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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개그콘서트’ 김성령, KBS 심의위원회 부르나… 김영희에 동안 비법 전수

배우 김성령이 ‘개그콘서트’에서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86회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소통왕 말자 할매’를 만나 꾸밈없는 매력을 자랑했다.이날 ‘말자 할매’ 김영희는 김성령에게 “우리가 고민인 걸 물어보고 싶다”며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령은 “신생아처럼 잠을 많이 잔다”고 털어놨고, 김영희는 “그럼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숨을 안 잔 거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성령은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서 성인용품을 파는 주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다르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무대 위로 올라와 연기 시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는데, 김성령이 마이크를 흔들자 다급하게 “여기 KBS에요! 손동작하지 마세요”라고 말려 재미를 더했다.‘심의위원회 피해자들’에서는 ‘프로 놀림러’ 이상준이 올림픽 3주 결방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외모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한 오지헌에게는 “기도발이 좀 센 편이냐?”고 물었다. 오지헌이 “신이 기도를 다 들어주신다”고 말하자 “본인 기도는 아예 안 하신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송영길을 두고는 “하느님은 유민상한테 뚱뚱함을 줬지만 큰 키를 줬고, 허경환한테는 작은 키를 줬지만 잘생김을 줬다. 송영길 씨는 뭘 받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혹시 목욕탕에 가야 확인할 수 있는 거냐”고 덧붙여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이상준은 “아무것도 못 받았네요?”라고 확인한 뒤, “오지헌 씨 기도 좀 해주세요”고 부탁해 웃음을 줬다.‘심곡 파출소’에선 윤승현이 봇짐을 들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나 사실 집 나왔어”라고 말해 송필근을 놀라게 했다. 윤승현은 “내가 어제 실수를 했는데, 엄마가 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대”라고 울먹였고, “그래서 친자 확인 검사 부탁드립니다”며 머리카락이 담긴 봉투를 꺼내 웃음을 유발했다.또 윤승현은 송필근이 집 주소를 묻자 “그걸 알면 찾아갔지”라고 이야기했고, 송필근은 지도를 가리키며 집이 어디쯤인지 보고 있어 보라고 했다. 윤승현은 지도를 바라보며 한 구역을 툭툭 쳤고, 그곳이 집이냐는 송필근에게 “여길 사야 하는데…. 여기가 노른자 땅이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만담듀오 희극인즈’, ‘알지 맞지’, ‘데프콘 어때요’, ‘히어로입니다만’, ‘습관적 부부’, ‘어쩔 꼰대’, ‘김진곤 씨!’, ‘챗플릭스’ 등 다채로운 개그 코너들이 방송됐다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7:09
연예일반

‘개콘’ 진성‧박상민, ‘소통왕 할매’ 김영희 만났다…노래 바꿔부르기 챌린지

‘개콘’에 트로트계와 록 발라드계의 거장 진성, 박상민이 떴다.지난 1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80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상민이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성은 30주년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무대가 워낙 큰 만큼 공연장을 채울 걱정에 밤잠을 이루고 있다고 토로했다.또 박상민은 “2년 만에 제작한 앨범이 나온다”라며 “들어달란 말은 하지 않겠다. 한 번만 도와달라”라고 농담 섞인 고민을 전했다.김영희는 “두 사람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겠다”며 “챌린지가 유행이니 두 분이 노래를 바꿔 불러봤으면 좋겠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진성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창 버전으로, 박상민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록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시청자들의 흥을 더했다.‘레이디 액션’의 임선양과 임슬기는 ‘남편과 바람 핀 친구와의 캠핑’을 연기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보여줬다.임슬기는 임선양이 설치한 캠핑 의자가 뒤로 크게 젖혀지면서, 들고 있던 크림파스타를 얼굴에 뒤엎었다. 이에 대한 복수로 임슬기는 숯에 바람을 부는 척 임선양의 얼굴에 숯가루를 한가득 부었고,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마지막에는 남편과 친구의 관계를 듣게 된 임슬기가 충격에 쓰러지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임선양은 심장 제세동기 대신 스팀다리미를 들고나와 임슬기를 살려보겠다고 난동을 부려 재미를 더했다.‘마지막 출근’에선 망할 위기에 처한 광고 회사의 하루가 그려졌다. ‘사장’ 김진곤은 잘 나갈 때 연락받았던 연예인들은 이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이거 다 필요 없다. 지워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리’ 이정수는 “이게 어떤 건데 지워요! 지울 땐 지우더라도 뉴진스 번호 주시면 안 돼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수는 “뉴진스죠? 사랑합니다”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뉴진스가 아닌 뉴진스님한테 연락한 것으로 밝혀져 재미를 더했다.이밖에 ‘금쪽 유치원’, ‘미운 우리 아빠’, ‘미스 캐스팅’, ‘데프콘 어때요’, ‘알지 맞지’, ‘만담 듀오 희극인즈’, ‘챗플릭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개콘’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2:45
연예일반

‘웃찾사’ 김진곤 오늘(2일) 결혼 “믿음과 사랑 약속하는 날”

개그맨 김진곤이 결혼한다. 김진곤은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품절남이 된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김진곤은 앞서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를 직접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3월 2일 결혼을 하게 됐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곤은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와요’, KBS2 ‘폭소클럽’,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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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풀리나?… ‘또 오해영’ 포함 한국 드라마 3편 또 중국 내 방영 시작

‘슬기로운 감빵 생활’, ‘또 오해영’, ‘인현왕후의 남자’ 등 한국 드라마 3편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8일 주한중국대산관과 씨제이이엔엠 측에 따르면, ‘인현왕후의 남자’와 ‘또 오해영’은 지난 3일(한국시간),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6일(한국시간)부터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방영 2일 f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8일(한국시간) 기준 비리비리 내 드라마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인형왕후의 남자’ 역시 조회수 87만 회로 드라마 인기 차트 2위를 차지했다. 관객 평가 역시 9.4점을 기록하며 한국 드라마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3편의 한국 드라마 방영으로 올해 중국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는 ‘사임당 빛의 일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포함 총 5편이 됐다. 또한 이번 세 작품 모두 올해 중국의 방송 규제 당국의 심의를 통과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문화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중국 내 방영되는 한국 콘텐트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햇다.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장은 “이달 초 확인했을 때 이미 방영된 작품 외에 여러 작품이 심의 과정에 있었다”면서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 방영은 계속해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양국간 콘텐츠 교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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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산불 피해주민 돕기 '1억 기부' 동참[공식]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측은 7일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방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곤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18년 미혼모를 위하여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였으며,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 원,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억 원, 2021년에는 '나혼자산다-무무상회' 바자회를 통해 자립지원 청소년을 위한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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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곤, '학교 2021' 첫 지상파 데뷔 "너무 뿌듯하고 영광이다"

배우 김진곤이 '학교 2021'에서 새로운 얼굴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극 '학교 2021'에서 김진곤이 눌지고 건축디자인과 2학년 1반 홍민기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년 모델로 데뷔한 김진곤은 올 초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인생남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풋풋한 신예. 이번 드라마 '학교 2021'이 첫 지상파 데뷔작이다. '학교 2021'에서 김진곤이 맡은 홍민기는 남의 일에 관심이 많고 듣는 대로 믿는,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그런 친근한 캐릭터다. 건장한 체격으로 상남자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때로는 엉뚱한 면도 있고 겁도 많은 철부지 고등학생이다. 극 중 김진곤은 능청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연기로 영락없는 고등학생 포스를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매력적인 무쌍 눈웃음과 보조개 미소, 독보적인 피지컬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김진곤은 "사실 KBS 2TV '학교' 시리즈는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작품 중 하나였는데, 첫 지상파 데뷔작을 '학교 2021'로 하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영광이다. 첫 촬영 날엔 긴장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서로 정말 친구들처럼 편해져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 2021'에서의 민기는 밝고 남의 일에 관심도 많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캐릭터여서 친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면서 보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김진곤이 출연하는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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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다니엘 헤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 다니엘 헤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다니엘 헤니는 기부뿐 아니라 홍보대사직을 통해 재능까지 기부하며 나눔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면 따뜻한 세상이 될 것 이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시기로 한 배우 다니엘 헤니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항상 나눔에 먼저 참여해주신 다니엘 헤니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나눔 행보가 더욱 훈훈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54호로 가입하며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뿐 아니라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 사업, 루게릭병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베트남 학교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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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오승하, 알고 보니 야구선수 김진곤 아내...5년차 부부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인 오승하가 김진곤 전 KT wiz 선수의 아내임이 알려져 화제다.오승하는 현재 '트로트의 민족'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해, 톱 22인에 속해 있는 상황. 강원팀 대표로 참여한 이번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상팀 김혜진을 꺾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소리꾼이다.그는 2016년 김진곤 야구 선수와 결혼했으며, 당시에는 '오유미'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오승하로 활동명을 바꾼 뒤 2018년에는 '제21회 강원 전국 경·서도·강원소리 경연대회'에서 명창부에 출전해 대상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수려한 외모에 민요로 다져진 힘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오승하가 '트로트의 민족' 톱8에까지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주원 기자 2020.12.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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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나영 '하트 대신 손인사'

배우 이나영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House of Genius) 팝업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 레드벨벳 슬기, 뉴이스트 황민현, 지수, 샘김, 모델 김성희, 김진곤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11.07/ 2019.11.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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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나영 '지그시 머얼리~'

배우 이나영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몽클레르 '하우스 오브 지니어스(House of Genius) 팝업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 레드벨벳 슬기, 뉴이스트 황민현, 지수, 샘김, 모델 김성희, 김진곤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11.07/ 2019.11.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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