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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스파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지역 청소년 위한 장학 프로그램 운영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한 장학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스파이어 허정현 최고법률책임자 등 임직원과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김용식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교육 모델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인스파이어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올해 3월부터 향후 1년간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학생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등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멘토링의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단기적인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14:53
예능

김민경, ’파워F’ 공감 요정 또 활약…장도연과 환상 케미 (‘꼬꼬무’)

코미디언 김민경이 뛰어난 공감력으로 리스너의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김민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한국 축구의 역사 김용식 선수가 걸어온 길에 대해 진심으로 귀 기울였다.김민경은 먼저 장도연과 유명인들의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음악의 아버지는 누구냐고 질문을 하자 김민경은 “뭐가?”라고 묻는가 하면, ‘가왕’에는 “복면가왕?”이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자 귀를 쫑긋 세운 김민경은 ‘파워 F’ 모드로 김용식 선수에게 감정이입 했다. 특히 그는 한일전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1935년 제10회 전 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회고담을 읽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선수들의 울부짐이 난 지금 막...”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김민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김민경은 축구 경험을 살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연속골을 넣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두 손을 꽉 모으며 환호하는 등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게다가 어렵게 얻은 동점골에서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고 하자 뭔가를 직감한 듯 머리에 손을 얹으며 끙끙 앓기도 했다.그는 또한 베를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펼쳐진 경성축구단의 승리 스토리에는 “우리 선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며 감격을 표했다.잠시 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은 이야기에 김민경은 너무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강국 멕시코전을 이기면서도 당시 금메달을 땄던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했을 때에는 진심 가득한 희비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김용식 선수가 40세까지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지켜나간 이야기를 들은 김민경은 “나는 과연 며칠을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멋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긴 여운을 드러냈다.이처럼 김민경은 ’꼬꼬무‘를 통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야기꾼 장도연과의 찰떡 토크 케미까지 선보여 목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9:03
국가대표

‘케인’ 떠올리게 한 주민규, 34세에 A매치 1골 3도움→황선홍·김도훈 넘었다

주민규(울산 HD)에게 싱가포르전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경기가 됐다. 데뷔골에 더해 3도움까지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인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주민규가 한국의 기분 좋은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주민규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정확한 패스로 이강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쥔 주민규는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이강인에게 정확히 볼을 건넸고, 이어진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국가대표로서 첫 도움을 올렸다.전반 21분에는 김진수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그토록 기다렸던 A매치 데뷔골이었다. 태극 마크를 달고 첫 골을 넣은 주민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케인은 대개 골을 넣은 뒤 점프하는 동시에 손으로 찌르는 동작을 선보이는데, 주민규도 같은 동작을 했다. 플레이도 닮았다. 케인 역시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이날 주민규도 적절한 판단과 정확한 패스로 2도움을 추가하며 해결사, 도우미로 모두 활약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 이강인과 호흡도 빼어났다.34세 54일의 나이로 A매치 첫 골을 쏜 주민규는 공교롭게도 자신을 뽑아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김도훈 대표팀 임시 감독보다 늦은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주민규는 A매치 최고령 득점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1950년 39세 274일의 나이로 골을 넣은 김용식이다. 주민규를 처음 대표팀에 뽑은 황선홍 감독은 이 부문 10위, 김도훈 감독은 11위를 마크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6.07 00:09
스포츠일반

스포츠 레전드 26인 다큐멘터리…'죽은 철인의 사회' 출간

양적·질적으로 풍성해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놀라운 성취는 걸출한 한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한국 야구 첫 번째 홈런의 주인공 이영민, 선수들의 권익 향상에 몸 바친 최동원의 헌신을 발판 삼아 박찬호와 류현진이 나올 수 있었고, 박세리와 박인비가 여자 골프를 호령하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세계 무대로 향하는 문을 열어준 것은 구옥희였다.유상철이 있었기에 손흥민이 나올 수 있었고, 그보다 더 앞에는 김용식, 홍덕영, 최정민이 있었다.스포츠 기자로 24년간 현장을 지킨 정영재 중앙선데이 문화스포츠에디터가 펴낸 '죽은 철인의 사회'(중앙북스)는 스포츠 영웅 26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들이 생전 가장 가까이했던 이들과의 일화를 통해 엮어냈다.이 책에는 세상을 떠난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많이 등장한다.아버지의 의족을 가슴에 품은 최동원의 사랑, 고교 시절 유도부 15명을 물리치기 위해 독사 대가리를 깨문 조오련의 깡, 친구 박종팔이 들여주는 김득구의 각오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2.08 13:46
연예

'대중문화예술상' 강하늘·공효진 국무총리 표창 "좋은 사람 되겠다"

'동백꽃 필 무렵' 커플이 다시 만났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호흡맞춘 강하늘과 공효진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하늘은 "큰 상을 주신다고 했을 때 '내가 뭘 했다고 이걸 받을 수 있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상은 '동백꽃 필 무렵'을 같이 만들었던 식구들이 다 올라오기가 벅차서 제가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공효진은 "1년 전 지금과는 많이 다른 환경에서 즐겁고 자유롭게 연기했던 기억이 새록해 감격스러웠다. 지금 많이 답답하고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대중문화인들이 아무쪼록 더 무탈하고 건강하게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일들을 작년과 변함없이 하길 기대한다. 저도 앞으로 많은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중문화예술상은 코로나19 안전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강하늘과 공효진을 비롯해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이 이름을 올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9:45
연예

[포토]김용식, '수많은 작품의 목소리'

성우 김용식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10.28/ 2020.10.28 18:18
축구

내일은 '축구 대부' 김용식 선생 탄생 110주년, 추모 분위기는 없다

7월 25일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특별한 날이다. '한국 축구 대부' 고(故) 김용식 선생의 탄생일. 2020년. 올해로 110주년을 맞이했다. 김 선생은 축구 인프라가 전혀 없었던 한국에 축구의 기틀과 발판을 마련한 1세대 영웅이다. 1910년 7월 25일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 조선인으로 유일하게 일본 대표로 선출돼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다. 나라 뺏긴 설움을 조선인의 우수성으로 달랬다. '축구계의 손기정'이라 불리는 이유다. 일본은 김 선생의 축구 경쟁력을 추앙했고, 김 선생의 핵심적 역할 덕에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광복 후 선수로서 1948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다. 한국 축구가 본선에 나선 첫 번째 올림픽. 김 선생이 주장으로 중심을 잡은 한국은 멕시코 5-3으로 꺾고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1951년에는 한국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했고, 42세던 195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축구 선수는 40세 이상 현역 생활을 해야 한다며 '1만일 훈련'을 강조했던 그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 진정한 축구인이었다. 은퇴 후 더 많은 업적을 쌓았다. 지도자로서 역사는 더욱 찬란했다. 한국 최초의 월드컵 진출인 1954 스위스 월드컵을 감독으로 이끌었다. 1960 한국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의 우승을 일궈냈다. 이후 1960년 로마 올림픽 예선 감독, 1962년 칠레 월드컵 예선 감독,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예선 감독 등을 역임했다. 1968년 양지축구단 감독으로도 활약했으며, 1980년에는 국내 1호 프로 팀인 할렐루야 감독으로 부임했다. "다 져도 좋다. 그러나 한 골만 넣자. 그래야만 전쟁 때문에 헐벗고 힘든 우리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해지지 않겠나." 스위스 월드컵 당시 김 선생이 던진 이 말은 한국 축구의 명언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75세였던 1985년 3월 5일 타계했다. 체육훈장 맹호장이 수여됐고, 2005년에는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 선생의 이런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훗날 2002 한·일 월드컵 4강,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그리고 K리그의 안착과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한국 축구 발전에 평생을 바친 선구자. 이런 영웅은 영원히 기억돼야 마땅하다. 김 선생 탄생 110주년을 맞아 제자였던 조정수 축구 원로에게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서울시축구협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 원로는 "선생님 인생에서 축구를 빼놓는 일은 없었다. 축구 외에 아무 것도 몰랐던 분이다. 그때 당시에 영어까지 잘 하셨다. 선수로서도 위대했지만 지도자로서는 정말 한국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효율적으로 교육하고 좋은 선수로 만드는 이런 모습은 지금 현재 축구 지도자들도 배워야할 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많이 길러내셨다. 후배 양성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으신 분"이라고 회상했다. 아직까지도 일본에서는 김 선생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조 원로는 "베를린 올림픽에 일본 사람들하고 섞여 나가셨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한 일본 선수가 나에게 '내가 골을 넣은 것은 김 선생 덕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최근에도 일본 요미우리의 한 방송국에서 김 선생님 묘소까지 와서 영상을 담아갔다. FIFA에서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김 선생님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정작 한국에서는 김 선생의 추모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다. 탄생 110주년을 기리는 그 어떤 기념식, 행사도 없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최근 10여년을 돌아봐도 김 선생을 추모하는 움직임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다. 10여 년 전에는 그나마 각종 추모 사업, 기념 사업 등 이야기가 공론화된 적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지금은 싹 사라진 상태다. 지난 22일 일간스포츠는 김 선생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포천의 서능추모공원(광릉추모공원)을 찾았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김용식 선생 묘소는 대한축구협회가 관리한다.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게 다였다. 묘소는 관리인의 안내가 없으면 찾을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누구나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묘소엔 긴 풀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묘비에도 긴 잡초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한국 축구 역사 그 자체인 그를 현재 한국 축구가 외면하는 모습이다. 한 축구인은 "올해도 어떤 추모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동안 김용식 선생 기념 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다. 동상을 세우느니 말만 많았다. 행동으로 실행된 건 없다.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런 부분을 대한축구협회가 앞장서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20.07.24 06:00
축구

연말 훈훈하게 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16년 만에 마침표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왔던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가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8'을 개최한다. 2003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소아암 환우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복지 단체, 축구 유망주,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왔던 홍명보 자선축구 행사는 올해를 끝으로 접는다. 홍명보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대회가 벌써 16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처음 행사를 준비하고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자선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여러 선수들이 본인의 이름을 건 자선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한 발 뒤에서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명보 자선축구는 16년동안 총 22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손흥민, 이승우, 구자철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이대은, 김현수 등 야구 선수, 서경석, 이수근 등 연예인들도 함께 해왔다. 올해 홍명보 자선축구에선 2002년 한·일 월드컵 레전드와 K리그 올스타 레전드의 대결로 펼쳐진다. 2002년 레전드팀엔 당시 월드컵 멤버였던 김남일, 송종국, 유상철, 이영표, 이천수, 최용수, 김병지 등 스타들이 나선다. 여기에 맞서는 K리그 올스타팀엔 김신욱, 고요한, 김민우 등이 나선다. 또 여자축구 WK리그의 얼짱 선수 심서연과 개그맨 서경석도 특별 게스트로 출전한다. 홍명보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자선 경기는 여기서 마무리가 되지만 장학금 수여식과 수비수 캠프 등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기존의 활동과 함께 또 다른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자선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8 14:54
축구

[화보]축구여신 이민아, 치열한 몸싸움에…'민망'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7(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희망팀 이민아가 하나팀 지동원의 팔을 붙들고 있다. 15회째인 올해 자선축구경기는 6인(김용식, 김화집, 홍덕영, 한홍기, 정남식, 최정민)의 축구 영웅을 기리기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영웅들"로 정해졌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축구발전 공헌한 국가대표출신 원로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료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12.19/ 2017.12.19 22:30
축구

[포토]서경석, 아 세리머니 보여줄려 했는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7(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사랑팀 서경석, 구자철 등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15회째인 올해 자선축구경기는 6인(김용식, 김화집, 홍덕영, 한홍기, 정남식, 최정민)의 축구 영웅을 기리기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영웅들"로 정해졌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축구발전 공헌한 국가대표출신 원로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료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12.19/ 2017.12.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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