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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연극 영화화 '조치원 해문이' 주인공[공식]

배우 김예령이 스크린 존재감을 높인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령은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최양현 감독)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김예령은 주인공 해문(남윤호)의 엄마이자 만국(손병호)의 젊은 시절 연인인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미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성품을 가졌으며 극 중에서는 만국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햄릿'을 한국적 정서로 풀어낸 스토리. 도시 개발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주제로 삼으며 배경인 충청도 지방의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김예령은 최근 SF 단편영화 '복제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복제소녀'는 CJ ENM과 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배우 해련이 자신의 전성기 때와 닮은 복제소녀 해우를 만들면서 펼쳐지는 줄거리를 다룬다. 김예령은 29년차 배우답게 SBS '스타의 연인', '사랑은 방울방울', JTBC '뷰티인사이드', KBS2 '쌈, 마이웨이', MBC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 '건강한 집', '화요청백점', tvN '신박한 정리' 등에도 출연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중이다. 특유의 동안 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이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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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미모의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과 새 가족 합류 (아내의 맛)

배우 김예령이 '아내의 맛'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데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 사위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김예령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55세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의 집에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이 등장, 김예령의 사위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예령은 이미 두 명의 손주까지 둔 할머니였다. 윤석민의 아내이자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은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대세 배우인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령은 딸과 윤석민의 첫 만남에 관해 "석민이가 미국 메이저리그 나가 있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자기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 친구가 우리 딸 선배였다. 석민이가 우리 딸한테 친한 동생 오빠 하자고 계속 연락했다"고 밝혔다. "취향이 비슷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옷을 같이 입었다"고 밝힌 김예령 모녀는 시종일관 자매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딸과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적극 추천했다.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며 "외모는 별로 상관없다. 남은 인생 재미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해 화장품 및 전자제품 CF 모델로도 활약했다.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학교가자'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여름아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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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하도 OK"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쿨한 가족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이 '아내의 맛'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 활기와 공감, 반전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셀프캠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한 '아내의 맛'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등장했다. 새로운 멤버이자 5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맛'에 처음 입성한 김예령은 두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라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동안 외모를 뽐냈다. 김예령은 배우로도 활동했던 딸 김수현과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메이저리거 윤석민을 사위로 두고 있던 상황. 딸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엄마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을 차려낸 김수현은 엄마 친구분들이 챙겨갈 음식까지 챙기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마 김예령은 딸 옷을 탐내는 철없는 행동과 애교 있는 말투로 모녀보다는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들같이 든든한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추천하며 '친구 같은 가족'의 표본을 알렸다. 딸 김수현 역시 김예령의 연애를 지지한 가운데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는 쿨한 연애관을 전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임신 32주를 넘긴 박은영과 엉또의 건강을 체크했다. 엉또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에 안심했지만, 엉또가 현재 배 속에서 거꾸로 있는 역아 상태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섰다.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고양이 자세를 추천받았고 엉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함소원은 거액 100만 원을 출금하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시터 이모와 혜정이까지 대동한 채 강남으로 이동, 소고기는 물론 돼지 뇌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넣은 훠궈 요리를 대접했다. 한 끼에 22만 원이라는 거금을 썼고, 시터 이모에게 예쁜 외투까지 선물했다. 진화와 데이트에 나선 함소원은 1997년 이후 받아본 적 없는 네일아트를 했고, 진화도 손 관리를 받으며 순식간에 18만 원을 써버렸다. 마지막으로 SNS에서 핫한 빈티지 창고형 매장을 찾았다. 잘만 찾으면 명품도, 금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옷을 뒤지며 열정을 불태웠다. 산처럼 쌓인 옷들을 등반했던 부부는 80벌이라는 거대한 양을 28만 원에 구매하며 플렉스의 밤을 마무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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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트리플 케미스트리 예고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이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다. 내일(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에는 29년 차 중견 배우 김예령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해 색다른 활기를 북돋는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아내의 맛'은 새 가족이 출연한다는 기쁜 소식으로 인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뱀파이어 회춘설을 유발하는 방부제 미모의 김예령은 20살 차이가 나는 묘령의 연하 남자와 나타나 '아내의 맛' 대표 연상연하 부부인 함소원, 진화 부부를 긴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김예령의 집에 등장한 연하남은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 두 사람은 장서 관계다. 특히 김예령은 사위는 물론 두 명의 손주까지 둔 할머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윤석민의 진짜 배우자,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이 얼굴을 내비친다. 엄마 김예령에게서 물려받은 축복받은 DNA를 과시한다.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과 절친 사이이자 문근영과 똑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빅마마 뺨치는 주부계의 큰손 같은 반전 자태를 드러낸다. 김예령과 김수현은 마치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딸처럼 철없는 엄마 김예령은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엄마같이 야무진 딸 김수현은 빈틈없는 꼼꼼함을 드러낸다. 김수현은 엄마 김예령의 냉장고 채우기부터 엄마 친구를 위한 집들이 음식까지 챙기느라 쉴 틈이 없는가 하면, 김예령은 제주도로 가는 여행 캐리어 안에 김수현의 옷을 가득 채운다. 더불어 젊은 감각의 엄마 김예령과 엄마 챙기기 달인 딸 김수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매 같은 모녀 케미스트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그런가 하면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이 화려한 돌싱인 김예령에게 연애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새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연상은 절대 불가, 연하로는 무려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 김예령은 이상형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고부갈등 못지않게 장서갈등 역시 가족의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의 합류는 밝고 건강한 장서 관계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뱀파이어처럼 동안인 장모와 아들 같은 사위, 꽃 미모 딸의 놀라운 ‘트리플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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