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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반기 히트상품] 카페띠아모, 해외에서도 통한 특별한 커피숍

(주)띠아모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 띠아모’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력으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구비한 토종 아이스크림 카페 브랜드다.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 이래 7년간 398개 매장을 개설하며 젤라또 & 원두커피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는 전체 아이스크림 업계 2위, 젤라또 부분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국내 시장에서의 돌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가맹사업을 밑천으로 해외에도 눈을 돌리는 식이 아니라, 카페띠아모는 애초부터 해외진출을 염두하고 탄생시킨 브랜드란 점을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남들이 개척해 오던 국가의 포화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분석해온 시장자료를 토대로 2008년부터 미개척 국가의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리핀에 5개, 중국 3개, 캄보디아 2개, 몽골 2개 등 총 12개의 해외 점포를 개설하여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몽골의 경우는 본사에서 현지를 방문했을때 국빈 대접을 받았을 정도며, 중국에서는 올해 안에 15호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카페 띠아모 김성동 대표는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국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결과 해외진출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세계속의 띠아모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3.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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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광고대상] 띠아모코리아 ‘카페 띠아모’

띠아모코리아 김성동 대표 소비자-창업자들과 소통에 더욱 집중우선 카페띠아모가 이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띠아모코리아는 2006년 브랜드 출시 이후 젤라또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시장에 ‘젤라또’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의 대중화를 위해 아이스크림에 카페 문화를 최초로 도입했고,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젤라또 외에 커피 품질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젤라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고, 카페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70여개에 가까운 점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띠아모는 브랜드 런칭 후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직관적이고 심플한 형태의 광고를 일관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는 띠아모 젤라또와 커피 등의 제품력을 알리고 창업자들에게는 신뢰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안심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 띠아모의 수제 젤라또와 와플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습니다. 수많은 카페 브랜드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현재 카페띠아모가 가진 이러한 차별성을 더욱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카페띠아모 광고의 핵심입니다.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창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할 수 있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광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카페띠아모는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이고 명확한 정보 전달을 중심축으로 삼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접근도 추가해 소비자 및 창업자들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1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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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띠아모 김성동 대표 “특별한 커피숍, 비결은 젤라또”

바야흐로 커피전문점 전성시대다. KB금융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말 기준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1만2381개로 2010년 8038개에 비해 54%가 증가했다. 창업전문가들은 올해 연말까지 커피전문점 수가 1만5000개를 넘어서고 매출액도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음에도 커피전문점 시장이 계속 늘고 있어 1~2년 안에 커피전문점들의 대량폐업 상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일례로 한 대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폐업한 점포만 35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앞으로 커피전문점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뜻이다. ㈜띠아모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 띠아모’(www.ti-amo.co.kr)는 업계 최초로 아이스크림카페 콘셉트를 도입,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결합시켜 차별화에 성공한 토종 브랜드다.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한 이래 7년간 꾸준히 390여개의 매장을 입점시킨 ㈜띠아모코리아의 김성동 대표를 만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좀 무식한 질문인데, ‘젤라또’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나.“젤라또(Gelato)는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함유량이 적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재료나 과즙으로 만드는 데다 유지방 비율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많이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 어떻게 아이스크림 카페에 주목하게 됐나.“띠아모를 시작하기 전에 중소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에 다녔다. 아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시작하게 됐다. 2005년에 젤라또 전문점 띠아모를 처음 오픈했는데 당시에는 가맹점을 하러 온 이들에게 젤라또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만 30분 이상 걸렸을 정도로 낯선 아이템이었다. 이후 젤라또가 조금씩 알려지고 경쟁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업체들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이냐를 고민하다가 2006년에 젤라또에 커피와 샌드위치, 와플 등을 접목시킨 ‘카페 띠아모’를 내게 됐다.” -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결합되면 어떤 장점이 있나.“대부분의 커피전문점 매장의 주 고객이 2~30대의 젊은이들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입지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카페 띠아모는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 메뉴덕분에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카페 띠아모 매장들은 도심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뿐만 아니라 신도시나 주택가 등 외곽에서도 잘 된다. 또 아이스크림으로 차별화가 된 때문인지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도 우리 가맹점들의 평균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젤라또를 취급하던데. “젤라또를 한 군데 공장에서 만들어 각 매장에 유통하려면 인공색소와 방부제 등이 들어가게되고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기 힘들다. 그런 제품들은 진정한 젤라또라고 할 수 없다. 또 생산공장을 짓기위한 투자비와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이 많이 발생해 가맹점 마진율이 떨어진다. 다른 커피전문점들이 젤라또를 주력 메뉴로 삼지 못하는 이유다. 그러나 우리는 각 매장에서 당일 공급한 이탈리아산 원재료와 우유 등을 사용해 직접 만든 신선한 젤라또를 판매한다. 신선한 젤라또를 공급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원형을 들여와 한국 환경에 맞게 자체 개발한 젤라또 제조기계도 만들었다. 가맹점에서는 본사에서 공급한 신선한 원재료와 우유를 배합해 기계에 넣기만 하면 된다.” - 해외진출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았다.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18개국에 상표등록을 마친 것도 그 때문이다. 2009년에 필리핀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1호점을 연이래 지금까지 필리핀,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모두 12개의 매장을 열었다. 특히 필리핀 3호점 오픈 당시에는 미국 CNN방송이 취재할 정도로 현지의 반응이 뜨거웠다. 필리핀 3호점의 경우 하루 평균 매출이 한화로 120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좋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정말 제대로 된 토종 젤라또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젤라또 전문점에 가보면 백 가지가 넘는 젤라또를 종류별로 전시해 놓고 판다. 현재 홍대 앞에 있는 카페 띠아모 직영점의 젤라또 메뉴가 40종인데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갖춰 띠아모를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젤라또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2.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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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일간스포츠 광고대상] 뉴스 형식 광고로 창업정보 전달

우선 카페띠아모가 이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띠아모코리아는 2006년 브랜드 출시 이후 젤라또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시장에 ‘젤라또’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의 대중화를 위해 아이스크림에 카페 문화를 최초로 도입했고, 브랜드 성장을 위해 커피 품질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젤라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카페띠아모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심플한 형태의 광고를 일관되게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고객들에게 띠아모의 제품력을 알리고 창업자들에게는 신뢰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광고의 형식을 뉴스처럼 구성해 창업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고 소구력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카페띠아모는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소비자 및 창업자들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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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특집] 카페 띠아모, 해외서도 통하는 한국의 ‘정’

카페 띠아모는 커피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김성동 카페 띠아모 대표. (김진경 기자) 국내와 해외 시장,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커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는 브랜드. 올 5월 333호점을 개설했고, 현재 358호점까지 확장한 '까페 띠아모' 이야기다. 필리핀에는 3개의 점포가 오픈했고, 중국·몽골·베트남 등에서도 카페 띠아모에 대한 관심이 크다.해외에서 한국의 '정'이 통하는 사랑방 카페를 만들겠다는 김성동(41) 카페 띠아모 대표의 포부를 들어봤다. -해외에서 러브콜이 뜨겁다."필리핀 내 재계 서열 10위에 드는 패스트푸드 업체 '졸리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3호점을 개설했다. 중국에선 2개 매장이 운영중이고, 상하이 지점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개설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 온 이탈리아인들도 카페 띠아모를 보더니 놀라워하며 사진을 찍어갈 정도다."-젤라또와 커피, 두 가지를 주력으로 하는 이유는. "둘 다 주력 상품이다. 내게 있어서 젤라또가 본처라면 커피는 애인과 같은 존재다. 국내에선 젤라또 아이스크림만으로 카페 산업을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솔직히 수많은 커피 브랜드에서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내놓고 있지 않은가. 카페는 이제 더 이상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닌 여러 종류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맛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카페 띠아모의 시도가 유효한 것이라고 본다."-해외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 같다. "커피업체가 많아지면서 소형 매장에서 나올 수 있는 매출에 한계가 있었다. 수익성을 올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해외 시장 진출이었다. 그러나 국내시장의 인기도 여전하다. 틈새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전북 부안·평택 안중·충남 당진 등 읍 단위 지역에서의 매출이 괜찮다."-후발주자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데 비법이 있나."젤라또 전문가가 하루 아침에 커피 전문가가 되긴 어렵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외부에서 일하던 커피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것이었다. '큐 그레이더(Q-Grader)'라는 커피 감별사를 5명 영입했다. 이 분야에서 20~30년 일한 전문가다. 커피 생두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로스팅·추출까지 담당한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로스팅을 하는 데 각 점포로 보내기 전에 본사에서 원두를 점검한다."-카페 띠아모만의 마케팅 전략이 있나.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우리가 내놓는 음식은 모두 직접 만드는 것이다. 아이스크림도 한 공장에서 만든 것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다.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상할 일도 없고 방부제와 같은 첨가물을 넣을 일도 없다. 다른 것은 무조건 점포를 내서 알리는 방식을 지양하는 것이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말한다. 정말 괜찮은 곳에 개설할 때까지 참으라고 설득한다. 실속이 없는 곳에 점포를 개설한 뒤 돈을 모으기 위해 꼼수를 피우면 결국 모든 걸 망치기 때문이다.”-다른 카페와 차별점이 뭐라고 생각하나."'띠아모'는 이탈리아어로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뜻이다. 사랑이 핵심이다. 띠아모는 문지방이 낮아 누구나 드나들어 쉴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곳이 되려 한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손을 붙잡고 세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세련되고 차가운 도시의 느낌보다는 한국의 정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유모차를 끌고 오는 아줌마로 가득 차곤 한다." -앞으로 계획은. "국내에선 1000호점 개설이다. 해외에서는 중국시장 공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개척하기보다는 해외에 기반이 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려고 한다. 또한 2015년에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에 체인점을 개업하기 위해 시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 유럽에서도 커피의 맛과 젤라또의 품질을 인정받고 싶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1.08.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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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신화’, 띠아모 김성동 대표 “발상의 전환이 비결”

김성동(40) '카페 띠아모(www.ti-amo.co.kr)'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신화'로 불린다. 2006년 1월 1호점을 론칭한 이래 4년여만에 국내에서만 270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필리핀 등 해외에도 12개의 체인점을 열었다. 지난 3월 중앙일보 제정 '2010년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언론이나 단체에서 주는 다양한 상을 받았다. '카페 띠아모'가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발상의 전환이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전까지만 해도 카페라고 하면 커피를 파는 곳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남녀 노소 모두 즐기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팔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죠." 또한 2000년대초부터 불기 시작한 '참살이 열풍'과도 맞아떨어진 것도 도움이 됐다. 김 대표는 "우리가 파는 젤라또는 즉석에서 만드는 '웰빙 아이스크림'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미국식 아이스크림에 비해 유지방 비율이 절반 이상 낮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물론 힘든 과정도 있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수제 아이스크림이 생소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던 고객들이 손님들의 주문에 맞춰 매장에서 일일이 만들어 주는 수제 아이스크림을 보고 처음에는 신기해하면서도 과연 맛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죠. 그러나 한번 먹어본 손님들이 상큼하면서도 담백한 젤라또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자리를 잡게 됐어요." 김 대표의 회상이다. 김 대표가 아이스크림 카페를 열게 된 것은 어찌보면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한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업체에 입사한 후 10년간 영업맨으로 활동하는 등 지금까지 한우물을 파고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가'이다. 30여가지가 넘는 젤라또 전문 아이스크림 카페지만 '카페 띠아모'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미국 커피 전문가협회(SCAA) 소속 회원 3명이 생두부터 직접 선별해 국내 공장에서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각종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벨기에 와플 등도 준비해 놓았다. 메뉴가 다양화, 복합화되다 보니 매출이 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에 아이스크림 판매만 고집한다면 여름에는 특수를 누릴지 모르지만 겨울에는 그만큼 고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매출이 각각 40%쯤, 베이커리 종류는 20% 정도 된다"고 귀뜸했다. 김 대표는 올 해를 해외 진출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18개국에 상표 등록을 마쳤고 올 해 5월 필리핀 마닐라 등 3곳에 체인점을 오픈하는 성가를 거두기도 했다.김 대표는 "좋은 품질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프랜차이즈의 근간을 이루는 점주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 배를 탄 식구라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올해 안에 300호점, 2012년 까지는 국내 500호점, 해외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카페 띠아모는?국내 최초의 이탈리아 젤라또 아이스크림 카페이다. 티아모는 이탈리아로로 '사랑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래서 고객들은 외국계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카페라고 오해를 하지만 순수한 토종 기업이다. 현재 20여개에 이르는 아이스크림 카페 전문점 가운데 매출 규모로 2위를 차지할 만큼 4년여만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았다. 2011.01.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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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띠아모’ 김성동 대표, 4년만에 270개 가맹점 신화

김성동(40) &#39카페 띠아모(www.ti-amo.co.kr)&#39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39신화&#39로 불린다. 2006년 1월 1호점을 론칭한 이래 4년여만에 국내에서만 270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필리핀 등 해외에도 12개의 체인점을 열었다. 지난 3월 중앙일보 제정 &#392010년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39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언론이나 단체에서 주는 다양한 상을 받았다. &#39카페 띠아모&#39가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발상의 전환이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전까지만 해도 카페라고 하면 커피를 파는 곳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남녀 노소 모두 즐기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팔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죠."또한 2000년대초부터 불기 시작한 &#39참살이 열풍&#39과도 맞아떨어진 것도 도움이 됐다. 김 대표는 "우리가 파는 젤라또는 즉석에서 만드는 &#39웰빙 아이스크림&#39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미국식 아이스크림에 비해 유지방 비율이 절반 이상 낮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물론 힘든 과정도 있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수제 아이스크림이 생소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던 고객들이 손님들의 주문에 맞춰 매장에서 일일이 만들어 주는 수제 아이스크림을 보고 처음에는 신기해하면서도 과연 맛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죠. 그러나 한번 먹어본 손님들이 상큼하면서도 담백한 젤라또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자리를 잡게 됐어요." 김 대표의 회상이다. 김 대표가 아이스크림 카페를 열게 된 것은 어찌보면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한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업체에 입사한 후 10년간 영업맨으로 활동하는 등 지금까지 한우물을 파고 있는 &#39아이스크림 전문가&#39이다. 30여가지가 넘는 젤라또 전문 아이스크림 카페지만 &#39카페 띠아모&#39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미국 커피 전문가협회(SCAA) 소속 회원 3명이 생두부터 직접 선별해 국내 공장에서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각종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벨기에 와플 등도 준비해 놓았다. 메뉴가 다양화, 복합화되다 보니 매출이 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에 아이스크림 판매만 고집한다면 여름에는 특수를 누릴지 모르지만 겨울에는 그만큼 고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매출이 각각 40%쯤, 베이커리 종류는 20% 정도 된다"고 귀뜸했다. 김 대표는 올 해를 해외 진출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18개국에 상표 등록을 마쳤고 올 해 5월 필리핀 마닐라 등 3곳에 체인점을 오픈하는 성가를 거두기도 했다. 김 대표는 "좋은 품질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프랜차이즈의 근간을 이루는 점주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 배를 탄 식구라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올해 안에 300호점, 2012년 까지는 국내 500호점, 해외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페 띠아모는? 국내 최초의 이탈리아 젤라또 아이스크림 카페이다. 티아모는 이탈리아로로 &#39사랑해&#39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래서 고객들은 외국계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카페라고 오해를 하지만 순수한 토종 기업이다. 현재 20여개에 이르는 아이스크림 카페 전문점 가운데 매출 규모로 2위를 차지할 만큼 4년여만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았다. 이석희 기자 2010.05.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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