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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아 STOP' 조해리-김자인-김은혜, '노는 언니' 출격

'노는 언니'가 국가대표 엄마들과 함께 힐링에 나선다. 내일(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해리와 세계 최고 클라이머 김자인,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 해설위원 김은혜가 출연한다. 언니들과 함께 육아 해방 여행을 떠난다. 출산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는 세 사람은 이번 여행을 통해 육아 동기를 결성한다. 조해리와 김자인, 김은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산후조리원 동기가 없어 공유하지 못한 서로의 육아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각양각색의 태교 방식을 자랑,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은혜와 김자인은 농구와 클라이밍 등 운동선수 엄마다운 태교 비법을 전수한 반면 조해리는 좀비 영화를 비롯한 공포 영화 감상이라는 자신만의 특별한 태교 방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녀는 2001년 선수촌에 처음 입성한 이후로 불운과 부상에 의해 올림픽 출전 기회가 좌절되었던 당시의 심정을 드러낸다. 선수 생활이 짧은 쇼트트랙 종목 특성에도 불구하고 만 28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해리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빙속 여제 이상화와 피겨 여왕 김연아는 조해리의 결혼식을 챙겨줄 정도로 남다른 인연임을 고백, 더불어 '노는 언니'의 '척척이' 곽민정과 친척 사이라고 밝힌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에서 엄마가 된 조해리는 선수 시절 얻은 습관성 어깨 탈구로 아이를 안을 때조차 부상 걱정을 해야 한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 어깨가 빠졌을 때의 고통이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는 그녀의 말에 어깨 부상을 앓고 있는 박세리 역시 크게 동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국대 엄마들의 육아 해방 여행에도 관심이 쏠린다. 엄마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뽑은 해수욕장에서 언니들과 함께 물멍(물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부터 머드팩까지 알찬 휴가를 즐긴다. 어린 아이처럼 머드팩을 칠하는 언니들과 귓속까지 빈틈없이 머드팩을 발라 '자유의 머드상'으로 변신한 박세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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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이변없는 굿즈 판매왕-대상 싹쓸이

언니들의 2020년의 마무리는 훈훈함 그 자체였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굿즈를 직접 포장하고 기부를 위한 지인 판매에 나선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력 판매왕 자리를 쟁취하기 위한 언니들의 눈치 게임이 치열했던 가운데 박세리는 국내 대기업의 CEO를 찾아가 통 큰 기부 계약을 맺어 '역시 박세리'란 감탄을 자아냈다. 언니들은 가수 윤하, 당구선수 차유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곽민정의 예비신랑 농구선수 문성곤, 펜싱선수 구본길,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홍현희 등 방송인을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들에게 굿즈를 팔며 판매왕을 향한 불꽃 튀는 전쟁을 벌였다. 무엇보다 판매 수익금을 기부 한다는 좋은 취지에 모두가 흔쾌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배구선수 김연경 역시 100만 원 상당의 달력 부수를 구매하며 기부했고 가수 윤하는 100만 원 기부와 달력 65부를 시청자들에게 선물, 정유인의 어머니도 화끈하게 100부를 구입해 정유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 김종민 회장이 230부를, IOC 위원 유승민도 80부를 구입, 통 큰 기부를 한 선수들과 대기업에 시청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굿즈 판매가 종료된 후, 언니들은 '달력 판매왕 시상식'에 참가했다. 화려한 시상식 룩과 포토타임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미니 드레스부터 턱시도까지 한껏 멋을 낸 언니들 중에서도 한유미는 롱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 '윰여신'다운 자태를 뽐냈다. 달력 판매왕 시상식은 아나운서 이혜성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판매 시작 5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고 재판매 요청까지 쇄도했던 굿즈는 5000개가 판매돼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업탐방을 하며 기부를 독려했던 박세리는 총 판매량에서 절반을 넘게 판매하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순금 1돈의 소와 한우 모둠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고, 이혜성이 한우 세트가 든 가방을 들다 휘청이자 "고기 멍 들어"라며 고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스타로서, 예능 루키로서 활약했던 언니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 '제1회 노는 언니 시상식'이 이어 개최됐다. 총 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활약상과 딱 맞는 시상에 언니들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유미와의 밀당 케미스트리와 만능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온아앓이'에 빠뜨린 김온아가 뉴 스타 상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광배근의 소유자 정유인이 모두가 주목한 상을 수상했다. 늘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 곽민정은 웃상을 수상했고, 뒷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누구보다도 일도, 노는 것도 몰입했던 남현희가 숨 막히는 뒤태상을 수상했다. 배구 여신에서 예능의 신으로 거듭난 허당 한유미가 예능 신상을, 마지막으로 남다른 어록을 남기고 '노는 언니'의 중심을 잡았던 박세리가 대(大)상을 수상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베스트 커플상이었다. 한유미, 김은혜의 기린즈부터 곽민정 정유인의 막내라인까지 쟁쟁한 후보 5팀이 노미네이트 됐다. 현장에서 제작진의 투표가 이뤄졌다. '노는 언니' 제작진이 직접 뽑는 만큼 공신력 있는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아웅다웅 하면서도 손발 맞춰 할 일을 뚝딱 해내는 밀당즈 한유미와 김온아였다. 두 사람은 서로 원치 않는 커플 데이트권을 상품을 받아 끝까지 옥신각신하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언니들은 시청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굿즈 이벤트로 마음을 베풀고 시상식을 통해 지난 6개월을 되짚으며 단합했다. 2021년에는 못 놀아본 언니들이 어떤 도전과 어떤 모습으로 놀아보게 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다음 방송에는 2021년 신년맞이 동계 훈련이 언니들을 기다린다. 미녀 축구선수 이민아, 장슬기가 일일 훈련 코치로 나선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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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열정 만렙 2021년 달력화보

언니들이 계절도 잊은 2021년 달력화보 촬영에 나선다. 내일(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시간을 달리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삼시세끼 방송에서 만능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온아앓이'에 빠뜨렸던 핸드볼 선수 김온아와 임신 소식을 전하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한 농구선수 김은혜가 달력 촬영에 함께 한다. 베레모를 쓰고 화구통까지 장착, 미대생 스타일로 한껏 힘을 준 언니들은 '봄'을 표현하기 위해 화가로 변신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하느라 사생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는 언니들은 각자 자리를 잡고 사생대회에 나간 것처럼 자화상을 그린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꼼꼼하게 살피며 집중력 만렙 우등생 면모를 보여준 박세리와 남현희, 그리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많아 요리 만능에서 그림 꽝손이 된 김온아, 운동실력 만큼이나 멋진 그림을 그린 곽민정과 정유인, 모아이 석상을 연상케 하는 그림의 한유미까지 언니들은 어느새 자화상 그리기에 푹 빠진다. 특히 각자 그린 자화상을 통해 심리 치료사의 심리상담도 진행, 언니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아 귀여운 소 머리띠를 쓰고 촬영까지 마친 언니들은 '여름'을 보여주기 위해 인공 서핑장으로 향한다. 한 겨울에 서핑슈트를 입고 프로급의 서핑실력을 갖춘 정유인의 코치에 따라 무거운 서핑보드와 씨름하며 여름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애쓰지만 유격 훈련 같은 촬영에 헛웃음을 자아낸다. 갑자기 첫 눈까지 내리자 "차라리 맷돌을 돌리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김온아부터 서핑보드 무게에 휘청거리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곽민정까지 총체적 난국이 펼쳐진다. 정유인은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선보인다. 언니들은 겨울을 맞아 연말 파티 콘셉트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을 들인다, 김은혜가 합류해 더욱 떠들썩한 연말 파티를 벌인다. '노는 언니'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언니들은 각자 만 원 이하의 선물을 사서 교환하는 블라인드 선물 교환식도 진행한다. 소맥잔, 종류별 라면 10종 세트, DIY 호화 캔들홀더까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선물들과 선물을 받은 언니들의 각양각색 반응도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된다. 마지막으로 산타, 루돌프, '겨울 왕국'의 올라프, 크리스마스 트리, 요정 등으로 변신해 겨울 달력 촬영을 마무리한다. '노는 언니'들만의 달력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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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먹부림+예능감으로 포차 들었다 놨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의 국보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이 직접 요리하고 준비한 포차가 성공적으로 영업을 이어갔다. 언니들의 포차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이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한유미의 지인으로 친동생이자 배우 조동혁과 4년째 열애 중인 배구선수 한송이와 V-리그 퀸 양효진이 방문했다. 박세리의 10년지기 골프 후배 군단인 김주연, 박세경, 이지영, 박진영이 찾아왔다. 미국 여자 프로 농구 WNBA에 진출한 박지수와 루마니아에서 온 김소니아 선수가 김은혜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포츠 스타들의 등장은 남다른 포스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끼와 입담으로 언니들의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들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박세리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먹부림과 입담력을 뽐낸 골프 후배 군단은 박세리가 "잘생긴 남자들을 만나왔다"며 그녀의 전 남자친구 정보를 과감하게 쏟아냈고, 한송이는 언니 한유미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비없는 팩트 폭격을 던져 흔한 친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BTS 찐팬임을 인증한 농구선수 박지수는 'Dynamite' 커버댄스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김소니아는 이승준과의 혼인 신고 사실을 고백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에 버금가는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갔다는 반응이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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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문성곤→예비 시어머니 특급 지원

'노는 언니' 곽민정이 의외의 요리 감각을 발휘하며 반전의 주인공이 된다.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의 포차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언니들은 요리와 창업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그들만의 포차를 오픈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가 요리 수업을 들으며 메뉴 개발에 들어간다. 맏언니 박세리를 제외한 언니들 대부분이 '요알못'인 가운데서도 특히 곽민정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이번 요리 클래스에서만큼은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것. 이혜정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요리에 푹 빠진 곽민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욕적인 자세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스스로 "'노는 언니' 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포차 오픈 디데이에는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의 본가인 부산에서 어묵이 도착한다. 문성곤에 이어 예비 시어머니까지 '요리 꿈나무' 곽민정에게 힘을 보태고 나선다. 예비 시어머니는 '노는 언니' 팀과 나눠 먹으라며 많은 양의 어묵을 선물하고, 특별한 어묵의 맛과 정성에 언니들도 기뻐한다. 과연 곽민정의 반전 요리 실력은 어떤 음식을 완성해낼지, 언니들의 우당탕탕 포차 오픈기가 공개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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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되고 싶었다" '노는 언니' 박세리, 포차 오픈 성공할까

'노는 언니' 박세리가 사업가의 꿈을 밝히고, 언니들의 창업 의지에 불을 지핀다. 내일(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이 언니들만의 포차를 준비하고 오픈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앞서 캠핑에서 정체불명의 전골을 탄생 시킨 한유미, 김은혜를 비롯해 평생 운동만 하느라 요리를 해볼 기회가 없었던 언니들 대부분의 관심사는 의외로 '요리'다. 사전 인터뷰에서 유일한 기혼자 남현희와 예비신부 곽민정을 비롯한 언니들은 내심 간직해왔던 요리를 향한 로망을 드러낸다. 박세리는 "골프를 안했으면 사업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창업의 열망을 전한다. 이렇게 시작된 언니들의 포차 프로젝트. 손수 요리한 메뉴들로 포차를 열어 지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언니들은 포차 이름부터 차림 메뉴를 고민하며 회의를 이어가고 "이번에 잘되면 진짜 창업을 해보자"며 원대한 포부까지 품는다. 무엇보다도 언니들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가 다양한 요리의 비법들을 전수받는다. 현역시절 오랜 미국생활로 요리를 익힌 맏언니 박세리 외에는 요리 감각이 없는 언니들은 이혜정의 꼼꼼한 수업을 들으며, '요알못' 탈출을 꿈꾼다. 이혜정은 언니들의 요리 실력을 사전 체크하기 위해 지난 캠핑 편을 시청했던 상황. 소감을 묻자 "어떻게 그걸 실력이라고 물어봐? 못하더라"고 농담 섞인 핀잔을 줘 멤버들을 머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후 애정 어린 클래스가 이어진 가운데 이혜정의 속을 끓인 제자와 칭찬을 독차지한 제자가 탄생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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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깬 씨름장사 양윤서, '노는 언니' 박세리와 만남 성사

씨름 장사 양윤서가 '노는 언니'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양윤서가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 양윤서는 '장사'라는 호칭을 붙여주는 민속대회에서 11회 우승을 거머쥐며 '매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인물이다. 성인이 된 후 씨름선수 생활을 시작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씨름 선수는 뚱뚱하다'는 편견을 깨고 민속 스포츠 씨름의 부활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많은 스포츠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4일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양윤서의 합류를 알리는 게시물이 뜨자 이를 반기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과 만나 모래판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낼 양윤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노는 언니'는 배구선수 한유미, 농수선수 김은혜 등 합류하는 멤버들의 숨겨왔던 예능감과 개성을 끌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기에 새 멤버 양윤서에게선 어떤 매력을 발견해낼지, 또 언니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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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해결사 박세리→허당 한유미, 난생처음 캠핑 '해피엔딩'

국가대표 언니들이 먹고 놀기에 완벽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캠핑의 추억을 완성했다.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은혜의 난생처음 캠핑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둘째 날 아침 언니들은 화려한 조식 테이블을 마련했다. '라면은 역시 모닝 라면!'이라며 짜장라면으로 예열을 시작한 언니들은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이어 전날 잡은 조개를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까지 싹싹 해치웠다. 언니들은 먹방은 1박 2일 동안 어마어마하게 이어졌다. 과자, 쫀드기, 치킨, 산낙지, 해삼, 멍게, 소라, 맥주, 김치알곱창전골, 곱창막창구이, 통오징어구이, 가리비양념범벅, 버터새우구이, 소금새우구이, 버터오징어구이, 스모어, 스파게티면추로스, 버터마약옥수수, 드립커피, 짜파구리, 토마호크 스테이크, 봉골레 파스타, 아이스크림, 포도, 팥빙수 등 총 26가지에 달한다. 그렇다고 해서 먹는 것만이 캠핑의 묘미는 아니었다. 언니들은 배를 채운 만큼 칼로리 소모에도 열을 올렸다. 첫날 조개를 잡고 요리하고 야밤 농구를 하는 등 많은 체력을 쏟았다. 둘째 날에는 설거지 내기 배드민턴, 팥빙수 내기 족구, 긴장 가득한 서바이벌 게임까지 종목을 넘나드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남다른 승부욕을 폭발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캠핑에서 뜨거운 숯불 앞을 지키며 희생하고 여기저기 해결사로 나선 맏언니 박세리, 남다른 센스와 행동력으로 훌륭한 보조 역할을 소화한 남현희와 정유인, 다소 어설프지만 열심히 요리하며 허당 매력을 뿜어낸 '기린즈' 한유미와 김은혜,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언니들을 보좌한 곽민정까지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언니들은 조금은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비좁은 캠핑카 안에서 서로의 온기를 의지해 동침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함께 노는 재미를 알아가는 과정이 회를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어 변해 보는 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난생처음 캠핑으로 꽉 찬 1박 2일을 보내고 어느새 다음 놀이를 고민했다. 놀 줄 모르던 언니들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놀 거리를 떠올리며 아이처럼 들떴다. 특히 춤에 관심을 보인 언니들은 봉을 잡고 웨이브 댄스를 연습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유재석, 이효리, 비가 선보인 혼성 그룹 싹쓰리처럼 90년대 분위기의 댄스라면 자신들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과연 제2의 싹쓰리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 방송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의 서울집이 공개된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첫 집들이인 만큼 어떤 먹방과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할지 기대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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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와 언니들, 1박 2일 캠핑 26가지 먹방

국가대표 언니들의 먹성이 두고두고 회자될 대기록을 남긴다. 내일(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난생처음 1박 2일 캠핑을 떠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은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캠핑을 통해 언니들은 말 그대로 '먹고 놀고'의 진수를 보여준다. 출발 당일 아침부터 치킨 발골로 먹부림을 시작한 언니들은 이후로도 직접 끓인 김치 알 곱창전골,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각종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섭렵한 가운데 해산하는 순간까지도 먹는 일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튿날 아침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조식메뉴로 모습을 드러낸다. 맏언니 박세리의 '최애 먹킷 리스트'로 꼽혔을 뿐 아니라 예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마저 끌어올렸던 토마호크. 박세리는 전날 밤 잠들기 직전까지 토마호크 관련 영상을 찾아보며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하는 열의를 보인다. 언니들이 바랐던 다양한 음식들이 속속 현실화돼 푸짐한 아침 한상이 차려진다. 조식이라기엔 꽤 무거웠던 언니들의 아침 상차림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멤버들이 이번 캠핑을 통해 먹은 음식은 총 26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언니들은 "생각보다 많이 먹진 않는다"에 이어 "살 안찌는 것만 먹었다", "밥(쌀)은 안 먹었지 않느냐" 등 끊임없이 흔한 자기합리화를 해가며 끝날 때까지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1박 2일 동안 언니들의 위장을 채운 총 26가지 음식은 무엇일까. 먹는 것 앞에 늘 진심인 언니들의 폭풍 먹방에 기대가 모아진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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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프러포즈 받으면 기사 크게 낼 것"

'노는 언니' 박세리가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크게 기사를 내겠다고 선언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은혜의 난생처음 캠핑에서 생긴 일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캠프파이어를 하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신혼을 즐기고 있는 뉴페이스 김은혜와 예비신부 곽민정의 프러포즈 에피소드에 호기심을 내비친다. 김은혜는 남편과 교제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펑펑 울었던 감동의 프러포즈 순간을 추억한다. 곽민정 역시 눈물 났던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언급한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의 얘기를 듣던 박세리는 "나는 나중에 프러포즈 받았다는 거 대문짝만하게 기사 낼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호기심을 자극한 맏언니 박세리의 급작스러운 발언에 한유미는 "아이 생각도 있느냐"고 묻는다. 박세리는 평소 생각해왔던 이상적인 연애, 결혼에 대한 바람 등을 솔직히 털어놔 공감을 얻는다. 박세리가 솔직하게 밝힌 연애관과 결혼관은 무엇일지, 또 예비신부 곽민정과 신혼 새댁 김은혜의 러브스토리 전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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