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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 팜트리아일랜드 전속 계약…김준수 한솥밥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으며 공연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경수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새로운 터전에서 출발에 나선 서경수를 향해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6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해 존재감을 드러낸 서경수는 이후 ‘넥스트 투 노멀’, ‘베어 더 뮤지컬’, ‘레드북’, ‘위키드’, ‘데스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성과 실력으로 입지를 굳히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서경수는 ‘썸씽 로튼’의 ‘셰익스피어’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넘버 소화력으로 찬사를 받으며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증한 바 있다. 또한 서경수는 최근까지 뮤지컬 ‘데스노트’ 속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사신 ‘류크’로 출연하며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 또한 연이어 차기작으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이자 쇼걸이지만, 수준급 복서인 ‘룰라’ 역으로 캐스팅되어 오는 7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서경수와 팜트리아일랜드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계속해서 자신만의 색으로 작품을 채워나가는 서경수의 새로운 도약과 이어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수가 전속계약 체결소식을 전한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대표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기자 2022.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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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막공 성료 "힘든시기 어려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

김준수가 또 한번 성공적인 드라큘라의 삶을 마무리 지었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준수는 1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네 번째 시즌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는 지난해 ‘드라큘라’ 삼연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이제 ‘드라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아이콘이 됐다. 또한 이번 ‘드라큘라’ 네번째 시즌 역시 전체 99회차 중 총 42회차를 이끌며 관객들을 모았고 더 깊어진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또 한 번 명불허전 샤큘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김준수는 ‘드라큘라’ 네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더 깊이 있는 드라큘라의 사랑과 드라큘라 존재 자체의 날선 분노를 오가며 깊이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 앞에 나섰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드라큘라의 뜨거움과 영혼을 잃은 차가움을 넘나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400년을 초월한 핏빛 순애보를 흡인력 있게 전달했다. ‘드라큘라’의 드라마틱한 삶에 생명력을 더한 것은 물론 미나를 향한 애절하면서도 처절한 그의 절규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가득히 울리기도. 김준수는 이번에도 ‘드라큘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앞서 김준수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큘라’는 뮤지컬 배우라고 불리는 것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게 해주고 조금 더 지름길로 인도해 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 감동적인 공연을 위해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진심어린 마음이 관객들에게 통한 것일까. 김준수는 매 시즌, 매 회차마다 디테일을 달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갔고, 특히 1일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서는 더 깊어진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하게 만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힘든 시기, 관객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뜨거운 응원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4번째 ‘드라큘라’를 사랑해 주시고 어려운 발걸음 해주셨던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드라큘라는 소중한 시간들과 함께 다시 긴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관이 다시 열리며 영원한 삶을 외칠 그날을 기약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절대적인 '드라큘라' 장인으로 계속해서 그 명성을 입증한 김준수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차기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약을 이어나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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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차기작 뮤지컬 '엑스칼리버' 확정..2년 만에 컴백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차기작으로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난다.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뜨거운 관심과 흥행을 이끌며 초연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지난 2019년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역대급 아더왕의 탄생을 알리며 계속해서 그 명성을 이어나갔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엑스칼리버’ 재연의 타이틀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것. 2019년 월드프리미어로 공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마법과 전설로 대표되는 샤머니즘의 시대에서 유일신의 시대이자 인간의 시대로 전환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제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한 사람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김준수는 이번에도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김준수만의 독보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초연 흥행의 공식으로 불리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온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김준수는 마법 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을 전했고, 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준수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기 전인 지난 14일 제작사 ‘EMK’ 공식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개된 ‘엑스칼리버’ 두 번째 티저 영상 속의 실루엣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에 초연 당시 새로운 아더왕의 탄생을 알렸던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웅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오는 8월 17일 막을 올릴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과 김준수의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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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6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출연 확정

김준수가 뮤지컬 데뷔작 ‘모차르트!’의 10주년 무대에 다시 선다. 김준수는 2010년 데뷔 당시 뮤지컬 초연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 캐릭터의 감성과 드라마틱한 구성을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표현해내 그 해 모든 뮤지컬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 후 10년간 뮤지컬의 저변 확대와 K-뮤지컬 알리기에 기여하며 국내 초연 대작들을 화제작으로 만들어 온 김준수는 자신의 데뷔 무대에 다시 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작곡자 ‘실베스터 르베이’는 최근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며 김준수에 대해 “당시 완벽한 모차르트의 탄생이었다. 김준수의 무대 위 존재감은 가히 세계 최고”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와 김준수가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드라큘라’,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 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구축했다. 김준수가 10년간 쌓아온 내공과 10년간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차르트!’가 다시 만나 만들어 낼 감동의 깊이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준수는 "'모차르트!'는 지금의 김준수를 있게 해준 특별한 작품. 데뷔 10주년이 된 뜻 깊은 해에 시작을 함께했던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10년전의 무대가 아직도 생생한 만큼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6월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차기작 뮤지컬 '모차르트!'는 2020년 6월 11일부터 8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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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한류문화대상 수상 "관객·팬들의 사랑 덕분…영광이다"

김준수가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다방면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김준수는 2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뉴시스 2019 ‘한류 엑스포’에 참석해 한류문화대상(서울시장상·개인) 수상의 영예를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9 뉴시스 한류 엑스포 한류문화대상’은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류를 활용한 우수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문화예술인 등 한류 확산과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한 개인, 기관, 콘텐츠, 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자리다. 댄스곡뿐만 아니라 발라드, OS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 솔로 가수로서도 한류를 알리는 스타임을 증명한 김준수는 2010년 첫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이후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엑스칼리버’ 등에서 독보적 흥행을 거두며 한국 뮤지컬계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후 김준수는 제대 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과 차기작 ‘엑스칼리버’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명실상부 한류문화 열풍에 이바지 했다. 이날 수상 직후 김준수는 “한류를 알리는 뉴시스 2019 ‘한류 엑스포’의 첫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런 큰상을 받은 것은 관객, 그리고 팬분들의 사랑으로 빚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영광과 기쁨을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에 이바지하는 모든 뮤지컬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뮤지컬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 여름 김준수는 창작 초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디테일한 감정연기부터 화려한 액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전설 속 아더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인만의 독보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입체적으로 녹아드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김준수는 이번 ‘한류문화대상(서울시장상·개인)’ 수상으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한류문화대상(서울시장상·개인)’의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김준수는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하반기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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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결혼발표①] 동방신기→JYJ, 2세대 아이돌 첫 품절남

박유천(30)이 한류를 이끈 2세대 아이돌 중 첫 품절남이 된다. H.O.T 젝스키스 god가 1세대라면 동방신기는 2세대 첫 주자로 꼽힌다.13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황하나 씨다.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곱상한 외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예명 믹키유천으로 활동했던 당시 엄청난 팬덤을 확보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했다. 지금까지 그 팬덤이 유지될 정도로 박유천을 향한 지지가 대단하다.이후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와 JYJ를 결성하고 따로 또 같이 행보를 이어왔다. 연기자로 발을 넓혀 KBS2 '성균관 스캔들'로 주목받았다. MBC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기본적인 흥행을 보장해왔다.스크린 데뷔작인 '해무'로는 2015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부산 영평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각종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차기작 '루시드 드림'으로 기세를 몰아갈 예정이었으나, 연달아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개봉이 밀렸다. 무고죄 승소로 억울함은 풀었으나 이미지 손상과 함께 본인도 힘든 시기를 겪었을 터.이 시기 박유천은 예비신부 황하나 씨를 만나 의지하다가 결혼까지 결심했다.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그는 8월 말 소집 해제 이후 결혼식을 올린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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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혜나, 씨제스 컬쳐와 전속계약…김준수와 한솥밥[공식]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컬쳐는 31일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의 새 식구가 됐다. 이후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나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어 2013년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은 박혜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내며 뮤지컬계의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이어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 각 작품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뮤지컬계의 '톱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8월 폐막한 '위키드' 재연에서 또 다시 관객들을 만난 박혜나는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씨제스 컬쳐는 박혜나를 비롯해 김준수, 정선아,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들이 모인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났다. 박혜나는 지난 8월 폐막한 '위키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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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관객이 뽑은 2015년 최고의 작품 선정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스테이지톡 ‘관객이 뽑은 2015년 최고의 작품, 최고의 배우(이하 SACA(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에서 4관왕을 달성해 화제다.SACA는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www.stagetalk.co.kr)에서 진행되는 어워드로, 100%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관객의 선호도와 관심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 초연’ 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이 뽑은 최고의 뮤지컬 배우’ 중 남우주연상을 엘 역의 김준수 배우가,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렘과 류크 역의 박혜나, 강홍석 배우가 거머쥐며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국내 주요 언론사와 예매처의 관객 여론조사에서 ‘2015년 기대되는 뮤지컬’ 1위로 선정되는 등 개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또한 ‘전 회차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으로 평단의 극찬과 관객들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공연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의 역사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씨제스컬쳐는 “데뷔작인 뮤지컬 '데스노트'가 2015 SACA 4관왕 달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게 되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관객분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결과이기에 더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뮤지컬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씨제스컬쳐는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2.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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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도 씨제스行…이정재,최민식,박성웅과 한솥밥

배우 김강우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8월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강우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차기작 및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김강우는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만료, 새 소속사를 찾던 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라미란,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나무엑터스) 2014.08.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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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日 6만관객 사로잡아 ‘뮤지컬 컨셉트’

JYJ 김준수가 뮤지컬 컨셉의 라이브 공연으로 6만 일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2014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in Japan' 공연으로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도쿄에서 3만 3000석, 어제 성료한 오사카 공연에서 22~24일까지 3일간 3만석을 전석 매진 시키며 인기를 입증 했다"며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공연과 달리 김준수의 뮤지컬 활동의 주요 넘버를 만날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가졌으며 평소 뮤지컬을 사랑하는 일본 관객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이었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김준수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자신이 출연한 주요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 OST 등을 드라마틱하게 펼치며 6만이 넘는 일본 팬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 했다. 또한 뮤지컬 공연과 같이 100퍼센트 오케스트라 & 밴드로 구성 된 라이브 무대를 통해 뮤지컬 배우 김준수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2009년 김준수가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후 일본 관객들은 한국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 했다. 그 후 일본 팬들은 뮤지컬을 보기 위해 기꺼이 한국행을 선택했다. 일본에서도 공연 되고 있는 뮤지컬 작품일지라도 김준수의 캐스트를 보기 위해 티켓 전쟁에 뛰어 들기도 했다. 이날 김준수는 매회 3시간 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디셈버'의 주요 곡과 '사랑합니다' '언코미티드(Uncomitted)','유 아 소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등의 발라드 그리고 '슬픔의 행방' '스토리(STORY)' 등의 일본 곡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오케스트라와 라이브밴드의 올 라이브 가창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 했다. 또한 자신의 공연의 메인 브랜드 처럼 자리 잡은 '지니타임'을 통해 관객이 요청한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오는 7월 개막할 뮤지컬 '드라큘라'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의 팔색조 같은 무대에 관객들이 감동을 받았다. 매 회 공연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준수의 뮤지컬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수로서 댄스와 발라드의 발란스가 훌륭한 김준수가 뮤지컬 분야 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확고하고 클래스가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하는 투어였다”고 밝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5.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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