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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정기인사 발령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2월 5일자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글로벌혁신부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락균▲전략기획팀 팀장 박인남(전보) ▲운영지원팀 팀장 이지환(전보)▲재무팀 팀장 김정옥 ▲소통홍보팀 팀장 이하영▲정보보안팀 팀장 신화범 ▲안전보건팀 팀장 박승준(전보) ◇글로벌혁신부문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 김일중(신임)▲수출전략팀 팀장 김철민(전보) ▲아시아중동수출지원팀 팀장 백귀훈(신임) ▲미주유럽수출지원팀 팀장 이윤진(전보)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구경본▲방송산업팀 팀장 김정경(신임) ▲OTT글로벌유통팀 팀장 박성희(신임) ▲방송기반조성팀 팀장 이도형(신임) ▲애니메이션산업팀 팀장 김우택(신임)◇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 김남걸(신임)▲게임산업팀 팀장 곽혁수(전보) ▲콘텐츠문화팀 팀장 김소연(신임) ▲게임기반조성팀 팀장 조현훈(신임) ▲신기술융합콘텐츠팀 팀장 이대군(전보)◇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 엄윤상(신임)▲콘텐츠IP전략팀 팀장 손태영(신임) ▲만화웹툰산업팀 팀장 지현승(신임)▲음악패션산업팀 팀장 최승연◇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유윤옥▲콘텐츠금융지원팀 팀장 이진화 ▲기업육성팀 팀장 김수진(전보) ▲인재양성팀 팀장 정태성(신임) ▲지역콘텐츠진흥팀 팀장 임규복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센터장 김기헌▲연구개발기술기획팀 팀장 조인호(전보) ▲문화콘텐츠연구개발사업팀 팀장 연제혁(전보) ▲저작권체육관광연구개발사업팀 팀장 오영은(신임)◇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송진▲미래정책팀 팀장 박혁태 ▲산업정책팀 팀장 김은정(전보) ▲데이터정책팀 팀장 송영훈(전보) ◇공정상생센터 센터장 지경화(전보)◇상임감사 직속 ▲감사실 실장 전영환◇부원장 직속 ▲혁신·BPR TF팀장 김성동(전보)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5 11:12
프로축구

FC안양, 2023시즌 신인 선수 3명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성동, 문성우, 최성범 등 신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영등포공고와 호원대를 거쳐 FC안양에 합류한 김성동은 순발력이 뛰어난 골키퍼다. 그는 좋은 피지컬과 좋은 판단력을 바탕으로 2022 춘계 전국대학축구연맹전 GK상을 수상했다. 22세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김성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FC안양에 좋은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신인 김성동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 시작이 FC안양이라서 너무나도 좋다. FC안양 선수로 뛸 수 있는 부분에 정말 감사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평고-명지대 출신의 문성우는 패싱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그는 수비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과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또한 그는 좋은 움직임을 통한 공간 확보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FC안양의 공격 작업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우는 “FC안양에 입단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여태까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선후배님들, 뽑아주신 FC안양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어린 나이에 입단한 만큼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축구 하고 싶고, 형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적응해가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량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양은 영등포공고과 성균관대를 거친 최성범을 영입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낮은 무게 중심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 능력이 뛰어난 측면 윙포워드다.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에 능한 최성범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도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최성범은 “FC안양이라는 팀에서 뛸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FC안양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경험을 쌓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월 3일(화),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9 18:44
프로축구

대학축구연맹, 한·일전 24명 엔트리 발표... 25일 킥오프

한국과 일본의 대학 축구 경기가 열린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쇼난 BMW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7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 이승원 광주대 감독을 선임했다. 또 대회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전은 코로나19 탓에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선수단은 12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경기는 25일 오후 5시 펼쳐진다. 김영서 기자 ◇ 제17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 참가 명단 골키퍼=김태준(청주대) 김성동(호원대) 수비수=김강연(고려대) 조성권(울산대) 전현병(연세대) 이동진(광운대) 박지우(광주대) 유동현(경희대) 김훈민(숭실대) 미드필더=최강희(성균관대) 이정윤(전주대) 장준영(조선대) 노대성(선문대) 김동권(한라대) 박준배(단국대) 박한일(상지대) 황일환(김천대) 고민석(아주대) 송주민(홍익대) 이규빈(동국대) 오준엽(한양대) 공격수=김건오(연세대) 박환희(중원대) 정승배(한남대) 2022.06.14 16:23
축구

'창단 첫 우승' 호원대 홍광철 감독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

“이루 말할 수 없다. 지도자로서 우승은 선수 때와 완전 다른 것 같다.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올해 춘계대학축구대회를 평정한 홍광철(48) 호원대 감독이 감격에 찬 얼굴로 말했다. 호원대는 지난 26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끝난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용인대를 꺾고 우승했다. 양 팀은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차기에서 호원대가 5-4로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4년 축구부 창단 이래 첫 우승이다. 홍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동계훈련을 착실히 잘했던 것 같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너무 컸다. 솔직히 지도자들이 이곳에 와서 한 게 없다. 그 정도로 선수들이 준비됐고 잘했다”고 했다.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 청주대(0-0 무), 고려대(0-3 패)를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올라간 20강전에서 우석대를 3-0으로 누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중앙대(3-0 승) 상지대(1-0 승) 선문대(2-1 승)를 꺾었고, 결승전에서도 용인대를 제압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승승장구의 배경에는 수비 축구가 있었다. 탄탄한 수비 후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미안한 마음을 먼저 전했다. 그는 “솔직히 너무 수비 축구를 해서 선수들뿐만 아니라 용인대에도 미안하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걸 선수들이 120% 해줬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골키퍼 김민서와 김성동의 ‘선방쇼’가 펼쳐졌다. 둘은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방으로 용인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홍 감독은 후반전을 앞두고 김민서를 김성동으로 교체하는 강수도 뒀다. 홍 감독은 “누구를 넣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골키퍼 코치와 이야기가 됐던 부분이었다. 승부차기까지 고려한 사항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후회 없이 뛰어보자는 감독의 지시를 선수들은 그대로 실천했다. 홍 감독은 “용인대는 성적도 좋고 우승을 많이 한 팀이지만 우리가 못할 건 없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며 “호원대의 축구는 '후회 없는 축구'다. 선수들에게 도망가는 축구를 하지 말고 자유롭게 공격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통영=김영서 기자 ◇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 호원대 1 (5PK4) 1 용인대 2022.02.27 13:02
축구

'김성동 선방쇼' 호원대, 용인대 꺾고 춘계대회 첫 우승

홍광철 감독이 이끄는 호원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호원대는 26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대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 두 팀은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 전반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팽팽한 경기는 연장 후반 나란히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승부차기에서 결판이 났다. 호원대가 용인대를 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호원대는 창단 첫 춘계대회 결승 진출 기세를 몰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조별예선부터 어려운 경기를 헤쳐 나가며 결승에 오른 호원대는 대회 최고의 반전을 일궈냈다. 반면 용인대는 지난 2020년 연세대에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으며 통산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전반부터 양 팀의 경기력은 뜨거웠다. 용인대의 공격이 매서웠다. 대회 5골을 넣고 있는 측면 공격수 박경민이 용인대의 공격을 조율했다. 박경민은 양세영, 박성결 등과 패스 플레이를 통해 호원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호원대 골키퍼 김민서가 선방을 보이며 막아냈다. 호원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골키퍼를 김민서에서 김성동으로 바꿨다. 김성동도 김민서 못지않게 ‘선방쇼’를 펼쳤다. 후반 6분과 22분 용인대의 슛을 정면으로 막아냈다. 공방전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연장전에서도 김성동의 선방은 빛났다. 연장 전반에서도 두 차례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 선제 실점은 호원대가 했다. 연장 후반 4분 용인대 백훈민이 양세영의 패스를 받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각이 좁아진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슛으로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하지만 호원대는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후반 13분 호원대 강찬이 문전에서 반대쪽으로 패스를 건네줬고 이를 서유민이 받아 동점 골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서 우승 트리피가 갈렸다. 호원대 골키퍼 김성동이 용인대 세 번째 키커 이재욱의 슛을 막아냈다. 용인대 골키퍼 고봉조 역시 호원대 다섯 번째 키커 이경호의 슛을 막아냈다. 하지만 호원대 김성동이 용인대 여섯 번째 키커 박경민의 슛을 막아내는 선방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결국 호원대가 김성동의 활약에 힘입어 한산대첩기 우승을 차지했다. 통영=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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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반기 히트상품] 카페띠아모, 해외에서도 통한 특별한 커피숍

(주)띠아모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 띠아모’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력으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구비한 토종 아이스크림 카페 브랜드다.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 이래 7년간 398개 매장을 개설하며 젤라또 & 원두커피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는 전체 아이스크림 업계 2위, 젤라또 부분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국내 시장에서의 돌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가맹사업을 밑천으로 해외에도 눈을 돌리는 식이 아니라, 카페띠아모는 애초부터 해외진출을 염두하고 탄생시킨 브랜드란 점을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남들이 개척해 오던 국가의 포화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분석해온 시장자료를 토대로 2008년부터 미개척 국가의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리핀에 5개, 중국 3개, 캄보디아 2개, 몽골 2개 등 총 12개의 해외 점포를 개설하여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몽골의 경우는 본사에서 현지를 방문했을때 국빈 대접을 받았을 정도며, 중국에서는 올해 안에 15호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카페 띠아모 김성동 대표는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국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결과 해외진출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세계속의 띠아모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3.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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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광고대상] 띠아모코리아 ‘카페 띠아모’

띠아모코리아 김성동 대표 소비자-창업자들과 소통에 더욱 집중우선 카페띠아모가 이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띠아모코리아는 2006년 브랜드 출시 이후 젤라또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시장에 ‘젤라또’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의 대중화를 위해 아이스크림에 카페 문화를 최초로 도입했고,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젤라또 외에 커피 품질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젤라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고, 카페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70여개에 가까운 점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띠아모는 브랜드 런칭 후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직관적이고 심플한 형태의 광고를 일관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는 띠아모 젤라또와 커피 등의 제품력을 알리고 창업자들에게는 신뢰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안심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 띠아모의 수제 젤라또와 와플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습니다. 수많은 카페 브랜드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현재 카페띠아모가 가진 이러한 차별성을 더욱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카페띠아모 광고의 핵심입니다.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창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할 수 있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광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카페띠아모는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이고 명확한 정보 전달을 중심축으로 삼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접근도 추가해 소비자 및 창업자들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1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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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띠아모 김성동 대표 “특별한 커피숍, 비결은 젤라또”

바야흐로 커피전문점 전성시대다. KB금융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말 기준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1만2381개로 2010년 8038개에 비해 54%가 증가했다. 창업전문가들은 올해 연말까지 커피전문점 수가 1만5000개를 넘어서고 매출액도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음에도 커피전문점 시장이 계속 늘고 있어 1~2년 안에 커피전문점들의 대량폐업 상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일례로 한 대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폐업한 점포만 35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앞으로 커피전문점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뜻이다. ㈜띠아모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 띠아모’(www.ti-amo.co.kr)는 업계 최초로 아이스크림카페 콘셉트를 도입,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결합시켜 차별화에 성공한 토종 브랜드다.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한 이래 7년간 꾸준히 390여개의 매장을 입점시킨 ㈜띠아모코리아의 김성동 대표를 만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좀 무식한 질문인데, ‘젤라또’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나.“젤라또(Gelato)는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함유량이 적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재료나 과즙으로 만드는 데다 유지방 비율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많이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 어떻게 아이스크림 카페에 주목하게 됐나.“띠아모를 시작하기 전에 중소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에 다녔다. 아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시작하게 됐다. 2005년에 젤라또 전문점 띠아모를 처음 오픈했는데 당시에는 가맹점을 하러 온 이들에게 젤라또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만 30분 이상 걸렸을 정도로 낯선 아이템이었다. 이후 젤라또가 조금씩 알려지고 경쟁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업체들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이냐를 고민하다가 2006년에 젤라또에 커피와 샌드위치, 와플 등을 접목시킨 ‘카페 띠아모’를 내게 됐다.” -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결합되면 어떤 장점이 있나.“대부분의 커피전문점 매장의 주 고객이 2~30대의 젊은이들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입지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카페 띠아모는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 메뉴덕분에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카페 띠아모 매장들은 도심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뿐만 아니라 신도시나 주택가 등 외곽에서도 잘 된다. 또 아이스크림으로 차별화가 된 때문인지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도 우리 가맹점들의 평균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젤라또를 취급하던데. “젤라또를 한 군데 공장에서 만들어 각 매장에 유통하려면 인공색소와 방부제 등이 들어가게되고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기 힘들다. 그런 제품들은 진정한 젤라또라고 할 수 없다. 또 생산공장을 짓기위한 투자비와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이 많이 발생해 가맹점 마진율이 떨어진다. 다른 커피전문점들이 젤라또를 주력 메뉴로 삼지 못하는 이유다. 그러나 우리는 각 매장에서 당일 공급한 이탈리아산 원재료와 우유 등을 사용해 직접 만든 신선한 젤라또를 판매한다. 신선한 젤라또를 공급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원형을 들여와 한국 환경에 맞게 자체 개발한 젤라또 제조기계도 만들었다. 가맹점에서는 본사에서 공급한 신선한 원재료와 우유를 배합해 기계에 넣기만 하면 된다.” - 해외진출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았다.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18개국에 상표등록을 마친 것도 그 때문이다. 2009년에 필리핀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1호점을 연이래 지금까지 필리핀,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모두 12개의 매장을 열었다. 특히 필리핀 3호점 오픈 당시에는 미국 CNN방송이 취재할 정도로 현지의 반응이 뜨거웠다. 필리핀 3호점의 경우 하루 평균 매출이 한화로 120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좋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정말 제대로 된 토종 젤라또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젤라또 전문점에 가보면 백 가지가 넘는 젤라또를 종류별로 전시해 놓고 판다. 현재 홍대 앞에 있는 카페 띠아모 직영점의 젤라또 메뉴가 40종인데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갖춰 띠아모를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젤라또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2.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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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일간스포츠 광고대상] 뉴스 형식 광고로 창업정보 전달

우선 카페띠아모가 이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띠아모코리아는 2006년 브랜드 출시 이후 젤라또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시장에 ‘젤라또’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의 대중화를 위해 아이스크림에 카페 문화를 최초로 도입했고, 브랜드 성장을 위해 커피 품질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젤라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카페띠아모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심플한 형태의 광고를 일관되게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고객들에게 띠아모의 제품력을 알리고 창업자들에게는 신뢰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광고의 형식을 뉴스처럼 구성해 창업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고 소구력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카페띠아모는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소비자 및 창업자들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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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특집] 카페 띠아모, 해외서도 통하는 한국의 ‘정’

카페 띠아모는 커피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김성동 카페 띠아모 대표. (김진경 기자) 국내와 해외 시장,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커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는 브랜드. 올 5월 333호점을 개설했고, 현재 358호점까지 확장한 '까페 띠아모' 이야기다. 필리핀에는 3개의 점포가 오픈했고, 중국·몽골·베트남 등에서도 카페 띠아모에 대한 관심이 크다.해외에서 한국의 '정'이 통하는 사랑방 카페를 만들겠다는 김성동(41) 카페 띠아모 대표의 포부를 들어봤다. -해외에서 러브콜이 뜨겁다."필리핀 내 재계 서열 10위에 드는 패스트푸드 업체 '졸리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3호점을 개설했다. 중국에선 2개 매장이 운영중이고, 상하이 지점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개설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 온 이탈리아인들도 카페 띠아모를 보더니 놀라워하며 사진을 찍어갈 정도다."-젤라또와 커피, 두 가지를 주력으로 하는 이유는. "둘 다 주력 상품이다. 내게 있어서 젤라또가 본처라면 커피는 애인과 같은 존재다. 국내에선 젤라또 아이스크림만으로 카페 산업을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솔직히 수많은 커피 브랜드에서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내놓고 있지 않은가. 카페는 이제 더 이상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닌 여러 종류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맛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카페 띠아모의 시도가 유효한 것이라고 본다."-해외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 같다. "커피업체가 많아지면서 소형 매장에서 나올 수 있는 매출에 한계가 있었다. 수익성을 올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해외 시장 진출이었다. 그러나 국내시장의 인기도 여전하다. 틈새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전북 부안·평택 안중·충남 당진 등 읍 단위 지역에서의 매출이 괜찮다."-후발주자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데 비법이 있나."젤라또 전문가가 하루 아침에 커피 전문가가 되긴 어렵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외부에서 일하던 커피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었다. '큐 그레이더(Q-Grader)'라는 커피 감별사를 5명 영입했다. 이 분야에서 20~30년 일한 전문가다. 커피 생두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로스팅·추출까지 담당한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로스팅을 하는 데 각 점포로 보내기 전에 본사에서 원두를 점검한다."-카페 띠아모만의 마케팅 전략이 있나.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우리가 내놓는 음식은 모두 직접 만드는 것이다. 아이스크림도 한 공장에서 만든 것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다.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상할 일도 없고 방부제와 같은 첨가물을 넣을 일도 없다. 다른 것은 무조건 점포를 내서 알리는 방식을 지양하는 것이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말한다. 정말 괜찮은 곳에 개설할 때까지 참으라고 설득한다. 실속이 없는 곳에 점포를 개설한 뒤 돈을 모으기 위해 꼼수를 피우면 결국 모든 걸 망치기 때문이다.”-다른 카페와 차별점이 뭐라고 생각하나."'띠아모'는 이탈리아어로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뜻이다. 사랑이 핵심이다. 띠아모는 문지방이 낮아 누구나 드나들어 쉴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곳이 되려 한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손을 붙잡고 세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세련되고 차가운 도시의 느낌보다는 한국의 정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유모차를 끌고 오는 아줌마로 가득 차곤 한다." -앞으로 계획은. "국내에선 1000호점 개설이다. 해외에서는 중국시장 공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개척하기보다는 해외에 기반이 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려고 한다. 또한 2015년에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에 체인점을 개업하기 위해 시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 유럽에서도 커피의 맛과 젤라또의 품질을 인정받고 싶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1.08.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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