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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파, 매니지먼트 피어나 전속계약 "새출발 함께"[공식]

배우 김홍파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9일 김홍파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홍파는 1996년 영화 '미지왕' 출연 이후 무대로 돌아가 연극에 매진, 2010년 영화 '베스트셀러'를 통해 다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까지 '더 테러 라이브', '암살', '내부자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수 많은 영화와 '블랙독',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청일전자 미쓰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미스 함무라비' 등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근 방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김사부1'에 이어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 역을 맡아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오랜 여운을 남겼다.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회사의 첫 출발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훌륭한 명품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칠 배우 김홍파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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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김홍파, 신생 매니지먼트 피어나와 전속계약

배우 김홍파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9일 김홍파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홍파는 1994년 영화 '우리시대의 사랑'과 1996년 영화 '미지왕' 출연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가 연극에 매진했다. 2010년 영화 '베스트셀러'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드라마에 뛰어들었다. '더 테러 라이브', '암살', '내부자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같은 영화부터 '블랙독', '보좌관' 시리즈, '청일전자 미쓰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미스 함무라비'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시즌1에 이어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 역을 맡아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오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매니지먼트 피어나 측은 "회사의 첫 출발을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약을 펼칠 김홍파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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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리얼' 명품 조연군단 '흉흉한 소문' 잠재울까

이 배우들을 모아놓고 이상한 영화를 만들기도 힘들겠다. 김수현이 주연으로 나선 '리얼(이사랑 감독)'이 공개 전부터 이런저런 흉흉한 소문에 휩싸인 가운데, 김수현과 함께 의기투합한 조연군단이 '리얼'을 살릴 신의 한 수로 주목받고 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4년 만에 돌아온 김수현의 복귀작이자 성동일·이성민·최진리·조우진·이경영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키고 있다. 특히 '리얼'에는 이들 뿐만 아니라 김홍파·정인겸·최권·한지은까지 최강 조연 군단이 합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극중 장태영(김수현)이 카지노 시에스타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들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검사외전' '내부자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굵직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홍파는 정치인 최낙현으로 분해 장태영의 카지노 사업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아가씨'와 '암살'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인겸은 러시아 마피아로 등장, 장태영과 조원근 사이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코믹한 역할로 주목받았던 최권은 백실장 역을 맡아 장태영의 오른팔로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42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한예원 역에 낙점, 파격적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한지은이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을 준비를 마쳤다는 포부다. 앞서 '리얼' 측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참여 소식을 알려 주목을 끌었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던 성동일이 장태영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역을 맡아 이제껏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낸다. 성동일은 김수현과 극한까지 대립하며 극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보안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성민은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로 분해 장태영의 심리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패션왕'등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최진리가 장태영의 치료를 전담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숙하게 돌아온다. 드라마 '도깨비'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보안관'을 통해 이성민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 조우진은 VIP 고객 전문 변호사 사도진 역을 맡았다. 그는 돈이라면 무엇이든 처리하는 냉철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프리즌', '재심'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경영까지 합류,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인물 노염으로 분해 영화의 무게를 높인다.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굵직한 배우들과 뜨겁게 떠오르는 신예가 '리얼'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리얼'은 6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조연경 기자 2017.06.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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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유연석·서현진·주현·진경·임원희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 확정

한석규-유연석-서현진-주현-진경-임원희 등이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이 시대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동시기 유일한 의학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석규부터 유연석, 서현진, 주현, 진경, 임원희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무결점 라인업’을 형성,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무엇보다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석규는 극중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던 국내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한석규는 괴짜 캐릭터 김사부 역을 통해 특유의 중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을 예고, 관심을 끌고 있다.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자신만만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나선다. 유연석은 전국 수석으로 전문의를 따낼 만큼 ‘흙수저’지만 ‘금수저’같이 살고 싶어 하는 강동주를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려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변신한다. 전작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또 한 번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을 발휘,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의사가 된 윤서정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낭만 군단’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베테랑 연기자 주현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남모를 비밀을 지닌 신회장으로 등장, 흥미로운 전개를 펼친다.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진경은 극중 돌담병원의 무적철인 ‘간호부장’ 오명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임원희는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 역을 통해 개성만점 연기와 더불어 진경과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그 외 깊은 내공 연기의 소유자 김홍파는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 역, 최진호는 거대병원 원장 도윤완 역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변우민은 돌담 병원의 프리랜서 마치과 담당의이자 식당주인 남도일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돌담병원의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민재, 강동주의 어린 시절을 그려낼 유연석의 아역으로는 윤찬영이 나선다.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을 비롯해 최고의 배우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베테랑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호텔리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밀도 높은 필력으로 유수의 작품을 탄생시킨 강은경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미세스 캅’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뽐냈던 유인식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정영식 기자 2016.09.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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