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10건
뮤직

[인터뷰③] 딕펑스 “우리 음악에서 청춘 빼놓을 순 없죠”

밴드 딕펑스가 청춘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딕펑스는 25일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딕펑스는 “이번 신곡은 회사가 우리 팀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노력을 엄청 많이 해줬다. 기분도 너무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도 된다. 그래서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하는 성과에 대해 이들은 “‘비바 청춘’ 정도면 좋을 것 같다. 청춘을 얘기하면 우리가 함께 들어갔었다. 청춘 관련 페스티벌이나 토크콘서트에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 빈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니까, 이번 곡으로 한 번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사람들이 우리 노래를 우울한 기분 때문에 듣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기분 좋으려 듣는 건데, 그래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김재흥 역시 “또 우리 음악에서 청춘을 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대 초중반에 부른 청춘과 지금 느끼는 청춘의 의미의 차이에 대해 김태현은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고 생각도 많이 했던 질문이다. 그런데 확실한 답을 아직 못 찾긴 했다. 어떤 성별이든 나이든 위치든 상관 없이 자기가 느끼는 청춘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음악 가지고 나왓을 때, 본인의 청춘이라 생각하는 시절을 떠올리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딕펑스 신곡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7:11
뮤직

[인터뷰②] ‘최현석 예비사위’ 딕펑스 김태현 “결혼은 내년 후반 예정…잘 만나야죠”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셰프 최현석의 딸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딕펑스는 25일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컴백한다. 약 2년 7개월 만의 신곡 컴백을 앞두고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딕펑스 김태현은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태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 잘 만나아죠”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김태현은 일간스포츠의 최초 보도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신 상태에서 연락을 주셔서 (열애가) 맞다고 했다”며 “결혼은 내년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까지도 알고 계시더라”고 쑥스러워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김태현은 딕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연수에 대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1987년생인 김태현과 열두 살 차이다,한편 딕펑스 신곡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6:36
뮤직

[인터뷰①] 딕펑스 “2년7개월 만의 컴백, 딕펑스스러움 고민 많았다”

밴드 딕펑스가 2년 7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딕펑스는 25일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컴백한다. 약 2년 7개월 만의 신곡 컴백을 앞두고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딕펑스 김태현은 “사실 우리 앨범이 안 나온 지 2년 7개월이나 됐다는 걸 생각을 못 했다. 사이사이 계속 활동하고 있었고, 그런데 막상 보니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더라. 반성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흥은 “고민이 되게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멤버들과 곡 작업 하면서 데모도 20개 넘게 만들었는데, 앞으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보니 계속 미뤄졌던 것 같다. 정답을 못 내리는 상황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김현우는 “주위에서 딕펑스스러움을 요구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우리도 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우리도 잘 모르겠다. 우리 음악이라는 게 뭐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은 해결된 건 아니지만 지금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딕펑스는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내 애틋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곡은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6:28
프로축구

‘전북 또 승리 놓쳤다’ 광주 원정서 1-1 무승부 '10위로 승강 PO'…티아고 선제골→PK 극장 실점 [IS 광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광주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다만 11위 대구FC의 패배 속 10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승강 플레이오프(PO) 상대는 K리그2 PO 승리 팀(서울 이랜드 또는 전남 드래곤즈)이다.김두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티아고의 선제골 이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동점골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승점 42(10승 12무 16패)를 기록, 같은 시각 인천 유나이티드에 패배한 대구FC(승점 40)의 추격을 뿌리치고 10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전북이 10위로 리그를 마친 건 지난 2006년 11위(14개 팀 체제) 이후 18년 만의 가장 낮은 순위다. 2012년 스플릿 도입 이후 구단 최저 순위이기도 하다.그나마 11위 추락을 면한 전북은 K리그2 3~5위 팀이 참가한 K리그2 PO 최종 승리팀과 승강 PO2를 치르게 됐다. 만약 11위로 떨어졌다면 K리그2 PO 출전팀보다 순위가 더 높은 K리그2 2위 충남 아산과 승강 PO1에서 격돌해야 하는 일정이었다. 이날 광주는 이건희가 최전방에 나섰고, 안혁주와 정호연, 최경록이 2선에 포진했다. 문민서와 박태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진호와 안영규, 변준수, 두현석은 수비라인에 섰다. 골키퍼는 김경민.전북은 박재용이 최전방에 섰다. 문선민과 김진규, 안드리고가 2선에, 이영재와 한국영이 중원에 포진했다. 김태현과 연제운, 박진섭, 김태환은 수비라인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광주가 전반 3분 만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정호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민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헤더는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5분 뒤 전북도 반격에 나섰다. 중원에서 공을 따낸 문선민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패스를 건넸다. 김진규의 오른발 슈팅은 그러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이후 광주가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펼쳤다. 전반 13분 만에 전북 원정 응원석에서는 “정신차려 전북” 외침이 울려퍼졌다. 전북도 골대 불운에 울었다. 전반 18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박재용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광주가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5분엔 또 한 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공이 전북 수비 뒷공간으로 흘렀다. 이를 따낸 이건희가 단독 돌파에 나섰다. 그러나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드는 게 아닌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이후 경기는 광주가 경기를 주도하고, 전북은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맞섰다. 광주의 공격이 번번이 무위로 돌아가는 사이 전북은 역습을 통해 기회를 엿봤다. 전반 추가시간엔 문선민과 박재용이 문전에서 연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다. 슈팅 수는 전북이 8-4로 앞섰으나, 볼 점유율은 광주가 66%로 크게 우위였다.하프타임 양 팀 벤치가 나란히 교체카드를 꺼냈다. 광주는 이건희와 문민서, 안혁주가 빠지고 허율과 이희균, 신창무가 투입됐다. 전북도 박재용과 안드리고 대신 티아고와 권창훈이 투입됐다. 다만 후반 초반엔 양 팀 모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14분 이승우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무게를 뒀다. 이영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경기가 후반부로 흐를수록 경기는 팽팽한 한 골 싸움 양상이 됐다. 그리고 후반 29분, 전북이 균형을 깨트렸다.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권창훈에 맞고 수비 뒷공간으로 흘렀고, 이를 티아고가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경기 내내 아쉬움을 삼키던 전북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이후 경기는 동점골을 위한 광주의 파상공세와 쐐기골을 노린 전북의 역습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북은 마지막을 버텨내지 못했다. 후반 45분 신창무의 드리블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이영재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신창무가 성공시켰다.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한편, 이날 K리그1 최종전을 끝으로 승강 PO 대진과 일정도 확정됐다. 전북과 K리그2 PO 승리팀의 승강 PO1은 내달 1일과 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11위 대구와 충남아산의 승강 PO1는 오는 28일과 내달 1일 펼쳐진다.광주=김명석 기자 2024.11.24 15:56
프로축구

김두현 전북 감독 “분위기 잘 만들고 승강 PO 가는 게 중요하다” [IS 광주]

승강 플레이오프(PO) 전 프로축구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이 “상당히 의미 있는 경기”라며 승리를 다짐했다.김두현 감독은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승강 PO가 중요한데, 그 이전에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안에 개인적인 컨디션이나 팀적인 컨디션도 끌어올려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승점 41(10승 11무 16패)로 10위에 처져 있는 전북은 이날 결과에 따라 10위 또는 11위가 결정된다. 10위를 유지하면 K리그2 준플레이오프(PO) 승리 팀(서울 이랜드 또는 전남 드래곤즈)과 격돌하고, 대구FC에 밀려 11위로 떨어지면 K리그2 준우승팀 충남 아산과 격돌한다.김 감독은 “승강 PO에서 누구를 만나야겠다는 구상보다 먼저 저희가 분위기를 다잡고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래서 정공법으로 늘 추구하는 방향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했다.이날 엔트리에서 빠진 송민규에 대해서는 “몸 상태는 괜찮고 훈련은 다하고 있다”면서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최고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엔트리에 들었다.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감독은 “(엔트리 구성에는) 늘 열려 있다. 훈련장에서 퍼포먼스까지 잘 나오면 누구든 경기장에 나갈 수 있다. 그게 기준점이다. 그렇게 매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선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선수 선발을 다시 꾸렸다”고 말했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가운데 치르는 리그 최종전인데도 주력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낸 배경에 대한 설명이다.이정효 감독은 “매 경기 이기기 위해, 골을 넣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평소 출전하지 못하던 선수들의 준비 정도는) 팀과 안 맞는 거 같다. 오늘 경기를 하고 3일 뒤에 또 경기가 있지만 그 사이 이틀간 충분히 쉴 수 있다. 그다음에는 또 일주일 텀이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주력 선수 위주로) 선수 선발을 다시 했다.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감독은 “아사니 선수는 A매치 기간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다. 어제(23일) 도착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 주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는 나설 수 있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은 부상 중이라 오늘 엔트리에서 모두 빠졌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두현석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두현석 선수 생각을 하면 사실 화가 많이 난다”면서도 “올 시즌 부상만 없었다면 팀에 훨씬 더 도움이 됐을 선수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교체보다는 선발이 나은 거 같아 선발로 기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홈팀 광주는 이건희와 정호연, 안혁주, 문민서, 박태준, 최경록, 김진호, 안영규, 변준수, 두현석, 김경민(GK)이 선발로 나선다. 전북은 박재용과 문선민, 김진규, 안드리고, 이영재, 한국영, 김태현, 연제운, 박진섭, 김태환, 김준홍(GK) 선발로 맞선다.광주=김명석 기자 2024.11.24 13:29
프로축구

이승우·티아고·권창훈 등 벤치 대기…‘10위 수성’ 노리는 전북, 광주 원정 선발 발표 [IS 광주]

맞대결을 앞둔 광주FC와 전북 현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광주와 전북은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격돌한다.홈팀 광주는 이건희가 최전방에 나서고 안혁주과 정호연, 최경록이 2선에 포진한다. 문민서와 박태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김진호와 안영규, 변준수, 두현석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김경민.허율과 이희균, 하승운, 신창무, 이강현, 이민기, 조성권, 김경재, 노희동(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전북은 박재용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문선민과 김진규, 안드리고가 2선에 나선다. 이영재와 한국영이 중원에 포진하고, 김태현과 연제운, 박진섭, 김태환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낀다.티아고와 이승우, 권창훈, 전진우, 보아텡, 안현범, 김하준, 홍정호, 공시현(GK)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홈팀 광주는 승점 46(14승 4무 19패)으로 이미 K리그1 잔류가 확정됐다. 전북전 이후 사흘 뒤엔 상하이 선화(중국)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앞두고 있다.전북은 승점 41(10승 11무 16패)로 강등권인 10위다. 승강 플레이오프(PO) 출전이 이미 확정된 가운데, 이날 결과에 따라 10위 또는 11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10위를 수성하면 K리그2 준플레이오프(PO) 승리 팀(서울 이랜드 또는 전남 드래곤즈)과 승강 PO를 치른다. 대구FC에 밀려 11위로 떨어지면, K리그2 준우승팀 충남 아산과 승강 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가린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선 전북이 2승 1패로 앞섰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8월엔 광주가 1-0으로 승리했다.광주=김명석 기자 2024.11.24 13:07
스타

‘♥김태현’ 미자, 층간소음 고통 호소 “공사 연장…너무 괴롭고 생고문”

코미디언 미자가 층간 소음 고통을 호소했다.미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윗집 공사.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라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 공지한 거 보니 한 달 더 연장한다고 한다”며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생고문”이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실시간”이라면서 드릴로 벽을 뚫거나 망치 두드리는 소리 등 층간소음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기도 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07:07
뮤직

딕펑스, 2년 7개월 공백 깨고 컴백…25일 새 싱글 발매 [공식]

밴드 딕펑스(DPNS)가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11일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가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가 담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최근 딕펑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서포트해 줄 조력자 호기심스튜디오를 만나 내년 초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앞서 딕펑스는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를 확정, 긴 공백기를 깰 예정이다.딕펑스의 신곡은 지난 2022년 4월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섬타임즈SUːM TIMES’(섬타임즈)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새로운 조력자를 만나 새로운 2막을 연 딕펑스가 보여줄 음악적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밴드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딕펑스는 ‘Viva 청춘’을 비롯해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딕펑스의 새로운 동반자 호기심스튜디오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의 음악을 만들어 온 영상 뮤직 프로덕션이다.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여온 딕펑스와 호기심스튜디오가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 딕펑스는 새 싱글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2:17
축구일반

김해 재믹스축구클럽, K5리그 정상…2년 만에 두 번째 우승

경남김해시재믹스축구클럽이 K5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1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재믹스는 이날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용산구건융FC와의 2024 K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창석의 선제골과 허영석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2022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재믹스는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이번 K5 챔피언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대에서 열렸다. 13개 K5리그 각 권역 우승팀 13팀과 준우승 팀 중 상위 3팀을 더해 16팀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16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K5 챔피언십에서는 그동안 SMC엔지니어링(2019, 2020년), 수원시티FC(2021년), 재믹스(2022년), 벽산플레이어스(2023년)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더불어 내년 7월 동남아에서 열리는 국제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해당 대회에는 태국 등 동남아 국가 프로팀도 참가할 예정이다.경남, 부산 권역에 속한 재믹스는 K5 원년인 2019년부터 꾸준히 리그에 참가했으며 챔피언십 무대에도 작년을 제외하고는 빼놓지 않고 나왔다. 챔피언십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결승에 오르고도 준우승에 그쳤으나 2022년 ‘3전 4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권역 2위로 챔피언십에 나선 재믹스는 조별리그를 2승 1무로 마치며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에서는 강호 TNTFC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고, 4강에서는 청솔FC를 1-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창단 후 처음 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건융FC의 돌풍을 잠재우고 2년 만에 우승했다.재믹스는 전반 40분 이창석은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후반을 합쳐 60분 경기로 진행됐던 4강까지와 달리 결승전은 90분 경기라 체력이 관건이었다. 후반 들어 건융FC는 과거 울산현대(현 울산HD)에서 뛰었던 공격수 이진호까지 투입하며 동점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재믹스가 상대 공세를 잘 막아냈고, 후반 45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허영석이 성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지난 2019년 출범해 6년째를 맞는 K5,6,7리그는 동호인 축구팀들이 벌이는 지역별 연중 리그다. 올해 K5리그는 13개 리그로 나뉘어 총 84팀이 참가했다. K6리그는 30개 리그에서 190팀, K7리그에는 188개 리그에서 1,252팀이 참가했다. K5리그는 지역별 우수팀이 연말에 챔피언십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K6와 K7은 지역 리그만 치른다.K5,6,7리그는 승강제도 시행하고 있다. 리그 성적에 따라 K5와 K6 사이에는 13팀이 승격 및 강등되고, K6와 K7는 연말에 30팀의 자리가 뒤바뀐다. ▶2024 K5 챔피언십 시상 결과우승 : 경남김해시재믹스축구클럽준우승 : 서울용산구건융FC공동 3위 : 인천서곶SM, 대구달서구청솔FC최우수선수상 : 김성현(경남김해시재믹스축구클럽)우수선수상 : 김태현(서울용산구건융FC)감독상 : 이성범(경남김해시재믹스축구클럽)심판상 : 김용일김우중 기자 2024.11.10 13:14
예능

딕펑스 김태현 “♥최연수, 12살 나이차 얘기에 감내하라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 반응을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딕펑스 김태현, 랄랄,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현은 “지난 방송 이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보니까 엄청 당황했다”고 말했다.이어 애인 최연수의 반응을 묻는 말에 “감내라고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라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많이 달렸는데 감내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달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5: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