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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음 끝판왕’ 권민제, 감성 발라드 ‘어묵국물’ 공개

가수 권민제가 신곡 ‘어묵국물’을 발표하며 발라드 인기 경쟁에 나섰다. 권민제는 22일 애절한 발라드곡 ‘어묵국물’을 발표했다.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울산 나얼 저격수’, ‘김유정의 친척’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권민제는 깔끔하고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가요계 데뷔 이후 ‘고음 천재’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묵국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어묵국물’에 비유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권민제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감싸며 감성을 돋운다. 일상의 언어로 색다른 감성을 전하는 이 곡의 노랫말은 가수 홍진영(갓떼리C)이 썼고, 작곡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 이진실이 참여했다. 음원 제작사 IM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주 한 잔을 떠올리게 하는 포장마차 어묵국물과 옛 사랑의 기억을 매개로 한 노랫말과 권민제의 감성 깃든 가창력이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곡으로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13:30
연예일반

김유정 친척 오빠 권민제, 가을 감성 발라드 ‘어묵국물’ 발매

가수 권민제가 신곡 ‘어묵국물’로 컴백을 예고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이후 가요계 정식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고음 천재’로 화제를 모은 권민제는 오는 22일 감성 발라드 ‘어묵국물’ 음원을 발표한다. 데뷔 이후 ‘이별, 준비’, ‘그게 나라면’ 등의 싱글과 OST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신곡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지 못하는 심경을 어묵국물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권민제는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울산 나얼 저격수’로 출연했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 부르며 말끔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고음 가창력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출연 영상은 온라인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며 무편집 버전도 공개돼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출연 당시 배우 ‘김유정의 친척’이라고 소개돼 실제로 6촌 오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권민제와 오랜 기획 끝에 신곡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제작사 IMJ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상적인 언어에 음악적 활력을 불어넣은 곡으로 듣는 이들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할 만한 곡으로 완성했다”며 “특히 ‘고음장인’으로 불리는 권민제 특유의 보컬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0:14
연예

[한복인터뷰①]안효섭 "민족 대명절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안효섭(23)이 설 연휴를 잊고 '열일' 중이다. 4월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청소업체 CEO 장선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안효섭은 20살 성인이 된 김유정과 첫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보여줄 훈훈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은 설 연휴를 반납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거듭하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민족 대명절 설이다."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올 한해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나. "촬영이 있다. 일해야 하지 않겠나.(웃음) 가족들이 외국(캐나다)에 있다 보니 7년 정도 설을 같이 못 보냈다. 큰아버지랑 작은아버지가 한국에 계셔서 식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식사도 어려울 것 같다."-얼마 만에 입는 한복인가."처음 입어봤다. 입을 일이 그간 없었다. 돌 때 사진으로만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한복을 입으니 좋다."-명절에 대한 설렘은 성인이 되기 전과 후 어떻게 변화했나."성인이 되기 전에는 용돈이 생기는 날이라 설렘이 많았던 것 같다. 이젠 오랜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날이 됐다. 바뀌었다." -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약과를 좋아한다. 잘 먹는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난 이후엔 냄새로 만족하려고 한다. 아예 포기는 못 해 먹긴 먹는다."-세뱃돈에 대한 기억은 언제까지였나."마지막으로 세뱃돈을 받은 게 중학생 때였다.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께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서로 합의(?)하에 중학생 이후엔 안 받았다. 특별히 돈을 쓸 곳이 없어서 동의했다."-새해 목표는."뭔가 뚜렷한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싶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달라져 있지 않을까 싶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 생각을 하고 있다." >>한복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8.02.17 10:00
야구

기록강습회 참여한 ‘그라운드 밖 야구인’ 꿈꾸는 조우리

야구에 대한 사랑 하나로 그라운드 밖 '야구인'을 꿈꾸는 여성이 있다.지난 주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한 기록강습회에 수강생으로 참여한 조우리(24)씨의 얘기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와 서울 친척집에서 신세를 졌다는 조씨는 야구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평생 야구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있다.그는 “올해 대학 졸업 후 그라운드 밖에서 야구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내게 맞는 일을 찾아보고 있다”면서 “평소 경기 기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고 전했다. 조씨가 야구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대학 시절 광주구장 매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부터다. 그는 "야구 현장에서 생동감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의 인턴 직원으로 활동하며 구단의 홍보와 마케팅 업무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 그는 광주 신축 야구장 건립 TF팀 여자대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2개월마다 회의에 참석해 신축 야구장 건축 담당자들과 구장 근처 동 자치위원들, KIA 구단 프런트, 김성한(54) CMB 해설위원, 차영화(55) KIA 3군 코치 등과 보다 나은 구장 건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조씨는 "야구 기록을 배우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이 많다. 심도 있게 공부를 해 기록원의 꿈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야구와 관련된 일들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지난 1~3일 열린 KBO 기록강습회에는 여성 수강생이 전체 320여 명 중 114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수강생들은 사흘 동안 하루 7시간씩 야구 기록법과 용어, 경기 상황마다 적용되는 규칙 등을 익혔다. 김유정 기자 kyj7658@joongang.co.kr 2012.03.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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