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

김유빈 부모, 아들 논란에 사과 "子,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경솔한 언행으로 논란에 휩싸인 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16)이 사과를 한 것에 이어 그의 부모도 용서를 구했다. 김유빈 아버지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친한 형에게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 생각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아이가 신상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유빈은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씨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창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창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김유빈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난이 계속 되고 온라인상에서 김유빈에 대한 신상이 공유되자 그의 부모가 직접 나서서 용서를 구하고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5 23: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