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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태영, ♥권상우와 이웃주민과 급만남..누군가 봤더니…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개그맨 김영철과 급 만남을 가졌다. 손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이 가까우니 번개! 급만남,급 헤어짐"이라며 "다들 차를 마시니 차분해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태영과 남편 권상우 그리고 김영철이 티 타임을 갖고 있는 모습이 훈훈하게 담겨 있다. 차를 마시며 유쾌한 시간을 나누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과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손태영은 최근 귀국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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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300회 맞은 민경훈 "인맥 안 늘어, 여전히 예능 어렵다"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멤버들이 300회를 자축했다. 이들은 맞는 듯 안 맞는 듯한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프로그램의 장수 원동력으로 꼽았다. 지난 2015년 12월 첫 선을 보인 '아는 형님'은 10월 2일 300회를 맞는다. 형님학교라는 신선한 포맷, 일곱 형님들의 믿고 보는 예능감, 매주 찾아오는 전학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5.5%(229회,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 '고정픽'으로 자리 잡았다. 300회 방송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이 동고동락해 온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눴다. 변함없이 매주 같은 자리에서 게스트, 시청자를 맞아 온 형님들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300회를 맞이한 소감은. 강호동 "진심으로 감격스럽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서장훈, 이수근, 김희철 "세월이 정말 빠르다. 사실 우리끼리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까지 오래 할 줄 몰랐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아는 형님'에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는 멤버라는 점이 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김영철 "1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100회, 200회를 지나 벌써 300회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500회도 순식간에 오겠지 싶다. '아는 형님'은 고비가 많았던 프로그램이다. 나에겐 시청률 5% 돌파 공약으로 '하차'를 내걸 정도로 험난한 프로그램이었다. (웃음)" 민경훈 "300회나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사실 난 아직도 촬영장이 익숙하지 않은데. (웃음)" 이상민 "'아는 형님' 전에는 (녹화가 있는) 목요일은 항상 집에서 혼자 지냈었다. 지금은 '아는 형님' 녹화장에 나오는 길이 친구들 만나러 오는 길처럼 익숙하고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그 즐거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같은 포맷으로 오랜 시간 인기를 얻기 쉽지 않은데, '아는 형님'이 3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뭘까. 강호동 "'사람'이다. 멤버들의 돈독함, 게스트들과의 케미스트리, 제작진과의 신뢰. 300회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웃음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었다." 이수근 "강호동 선배님의 리더십, 그리고 진짜 친구처럼 편안한 우리 팀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김영철 "그게 진짜 친구처럼 묘하게 맞는 듯, 안 맞는 듯하다. 7명의 멤버들이 조화와 부조화 사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상민 "사실 우리는 너무 다르다. 이렇게 다른 일곱 명의 예능인들이 때로는 마음이 맞다가, 안 맞다가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환장의 케미스트리가 크다." 김영철 "그걸 잘 이끌어주는 제작진 방송반의 기획력도 중요한 원동력이 아닐까.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많이 해봤지만, 우리 방송반은 정말 '엄지척'이다." -300회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잊지 못할 순간이 있나. 강호동 "처음으로 교복을 입었던 형님학교 개교 편이 기억난다. 교복을 입고, 교실 문을 처음 열고 들어서면서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기대감, 설렘 등 참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아형고의 첫 시작이었기에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서장훈 "(나는 반대로) 정신 승리 대전 같이 형님학교 이전에 했던 회차들이 특히 기억난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런데 시청자분들은 잘 기억하지 못하실 것 같다(웃음). 사실 진심으로 모든 특집, 게스트들이 소중하다." 이수근 "2018년 추석특집 장사 씨름대회. 제가 장훈이 형을 이겼을 때의 짜릿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전학생이 형님학교를 찾아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전학생이 있다면. 김영철 "갑자기 교실에 깜짝 등장하신 백윤식 선생님, 신구, 이순재 선생님이 생각난다. 나를 위해 나와 준 권상우 배우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김희선 배우가 오셨던 편(66회)이 처음으로 시청률 5%를 넘어서 굉장히 기뻤다." 김희철 "I.O.I. 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던 편(27회)이 생각난다. 그때도 처음으로 시청률 2%를 넘었던 회차였다." -'아는 형님'과 함께하며 스스로 달라진 모습이 있을까. 강호동 "나도 모르게 한층 성장한 것 같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전하는 동생들 덕분에 어느새 나도 좀 더 유연해졌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하다 보니 프로그램 내적으로도 풍성해지는 면이 있다." 김영철 "사실 예전의 나는 진짜 말을 많이 했다. 근데 지금은 말을 덜 하고, 잘 들어주게 됐다." 이수근 "부지런해졌다. 매주 장시간 녹화를 6년간 하다 보니 컨디션 관리를 위한 몸 관리는 필수다." 김희철 "'아는 형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성격도 덩달아 밝아졌다." 민경훈 "난 처음과 똑같다. 달라지지 않았다. 인맥이 늘어나지도 않았다. 여전히 예능은 어렵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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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권상우와 기념일마다 데이트? "죄다 커플, 손태영 대타"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권상우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식당 도착하고 화이트데이인 걸 알게 된 두 남자 권상우&김영철. 3/14였어 어제가! 죄다 커플인데 셰프님 말이 더 웃겼지 '둘 비즈니스 얘기하러 왔구나' 했대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함께한 김영철,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연인 기념일에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고뇌에 빠진 듯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어 "또 웃긴 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이루마, 권&나 세 명 점심. 진짜 더 웃긴 건 12월 24일 이브 상우랑 보냄. 돌아다니기 그래서 상우네 집에서 고기 구워 먹고 했지! 손태영 대타. 재밌었음 됐지 뭐. 또 보자"라고 덧붙이며 권상우와의 공교로운 만남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약 중이며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있다. 권상우는 배우 이민정과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에 한창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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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X이이경, 김영철도 인정한 코믹 케미 "히트다 히트"

배우 권상우, 이이경의 '철파엠'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1월의 영화인 특집. 뜻밖의 브로맨스. 히트다 히트! 영화 '히트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을 사이에 두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이이경,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의 유쾌한 표정과 이이경, 권상우의 형제 같은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상우, 이이경은 영화 '히트맨' 홍보차 이날 오전 '철파엠'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히트맨' 히트 치겠어! 이이경 애드립, 권상우 아 진짜 넌 너무 웃겨. 오늘 못 들으신 분 다시듣기로. 둘 티격태격 레전드였다 니네 둘!"이라는 메시지로 두 사람의 케미를 극찬,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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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권상우♥손태영 부부 만났다 "귀수와 우연한 일치"

개그맨 겸 방송인 김영철이 권상우·손태영 부부와 만났다.김영철은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귀수랑 우연한 일치. 색깔만 다르고, 얼굴도 다르고ㅎㅎ 저녁 잘 먹었어 코코 누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이혜영과 함께한 모습. 화기애애한 분위기 안에서 술자리를 갖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엔 우연히 같은 브랜드 상의를 입고 만나게 된 김영철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세 사람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손태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웃음뿐인 하루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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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 '아는 형님' 출연이 '신의 한 수'

'아는 형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반전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았다.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빵모자를 쓰고 권상우의 명대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선보였다. 이때 교실문이 열리고 권상우가 등장, 직접 명대사를 재현해 환호를 얻었다. 뒤이어 허성태가 들어왔다. 다짜고짜 이상민의 멱살을 잡은 허성태는 '범죄도시' 명대사 "니 내 누군지 아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저씨' 속 악역 김희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범죄와의 전쟁' 악당 김성균이 들어왔다. 역대급 라인업에 형님들은 놀람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권상우는 "'아는 형님을 접수하러 온 신이 내린 비주얼이高(고)'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고, 이수근은 "이렇게 보니 (권)상우가 제일 신인배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나이 서열은 71년생 김희원, 76년생 권상우, 77년생 허성태, 80년생 김성균 순이었다.권상우는 세 사람에 대해 "모두 작품을 보면서 호감을 가졌던 배우들"이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김성균과 허성태한테 말을 잘 못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아형 멤버들이 "네 명 중 가장 인상이 강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희원은 "권상우는 확실히 우리 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김희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김성균이 진짜 깡패인 줄 알았다. 저런 사람 섭외하기 힘들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의 눈빛은 광기 어렸다"고 덧붙였다.이에 권상우는 "애들이 다 착하다. 생긴 거랑은 다르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김영철은 "저번에 한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해서 밥값을 계산하고 나왔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 나온 것 아니냐"고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네 배우. 권상우는 "옆에 있어서가 아니라 작품을 하다 보면 호감가는 동료들이 있는데 이들이 그렇다"며 운을 뗐다. 그는 "(김)희원이는 깔끔하면서도 미식가 스타일이다. 의외로 섬세하다"고 칭찬했고, 김성균을 향해서는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내성적이지만 연기할 때 몰입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덧붙였다.이에 김희원은 "(권)상우는 절대 일을 미루지 않는 게 장점"이라면서 "내가 칫솔이 필요하거나 무릎이 아플 때, 차를 사려고 할 때 그 자리에서 직접 알아봐주고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희원이는 그걸 또 잘 이용했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입학신청서를 확인하는 시간, 허성태는 장래희망으로 '권상우'라고 적어 궁금증을 모았다. 앞서 허성태는 권상우를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모습을 칭찬하며 '강아지'에 비유한 바 있다. 허성태는 "외모부터 몸, 액션까지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갖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권상우와 두 작품을 연달아 함께하게 됐는데 정말 성실하더라. 연기하면서 성실한 배우를 많이 봤지만 본받고 싶은 사람은 (권상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처음에 "뭐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던 권상우는 이내 허성태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뿌듯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서장훈은 "상우는 옛날에도 몸이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권상우는 "일을 하지 않을 땐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완벽하게 자기 관리하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를 찍을 때 만화처럼 만화처럼 몸을 단련하는 장면이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3개월간 식이 요법을 했다"며 "촬영 전날부터 물도 안 마셨다"고 덧붙였다.대학 시절 미술교육을 전공한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교생 실습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중 여고 여상이 다 있던 동네였다. 아침에 등교할 때 주변에 소녀들이 학교 안 가고 한 자리에 모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깻잎 머리 한 친구들이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선생님 트렁크에 타서 끝나고 나면 뒷문으로 나가기도 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이후 네 사람은 영화 '신의 한 수' 홍보영상을 걸고 병뚜껑 날리기 대결을 펼쳤지만 김성균의 마지막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 '동선배' 신동이 진행을 맡은 '씨네 장학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마지막 1000점짜리 문제를 맞춘 허성태와 민경훈이 1위를 차지했고, 허성태와 김성균은 영화 홍보영상을 부탁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들의 순하고 유쾌한 매력에 형님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방송 직후부터 네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현아♥던 커플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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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허성태, '아는 형님' 인증샷 "꿀잼보장 인상파 배우들"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의 '아는 형님' 인증샷이 공개됐다.2일 JTBC '아는 형님' 공식 SNS에는 "인상파 배우들과 형님들 함께 찰칵. 꿀잼보장! 아형으로 따라와~오늘 밤9시 아는형님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아는 형님' 멤버들(김희철·서장훈·이수근·김영철·이상민·민경훈·강호동)과 신동, 그리고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형님들과 나란히 두 줄로 모여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게스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이날(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할 예정이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재밌겠다", "빨리 보고 싶어요", "오늘 조합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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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권상우 "정우성·김영철, 밥값 계산해준 유이한 지인"

배우 권상우가 개그맨 김영철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동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네 사람이지만, ‘형님 학교’에서 열정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이 친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이에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다”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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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권상우X김영철, 훈훈 인증샷 "추억은 돌아오는 거야"

배우 권상우의 '철파엠'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7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특집 10월의 영화인 : 배우 권상우. 권상우와 함께 '추억은 도다오는 거야' #철업디 #저세상텐션 #정말열심히하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DJ 김영철은 게스트 권상우와 함께한 모습.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이날(7일) 오전 영화 '두번할까요' 홍보차 '철파엠'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11월에 또 나와주세요", "영화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권상우는 영화 '두번할까요'와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로맨스코미디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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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영광 누가 이을까..오늘 KBS 연기대상

오늘(31일)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2017 KBS 연기대상이 오늘 오후 9시 15분에 2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많은 화제작을 배출한만큼 대중의 주목도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송중기부터 박보검, 박서준까지 : 초호화 라인업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김과장’ 남궁민,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유리,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천호진, ‘추리의 여왕’ 최강희-권상우, ‘매드독’ 유지태 등이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쟁쟁한 수상후보들뿐만 아니라 시상자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송중기-박보검-김유정-서강준-공승연-윤두준-김소현-이상우-한지혜 등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인 것. 이에 스타들의 총집합 속에 한층 빛날 2017 KBS 연기대상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별들의 전쟁 : 각 부문 트로피는 누구에게?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바로 시상 결과. 올해 KBS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이 유독 많았던 만큼, 한 부문도 빼놓을 수 없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김선호-김정현-송원석-안재홍-우도환-이태환-장기용-준호가 포진한 ‘남자 신인상’ 부문과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김과장’ 남궁민-준호,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쌈, 마이웨이’ 안재횽-송하윤,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가 노미네이트된 ‘베스트 커플상’ 부문은 대상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고 있다.화룡점정은 역시 대상의 주인공. 그야말로 ‘대상감 풍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배우들이 사랑받아 예측이 쉽지 않다. KBS 연기대상 측은 “2017년 한해 동안 KBS 드라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시상 결과에 모든 분들이 흔쾌히 박수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12.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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