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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측 “송민호 하차 애초 1라운드만 심사 예정, 문별 합류” [공식]

위너 송민호가 ‘피크타임’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마마무 문별이 채운다.16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일간스포츠에 “송민호 심사위원은 일정상 부득이하게 1라운드까지만 함께한다. 2라운드부터 문별 심사위원이 합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전날 막을 올린 ‘피크타임’은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 등이 모여 펼치는 팀전 서바이벌이다. ‘무명 신드롬’을 일으킨 ‘싱어게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직후 글로벌 투표를 위해 모인 팬들로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송민호의 ‘피크타임’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군입대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민호는 애초에 프로그램 1라운드 특별심사위원 개념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가 심사위원에서 중도 하차한 것은 군입대 등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 것. 앞서 송민호는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제작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피크타임’ 1, 2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송민호는 슈퍼주니어 규현, 박재범, 소녀시대 티파니 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김성규, 안무가 심재원,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함께 심사를 맡았다.‘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6 16:09
연예일반

김성규, 하약골 골절로 ‘킹키부츠’ 조기 하차… 김호영 합류

가수 김성규가 ‘킹키부츠’에서 조기 하차하는 가운데, 김호영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 13일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공식입장을 내고 “찰리 역 김성규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CJ ENM 측은 “김성규가 하약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와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6, 2018시즌을 함께했던 김호영이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따라 기오픈 된 8월 23일~9월 12일 공연 일정 및 캐스팅 스케줄이 변동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성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중간 합류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호영에게도 고맙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공연 종료일까지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놓인 구두 회사 사장 찰리 프라이스가 여장 남자이자 쇼걸인 롤라와 함께 남자가 신는 핫하고 섹시한 80cm 길이의 킹키부츠를 만들어 회사를 다시 살리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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