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무비위크

[화보IS] 돌아온 김범, 변치 않는 비주얼과 아우라

배우 김범이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함께한 김범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범은 조그마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플라워 프린팅이 된 재킷과 컬러풀한 니트를 입은 채 다양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김범은 스팽글이 달린 화려한 의상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범은 현재 촬영 중인 tvN ‘구미호뎐’ 현장에 대해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제가 조금씩 바뀌고 성장하는 부분이 재미있게 느껴진다”라고 답변하며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오랫동안 지켜온 가치관 중에 하나다. 배우로서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싶어요. 그게 연기할 때 훨씬 재미있다”라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7 17:28
연예

'복면가왕' 진주, '방패' 최재림 꺾고 129대 가왕 등극···최고 11.7%

'복면가왕' 129대 신흥 가왕이 탄생했다. 128대 가왕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방패'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1부 5.5%, 2부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방패' 최재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괴물 성량을 자랑하는 가왕 '방패'는 이날 나훈아 '갈무리'를 선곡하며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가왕전에서 성인가요라는 다소 파격적인 선곡에 맞춰 편안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강력한 가왕 후보 '진주'에게 가왕석을 내어주며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다. 얼굴이 공개된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계의 톱스타 최재림이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음악감독인 박칼린의 제자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정체가 공개된 그는 "가요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가 있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퇴장 소감을 전했다. 최재림은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남자 뮤지컬배우 가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괴물성량 '방패'를 꺾으며 129대 가왕에 등극한 '진주'는 소찬휘 '현명한 선택', 박정현 '꿈에'라는 대곡들을 선곡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현명한 선택'을 원곡자 앞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무대를 본 소찬휘는 "나도 전성기 때 불렀던 곡이고, 너무 힘들어서 후렴을 두 번 이상 못했는데, 진주 님은 세 번을 부르더라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또 그녀의 3라운드 무대를 본 소향은 "'꿈에'라는 곡이 박정현을 잊을 수 없는 곡인데, 진주 님은 박정현 씨를 잊게 해 줄 정도로 잘 불렀다"며 '진주'의 가왕 등극에 힘을 실어줬다. 누구도 법접할 수 없는 연륜으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했던 '매실'의 정체는 80년대 최고의 스타 가수 김범룡이었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을 정말 망설였는데, 절친 권인하의 강력 추천으로 나오게 됐다. 재미있으니까 너무 겁먹지 말라고 하더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매실 원액 같은 그의 진한 무대를 보고 판정단 이윤석은 "세월의 무게가 담긴 목소리에서 묵직한 감동을 느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범룡은 공전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부르며 추억소환은 물론 36년째 변치 않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허스키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S.E.S.'는 트로트가수조정민이었다. 그녀는 대곡인 김추자 '무인도'를 부르며 탄탄한 테크닉을 보여줬다. 조정민은 "심수봉 선생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피아노도 치고 곡도 만들고...앞으로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주 몬스타엑스의주헌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MBC 간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었다. 앞서 지코의아무노래 챌린지로 유튜브 조회수 900만을 찍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그녀는 "요새 날씨가 좋아도 나들이 얘기를 못 한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퇴장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8 09:30
연예

김명주, 양요섭과 부른 ‘남과 여 2013’ 발매

'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가 스승인 양요섭을 찾았다.김명주는 팀 코치였던 양요섭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장으로 달려갔다.이들의 만남은 김명주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가요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보이스키즈' 우승자 명주가 선배이자 스승인 양요섭 코치님의 '요셉 어메이징' 응원 다녀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햇다. 10개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제의 장을 과시했다.'보이스 키즈'에서 코치와 제자의 관계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김명주의 데뷔 싱글에 코치 양요섭이 듀엣곡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제자의 데뷔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김명주는 김범수가 부른 '남과 여'를 새롭게 편곡한 양요섭과의 듀엣곡 '남과 여 2013'을 5일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2.03 08:51
연예

‘히든싱어2’ 원조가수 조성모 초반 탈락 이변에도 ‘시청률 최고’

JTBC '히든싱어2'가 이변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원조가수 조성모가 초반 라운드에서 탈락해 놀라움을 줬지만 이후 경합이 진행되는 동안 변치않은 재미와 감동을 끌어내 호평받았다. 26일 방송된 '히든싱어2' 조성모 편은 5.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시즌2의 1회 임창정 편(3.7%)과 2회 신승훈 편(4.6%)을 뛰어넘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가수 조성모는 2라운드에서 데뷔곡 '투헤븐'을 부르다 '가장 조성모 같지 않은 출연자'로 꼽혀 탈락했다. 조성모의 탈락과 함께 3라운드부터는 모창능력자들간의 대결이 이어졌다. 조성모가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평가단이 원조가수를 찾아낸다는 방식은 동일했고, 다만 탈락한 조성모가 관객들로부터 받은 표만 무효로 처리했다. 원조가수 조성모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참가자가 결국 우승자가 됐다. 앞서 신승훈이 결승전에서 모창능력자와 대결해 아슬아슬하게 탈락한 적은 있지만 원조가수가 초반에 떨어진 건 처음이다. 갑작스런 탈락 발표에 조성모 뿐 아니라 관객까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참가한 모창능력자들이 조성모의 데뷔초기 목소리를 완벽하게 흉내냈고, 반면에 조성모가 최근 사용하는 발성으로 데뷔곡을 불러 이질감을 준게 탈락요인이 됐다. 이런 돌발상황은 시청자들에게 '히든싱어'만이 보여줄수 있는 재미를 느낄수 있게 만들어줬다. 반면에 프로그램만 눈길을 끌고 원조가수는 자존심만 상한채 돌아가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수 있는 상황. 하지만, 이날 '히든싱어'는 원조가수의 탈락 이후에도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선을 뗄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조성모의 노래를 따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참가자, 또 어린 시절을 조성모의 노래와 함께 보냈던 사연 등을 부각시키며 원조가수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조성모 역시 탈락 이후 오히려 편안하고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며 '히든싱어'의 경합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무엇보다 내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노래할 때의 내 숨소리 하나까지 연구해 나를 이길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히든싱어2'의 4회 게스트로는 김범수가 출연한다.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JTBC 제공 2013.10.28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