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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단순한 전개는 잊어라' 180도 달라진 벨로드롬

지난해까지 경륜은 종합득점이 높은 선수 앞뒤로 도전 선수들이 포진하면서 단순한 전개와 결과로 흥미가 반감된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공백기를 가졌던 다수가 유입되자 경기양상은 180도 바뀌었다. 특히 복귀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맞붙는 편성에서는 어김없이 정면승부가 펼쳐지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주 양 진영은 거의 모든 경주에서 정면승부를 택했고 여기저기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지난 21일 창원 3경주의 송대호는 복귀 선수 5명이 출전하자 일찌감치 앞으로 나간 후 그대로 시속을 올리면서 복귀 선수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광명 10경주에서 종합득점이 가장 높았던 이기주는 복귀 선수들의 심한 견제에 고전하며 진로가 막혀 순위에서 밀려나는 결과를 낳았다. 특선급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그랑프리 준우승을 차지한 정정교가 위풍당당 마지막 15경주에 시드배정을 받았다. 하지만 복귀 선수인 이현구의 선행 2착, 이으뜸의 추입 1착, 강성욱의 마크 3착에 무너지며 전력질주 위반 실격까지 당했다. 22일 광명 6경주, 수적 열세에 있었던 우성식, 여민호는 팀을 이뤄 기습을 감행했으나 복귀 선수인 이주현에게 젖히기를 당했다. 23일 광명 3경주의 김범중도 성급하게 치고 나갔으나 복귀 선수인 한기봉-김우병에게 연달아 역전을 허용했다. 지난 2일 부산 1경주, 강축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태운은 복귀 선수 4명이 앞 선을 점령한 후 자리를 주지 않자 대열 5번째 자리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권정국의 선행을 재빠르게 추주하는 기지를 발휘했던 이태운은 구동훈까지 2착으로 불러들이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반면 6경주에 참가한 김민배는 특선급 선수들에 버금가는 종합득점 96점대의 강자지만 복귀 선수 6명을 상대로 아예 자리를 잡지 못했다. 대열 맨 뒤로 밀려 선두 유도원 퇴피와 동시에 성급히 치고 나가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했던 김민배는 장우준에 이어 2착에 머물렀다. 또 지난 9일 창원 1경주에서도 복귀 선수 6명이 똘똘 뭉쳐 정성오-유주현-이응주 순으로 이변을 합작했다. 광명 3경주에서도 수적 우위에 있었던 복귀 선수들은 임범석의 젖히기 1착, 손주영의 마크 2착을 합작하면서 박석기, 김용남을 완파했다. 14일 광명 1경주에서는 복귀 선수인 장지웅-김무진-정성은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축으로 나섰던 김기동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4경주에서도 복귀 선수인 이상경-노택훤은 윤우신, 김현에게 역부족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운영의 묘를 살려 이변을 합작했다. 박진수 전문가는 “우군이 없는 진영의 강자는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초주 자리 잡기부터 고립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에 경기를 분석할 때 어느 진영이 수적 우위에 있고, 어느 진영에 선행형이 포진해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1.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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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악의꽃' 이준기·문채원 직접 밝힌 엔딩

‘악의 꽃’의 주역들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이준기(도현수), 문채원(차지원), 장희진(도해수), 서현우(김무진)는 23일 최종회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애정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방송에서 도현수가 차지원을 지키기 위해 대신 백희성의 총을 맞고 쓰러졌던 엔딩을 언급하며 “15회 엔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시고 최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을 거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많은 이야기를 할 순 없지만, 마지막 회에서도 역시 캐릭터들이 느끼는 감정선과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주시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상황 속에서 현수와 지원이 느끼는 감정 변화를 느끼다보면 의미 있는 결말과 함께 깊은 여운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채원 역시 “재미와 긴장감 등 ‘악의 꽃’만이 가진 매력이 마지막 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것 같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각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해서 보시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기와 문채원이 서스펜스와 멜로를 오가는 도차(도현수+차지원) 커플로 각광 받고 있다면, 김무진 역의 서현우와 도해수 역의 장희진은 첫사랑 순정을 간직한 무해(김무진+도해수) 커플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회에서는 도해수가 백희성의 칼을 맞고 쓰러졌고, 김무진은 그녀를 혼자 뒀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희진은 “해수와 무진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우는 “도현수와 차지원 그리고 도해수와 김무진, 마지막 장면까지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함께 남겨진 두 커플의 행보를 지켜 봐달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끝을 앞두고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악의 꽃’이 과연 어떤 꽃을 피워낼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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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서현우, 제대로 터진 '맴찢 연기'

배우 서현우가 '맴찢' 연기로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tvN 수목극 '악의 꽃' 14, 15회에는 서현우(김무진)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달콤한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곧바로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서현우와 자꾸만 어긋났던 장희진(도해수)이 드디어 서현우가 건넨 은목걸이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아직도 너무 예쁘게 반짝거려"라며 전한 장희진의 마음에 서현우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한마디, 한마디에 그늘만 가득했던 서현우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종종 걸음 속엔 설렘이 가득했다. 서현우의 순애보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듯했다. 하지만 목격한 건 김지훈(백희성)에게 피습 당해 쓰러져 피를 흘리는 장희진이었다. 그녀는 조카 은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문채원(차지원)이라 착각한 그에게 저항하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무자비한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장희진을 급히 응급실로 옮긴 서현우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처참했다. 장희진을 혼자 두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그를 괴롭혔다. 이때 손종학(백만우) 원장을 떠올렸다. 장희진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일신대학병원 해외의료봉사단 명단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 명단을 손종학에게 부탁했던 것. 공범을 한시라도 빨리 잡기 위해 서둘러 그와 만났다. 그러나 그 와중에 최병모(도민석)의 공범이자 장희진을 죽이려 한 범인이 김지훈이며, 손종학과 남기애(공미자) 부부 역시 공범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문채원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피신하라 신신당부했지만, 서현우는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다. 집안 곳곳을 뒤지다 비밀의 방을 발견했고, 혼수상태로 누워 있어야 할 김지훈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모든 비밀을 들킨 손종학은 서현우를 곱게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다. 약물로 채워진 주사기로 그를 위협했다. 위기의 순간, 애써 외면했던 지난날의 과오를 고백하며 손종학을 설득했다. 이로써 이준기가 발견했던 캠코더 영상 속 서현우의 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서현우는 최병모의 공방 지하실에서 사람이 들어있는 마대자루를 발견했지만 밀려드는 공포심에 고라니라는 최병모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렸다. 이 모든 비극의 첫 단추가 자신일까 두려워 여태껏 모르는 척 살아왔던 것. 손종학도 마찬가지였다. 아들의 괴물 같은 본성을 알아챘지만 모른 척했고, 이는 더 큰 비극을 불러왔다. 서현우는 "우리는 진실을 밝혀야 할 의무가 남아있는 사람들"이라며 손종학의 헛된 마음을 포기시켰다. 그의 진정성 있는 설득이 송종학에게도, 시청자에게도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설렘, 슬픔, 불안, 분노 등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서현우'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장희진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녀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순애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저릿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장희진이 의식을 회복했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악의 꽃'에서 서현우와 장희진이 꽉 찬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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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문채원, 슬픈 거짓말로 점철된 절절 멜로

'악의 꽃'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준기와 문채원이 엇갈리면서 심장을 아릿하게 물들였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극 '악의 꽃' 9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5%, 전국 평균 2.0%, 최고 2.3%까지 치솟았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공범 조사를 두고 마주한 이준기(도현수), 문채원(차지원), 장희진(도해수), 서현우(김무진) 네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백희성'이란 거짓 신분으로 살아온 이준기의 비밀을 알지만, 모른 척 대화를 나누는 아슬아슬한 상황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자신을 속이면서도 여전히 다정한 말들을 건네는 남편 이준기를 마주할 자신이 없어진 문채원은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다. 하지만 입 밖으로 내뱉는 모진 말들과 달리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에선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황해 패닉이 온 이준기는 "내가 뭐든 할게"라며 다급하게 붙잡았지만 냉랭히 돌아선 그녀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집중할 뿐이었다. 문채원의 진짜 속내를 모르는 이준기는 공범을 잡으면 그녀의 마음 역시 풀릴 거라 생각, 더욱 수사에 몰두했다. 녹음테이프 속 공범이 전화를 건 장소가 과거 부친 최병모(도민석)와 함께 갔던 바(Bar)라는 것을 기억해냈고 마침내 인신매매 조직의 김기무(염상철)에까지 닿았다. 진범인 부친과 공범이 그를 통해 '재료'라는 이름으로 살해할 사람을 사고팔았음을 알게 된 것. 이준기는 고객이라는 태연한 거짓말로 공범을 찾는 데 이용하려 했다. 그 시각 마지막 피해자의 행적을 조사한 문채원과 형사들은 김기무의 연결책 김미화(황정순)를 찾아냈다. 하지만 문채원이 방심한 사이 무리한 도주를 감행한 김미화가 중상을 입으면서 조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자책감에 빠진 문채원은 언제나 자신의 위안이 돼줬던 남편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쳤고 이내 울음과 함께 "보고싶어"라는 진심을 토해냈다. 김기무와 신경전을 벌이던 이준기는 문채원의 전화에 일부러 냉랭하게 답했다. 형사 촉을 발동한 문채원은 위험을 감지, 혼자 해결할 수 있다는 그를 믿으면서도 "한 시간 안에 나한테 달려와"라는 말을 남겼다. 과연 이준기가 김기무의 위협 속 무사히 탈출해 문채원에게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악의 꽃'은 과거부터 시작된 연쇄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쫄깃한 서스펜스와 그 속에서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이어가는 이준기와 문채원의 절절한 멜로가 유기적으로 얽혀들며 시청자들을 한 순간도 눈 뗄 틈 없게 만들고 있다. 10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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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1월 18일

▲선발 2경주=우수급에서 내려온 5번 임근태가 축. 꼬리찾기 경주인데 1번 김송원·6번 이사빈이 도전세력. <5-1·6>을 추천한다. 마크 능력을 갖추고 있 6번에 좀 더 주력. ▲선발 5경주=3번 이동기·4번 김동환이 강자. 출발대 위치에서 유리한 3번이 안정적, <3-4>에 주력. 복병은 2번 박종승으로 <3-2>는 노림수. ▲우수 7경주=6번 윤필준이 축. 도전세력은 1번 남용찬, 4번 김무진. 4번이 6번과 친분은 있지만 초주 선행이라는 점이 약점, <6-1>에 주력 <6-4>가 차선.▲특선 12경주=3번 최용진·5번 김성현·7번 이용희가 삼파전. 축 선정이 관건인데 전법상 7번이 안정적. 따라서 <7-3·5>를 추천.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3.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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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12월 15일·16일

<15일·토>▲선발 2경주=7번 임병창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 상대선수는 5번 주용태. 따라서 <7-5>를 1순위로 추천한다. 차선책은 1번 김창규를 염두에 둔 <7-1>. ▲우수 6경주=1번 현병철이 축, 도전세력은 5번 유연종·6번 김무진. 6번의 운영능력이 돋보이는 점을 감안 <1-6>에 주력, <1-5>는 차선. ▲우수 9경주=7번 여동환의 낙승이 유력, 도전세력은 2번 김종훈과 1번 정덕이. <7-1>에 주력하고 <7-2>는 차선책. ▲특선 13경주=1번 김동관과 7번 노태경이 싸운다. 복승을 기본으로 <7-1>을 추천한다. 노림수는 6번 김종력의 틈새 공략을 염두에 둔 <6-7·1>. <16일·일>▲선발 1경주=1번 이근우가 축. 후착은 상당한 혼전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략보다는 공격적인 전략이 기대. 개인적으로는 <1-6>에 주력하고 <1-1>은 차선책. ▲선발 4경주=4번 이수민이 실력상 축, 개인적으로는 컨디션 좋은 5번 박진을 복병으로 하는 <5-3·4>를 추천. 차선책은 <6-3·4>.▲우수 8경주=2번 손용호·5번 윤필준이 경합을 벌이는 경주. 누굴 축으로 할 것이냐가 관건, 개인적으로는 2번에 관심이 간다. <2-5>에 주력하고 <3-2·5>는 노림수. ▲특선 11경주=5번 손동진이 축, 2번 여민호가 도전하는 경주. 하지만 2번도 5번 마크가 안 되면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후착 이변에 관심을 갖자. 개인적으로 <5-6·1>을 노림수로 추천한다.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2.12.14 16:29
생활/문화

[경륜] 송종국 마지막 한바퀴 9월 30일

▲선발 3경주2번 김용진·5번 김태호가 강자. 쌍승이 관건인데 비교적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2번이 조금은 더 유리하다. 따라서 <2-5>에 주력. 7번 채평주를 인정하는 <7-2·5>는 중배당 노림수. ▲우수 8경주2번 이승현이 축, 상대선수로는 5번 김무진. 따라서 <2-5>를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5번의 낙차 후유증을 염두에 둔다면 7번 박상훈을 복병으로 하는 <2-7>이 차선책. ▲우수 10경주17기 동기생인 3번 최재봉과 6번 성정후가 경합한다. 3번이 앞장설 가능성이 높은데 3번이 기본 기량은 우세하지만 전개상 6번의 추입도 가능한 만큼 쌍·복승 <6-3>을 추천한다. 차선책으로는 5번 허동혁을 인정하는 <3-5>. ▲특선 13경주1번 이성용이 축. 도전세력은 5번 김동관과 7번 김주상이다. 1번이 누구와 호흡을 맞춰나갈 것이냐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 5번에 좀 더 관심이 간다. 따라서 <1-5>에 주력하고 <1-7>을 차선책으로 추천한다.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1.09.29 10:48
생활/문화

[경륜] 송종국 마지막 한바퀴 5월 7일

7일·토▲선발 5경주=6번 김광록과 7번 유상용이 경합. 기본적으로 <6-7>에 주력하자. 차선책은 7번과 친분있는 3번 진승일을 염두에둔 <7-3>이 기대된다. ▲우수 7경주=1번 김이남과 6번 최성국이 확실한 강자다. 동갑 친구인 둘이 초주부터 앞뒤로 포진하며 상부상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1-6>을 적극 추천한다. ▲우수 11경주=1번 고요한이 축. 나머지 순위를 찾는 경주인데 도전선수들의 기량이 고만고만해 후착 선택이 다소 까다로운 편성. 그중 2번 박광제를 염두하는 <1-2>에 주력하고 6번 이종필을 염두하는 <1-6>은 차선책. ▲특선 13경주=대타, 4번 최순영이 축. 연대세력인 2번 조현옥·6번 주광일과 경기 주도할 1번 류성희가 도전세력이다. <4-1>에 주력하고 <4-6>은 차선. 8일·일▲선발 2경주=6번 김경진이 축. 꼬리찾기 경주로 1번 김주상, 2번 김상민, 3번 최장식, 7번 구자면이 도전세력이다. 그 중 컨디션이 좋은 1번을 노리자. <6-1>에 주력, <6-7>은 차선.▲우수 6경주=강자 없는 경주지만 유일하게 선행승부가 가능한 5번 이규봉이 안정적이다. 노련한 2번 원종배와 5번과 친분있는 7번 박현오를 염두하는 <5-2·7>을 추천. ▲우수 8경주=5번 이경태·7번 노택훤이 강자. 하지만 자존심 강한 두 선수가 정면 승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노련한 2번 김무진을 중심으로 하는 <2-5·7>을 추천한다. <6-5·7>은 노림수. ▲특선 12경주=접전이 예상되는 경주. 소액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노려보고 싶은 선수는 3번 류군희다. <3-6·5>에 주력하고 2번 장태찬·6번 문영윤을 묶는 <6-2>도 노리자.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1.05.06 13:24
스포츠일반

김종재·권우주 특별승급

우수급 김종재(12기)와 선발급 권우주(10기)가 지난 주 창원경주에서 각각 특선급과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김종재는 우수급 결승경주인 제9경주에서 앞서가던 장탁상을 추입 전법으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고. 앞서 열린 선발급 5경주에서는 권우주가 마지막 백 스트레치에서 김무진을 제치기로 따돌리며 6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특별 승급으로 김종재와 권우주는 다음 출전 경주부터 각각 특선·우수급으로 편성된다. 2006.08.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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