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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 청혼에 혼란…가족·직업vs사랑

설인아가 김재영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김청아)는 김재영(구준휘)으로부터"런던에 함께 가자"는 청혼을 받았다. 나영희(유라)가 이태선(강시월)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김재영에게 떠나라고 한 것. 이에 사랑하는 설인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김재영은 급히 그에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청혼에 설인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는 여지를 남겼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가졌던 설인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또 설인아는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나영희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나영희는 망설이는 설인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유라의 부탁에 그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선이 진호은(구준겸)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이번주 일요일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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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청혼 받은 설인아, 해피엔딩 맞을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설인아(김청아)는 14일과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재영(구준휘)에게 "런던에 함께 가자"며 생각지 못한 청혼을 받았다. 나영희(홍유라)가 이태선(강시월)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죄를 밝히는 대신 김재영에게 떠나라고 한 것. 사랑하는 설인아를 두고 갈 수 없었던 김재영이 갑작스럽게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김재영의 청혼에 설인아는 "잘 생각해볼게요"라고 여지를 남겼고 혼란에 빠졌다. 이제야 환하게 웃고 행복해진 가족들과 어렵게 붙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있었던 설인아는 "결혼? 내가?"라며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재영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거절도 하지 못한 채 망설였다. 또한 박끝순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온 나영희와 마주치며 그간의 갈등을 풀었다. 나영희는 망설이는 설인아에게 "준휘와 같이 (런던에) 가줄래?"라고 부탁했고 그의 부탁에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선이 진호은(구준겸)의 죽음과 뺑소니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설인아는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해진 연기력과 사랑스러워진 비주얼 등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와 호흡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감정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풀인풀'은 종영까지 2회(60분 기준) 남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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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2% 아쉬운 해피엔딩

해피엔딩이지만 2% 부족하다. 마지막에 와서 전개의 완성도가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30일 방송된 tvN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회에서는 도경수(이율)가 남지현(윤이서)에게 다시 한번 청혼했다.도경수는 조성하(김차언)를 처단했다. 남지현에게 김재영(무연)을 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며, 다시 양반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도경수를 밀어냈다. "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저 역시 죄인입니다. 저하를 불행하게 만든 건 저와 제 오라비입니다"라며 마음을 거절했다.궁으로 돌아온 도경수는 누구와도 혼인하지 않고 남지현을 기다렸다. 그러다 김선호(정제윤)가 혼인하러 송주현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송주현에 간 도경수는 남지현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표현했다. 남지현은 또 "제 곁에 있으면 불행할 거다. 저와 제 오라비가 저하께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네가 없다면 난 더 불행할 거다. 연모하는 이를 버려야 지킬 수 있는 자리라면 필요치 않다"라고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특히 도경수가 쓴 일기장이 남지현의 마음을 움직였다. 도경수는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내겐 기적이었다"고 적었고 남지현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도경수는 남지현에게 청혼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도경수와 남지현의 해피 엔딩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15회에서 갑자기 김재영이 남지현의 오빠이자 한소희(세자빈)의 연인이라는 게 밝혀지고 조성하가 전쟁을 한다고 협박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개가 펼쳐지면서 완성도에 금이 갔다. 또 남지현도 도경수를 사랑하면서도 몇 번이고 거절해 시청자의 마음을 애태웠다. 결말도 함께 궁에 돌아가 혼례까지 치르는 장면이 나왔다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시청자가 많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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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가장 찬란한 순간에 이별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는 남지현에게 정식으로 청혼했고, 남지현은 이를 수락했다. 가장 찬란한 순간, 폭죽도 이들의 혼인을 축복하는 이때 생이별하게 됐다.15일 방송된 tvN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조성하(김차언)가 도경수(원득)를 찾았다.도경수는 왜 화살을 피하지 않았냐고 채근하는 남지현(홍심)에게 "난 어떤 기억도 찾길 원치 않는다. 네 곁에 있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오라버니가 오면 떠날 생각이었어. 너만 두고 아버지랑 둘이서 떠날 생각이었어. 오라버니 만나면 난 평생 어딘가에 숨어 살아야해.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같이 떠날래?"라고 울먹이며 물었다. 도경수는 아무 말 없이 남지현을 안아줬다. 남지현은 "이거 무슨 뜻이야? 왜 대답이 없어? 괜한 말 한 건가"라고 재차 물었고 도경수는 "난 분명히 대답을 했는데. 네 곁에 있고 싶다고"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남지현은 기녀를 만나고 온 도경수를 질투했다. 도경수는 "심성이 중요하지. 그래서 너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그 말은 심성은 괜찮은데 내 외모는 아니라 말이야?"라고 물었고 도경수는 씩 웃으며 "예뻐서"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불안해. 행복해서. 기억 찾지 마. 어디 가지 마. 한눈도 팔지 마. 안 그럼 맷돌에 넣고 갈아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귀여운 듯 웃으며 "그럼, 수결이라도 할까?"라고 물었고 남지현을 붙잡은 뒤 입을 맞추고 "이게 내 수결이다"고 말했다.김재영(무연)은 오지 않았다. 정해균(연씨)은 도경수에게 남지현을 데리고 단오 풍경을 구경하고 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꽃다발을 선물하며 "내 너와 혼인할 것이다"고 청혼했다. 남지현은 "넌 아주 귀하고 높은 신분이었을지도 몰라. 가족들이 널 애타게 찾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데도 나와 떠나면 후회하지 않겠어?"라고 물었고 도경수는 "너의 곁을 떠나는 것이 더 후회가 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남지현은 대답 대신 꽃다발을 받아들고 볼에 입 맞췄다. 그때 폭죽이 터졌다. 도경수는 미소지으며 불꽃을 바라봤고 "마치 우릴 축복이라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때 남지현이 사라졌다. 도경수는 아까 본 마술인 줄 알고 "장난치지 말거라"고 말했지만 분위기가 이상했다. 마을 사람들이 도망쳤고 남지현에게 준 꽃다발은 땅에 뒹굴었다. 자객들이 나타나 도경수를 에워쌌다. 조성하는 도경수에게 무릎을 꿇고 "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세자저하"라고 말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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