은 이과형 조병규. 아빠 김병철(차민혁) 앞에서 "우린 한 날 한시에 태어난 형젠데 자꾸 이기라고 하니까 기준이가 때려 부숴야하는 적군 같고"라며 우애를 우선시하는 모습은 준준 형제만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를 아껴주는 것. "잘 컸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올바른 인성과 명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훈고딩 3인방은 앞으로도 훈훈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둥이 막내즈 이지원X이유진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캐슬의 막내 이지원과 이유진. 반항적인 말투를 장착, 스트레스 해소로 도둑질을 하는 대담함을 보이면서도 가족들의 관심에 맘이 녹는 이지원은 결코 미워할 수 없다. 은근히 옳은 말만 하는 점도 이지원의 매력 포인트. 이유진은 소심하고 겁이 많아 이지원의 구박을 받곤 하지만, 엄마 오나라(진진희)의 품에 폭 안기고 아빠 조재윤(우양우)이 아파하자 덩달아 울먹이는 애교쟁이다. 특히 이지원과 이유진의 현실 절친 케미는 막내즈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궁금해지는 이유다.캐릭터마다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SKY 캐슬'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2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 1위,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서 6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21일 오후 11시 9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2018.12.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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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올드스쿨' 애청자 100人과 연탄 나눔 봉사 '훈훈'

김창렬과 연예인 동료, 애청자 100인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지난 12일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측은 방송 10주년을 맞아 밥상공동체 복지 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노원구에서 이웃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DJ 김창렬과 동료 연예인 김원준, 김성수, 이장우, 김동희, 이광섭과 야구코치 이경필 등, 청취자 100명이 함께 했다.이날 김창렬과 임창정을 비롯한 연예인 동료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연탄을 '김창렬의 올드스쿨' 청취자 100명으로 구성된 '스쿨 봉사단'이 운반했다. 또 김원준, 김성수, 이장우 등 연예인들이 직접 배달 현장에 동참했다.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한 청취자는 봉사단에게 추로스를 제공하며 나눔의 현장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특히 김창렬은 "작년에 이어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스쿨 봉사단과 함께 봉사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의 후일담은 오늘(14일) 월요일 오후 4시에는 SBS파워FM '20주년 특집 파워버스데이'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며, 기부 천사 가수 션이 출연해 나눔과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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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고현정 ‘대물’신드롬 VS 비‘도망자’시청률 하락

고현정이 SBS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대통령이 되는 서혜림 역으로 MBC '선덕여왕'에 이어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대물'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도망자 플랜B'에 출연 중이 비는 시청률 하락에 울상짓고 있다. 한주간의 연예가 뉴스를 온탕·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 1. 고현정★★★★★SBS '대물'이 지난 13일과 14일 시청률 2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넘어섰다. 드라마의 흥행과 더불어 고현정의 하얀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일명 '벼머리' 스타일 헤어와 의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2. 김동희★★★★'김혜수의 남동생' 김동희가 뒤늦게 아내와 한살배기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본지의 단독 보도 이후 김동희는 미니홈피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오는 12월 결혼 소식도 함께 전했다. '훈남' 아빠로 급부상할 듯. 3. 최자혜★★★KBS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 큰누나로 사랑받은 연기자 최자혜가 11월 6일 결혼한다. 지난 13일 본지 단독 보도로 알려진 최자혜의 결혼 소식에 동생 탁구(윤시윤)와 마준(주원)도 축하 인사를 전했을 듯.4. 타블로★★그동안 학력의혹으로 마음 고생 심했던 타블로가 스탠포드 졸업 사실이 맞다는 경찰 조사 발표 후 조심스럽게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사건이 터진 지 4개월 만에 재기한 트위터. 그 동안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였다. 5. 강승윤★강승윤은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의 톱3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부른 '본능적으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기성 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냉탕 1. 비★★★★★KBS '도망자 플랜B'의 시청률이 하염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청률은 11.9%로 첫 방송 시청률의 반토막.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가 앤드류 김이 '비가 거액의 돈을 빌려 도박을 한 후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내 파문이 일고 있다. 비의 플랜 B는 무엇?2. MC몽★★★★MC몽의 담당의가 "MC몽이 돈을 받고 고의로 발치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MC몽이 속해있던 그룹 피플크루 출신 오모씨가 "MC몽이 음악프로그램 출연 도중 이 2개가 빠진 적 있다"고 두둔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3. 신정환★★★네팔에 체류 중인 신정환이 다리 부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작년 11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지난 8월 재수술 받기로 했으나 귀국 시기를 놓치며 다리 상태가 악화됐다.4. 장재인★★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의 막강 우승 후보 장재인이 톱3에서 탈락했다. 초반 연속 4주 동안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터라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5. 김주하★김주하가 '무뇌'라고? 김주하 MBC 앵커가 자신을 '무뇌'라고 표현한 '소셜홀릭'이란 트위터리안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0.10.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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