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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예 박정연, 솔트 엔터와 전속 계약…박신혜·박희순 한솥밥

배우 박정연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연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유리(김태희 분)와 강화(이규형 분)의 다 자란 딸 조서우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는 철없는 아빠 금필(박해준 분)의 하나뿐인 딸 남수아 역으로 등장, 캐릭터가 가진 결핍과 불안정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 노래, 연주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박정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을 가진 박정연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박정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연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박희순,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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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보결, 많은 러브콜 끝에 하이스토리 디앤씨 계약

배우 고보결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 계약했다. 1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보결은 최근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와 전속 계약을 하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한 고보결은 드라마 '프로듀사' '고백부부' '7일의 왕비' '도깨비' '마더'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다졌다. 올 초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이규형이 김태희와 사별한 후 재혼한 오민정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극의 균형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종영 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고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고민 끝에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손 잡으며 새 출발을 약속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로 송중기·양경원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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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고보결 "서울예대 수석입학→조기졸업, 운 좋았다"

오로지 연기 하나만 보고 달린 시간이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고보결이 앳스타일(@star1) 8월호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고보결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와 함께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고보결은 데뷔 9년 만에 맡은 첫 주연작 ‘하이바이, 마마’에서 계모 오민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육아일기를 쓰기도 했다"는 그는 “계모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고 싶어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태희와 이규형과 호흡에 대해서는 “‘사기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분 다 너무 좋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말 많이 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5살 보조출연을 뛰던 시절부터 약 18년을 한 우물만 파왔다는 고보결은 "아버지가 먼저 연기해보는 게 어떻겠냐 하시면서 연기 학원에 가보자고 제안하셨다"며 "중학교 때부터 보조출연도 많이 했는데, 100번 이상은 될 것이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보결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수석 입학해 조기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쑥스럽다. 운이 좋았던 건데 좋게 평가해 주시니 항상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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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철파엠' 인증샷···훈훈 보조개 미소로 엄지 척

배우 이규형의 '철파엠' 인증샷이 공개됐다.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오.일.발.라. FLEX~! with 배우 이규형 철업디와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철파엠'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DJ 김영철, 이규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규형의 훈훈한 보조개 미소와 매력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규형은 이날 오전 '철파엠' 게스트로 출연,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와 연기 활동에 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규형은 지난 19일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 분)의 남편 조강화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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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하바마' 배우들과 화기애애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이규형이 드라마 '하바마' 배우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규형은 4일 자신의 SNS에 "tvN '하이바이, 마마!' 스페셜 방송. 오늘 밤 9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하바마' 촬영장 속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규형부터 김태희, 고보결, 신동미, 오의식 등 극을 이끌어온 주역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랑 투샷은 왜 없나요", "사진들 너무 예뻐요", "오늘 방송도 재밌게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주 '하바마'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오늘(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13회 맛보기를 포함한 그간의 하이라이트·메이킹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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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마' 메이킹 영상 속 빛나는 배우 케미스트리 "유쾌·재미"

'하이바이,마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일 tvN 토일극 '하이바이,마마!'(이하 '하바마')는 김태희와 이규형의 달달한케미스트리부터 통쾌한 웃음을 안겨준 센 언니들의 키즈카페 복수극·촬영장 마스코트 서우진의 비타민 활약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김태희(차유리)의 환생 미션을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본편과 달리 카메라 밖 웃음 가득한 촬영장 모습이 유쾌한 재미를 유발한다. 메이킹 영상 속 유쾌한 팀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허설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강화유리' 부부 김태희·이규형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강의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 회상 신에서는 서로의 애드리브를 맞받아치며 대사를 맞추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가 훈훈하다. 여기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 앱을 이용해 수염이 난 김태희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규형의 모습은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한 김태희와 이규형은 틈을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을 향해 "많이 봐주세요. 사랑해주세요"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는 서우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서우진은 극 중 아빠인 이규형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한다. 쉬는 시간 게임에서 진 서우진은 이규형이 꿀밤을 때리기도 전에 '셀프 벌칙'을 수행하는가 하면 벌칙 전 이규형의 마음을 녹이는 애교로 깜찍한 면모를 보였다. 방긋방긋 웃고 있던 서우진은 컷 소리와 함께 무표정으로 돌아오는 '반전 연기'로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이규형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짓궂게 놀리는 등 다정한 현실 아빠의 모습을 뽐내기도. 바쁜 촬영장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서우진을 살뜰히 챙기는 김태희·이규형의 따뜻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말 많은 엄마들을 향한 복수극으로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던 김태희·고보결·신동미의 키즈카페 습격 사건 비하인드도 담겼다. 차유리와 고현정은 그 시절 '센 언니'로 변신한 모습. 김태희는 '원조요정'을 연상시키는 털방울 머리끈을 장착, 신동미는 '여의도 이소룡'다운 샛노란 트레이닝복을 소화해 웃음을 안긴다. 고보결은 양 갈래 머리를 한 소녀로 변신했다. 이어 공개된 난장판 복수극 현장에서는 키즈카페를 뒤집어 놓은 세 여자의 웃음 만발 활약상과 "웃겨야 돼"를 외치는 신동미의 남다른 '개그 열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리허설 현장은 포복절도 그 자체.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온 힘을 다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던 배우들의 열정이 극의 웃음과 감동을 끌어낸 비결이다. '하바마'는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웃음기 가득한 메이킹 영상과 달리 본편에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김태희의 파란만장 환생 라이프가 예고된 상황.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속에서 딸·언니의 자리를 찾은 김태희이지만 빈자리가 아닌 이규형(조강화)의 아내이자 서우진(조서우) 엄마 자리는 여전히 욕심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규형이 김태희의 환생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의 감정변화가 김태희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우진을 데리러 왔다는 양경원(퇴마사)의 등장은 또 다른 운명을 예고해 얼마 남지 않은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환생 미션에 돌입할지 미련 없이 승천을 결심할지 차유리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하바마'는 이번 주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13회 맛보기를 포함한 그간의 하이라이트·메이킹 영상 등이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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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촬영장 인증샷 공개 "끈끈한 팀워크가 공감 유발"

'하이바이,마마!' 출연 배우 사진이 공개됐다. 1일 tvN 토일극 '하이바이,마마!'는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화유리' 부부 김태희·이규형의 다정한 모습부터 신동미·오의식·윤사봉·김미경 등 빈틈없는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먼저 강화유리처럼 단단했기에 예기치 못한 이별이 더욱 안타까웠던 '강화유리' 부부 김태희·이규형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앙증맞은 '손하트'를 선보이는 김태희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는 이규형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환상의 '티키타카'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던 절친 4인방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를 엿볼수 있다. 김태희(차유리)·이규형(조강화)을 이어준 장본인 신동미(고현정)·오의식(계근상) 부부는 강한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줬던 고현정과 화려한 입담과 능청 연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오의식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김태희·이규형과의 시너지를 높였다. 사연 많은 귀신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느라 10년간 단 두 명의 귀신만을 승천시킨 의리파(?) 무당 윤사봉(미동댁)과 실적 99%를 자랑하는 퇴마사 양경원(국봉)의 '반전 케미'도 흥미롭다. 카메라를 향해 짓는 밝은 미소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얼마 남지 않은 차유리의 환생 라이프에 서우진(조서우)을 데리러 왔다는 퇴마사 양경원과 김태희의 환생 비밀을 숨기고 있는 윤사봉의 범상치 않은 활약이 마지막까지 기대를 모은다. 김태희 패밀리의 단란한 가족사진에서는 따뜻함과 뭉클함이 느껴진다. 김태희 품에 안긴 서우진과 엄마 김미경·아빠 박수영·동생 김미수가 나란히 앉은 모습은 현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미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증폭시키는 이유"라며 "얼마 남지 않은 환생 라이프에 찾아올 무수히 많은 변수에 맞서 차유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이바이,마마!'는 이번 주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13회 맛보기를 포함한 그간의 하이라이트와 메이킹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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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바마' 이규형, 김태희 비밀 파악하고 오열

'하이바이, 마마!' 이규형이 김태희의 비밀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극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김태희(차유리)가 5년 동안 자신의 곁에서 귀신으로 머물렀던 사실을 알게 된 이규형(조강화)이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우를 데리고 집으로 가던 이규형은 자신을 찾는 고보결(오민정)의 문자에 답을 하려고 잠시 딸 서우진(조서우)의 손을 놓는다. 그 순간양경원(퇴마사)이 멀리서 "서우야"라며 외쳤다. 가까이 다가오는 서우진을 보고 양경원은 웃고 있다가 갑자기 정색했다. 이후 양경원은 서우진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이규형이 재빨리 그의 손을 낚아챘고 멱살을 잡으며 "당신 누구야"라고 말했다. 양경원은 당황하지 않고 "차유리 친구. 차유리 몰라? 5년이나 너의 옆에 붙어있던 귀신"이라고 답했다. 의문스러운 그의 답에 이규형은 홀로 어디론가 뛰어가며 김태희와 신동미(고현정)이 했던 말들을 떠올렸다. 김태희를 찾아간 이규형은 눈물을 글썽이며 "쭉 내 옆에 있었어"라며 "그거를 다 봤어?"라고 말했다. 그가 '그거'라고 가리킨 것은 김태희와 헤어지고 고보결과 연애 후 결혼까지 했던 과정들을 말한 것. 이규형과 김태희는 과거를 회상하며 같이 오열했다. 앞서 양경원은 김태희 앞에 나타나 "헬로우"라고 말했지만 김태희는 그를 무시하며 지나갔다. 양경원은 이내 자신의 앞에 김태희를 다시 세우고 "네 딸을 데리러 왔다"고 경고했다. 그 순간윤사봉(미동댁)이 김태희를 자신의 곁으로 끌고 왔고 양경원을 향해 "상도덕은 지키자"라고 말했다. 양경원은 "미동댁. 정신차려. 쟤 네 친구 아니야. 밥줄이야"이라고 말했다. "다음에 딸이랑 같이 봐"란 경고를 남기고 양경원은 자리를 떠났다. 이후 김태희는 윤사봉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윤사봉은 "계속해서 서우가 귀신을 본다면 저 퇴마사나 나처럼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윤사봉은 "네 자리를 다시 찾을 마음이 아직 없냐"고 물었지만 김태희는 "서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아냐"며 되물었다. "엄마"라며 "서우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내가 그 자리를 어떻게 뺏냐. 욕심 없다"고 말했다. 윤사봉은 "그럼 49일 되는 날까지 네 딸 옆에 붙어있어라. 퇴마사가 또 와서 네 딸을 우리처럼 만들려고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김태희는 고보결에게 '유괴범이 많다'는 이유로 그에게 호신용 삼단봉과 스프레이를 주며 딸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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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이바이, 마마' 다음주 결방… "스케줄 조정 불가피"

종영을 4회 남기고 숨을 고른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tvN 토일극 '하이바이, 마마'가 4월 4일과 5일 결방한다"고 밝혔다.'하이바이, 마마'는 이번주까지 방송되면 총 16회 중 12회를 소화한다. 다음주 결방으로 한 주를 보내고 4월 19일 종영 예정이다. 불가피한 스케줄 조정과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하게 됐다는게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다.'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첫방송 이후 시청률 6%대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고 5년만에 돌아온 김태희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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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표정부자" '하바마!' 배해선, 진지→놀람→심각 3종 세트

'하이바이, 마마!' 배해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에서 종가댁 며느리 귀신 성미자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은 알고 보니 '표정 부자'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해선은 진지한 눈빛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가 하면 무언가를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납골당 귀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때면 심각하면서도 걱정 어린 표정으로 포착되는 등 그녀의 눈빛만으로도 귀신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짐작케 한다. 배해선은 믿고 보는 연기로 성미자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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