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건
연예일반

월드컵 열기 끌어올리는 방송가…히딩크·박지성 등 2002 영웅들 소환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방송가도 월드컵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각 방송사는 20년 전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세운 거스 히딩크 감독, 박지성, 이용표 등을 소환해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KBS2는 히딩크 감독과 이영표, 박지성, 송종국 등 2002년 월드컵 당시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과 4강 진출의 비밀을 파헤치는 3부작 다큐멘터리 ‘레전드 기적의 스타디움’을 준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부 ‘계획된 이변’에는 히딩크 감독의 인재 선발 과정과 월드컵 직전에 벌인 평가전에 대한 반응이 담겼다. 15일과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2, 3부에서는 히딩크 감독의 체력훈련과 대한민국 대표팀이 강팀 포르투갈, 이탈리아를 꺾을 수 있었던 동력이 공개된다. MBC는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영상을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그때 나도 거기 있었다’를 방송한다. 2002년 월드컵 경기 중계부터 뉴스, 예능 등을 통해 ‘붉은 악마’로 대동단결했던 한국 사회를 기록한 영상들을 소개한다. 1부는 지난 12일 방송됐으며, 2, 3부는 각각 18일과 19일에 방송된다. KBS1은 올해 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은 구자철을 내세운 2부작 ‘구자철, 나의 월드컵’을 14일에 이어 15일에 방송한다. 구자철은 함께 월드컵에 출전했던 기성용과 이청용을 초대해 자신이 경험했던 3번의 월드컵에 관한 추억을 나눈다. 그런가 하면 월드컵 현지 분위기를 전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MBC는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를 통해 월드컵 현장의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MBC 월드컵 중계를 책임지는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의 중계석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연예인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JTBC ‘뭉쳐야 찬다2’ 출연진은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개막전이 열리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현지 축구팀과 대결을 펼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한국의 H조 상대인 포르투갈로 떠난다. 서기, 아유미, 김승혜 등이 유럽 축구 유학 교육과정에 따라 훈련을 받고 경기장을 탐방한다. 또한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를 만난다. tvN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킥더 넘버’를 내놨다. 오는 18일부터 3부작으로 방송되는 ‘킥더 넘버’는 진행을 맡은 김종국과 딘딘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다양한 축구 게임에 도전하며 역량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을용 축구감독, 박주호, 이근호와 각계 유명인, 체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들이 출연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5 11:13
연예일반

‘도포자락’ 김종국, 야간 축구 제안 “간단히 운동하자”

김종국이 덴마크에서도 ‘찐 운동인’다운 열정을 과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6회에서는 맏형 김종국이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에게 야간 운동을 제안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컬쳐숍’ 판매에 나선 도포파이브는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을 즐기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한다. 멤버들은 음식이 나오자 앞다퉈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인근의 아코디언 버스킹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 타임을 이어간다. 그러나 힐링도 잠시, “다 같이 단합할 겸 간단하게 운동하자”는 김종국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따라나섰고, 이내 드넓은 축구장에 도착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고. 이어 도포파이브는 덴마크 현지 축구팀과 때아닌 야간 축구 대결을 펼치게 되고, 경기 전 멤버들은 김종국의 지휘 아래 몸풀기에 돌입한다. 김종국은 “운동하니까 하루 피로가 다 풀린다”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화색을 띤 채로 몸을 풀고, 축구부 주장 출신인 노상현의 예사롭지 않은 몸풀기를 보며 김종국이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주우재는 “저는 봉산탈춤 같은데요?”라며 노상현과 대비되는 ‘극과 극’ 몸풀기를 펼쳐 보여 웃음을 안긴다. 한편 상대 팀 선수는 제일 축구를 잘하는 손흥민 같은 멤버가 누구냐 묻자 주우재가 “아임 쏘니”(I’m Sonny)라며 나서는데, 이에 김종국은 “노노 히즈 쏘리!”(No no He is sorry!)를 외치며 맞받아쳐 상대 선수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그뿐만 아니라 골키퍼를 맡은 주우재는 상대 팀 선수의 넘사벽 피지컬에 “그만하고 싶다. 못하겠다”며 경기장을 이탈하려고 하는가 하면, 이내 공을 잡고 구르는 과도한 리액션을 펼치는 등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4 12:06
연예

'뭉찬' 서은광-딘딘-피오, 정녕 '깔깔이'인가…실력 궁금증↑

'뭉쳐야 찬다' 서은광, 딘딘, 피오는 정녕 선수 숫자를 채우기 위한 '깔깔이'일까. 아니면 실력자일까.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에 도전장을 내민 아이돌 축구 실력자들이 뭉친 JTBC가 출격했다. 평균 나이 27.7세였다. 어쩌다FC보다 20살이 어렸다. JTBC에서 일명 '깔깔이' 후보가 거론됐다. 첫 번째 멤버 비투비 서은광은 "과거 용인시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경력 21년이다. 조기축구팀 세 팀에 소속되어 있다"고 말했다. 세상 진지하게 시범을 보이려고 했지만 플릭, 사포 모두 실패했다. 어쩌다FC는 "깔깔이 확신"이라고 했다. 두 번째 멤버 딘딘 역시 깔깔이 유력 후보라는 반응이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7살부터 축구를 했다. 김종국 형이 하는 타이거FC에 소속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김종국 형이) 감기 걸렸다고 하니 일단 출석하라고 하더라. 직접 몸 상태를 체크하고 운동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골절 외에 무조건 출석"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깔깔이 후보 블락비 피오. "저는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다. 학교 대표 선수로 중학교 때 마포구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믿지 않는 반응이었다. 김동현은 "피오가 진짜 축구를 좋아한다"고 증언했다. 피오는 "스페인 여행 간 김에 너무 보고 싶어서 경기를 직관했다. 거주지마저 상암동이라 축구를 자주 직관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보는 것을 좋아하는 걸 보니 을왕리가 확실하다"고 소리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20:15
무비위크

'런닝맨' 조병규 "김종국 축구팀 들어가면 죽는다고 들어"

SBS ‘런닝맨’에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김종국의 축구 모임에 대한 소문을 폭로한다. 조병규는 최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김종국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 하는 입담을 뽐냈다. 조병규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축구를 했다”고 본인을 소개하면서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종국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지금 (축구단)캐스팅 하려고 한다”며 김종국의 축구단을 언급했고 조병규는 “김종국 축구팀(타이거 FC)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들었다”며 손사래를 쳐 현장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휴식시간에 토를 한다는 말도 있더라”고 덧붙여 김종국의 스파르타 훈련에 대한 무시무시한 소문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의 이어지는 폭로에도 김종국은 굴하지 않으며 “(모임 선수들에게) 그렇게 얘기만 많이 할 거면 카페에 가라고 한다”며 ‘스파르타 꾹 단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조병규 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팔색조 배우 임수향도 출격해 멤버들과 즉흥 MT를 즐겼다. 15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5:55
연예

[인터뷰②]이이경 "축구선수 호날두처럼 열정적인 배우 되고파"

배우 이이경(30)은 '와이키키'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다. 시즌1 원년 멤버로 시즌2에서도 웃음 지분을 다량 보유했다. '와이키키=이이경'으로 통했다.지난 14일 종방된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2(이하 '와이키키2')'에서 이준기 캐릭터로 분한 이이경은 시즌1에선 배우 고원희와 '추바카' 커플로 불렸다. "가즈아~!"란 유행어를 각인시키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시즌2에는 웃픈 무명 배우의 면모가 한층 더 짙어졌다. 끊임없는 연기 열정에도 거듭되는 좌절 속 아픔이 '웃픈' 청춘을 대변했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 '와이키키2'를 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나."배우들 세 명이 모여서 영상을 많이 따지 않나. 거짓말탐지기로 '시즌2가 잘되면 이이경 덕'이란 물음이 나왔는데 절대 아니라고 했다. 이와 반대로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닐 때는 다 내 탓 같기도 했다.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신마다 모든 노력을 다했다."-함께 호흡 맞추면서 가장 놀랐던 동료는. "문가영 친구는 진짜 연기를 잘하더라. 감정적인 것도, 웃기는 것도 어떤 신이든 잘 소화했다. 똑똑한 게 보이더라. 감독님 디렉션도 빠르게 잘 이해하고, 연기를 정말 잘하는 친구란 걸 느꼈다."- 코믹에 특화된 배우란 부분에 부담은 없나."반반인 것 같다. '붉은 달 푸른 해'를 했지만, 작년 기준으로 보면 '고백부부'로 웃기고 '와이키키'로 웃겼고, 영화 개봉하는 것도 코미디다. 받는 대본들도 코미디가 많다. 예전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젠 한시름 내려놨다. '한국의 짐 캐리' '포스트 유해진' 등 좋은 수식어가 많지 않나. 감독님이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이 연령대 배우가 없다고, 장점으로 갖고 있어도 된다고 해서 미리 걱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내 열정이 꺼지는 게 가장 큰 걱정인데, 내 안의 열정이 안 꺼질 것 같다.(웃음) 회사 대표님도 체력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좋은 대본이 있다면 언제든 뛰고 싶다. 열정이 없는 분들을 보면 화난다. 물론 나 역시 매번 이렇게 에너지를 쏟지는 않는다. 대기실에서 대기할 땐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조용히 쉰다."- 배우계 유노윤호를 보는 느낌이다."실제 축구를 좋아해서 김종국 형님과 이수근 형님이 소속된 축구팀에 있다. 축구도 열정적으로 한다. 뛰는 걸 본 형들이 유노윤호 같다고 하더라. 주변에서 나를 보고 '열정'이라고 외치니 힘들어도 못 쉰다.(웃음)"- 요즘은 연예인들이 사회면에 자주 등장한다.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다."SNS에 '술 끊었어요'라고 써 뒀다. 마셔도 집에서 마시거나 종방연도 1차만 하고 집에 간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모든 사고나 이런 게 술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노력하겠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뜨거운 열정보다 지속적인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구선수 호날두처럼 열정적으로 하고 싶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2019.05.16 08:00
연예

'라스' 이이경 "고등학교 때 길 가다 묻지마 폭행 당해 의식불명"

이이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의식불명에 빠진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종국, 배우 이이경, 개그맨 유세윤, 가수 쇼리 네 사람이 출연하는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이경은 고등학교 시절 의식불명에 빠진 사연에 대해 밝힌다. 알고 보니 길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 그는 "느낌이 쎄 했다"고 전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다.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UV 노래에 심의 의혹을 제기한다. 스스로 UV 팬임을 밝힌 이이경은 노래방에서 '설마 아닐거야'라는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가 너무 세서 당황했음을 털어놓는다. 생각지도 못한 가사 해석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된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유노윤호의 뒤를 잇는 '열정맨'의 탄생을 예고한 이이경. 활동하는 축구팀만 무려 5개라는 것. 뿐만 아니라 김종국의 축구팀에도 매주 게스트로 나가 뛴다고 강조, 김종국은 이이경을 팀에 영입하기 위해 회비를 내라고 하자 급 연락 두절된 사연을 폭로하며 그를 당황케 한다. 이이경이 의식불명된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2 14:00
연예

‘예체능’ 이영표-김종국, 환상 궁합…‘동시간대 1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가수 김종국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55회에서는 '예체능' 축구팀과 이들의 축구광 친구들인 김흥국·박준규·홍종현, 샤이니 민호, 비투비 민혁, 백성현·김종국이 함께한 가운데 이들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신명나는 축구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에 '예체능'은 지난회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흥미진진 긴장백배 진땀 흘리는 맞대결이었다. 이영표와 정형돈은 공수와 골키퍼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로 상대팀을 압박했고, 샤이니 민호와 비스트 이기광, 비투비 민혁은 돌도 씹어 먹을 젊은피답게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일당백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그 와중에 이영표와 김종국의 예상치 못한 궁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만능꾼' 김종국도 이영표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면모를 과시하며 속수무책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종국은 이 날 '블루'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몸 사리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그가 상대팀 골문을 향해 거침없는 돌파를 시도하려 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영표였다. 그는 마치 홍길동처럼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플레이로 김종국의 공격을 무참히 차단시켰고, '만능꾼' 김종국은 그에게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김종국은 패스미스를 하는가 하면 그라운드에 구르고 뒹굴고 넘어지는 등 경기 전 기세등등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지 오래였다. 김종국의 좌절에 골키퍼 강호동마저 "종국아 근육을 써라. 근육을"이라고 외치며 김종국에게 팀 동료로서 불꽃 의리를 과시하시는 등 힘을 북돋워줬고, 김종국은 결국 후반전에 이영표로부터 황금같은 파울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이에, 이영표는 더욱 기세등등해진 모습으로 김종국을 좌절시켰다. 상대팀 공격수가 골문 앞까지 오기만하면 마치 불길이라도 뛰어들 기세로 귀신 같이 나타나 번번이 공격을 끊으며 상대팀에 압박하는 등 명실상부 월드클래스의 축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영표의 활약은 축구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이기광에게는 "마치 예전의 국가대표 12번을 보는 것 같다"라며 자신을 빗대어 말하는가 하면, 게임 종료를 앞두고 이덕화 감독이 골문 앞에서 슛 동작을 하자 골대에 기대며 여유를 부리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예능인 이영표의 재발견'을 만들었다. 또한 이영표는 경기가 끝난 후 김종국을 MVP로 손꼽으며, 그 이유로 "뒤에서 작전을 다 얘기하는 바람에 내가 다 알아들었다"고 말해 마지막까지 김종국 킬러임을 과시해 예능 꾀돌이의 탄생을 알렸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5.21 1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