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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윤은혜·조현아·박진주·정지소 등 WSG워너비 톱12 공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톱 1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반가운 얼굴부터 예상하지 못한 얼굴까지 가득 채운 WSG워너비의 라인업이 앞으로 공개될 단체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로 선정된 최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엠마 스톤의 정체가 영화 '기생충' 송강호의 딸 배우 정지소 밝혀지며 반전을 안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하며 전원 합격한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으로 시작됐다. 이전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대청봉-신선봉-비로봉 조의 8명과 더불어 총 12명의 WSG워너비 멤버가 탄생했다. 조별 경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에게 유팔봉(유재석)은 유미주(이미주)를 소개했다. 유팔봉은 "먼 친척을 한 명 불렀다"라고 말했고, 힙얼(하하)은 "입이 똑같네", "유씨 집안 맞네"라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콴무진 큰얼(정준하)과 힙얼 그리고 안테나의 유팔봉과 새롭게 합류한 유미주, 시소의 엘레나 킴(김숙)과 신미나(신봉선)가 최종 WSG워너비로 선발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전지현은 워킹맘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남편이 모든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며 출연을 지지해줬다며 "엄마이기 전에 나비로 돌아가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유팔봉이 나비 핀을 하고 나와서 나를 부르는 시그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던 손예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15년 만의 봉인 해제"를 선언하며 예능감을 기대케 만들었다. 송혜교는 가수 쏠이었다. 특히 유팔봉은 "공유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혹시 WSG워너비에 쏠이 있냐고 묻더라. 쏠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대 결절로 힘들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미주는 "너무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힙얼도 10년 만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혜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제야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WSG워너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소화제 보이스로 유팔봉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서형은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였다. '도토페' 이후 5개월 만에 재회한 큰얼, 힙얼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의 정체는 희극인 엄지윤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WSG워너비가 동아줄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의 등장에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했다. 이보람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마냥 즐거웠는데 씨야 노래가 나오니까 뭉클했다.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소피 마르소, 그는 가수 HYNN(박혜원)이었다. HYNN은 "저라는 댓글이 많더라.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얼굴을 많이 비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도 얼굴을 공개했다.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소연은 M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덕분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나문희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주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다시 한번 인간 해금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해소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다. 유팔봉은 "공유 씨가 두 명을 얘기했다. 쏠 씨, 권진아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라고 밝혀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제를 모았던 엠마 스톤의 정체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지소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배우 하면서도 취미로도 노래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한 분들이 있다. 이보람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눈물 날 것 같다. 고맙다"라며, WSG워너비 막내가 된 정지소와 감격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예고됐다. 씨야의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람과 정지소의 모습부터 서로를 모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WSG워너비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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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홀리는 여자" 김서형, 고급·섹시·카리스마 다 갖춘 걸크러쉬 원톱

"언니!"를 외치게 만드는 분위기다. 김서형이 최근 진행한 매거진 DAZED 8월호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숏커트 스타일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짧은 크롭티는 물론 청청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등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블랙 스완을 연상케 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화보에서는 우월한 피지컬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절제된 섹시함도 과시했다. 김서형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매 컷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으로 분해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완벽 소화하는 한편 자신의 사고방식 틀을 깨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모습으로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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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종영 D-3 김서형, 열정도 매력도 타의 추종 불허

마지막까지 '김서형 앓이'가 계속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tvN 주말극 '마인(Mine)'에서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쓴 배우 김서형의 열정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서형은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선, 호흡, 말의 리듬, 발걸음, 손동작 하나에도 인물의 감정을 담아내는 데 허투루 하지 않는 김서형의 섬세한 열연이 빛났다. 이 가운데 끊임없이 대사를 분석, 연구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연기 생각을 잠시도 쉬지 않는 김서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장면 한장면 만전을 기하며 현장을 이끈 김서형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 여기에 '서윗'함을 부르는 김서형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 앞에서 달달한 눈빛과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김서형의 '언니美(미)'가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호탕하게 웃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 베테랑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마인'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김서형이 어떤 피날레를 장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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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의 끝"..이보영, '마인'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이보영의 '마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에는 "tvN '마인 속 서희수로 완벽 변신한 이보영 배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새하얀 드레스부터 블라우스 등 의상을 입고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 극에 몰입한 듯 진중한 분위기와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보영은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아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차학연(한수혁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8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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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경 작가 "이보영·김서형과 함께 해 영광이며 행운"

백미경 작가가 '마인'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5월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과 김서형의 만남,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 이미 봐야할 기대감은 높은 상황. 극 중 전직 톱스타인 둘째 며느리 이보영(서희수)과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첫째 며느리 김서형(정서현)이 완벽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효원家(가)에 프라이빗 튜터 옥자연(강자경)과 메이드 정이서(김유연)라는 낯선 이들이 발을 들이면서 균열을 예고,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될 캐릭터들을 탄탄한 배우진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명불허전의 이보영과 김서형, 최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대세 옥자연·신선한 활력을 더해줄 신예 정이서가 연기하는 것.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너무 연기를 잘하는,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보영·김서형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로서 영광스럽다. 워낙 연기적으로도 아우라로도 힘이 있는 배우들이라 이들이 결정되면서 대본도 더 힘을 받는다. 싱크로율 역시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옥자연과 정이서에 대해서도 "옥자연은 첫 눈에 그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에 끌렸다. 존재감과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고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그리고 정이서는 캐릭터처럼 이미지도 깨끗하고 연기적으로도 기본기가 있어 나 역시도 기대된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고 전해 이들이 일으킬 시너지를 궁금해지게 하고 있다. 첫방송은 5월 8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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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연기의 의인화"

배우 김서형의 '아무도 모른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회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왕좌를 확고히 한 가운데, 주인공 김서형이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현장 스틸에는 성흔연쇄살인을 추적하며 사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차영진을 연기하고 있는 김서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고은호(안지호 분)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민성(윤재용 분)의 운전기사 최대훈(장재호 분)이 폐건물에서 목을 매고 죽은 사건을 조사하며 현장에서 감식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차영진의 모습은 날카로운 광수대 형사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장면. 또한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잔잔한 미소를 띠며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은 유쾌하기 그지없다.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 상대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그에게서 연기를 기다리고 즐기고 고민하는 '내추럴 본 연기자'의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한 장면도 허투루 연기하는 법이 없는 김서형. 매 장면을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임하는 탓에 비하인드컷만으로도 생생함이 느껴진다. 극의 중심을 이끄는 김서형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SBS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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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아무도 모른다'로 보여준 감성 몰입도甲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의 감성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는 배우들의 호연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만듦새로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극 중 광수대 형사 차영진으로 분한 김서형. 주인공이자 구심점이 되고 있다. 긴 고독의 세월이 만들어낸 차갑고 공허한 외피를 쓴 채 내면에는 친구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범인에 대한 분노와 집착 등 복잡한 감정을 감추고 있지만, 태생적으로 타고난 온기를 잃지 않고 타인의 불행에 함께 아파하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촬영 중 김서형의 다양한 표정뿐 아니라, 쉬는 시간 얼굴만한 귀마개를 끼고 있는 귀여운 모습까지 포착해 어느 하나 버릴 수 없는 김서형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김서형.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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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비하인드 컷 공개 "감성 카리스마"

'아무도 모른다' 배우 김서형의 감성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배우들의 호연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만듦새로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극의 주인공이자 구심점이 되는 광수대 형사 차영진은 긴 고독의 세월이 만들어낸 차갑고 공허한 외피를 쓴 채 내면에는 친구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범인에 대한 분노와 집착 등 복잡한 감정을 감추고 있지만, 태생적으로 타고난 온기를 잃지 않고 타인의 불행에 함께 아파하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촬영 중 김서형의 다양한 표정뿐 아니라, 쉬는 시간 얼굴만한 귀마개를 끼고 있는 귀여운 모습까지 포착해 어느 하나 버릴 수 없는 김서형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와 언론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김서형. 존재 자체가 장르가 되는 그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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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화보 비하인드컷에도 시크한 매력 포텐

배우 김서형이 소속사 마디픽쳐스의 공식 포스트를 통해 패션 매거진 얼루어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봄맞이 웨스턴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서형의 모습이 담겼다. 김서형은 다채로운 포즈부터 우수에 찬 눈빛, 시크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김서형 주연의 SBS 새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디픽쳐스 2020.03.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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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미스터 주' 스틸컷 공개→홍보 "많이 보러 와주세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영화 '미스터 주'를 홍보했다. 배정남은 22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오늘(22일) 개봉합니데이~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미스터 주' 비하인드 컷. 배정남은 김서형, 이성민, 갈소원 그리고 알리, 판다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요원 주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후 동물들 말을 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배정남은 국정원 요원 만식 역을 맡았으며 김서형은 국정원 '민국장'을, 갈소원은 주태주의 딸 '서연'을 연기한다. 동물 알리와 판다는 각각 신하균, 유인나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한편, 배정남은 촬영을 끝내놓은 영화 '오케이! 마담', '영웅'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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