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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지주연, 뜻밖의 동거…결혼-2세계획 언급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현우, 지주연 커플이 결혼과 2세 계획을 언급하며 진지한 미래 계획을 세웠다. 4일 방송된 '우다사' 8회에는 탁재훈 오현경 커플, 이지훈 김선경 커플, 현우 지주연 커플의 각양각색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먼저 이지훈과 김선경은 하동 시골집에서 서로에게 마스크팩을 해주며 금슬을 뽐냈다. 다음 날 이지훈은 마을 이장님과 함께 낡은 평상을 개조하며 야성미를 자랑했고, 새 것으로 변신한 평상에 누운 두 사람은 또 한 번 애정행각을 펼치며 로맨스를 즐겼다. 오후가 되자 두 사람은 마을 사람들과 은어잡이에 나섰고, 김선경은 동네 언니에게 "이지훈을 잘 만나서 호강한다"고 자랑하며 연상녀의 애교 비법을 전수했다. 이지훈은 오랜만의 낚시에 한껏 신이 났지만, 고군분투에도 불구 은어를 잡는 데 실패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마을 사람들에게 받은 반찬으로 꿀맛 같은 저녁을 즐겼다. 이지훈은 "고마운 마을 분들께 트로트를 불러 드리자"며 김선경에게 밝은 노래를 제안했지만, 김선경은 "슬픈 노래밖에 모른다"고 말해 대화가 반전됐다. 김선경은 "일에 매진하며 슬픔을 숨기고 싶은데, (일이) 늦춰지거나 중단이 되면 공허함이 심해져 충동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가족들과 지내다 보니 우울감에 빠질 시간이 없다.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건 큰 힘이 된다"며 김선경을 다독였고, 김선경은 "밝은 위로에 기분이 확 좋아진다,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다. 탁재훈 오현경 커플은 일명 오탁 여행사의 두 번째 손님인 임형준, 이규호와 본격적인 제주 여행에 나섰다. 전날 밤 냉장고를 턴 이규호에게 "경찰서에서 보자"고 농담한 탁재훈은 170kg의 이규호를 위한 거구 맞춤형 투어에 돌입했다. 설상가상으로 임형준이 "제주도에 1년 비자로 왔다"며 고정 합류에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4인방은 오탁 여행사 이용 금지 대 정규직 채용을 건 썰매 내기에 돌입했다. 손에 땀을 쥐는 썰매 대결 결과 탁재훈 오현경이 승리했고, 탁재훈은 휘청거리는 오현경을 무심한 듯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형준이 쏘는 입사 청탁 점심으로 갈치 정식을 먹게 된 이들은 음식을 즐겼다. 탁재훈과 오현경은 "이 기회를 빌려 우리가 가보고 싶은 곳에 왔다"며 "손님들을 여행시켜주지만 사실 우리 둘의 여행"이라고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임형준은 식사 내내 "내가 입사하면 손님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다"는 야망과 함께 "아쉬운 부분에 대한 리포트를 써서 다시 오겠다"고 재방문을 예고했다. 현우와 지주연은 뜻밖의 동거를 시작했다. 지주연의 아는 언니가 두 달 살이용 집을 내줘 보금자리를 만든 것. 한 침대에 누워 달콤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현우가 가져온 추억의 간식을 먹으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동년배라 이런 게 좋네"라며 지주연이 행복해하는 사이, 현우는 보석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즉석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지주연 역시 현우에게 사탕 반지를 끼워주며 답을 대신해 커플 아이템이 완성됐다. LP판을 재생하며 분위기를 전환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현우는 "사람들이 결혼까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한데,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하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경험이 있는 지주연은 "드라마랑 현실은 완전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화의 주제는 2세로 넘어갔고, "날 닮은 2세는 어떤 느낌일까"라며 궁금해하는 지주연에게 현우는 "축구팀 11명을 만들고 싶은데, 괜찮겠어?"라고 물어 지주연을 당황케 했다. '우다사3' 9회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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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가상인데도 진정성 넘치네...네 커플 향한 '충성' 시청자 늘어난 이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우다사3’는 가상과 리얼을 넘나드는 현명한 줄타기로 출연자들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여 ‘연애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현재 7회까지 방송된 ‘우다사3’는 매주 영상 클립수가 200만뷰를 넘어설 만큼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또한 2% 안팍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상케 하는, 네 커플의 밀도 있는 대화로 가상(예능) 커플임에도 극강의 리얼리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시청률은 평균 1.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11.3%)에 이은 종편 채널 시청률 2위로, 채널A '아이콘택트'는 0.9%,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1.6%였다. 트로트 열풍으로 인해, 전 시즌에 비해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 화제성은 갈수록 뜨거워져 ‘장수 연애 프로그램’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충분히 증명해낸 셈.사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여성들만으로 연애 리얼리티를 만든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에 가깝다. 섭외도 쉽지 않고, 설사 출연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 자체에 난관이 많다. 게다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연애 감정까지 싹트게 해준다니. 이 무모한 도전을 ‘우다사’는 시즌3까지 이어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3에서는 ‘가상’이라는 장치를 가미해 현명한 결과를 낳았다. 여성 출연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오히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인 연애 이야기를 보여주게 한 것. 황신혜는 김용건과 캠핑카를 타고 다니며 인생의 버킷리스트, 로망을 실현 중이며 오현경은 탁재훈에게 “오빠와 진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서슴없이 던진다.김선경은 이지훈과 열한 살 나이차 때문에 주위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감정이 시키는 대로의 연애를 하면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지주연과 현우는 “이게 현실인지 예능인지 헷갈린다”고 할 정도로 몰입해 수많은 ‘우주 커플’ 지지자들을 양산했다. 즉 ‘부캐’라는 범주 안에서 더더욱 자유롭게 자신이 꿈꾸는 인생, 사랑, 라이프 스타일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대리만족과 공감,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예능 속 설정이 ‘부캐’긴 하지만, 서로간의 대화나 행동들이 다 거짓 없고 진실해 오히려 ‘극강의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에게 와 닿고 있다는 반응이 크다. 실제로 시청자들은 “역할극 같지만 평소 모습이 다 나와서 오히려 더 재밌다”, “우주 커플, 설렘 폭발입니다. TV 안 보던 제가 우주커플에 매여 마구 흔들리고 있어요”, “김선경 님의 소녀 같은 순수함과 털털한 모습에 빠져들었습니다. ‘선지 커플’의 하동살이 계속 보여주세요”, “오현경 님의 솔직한 모습, 매력적인데 탁재훈 님이 받아주면 안되나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번 ‘우다사3’에서 실제 연인이 되는 커플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설령 나오지 않아도 ‘우다사3’는 시청자들에게 이미 많은 즐거움을 줬다. ‘뜻밖의 커플’인 네 커플은 일부 주위의 불편한 시선에도 용기를 내서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박수받아 마땅하다. 트로트 예능 홍수 속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 장수하길 기대해본다. 최주원 기자 2020.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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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지주연 "서로 관심 있고, 의견 오가는 단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현우와 지주연이 서로의 관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선배들의 빗발치는 질문에 사이다 답변을 내놓은 것. 2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7회에는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초대로 현재 출연 중인 네 커플이 경기도 양평의 별장에 모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호스트 김용건은 거금을 들여 대게를 공수해 와 "대게 멋지다"는 황신혜의 칭찬을 받았다. 뒤이어 김선경, 이지훈 커플이 다정한 모습으로 도착했고, 이들은 파트너를 바꿔 분업에 돌입했다. 황신혜와 이지훈은 1997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를 함께 보던 시절을 추억했고, 김용건과 김선경은 "연상의 여배우를 짝사랑한 적 있다", "지금까지 연하남만 만났다" 등 깜짝 발언을 이어갔다. 이지훈은 김선경과 11살의 나이 차를 체감하냐고 묻는 황신혜에게 "선경 누나와 정말 편한 관계에서 좋은 감정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김용건은 방송 후 악플에 신경 쓰는 김선경에게 "아무리 반듯하게 살아도 악플 다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본인 스스로 잘 훈련해야 한다"며 위로를 건넸다. 남자들이 고기를 굽는 사이 여자들은 잠시 수다 타임을 가졌다. 서로의 파트너에 대한 은근한 뒷담화와 각자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떠보기가 오간 가운데, 지주연은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언니들의 지혜를 듣고 싶다"며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돌이켜보면 죽으려고 했던 적도 몇 번 있었다. 힘듦을 이겨내고 단단해지면 또 힘듦이 오는 게 인생"이라고 조언했다. 김선경은 "아픔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나에게 생기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식사 준비를 마친 네 커플은 각자의 짝과 함께 식탁에 마주 앉았다. 각 커플의 대게 먹여주기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오현경은 탁재훈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탁재훈 맞춤 한 상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뒤이어 "내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대게를 까준다면 어떨까?"라는 황신혜의 발언으로 인해 '쌈을 싸주는 게 매너냐, 바람이냐'라는 토론이 불붙었다. '습관성 매너남' 김용건과 현우는 여자들의 집중 공세로 고개를 숙였고, 탁재훈은 "쌈은 각자 싸 먹자"라고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진실 게임이 이어졌다. 김용건은 시청자 의견 중 '무리한 캐스팅'이라는 지적에 "인정한다"고 즉답하는가 하면, 오현경은 "현경이를 중3 때부터 봤다"며 거리를 두는 탁재훈에게 "사실 오빠와 연애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날려 분위기를 초토화시켰다. 이지훈은 '대가족이랑 살아서 독립해야 결혼할 수 있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나의 단점마저 사랑하는 여자가 선경 누나"라며 파트너의 기를 살려줬다. 하지만 '나이 들어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김선경은 서러움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다가, "지훈이와 함께 있을 때는 오늘이 나의 가장 젊은 날이라 생각한다. 내가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하고 배려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현우와 지주연에게 온 관심이 집중됐다. "현우하고 주연이, 너희 사귀지?"라는 탁재훈의 돌직구 질문에 현우는 "관심이 있는데, 이제 의견이 오가는 단계"라고 답했다. "주연이는 고백을 받아줄 거야?"는 다음 질문에도 현우는 머뭇거리는 지주연 대신 "내가 서두르는 스타일이고, 주연이는 신중한 스타일이라 그 사이의 단계에 있다.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지주연은 "현우가 저보다 용기 있는 사람이다. 투 비 컨티뉴(to be continued)"라고 여지를 남겼다. '우다사3' 8회는 11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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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 "국민 욕받이 된 것 같다" 오열한 이유는?

"올림머리 금지, 기지바지 금지?” 김선경이 이지훈과의 달달 러브 모드에도, “국민 욕받이가 됐다”며 돌연 눈물을 쏟아 그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28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7회에서는 양평의 한 별장에 모인 네 쌍의 커플들이 만찬을 즐기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모인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김선경-이지훈, 지주연-현우 등 총 네 커플은 싱싱한 대게 요리 등을 먹으면서, 그동안 ‘우다사3’를 촬영하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각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감삼평을 모은 글들을, 다른 커플들이 읽어주면서 해당 커플에게 답변을 요구해 흥미를 돋운다.실제로 황신혜는 11세 나이차에도 달달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선지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읽어내려 가면서 두 사람의 반응을 떠본다. 황신혜는 “두 사람이 이모와 조카 같은 분위기다. 선경님이 청바지에 면 티셔츠라도 입으면 더 젊어 보일 것 같은데 너무 기지바지(양복 바지) 느낌으로 입는다”라고 읽은 뒤, “선경이 화난 거 아니지?”라며 눈치를 살핀다. 이 이야기에 오현경은 “선경 언니, 머리 틀어올리는 것도 하지 마. 나이 들어 보여”라고 첨언하고, 황신혜 역시 “슬리퍼도 신지 마”라고 의견을 보탠다. 묵묵히 ‘나이차 지적’ 및 ‘패션 스타일 지적’을 듣던 김선경은 돌연 눈물을 쏟는다. 이어 “내가 국민 욕받이가 된 것 같다”며 그간 느낀 감정을 폭발시킨다. 이지훈은 그런 김선경의 등을 어루만지며 감싸주고 모두가 부러워할 대담한 스킨십을 이어가 김용건, 탁재훈 등의 탄성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김선경이 이지훈과 나이차를 넘어선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면에, 복잡다단한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다. 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이 이날 식사 자리에서 모두 밝혀진다”고 전했다. 화제성 폭발 예능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7회는 28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우다사3’ 2020.10.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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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김선경-이지훈 커플 사이서 행복한 미소~ "달콤한 커플이네요!" 찬사

오현경이 김선경-이지훈 커플과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찍었다.오현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경-이지훈과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뮤지컬 관람 소감 글을 올렸다.글에서 그는 "데뷔 24주년이라는 이지훈 씨 뮤지컬 다녀왔지요~~요즘 예능을 같이 하는 우리 선경 언니와 지훈이 마지막 공연~~모든 배우들의 무대 위에서의 열정과 가수로서 뮤지컬 배우로서 24년의 내공이 느껴지는, 누가 봐도 멋진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모습이었네요~반갑고 선경 언니와의 즐거운 수다로 간만에 문화생활 했네요~~달콤한 커플~~"이라고 후기를 전했다.한편 세 사람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10.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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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다사3' 김선경과 다정한 투샷 "늘 잘 챙겨주는 누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김선경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8일 자신의 SNS에 "선지커플. 불 피우는 남자. 한 주 쉬고 2주 만에 방송이라 많이 기다렸네요. 늘 잘 챙겨주는 누나. 다음 주도 본방사수. 사골국은 어디 갔으려나 내 사골 어딨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촬영 현장. 이지훈과 김선경은 밝은 미소를 띠며 다정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지훈과 김선경은 방송을 통해 경남 하동에서의 한 달 살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김선경X이지훈,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지주연X현우 네 쌍의 커플이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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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지주연, 징검다리 어부바 '초밀착 스킨십'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현우, 지주연의 심장 폭격 징검다리 어부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는 현우, 지주연이 자연인 라이프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도시에서만 살았던 지주연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인적 없는 시골에서 캠핑 생활에 돌입한다. 캠핑 짐을 잔뜩 싸들고 온 지주연과 함께 베이스캠프를 찾던 현우는 생각보다 먼 거리에 지주연이 힘들어하자, 백팩을 대신 들어주는 매너를 발휘한다. 다정히 손을 잡고 걸어가던 두 사람의 눈에 징검다리가 들어오고, 현우는 짐을 바닥에 모두 내려놓은 뒤 "진짜로, 한 번 업어보자"며 순식간에 지주연을 번쩍 업는다. 징검다리를 성큼성큼 걷는 현우에게 꼭 매달린 지주연은 "공기가 훨씬 맑고 시원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현우의 목을 두 팔로 감싼 지주연이 "무겁지 않느냐"라고 걱정을 드러내자, 현우는 "깃털처럼 가볍지"라는 멘트를 덧붙여 '하트눈'을 유발한다. 이후 두 사람은 도착 후 설치한 1인용 텐트에서 초밀착 스킨십을 이어가며 케미스트리를 폭발한다. 제작진은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마저 영화로 만들어버린 현우의 센스에 이어 지주연 또한 현우를 내내 살갑게 챙기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모두의 연애세포를 깨울 두 사람의 '넘사벽' 꽁냥 데이트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 한달살이에 돌입한 김선경, 이지훈의 뜨거운 첫날밤과 서해 바다로 두 번째 캠핑을 떠난 황신혜, 김용건의 힐링 가득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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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이지훈-김선경, "선지커플 달달허니"...다정한 커플샷 공개!

이지훈이 김선경과의 달달한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이지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다사3 #뜻밖의커플 #한달살이 #선지커플. 우리가 지내는 하동에는 이런것도 있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과 김선경은 벽에 그려진 트릭아트 속 벤치에 앉은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훈은 두 팔을 올려 큰 하트를 만들었고, 김선경은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어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지커플, 너무 응원한다", "이지훈, 김선경 위한 사골곰탕 끓여주는 것 완전 멋졌다", "두 사람 때문에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 "'우다사3' 잘 보고 있어요. 하동에서의 '한달살이'에 빠져들었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네 커플의 각기 다른 '한집살이'를 그린 예능으로 매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건-황신혜, 오현경-탁재훈, 지주연-현우 등이 출연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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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용건♥황신혜-현우♥지주연, 로맨스 新역사 시작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이 네 커플의 각양각색 로맨스를 본격 가동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 16일 방송된 MBN '우다사3' 2회에는 먼저 김선경, 이지훈 커플의 요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절친 손준호, 김법래를 초대해 커플 자축 파티를 열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를 "써니"와 "허니"라고 부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저녁 식사에는 몰래 계획한 깜짝 카메라로 손준호, 김법래를 속이며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행복한 부부 생활의 비법은 하루에 15번 안는 것"이라는 김법래의 금실 조언에 따라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식사 자리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입 맞춰 노래하는 장면이었다. "뮤지컬을 하면서 한 번도 함께 노래한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그대 안의 블루'를 선보였다. 완벽한 하모니로 소름을 유발했다. 서로를 향한 눈빛과 교감이 돋보였다. 지주연, 현우 커플은 지주연의 가족들 앞에서 사위 면접 최종 코스를 밟았다. 왁자지껄한 식사 자리를 가진 뒤, 고스톱을 치면서 예비 사위 현우의 인성 테스트를 한 것. 고스톱을 잘 모르는 현우와 지주연은 팀을 이루며 초반에 실수를 연발했다. 하지만 이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어둑한 밤이 되자 두 사람은 조용한 테라스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현우는 지주연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꺼내 보이며 찬찬히 낭송했다. 2년 전 겪었던 딸의 아픔을 다독이며 새 출발을 응원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편지에 지주연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지주연은 "혹시 나의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현우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라며 지주연의 손을 꽉 잡아줬다. 탁재훈, 오현경은 제주도를 기습적으로 찾아온 '불청객' 김수로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10년 차 내공의 '탁잡이' 김수로는 등장부터 두 사람을 긴장케 했다. 그는 오현경이 준비한 한우 한 상에 "부족한 형을 거둬줘 고맙다"고 너스레를 떠는 한편, "고기를 먹여 줘라", "뽀뽀 한 번 해"라며 큐피드 역할을 강행했다. 제주를 방문하는 연예인들을 위해 '오탁 여행사'를 차리겠다는 두 사람의 계획에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줬다. 김수로는 "답사를 제대로 해서 사업이라도 잘 해 보라"며 다음 회에도 함께 할 것임을 알렸다. 김용건, 황신혜는 캠핑카를 타고 첫 황혼 유목민 데이트에 도전했다. 몇 년 전 두 아들들과 계획한 첫 여행이 자신의 스케줄 때문에 취소된 사실을 고백한 김용건은 "핑계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면 안 된다"며, 황신혜와의 첫 여행에 진정성 있게 참여했다. 평화로운 목장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한 두 사람은 한적한 곳에 캠핑카를 세우고 저녁 요리에 들어갔다. 황신혜는 단호박 꽃게탕을 맛깔나게 요리했다. 이후 "식사 때 입을 옷을 준비해왔다"며 여신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매력을 어필했다. 하트 눈빛이 된 김용건의 모습과 '오늘 밤을 불태워보자'는 자막과 함께 캠핑카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의 뒷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다사3' 3회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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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저녁 만찬 도중 사랑과 전쟁 발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김선경, 이지훈 커플이 저녁 만찬 도중 싸움을 발발, 갈등한다. 오늘(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는 김선경, 이지훈 커플이 절친인 손준호, 김법래를 초대해 자축 파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를 '써니'와 '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알콩달콩하게 음식을 준비하던 두 사람의 온도 차가 반전된다. 김선경이 차린 불고기를 맛본 이지훈이 필터 없는 혹평을 해 김선경의 표정이 굳기 시작한 것. 입맛이 까다롭다는 이지훈에게 김선경은 "그럼 먹지 마"라며 그릇을 치우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언쟁을 벌이며 냉기류를 형성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김법래와 손준호는 눈치를 보며 수저질을 하고, 급기야 김법래는 "손님을 초대해놓고 왜 싸워"라며 두 사람을 말린다. 이후로도 김선경의 격한 발언이 이어지자 결국 이지훈은 "맨 정신에 대화를 못할 것 같다"며 술을 원 샷 한 뒤 자리를 뜬다. 적막과 불안감이 감도는 가운데 첫 사랑과 전쟁의 전말과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서로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진한 포옹을 나누다가도, 순식간에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두 사람의 달콤 살벌 로맨스가 극강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이 커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두 명의 유부남과 함께 하는 솔직한 부부 토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황신혜과 김용건의 첫 황혼 유목민 여행, 오현경과 탁재훈, 김수로가 함께하는 만찬, 지주연과 현우의 공식 사위 검증 2탄이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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