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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준우승' 정홍일, 가을 감성 발라드 '손에 닿지 않는 기억'
가수 정홍일이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으로 가을 감성을 전한다. 2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TBC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 발매하는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오는 10월 1일 발매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갈대숲을 배경으로 '기억, 하나도 버릴 게 없다고 느껴져 그럼에도 내 안엔 나로 가득 차서'라는 가사가 담겼다. 여기에 정홍일이 감성적인 보이스로 가사를 읊으며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이성우, 김경호, 김정민 등 정홍일의 지인들은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서사시", "목소리와 음악, 샤우팅까지 한 곡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것 같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을 맡아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정홍일은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정홍일은 발매 기념 청음회를 비롯해 Q&A 이벤트부터 사연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원은 10월 1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
2021.09.2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