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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AI 콘텐츠 페스티벌 참가…AI 게임 2종 시연

크래프톤은 산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AI 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와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다.렐루게임즈는 자사 AI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마법소녀 러블리 카와이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시연할 수 있다.렐루게임즈는 현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선물하고, 포토존에서 SNS 인증샷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 콘퍼런스에서는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의 개발을 총괄한 한규선 렐루게임즈 PD가 'AI 콘텐츠 창작 사례' 세션에서 'AI로 게임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여러 관람객과 소통하며 게임과 AI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9 16:24
프로농구

‘국대 더블 포스트’에 맞선 ‘달리는’ KB…공식 개막전서 하나은행 격파 [IS 부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강이슬(30) 허예은(23) 등 주전 선수들이 빠른 농구를 펼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특히 허예은은 팀 내 최다 득점은 물론 결정적인 스틸을 해내며 쐐기를 박았다.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하나은행를 64-56으로 제압했다.KB는 지난 시즌 정규 리그 1위 팀이자,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거둔 강팀이다. 하지만 비시즌 ‘국보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유럽으로 진출하며 선수단 개편이 불가피했다. 김완수 감독이 외곽 중심의 빠른 농구를 언급한 이유다.실제로 KB는 국가대표 센터 진안과 양인영이 버티는 하나은행을 상대로 빠른 농구를 펼쳤다.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 적극적으로 인사이드를 파고 들었다. 허예은은 19점 7어시스트, 강이슬은 17점 6리바운드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나가타 모에(9점) 김민정(8점) 등도 제 몫을 했다. 경기 전 두 사령탑의 시선은 ‘외곽’에 향했다. 센터를 보강한 하나은행은 KB의 장기인 3점슛을 막아야 했다. KB는 인사이드 열세를 외곽으로 풀어야 했다.1쿼터 초반에는 수비에 성공한 KB가 확률 높은 속공으로 연결해 먼저 달아났다. 하나은행에선 진안이 집중 견제를 당했지만, 양인영이 첫 7점을 모두 책임지며 추격했다. 이어 진안이 골밑 싸움에서 KB를 압도하며 순식간에 4점을 추가했다. 양인영은 수비에서 2블록을 더하며 더블 포스트의 위력을 뽐냈다. 이어 박소희가 팀의 첫 3점슛을 터뜨리며 격차를 1점까지 좁혔다. KB는 남은 2분 동안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KB는 2쿼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하나은행 진안-양인영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자, KB는 빠른 농구로 손쉽게 달아났다. 2쿼터 3분 50초를 남겨두곤 나윤정의 코너 3점슛까지 터지며 이날 처음으로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쿼터 막바지 하나은행에선 진안과 박소희가 힘을 냈다. 또 팀은 주어진 자유투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재차 격차를 좁혔다. KB가 33-27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초반 두 팀은 높은 야투 성공률로 득점 쟁탈전을 벌였다. 3점슛 능력에 앞선 KB가 재차 달아났다. 허예은과 강이슬이 3점슛을 터뜨리며 하나은행에 일격을 날렸다.하나은행도 정예림의 3점슛으로 추격하는 듯했지만, KB의 외곽이 더 강했다. 3쿼터 종료 시점 두 팀의 격차는 14점까지 벌어진 상태였다. 허예은은 4쿼터 시작부터 양인영을 상대로 일대일 돌파 뒤 득점까지 터뜨리는 등 물오른 컨디션을 자랑했다. 중반에는 절묘한 플로터로 팀의 득점 침묵을 깨뜨리기도 했다.하나은행은 4쿼터 막바지 대추격에 나섰다. 양인영이 7점, 진안이 5점을 보태며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1분 6초를 남겨두고는 엄서이의 속공 레이업까지 터졌다. 하지만 허예은이 31초를 남겨두고 하나은행의 추격 의지를 끊는 스틸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가타가 레이업으로 연결해 쐐기를 박았다. 하나은행 센터 양인영(20점 9리바운드)과 진안(23점 19리바운드)은 43점을 합작하며 이름값을 했다. 팀 리바운드에서도 45–27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두 선수의 활약만으로는 여러 선수가 득점을 합작한 KB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부천=김우중 기자 2024.10.27 16:31
프로농구

[포토] 양인영에 막히는 김민정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쳤다 KB스타즈 김민정이 슛을 시도하다 하나은행 양인영에게 막히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0.27. 2024.10.27 16:04
프로농구

[포토] 슛하는 김민정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쳤다 KB 스타즈 김민정이 하나은행 수비를 피해 슛하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0.27. 2024.10.27 15:30
프로농구

[IS 부천] 공식 개막전 맞이한 하나은행-KB…김도완 “긴장되는 경기” 김완수 “부담감 없어”

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과 김완수 청주 KB 감독이 2024~25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을 맞이해 상반되는 소감을 전했다.하나은행과 KB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벌인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리그 4위, KB는 1위를 기록한 팀이다. 비시즌 행보는 엇갈렸다. 하나은행은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기존 자원인 양인영과의 호흡이 관심사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리그 평균 득점 2·3위에 오른 특급 자원이다.KB는 ‘농구여제’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나며 공백이 생겼다. 강이슬, 허예은, 나윤정 등 자원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5년 만의 홈 개막전이라 긴장이 된다”라고 작게 웃은 뒤 “김정은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쉽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한다”라고 밝혔다.팀의 정신적 지주인 김정은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악재다. 김도완 감독은 “조심스럽게 훈련을 진행 중이다. 2~3번째 경기 때 복귀할 것이다. 양인영, 김시온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 입장에서 당장은 (김정은의 이탈이) 아쉽지만, 결국 인영, 시온 선수가 향후 팀을 끌어줘야 하는 부분이다.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다”라고 짚었다.상대인 KB는 강이슬을 필두로 한 외곽 플레이에 강점을 둘 전망. 김도완 감독 역시 “기본적으로는 맨투맨으로 막는다. 정예림 선수가 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KB와 6번 만나 모두 졌다. 하지만 김도완 감독은 “지난해까진 (박)지수 선수라는 벽이 있었다. 안을 막으면 외곽이 터지고, 외곽을 막으면 인사이드가 무너졌다”라고 돌아보며 “이제는 외곽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면, 인사이드에서 잘 해줄 거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하나은행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양인영-진안의 더블 포스트는 개막전부터 출격한다. 김도완 감독은 “두 선수는 거의 계속 같이 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박신자컵 때 움직임이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아마 첫 경기는 많이 삐걱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맞선 김완수 KB 감독은 “우리는 비시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박)지수 선수의 이탈로 이제는 외곽 플레이의 장점을 잘 가져가야 할 것 같다”라고 짚었다.KB가 그간 박지수라는 특급 센터로 인사이드를 지배했다면, 이제는 하나은행의 국가대표 센터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김완수 감독은 “수비는 김소담, 김민정, 나가타 모에 등에게 맡기려 한다. 기본적으로는 맨투맨이다. 책임감을 갖고 맡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김완수 감독은 팀의 ‘외곽 플레이’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어제까지 훈련하면서 나가타, 허예은, 소담, 이윤미, 양지수 선수 모두 기대가 된다. 연습경기 때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염윤아 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게 아쉽지만,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잃을 게 없다. 우리의 플레이를 잘 해준다면, 좋은 경기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끝으로 김완수 감독은 “사실 빠른 농구를 하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라지진 않은 것 같다”라고 웃은 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시즌을 소화하면서 공격을 더 맞춰봐야 할 것 같다. 2년 전 안 좋은 성적을 겪은 아픔을 모두 알고 있다. 그런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도, 선수들도 훈련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부천=김우중 기자 2024.10.27 14:00
국가대표

5분 만에 ‘와르르’ 여자축구 신상우호, 한일전서 0-4 완패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적지에서의 첫 출항에서 4실점 완패라는 쓴잔을 들이켰다.한국은 2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일본과의 최근 8경기서 3무 5패라는 성적표를 받았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7위의 일본과는 12계단 차이가 난다. 이달 출범한 신상우호는 적지인 일본으로 향해 4개월 만의 공식전을 맞이했다. 다만 신상우 감독은 평가전을 앞두고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 시티)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정상 전력을 가동하진 못했다. 대신 WK리그를 누비고 있는 최유정(KSPO) 한채린(서울시청) 이민아(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FC위민) 등을 내세웠다. 해외파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와 전은하(수원FC위민)가 중원을 구축하고, 수비진에는 장슬기·이시호(이상 한수원)·이효경(스포츠토토) 김혜리, 골문은 김민정(이상 현대제철)이 맡았다.신상우호는 전반 2분 만에 문미라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한국은 이후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대등한 경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선제 실점 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먼저 전반 32분 일본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기타가와 하라쿠가 절묘한 각도의 헤더에 성공하며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로 2분 뒤엔 다나카 미나의 패스를 후지노 아오바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국의 수비 실수까지 겹쳤다. 전반 37분에는 한국 수비수 이시호가 상대의 침투패스를 차단했으나, 공이 다나카에게 향했다. 다나카는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다.일본은 후반 11분 다니카와 모모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 더 추가하며 압도적 리드를 이어갔다.신상우 감독은 교체 카드를 대거 사용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 가뭄을 탈출하진 못했다. 한편 신상우호는 일본에서 추가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9일 일본과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10.26 19:00
스타

안은진, 예능 접수 다음은 무대로…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캐스팅 [공식]

배우 안은진이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로 관객을 찾아온다.22일 국립극단은 공식 SNS를 통해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로렌 군더슨 작, 김민정 연출)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는 여성에게는 참정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19세기, 하버드 대학 천문대의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여성은 남성들이 촬영한 사진을 기록하는 ‘컴퓨터’로서의 단순 업무만 할 수 있었던 시대에 가족과의 관계, 연약한 사랑 속에서도 과학에 대한 열망과 개척정신으로 자신이 결심한 길을 밟아 나가는 강인하고 총명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안은진은 극 중 헨리에타 레빗 역을 맡는다. 이 밖에도 배우 박지아(윌러미나 플레밍), 정환(피터 쇼 역), 조승연(애니 캐넌 역), 홍서영(마거릿 레빗 역)이 출연한다.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8:00
국가대표

‘데뷔전이 한일전’ 신상우호, 결전지 일본 출국…지소연·이금민 등 부상 공백 고민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출발에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신상우호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된 뒤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일본에서 담금질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에도 현지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29일 지바에서 일본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까지 치른 뒤 귀국하는 일정이다. 신상우 감독은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물러나고 4개월 동안 공석이던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달 초 부임했다. K리그1 김천 상무 코치 역할을 맡다 여자축구계로 돌아온 그는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한일전’으로 치르게 됐다. 여자축구 한일전이 공식 대회가 아닌 친선경기로 치러지는 건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앞서 취임 기자회견에서 신상우 신임 감독은 “백지상태에서 스케치에 색깔까지 입힐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WK리그 보은 상무 코치와 이천 대교, 창녕 WFC 등 9년 간 여자축구계에 몸을 담았던 데다, 김천 코치 역할을 맡으면서도 꾸준히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그는 자신만의 여자축구 노하우를 살려 대표팀을 이끌어보겠다는 각오다.일본전 변수는 ‘부상 악재’다. 당초 신상우 감독이 꾸렸던 1기 명단 가운데 3명이 이미 부상으로 이탈했다.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비롯해 이금민(버밍엄 시티) 민유경(화천 KSPO)이 빠졌고, 대신 여민지(경주 한수원) 강채림(수원FC)과 김민정(인천 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됐다. 조소현(버밍엄 시티) 김정미(현대제철) 등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 온 선수들은 신 감독이 직접 명단에서 제외했다.대신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수빈(아이낙 고베)을 비롯해 이민화, 최유정(이상 화천 KSPO) 이유진(수원FC) 노진영(문경 상무) 이시호(경주 한수원) 등 6명에게 처음으로 태극마크 기회를 주는 등 빠르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신상우호 데뷔전 상대인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이다. 한국은 19위로 아시아에선 5번째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 11무 18패로 한국이 열세다. 최근엔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으로 약세가 뚜렷하다.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지난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다. ▲ 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 원정 친선경기 출전 명단(23명)- 골키퍼 : 김경희(수원FC), 류지수(서울시청), 김민정(인천 현대제철)- 수비수 : 김진희, 이시호, 장슬기(이상 경주 한수원), 김혜리, 추효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유진(수원FC), 이민화(화천 KSPO), 이효경(세종 스포츠토토)- 미드필더 : 이수빈(아이낙 고베),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노진영(문경상무), 이민아(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여민지(경주 한수원)- 공격수 : 강채림, 문미라(이상 수원FC), 문은주, 최유정(이상 화천 KSPO), 이은영(창녕 WFC), 한채린(서울시청)김명석 기자 2024.10.21 13:30
사회

[부고] 미주조선일보LA 김문호 편집국장 모친상

미주조선일보LA 김문호 편집국장의 모친 김순희씨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있는 농협장례문화원 204호이며, 발인은 4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 장지는 성남화장장 후 국립괴산호국원 안장. 유족으로 큰아들 김승호(법무법인센트럴 전자기계부장, 큰며느리 김지영), 김문호(작은 며느리 김현자), 큰딸 김경옥(큰사위 황학영), 손자 김정현, 김민정, 김영석, 황보미(손사위 김기욱), 김영민, 김지수, 김채윤이 있다. 연락 031-798-9750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11:08
생활문화

레베카의 영어놀이터,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반으로 영어교육의 뉴 패러다임 제시해

영어가 글로벌 경쟁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영어 학습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때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레베카의 영어놀이터(원장 김민정)가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레베카 원장은 영문학 전공자로서 TESOL/TEFL 과정을 이수했고 영어 독서지도사/스토리텔링/Literacy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20여 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레베카의 영어놀이터는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를 표방하는 영어 학원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강생들이 영어 공부에 자신감을 갖도록 학습 의지를 북돋우고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아울러 티칭 능력이 탁월한 강사들이 영어동화책/노래/게임을 이용한 영어 발화 훈련, 현지인과 함께하는 화상 영어 회화, 영어권 문화 체험, 영어로 진행하는 피자/샌드위치 만들기 등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게 해주는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유아반 경우 보육 교사 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이 유아 연령대별 발달 단계에 발맞춰 특화된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레베카의 영어놀이터’의 수강생들은 현지인처럼 영어 회화를 구사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에서도 높은 성취를 이루게 된다. 과천 놀이식 영어로도 유명한 레베카의 영어놀이터에서는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 외에 초등 고학년~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Fly High’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는 듣기/쓰기/읽기/문법/회화 연계 학습과 수능 모의고사 풀이를 병행하는 심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다경력 강사가 일주일에 세 차례 1:1 또는 소수 정예(최대 인원 6명) 코칭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내신·수능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다. 레베카 원장은 “영어를 포기했던 학생이 레베카의 영어놀이터에 와서 영어 공부에 적응하고 실력을 키워 관광 특목고 영어과에 합격하거나 국제학교 입학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고 말했다. 2024.09.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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