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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단독] 김정현, ‘미우새’ 출격…신동엽‧서장훈 만난다

배우 김정현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게스트로 출연하다. 3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정현은 내달 중순 ‘미우새’ 게스트로 녹화에 참석한다. 이번 출연은 내달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홍보 차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김정현은 극중 재벌 역으로 분해 배우 금새록과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김정현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터라, 이번 ‘미우새’의 출연이 더욱 더 눈길을 끈다. 김정현이 ‘미우새’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을 모은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신동엽, 서장훈이 MC를 맡고 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30 17:30
국가대표

국가대표도 아닌 ‘U-21 선발팀’…툴롱컵 사실상 반쪽짜리 팀으로 출전

대한축구협회(KFA)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21세 이하(U-21) 선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휘봉은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임시로 잡고, 엔트리 24명 중 절반 가까운 11명은 대학 선수로 구성됐다. KFA 스스로 대표팀이라는 표현을 쓰지 못할 정도로 사실상 반쪽짜리 팀이 대회에 나선다. 2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21 선발팀은 오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된 뒤 3일간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내달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23세 이하(U-23) 올림픽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면 출전했을 가능성이 큰 대회지만,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실패하면서 U-21 선발이라는 모호한 팀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10개국 20세~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이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내달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와 차례로 겨룬다.대회가 보름 가까이 열리다 보니 KFA는 K리그 구단들의 선수 차출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에 대비하는 과정도 아니다 보니 K리그 각 구단들도 선수 차출 요청에 반드시 응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KFA는 각 구단이 차출을 허락한 선수들, 그리고 대학 우수선수들로 명단을 짰다.U-21 선발팀 지휘도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KFA 전임지도자인 송창남·조세권 코치가 코치 역할을, 남현우 아주대 코치가 골키퍼 코치 역할을 각각 맡는다. 24명 가운데 11명은 대학 선수들로, 11명은 K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과 조진호(FK노비파자르·세르비아)도 U-21 선발팀에 이름을 올렸다.▲U-21 선발팀 프랑스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골키퍼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김동화(선문대), 한준성(전주대)- 수비수 :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 안재민(FC서울), 이찬욱(경남FC), 장석환(수원삼성), 홍성민(충북청주FC), 강동현(호남대), 강민준(고려대), 정성우(선문대)- 미드필더 : 조진호(FK 노비 파자르), 김정현(포항스틸러스), 문성우(FC안양), 전유상(전남드래곤즈), 류승완(전주대), 박재성(상지대), 백지웅(제주국제대), 홍기욱(아주대), 홍용준(명지대)- 공격수 박주영, 성진영(이상 전북현대), 정승배(수원FC), 이동열(숭실대)김명석 기자 2024.05.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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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현, 내달 소속사 계약만료… "문화창고 논의 중"(종합)

배우 김정현이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FA 시장에 나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김정현이 내달 그간 몸 담았던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됐고 여럿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현재 문화창고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정현은 다년간 있던 곳에서 나와 새출발을 앞뒀다.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서지혜와 거취에 관한 얘기를 나눴고 문화창고 소속인 서지혜가 자연스레 소개시켜준 것이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낭설이 퍼졌다. 결국 보도 몇 분만에 '사실무근' '황당하다' 등의 입장으로 초스피드 일단락됐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어느날' '기억을 만나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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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 아카데미' 지주연, "경주마처럼 살아왔지만 행복하지 않아"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이 “경주마처럼 살아왔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는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주연은 11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인문학 어벤저스’로 합류해 탄탄한 인문학 지식을 뽐내는 한편, 마음 속 깊이 담아뒀던 인생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지난 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현우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던 지주연은 이번 ‘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어릴 적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인문학 소양을 발휘해 또한번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날 김상중 원장과 아카데미 회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그는 “어린 시절 앞만 보고 내달리는 경주마 같은 학생이었다”라고 밝힌 뒤, “목표를 달성하면 바로 다음 목표에 도전하는 인생을 살았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살면 행복한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배우의 길을 선택하자, 부모님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이 ‘왜 이렇게 경로 이탈을 하고 사느냐’고 걱정했다”는 지주연은 “인생의 ‘정답’을 찾기 위해 이번에 지리산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한다. 뒤이어 지주연이 다녀온 지리산 ‘형제봉 주막’ 방문기가 모니터를 통해 펼쳐지고, 지주연은 이곳에서 사진작가, 환경운동가, 화가 등과 합석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은 “지주연이 지리산 문화예술인들의 살롱으로 유명한 ‘형제봉 주막’의 매력에 푹 빠져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막걸리 몇 잔 걸친 것 아니냐’는 반응을 이끌어낼 만큼, ‘한국의 살롱’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온 지주연의 인문 답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중 원장을 필두로 한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각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회원들이 ‘커피 무료 나눔권(서스펜디드 커피)’을 걸고 아는 척 대결을 벌이는 본격 ‘뇌 호강’ 프로그램이다. 지주연을 비롯해 방송인 김소영, 저작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 동양철학 교수 윤태양, 문학평론가 허희, 문화평론가 김갑수, 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라임양이 ‘인문학 어벤저스’로 함께 한다. 11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MBN 2021.03.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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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까칠한 재벌 2세 천수호 변신 #반항기 가득한 눈빛

"지금 결정하지. 죽을지, 살지. 죽기로 결심했다면 같이 죽어줄게."MBC 새 수목극 '시간' 김정현이 퇴폐미를 장착한 재벌 2세로 변신한다. 7월 말 첫 방송될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김정현(천수호),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서현(설지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김준한(신민석),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황승언(은채아)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극 중 김정현은 대한민국 재계서열 톱5에 드는 W그룹 총수의 아들 천수호로 분한다. 그룹 상무이사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대표인 천수호는 신체의 황금 비율과 완벽한 얼굴을 가진 캐릭터. 피사체만 보면 흠잡을 곳 없지만 '첩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탓에 예의와 매너를 밥 말아 먹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촬영 당시 김정현은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상대를 압도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수트핏을 자랑하면서도 얼굴과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상대를 살벌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 그동안 출연작에서 장난기 많고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김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성숙미와 퇴폐미를 보여준다.김정현은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아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열정이 느껴졌던 현장이었다. 작품을 마치는 날까지 이 열정을 마음에 품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매번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제작진 측은 "김정현은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몰입도도 높였다. 첫 촬영부터 쉽지 않은 감정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천수호 역할에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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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김정현X서현, 無사고 有대박 기원 '시간' 고사현장 포착

김정현, 서현이 참석한 MBC 새 수목극 '시간'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비밀', '가면' 최호철 작가와 '엄마',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 감독이 나선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MBC B스튜디오에서 드라마의 무사 촬영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이 포착됐다.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 최종환, 김희정, 최덕문, 허정도 등 출연 배우들과 장준호 감독, 제작사 김승조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간' 연출을 맡은 장준호 감독은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큼 배우와 제작진 모두 건강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무사 촬영 현장을 약속했다. 배우들도 차례로 향을 피우며 드라마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다함께 주먹을 불끈 쥔 채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남겼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에게 '시간'과 '사랑'의 소중함을 선사할, 밀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낼, 새롭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간'은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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