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프로축구

‘정재민 헤더 극장골’ 이랜드, 교체 카드 적중→성남에 2-1 역전승…1위 인천과 2점 차 [IS 성남]

서울 이랜드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랜드는 4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달 27일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당한 성남은 2연패에 빠졌다. 반면 이랜드(승점 20)는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2)와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같은 날 인천은 김포FC와 대결이 예정돼 있다.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치열하게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듯했지만, 정재민의 극장골로 이랜드가 승전고를 울렸다.김도균 이랜드 감독의 교체술이 적중했다. 후반 투입된 채광훈과 정재민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성남이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8분 신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절묘하게 골대로 향하다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때 문전에 있던 후이즈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그 6호골.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는 성남은 전반 18분 이랜드 공격수 아이데일에게 슈팅 기회를 내줄 뻔했지만, 수비수 양시후가 태클로 뺏어내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하지만 리드는 길지 않았다. 이랜드는 전반 26분 에울레르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성남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걷어낸 볼을 에울레르가 왼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에울레르의 5호골. 분위기를 탄 이랜드는 전반 29분 에울레르가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전반은 1-1로 끝났다.성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준상 대신 박지원, 이랜드는 페드링요와 김현우를 빼고 변경준과 채광훈을 투입했다.이랜드가 후반 들어 성남을 몰아붙였다. 후반 13분 채광훈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울레르가 머리에 맞혔지만, 성남 수문장 유상훈에게 막혔다.후반 20분에는 성남 정승용이 이랜드 서진석에게 반칙을 범한 뒤 양 팀 선수단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랜드는 거듭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22분 변경준이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때린 슈팅을 골대 앞에 있던 정승용이 발로 막았다.기세를 쥔 이랜드는 적극적인 슈팅 공세로 성남 골문을 노렸지만, 성남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에 연이어 가로막혔다.성남도 후반 막판에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랜드가 경기 종료 직전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채광훈이 처리한 코너킥을 정재민이 높게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해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성남=김희웅 기자 2025.05.04 15:57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 경남에 2-1 극장승 2위 도약

서울 이랜드 FC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이데일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경남FC를 2-1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서울 이랜드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아이데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시즌 5승 2무 2패(승점 17)로 2위에 도약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만 5승을 거두며 약 71%의 높은 홈 승률을 기록 중이다.아이데일은 4·5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아이데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패스 플레이를 통해 빠른 공격 전개가 이뤄졌고 좌측에서 김현우의 왼발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아이데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지난해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에 입단한 2006년생 신인 김현우는 지난 라운드 프로 데뷔전에 이어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2분 만에 첫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한 서울 이랜드는 전반 43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서울 이랜드는 후반 들어 경남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추가 시간, 결국 아이데일의 결승골이 터졌다. 김오규가 높게 올린 크로스를 정재민이 헤더 패스로 연결했고 아이데일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김도균 감독은 “전반 득점은 계획했던 대로 잘 이뤄졌고 실점은 아쉬운 면이 있다. 후반전에 선수들의 기동력이나 텐션이 떨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 줬기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정말 쉬운 경기가 없다고 느꼈다.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경기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부천FC를 원정에서 3-1로 꺾고 승점 22(7승 1무 1패)로 1위를 지켰다. 이은경 기자 2025.04.26 20:54
연예

'프렌즈' 김현우-김도균-정재호-김장미, 추억 소환 동창회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렌즈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창회와 수학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채널A '프렌즈'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의 동창회가 펼쳐지는 것. 네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시그널하우스에서 한 달을 동고동락한 메이트다. 이번 동창회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슈는 프렌썸데이. 앞서 김장미는 이기훈과, 김현우는 오영주와 백만원 프렌썸데이 파트너로 매칭됐다. 그 중에서도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의 재회 이후 둘만의 첫 데이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도균은 “그 친구(오영주)랑 만났잖아”라며 조심스럽게 재회 소감을 묻고, 정재호는 “(시즌2 당시) 스파크가 엄청 튀었던 사이다 보니까..”라며 지금도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을 회상한 가운데 김현우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화답해 프렌썸데이 후일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재호, 김현우, 오영주, 정의동, 김도균, 서민재, 김장미, 이기훈의 수학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마니토 이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니토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영주가 자신의 마니토를 확인하자마자 만면에 함박미소를 지어 과연 미소의 의미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재호와 송지아는 에프터 데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송지아가 “오빠는 오늘 보고 딱 알았어. 내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라는 말로 ‘핵인싸’ 정재호를 긴장시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03
연예

"안녕? 오랜만이네" '프렌즈' 김현우-오영주, 3년만 재회

'프렌즈' 김현우, 오영주, 김도균, 이가흔, 정의동이 긴장, 훈훈, 설렘을 오가는 5인 3색 만남으로 물들였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7회에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3년만 재회,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 정의동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썸' 열풍을 일으켰던 김현우와 오영주의 재회가 담겼다. 오영주가 온다는 소식에 연신 문가를 힐끗 쳐다보며 안절부절 못하던 김현우. 숨 막히는 긴장감이 공간을 장악하듯이 자신 앞에 앉은 오영주와 눈도 못 마주친 채 연신 얼음물을 마시는 김현우의 바짝 굳은 모습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안녕", "오랜만이네"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입가에 슬며시 짓는 미소, '머리끈'과 '감자합니다' 등 키워드는 3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가운데 오영주의 "잘 지냈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가 펼쳐졌다. 앞서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다면 누구를 선택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도균이라고 말할 만큼 그에게 남다른 호감이 있던 바. 두 사람은 어제 만난 프렌즈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핑퐁처럼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몽글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가흔은 "그래서 오빠가 좋아", "누구와 있든 잘 해줄 것 같은 좋은 남자" 등 거침없는 돌직구는 물론 보는 이의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도균 역시 반존대 화법과 시즌3 당시 이가흔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멘트를 언급하며 "상대가 원하는 모습까지 다 보여주겠다는 말이었잖아"라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정의동은 이기훈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플로리스트인 소개팅녀는 정의동처럼 손으로 작업한다는 공통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이라는 어색함에 연신 수줍어하던 것도 잠시 오고 가는 와인 한잔에 마음이 풀린 정의동은 어깨 넓은 남자 좋아하냐며 농담을 던지는 등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김도균과 이가흔은 프렌썸데이로 프렌즈에서 프렌썸으로 이어진 현재진행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 재회로 추억을 완성했다. 정의동은 소개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8:01
연예

'프렌즈' 이가흔, 데이트 상대로 김현우 뽑아...김현우, 음주운전 물의 후 컴백

이가흔이 김현우와의 만남이 결정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이가흔이 다음 데이트 상대로 김현우를 뽑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이가흔은 새로운 친구와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뽑기 기계'를 돌렸다. 이후 뽑기공 안에는 '김현우'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이가흔을 놀라게 만들었다.이가흔은 "사실 김현우 씨 인스타그램을 훔쳐본 적 있다"면서 "우리 집에서 만나도 되나? 머리가 하얘진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재호에게 연락해 김현우를 뽑은 사실을 알리면서 김현우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그러나 정재호는 "현우 형 핸드폰 번호 바뀌고 아무도 모른다"면서 "나도 현우 형 뽑고 싶었다"라며 그리움을 내비쳤다.실제로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김현우를 꼽았다. 이들은 "그동안 연락을 못 했다. 만나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김현우 근황을 궁금해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5 09:24
연예

'하트시그널3' 최종선택 공개…♥박지현 어디로 향하나

'하트시그널3' 청춘남녀 8인방이 최종 선택을 한다. 오늘(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 남녀들이 마지막 만남을 가진다. 제주도 마지막 데이트에서 미묘한 균열이 생긴 김강열과 박지현. 두 사람은 서울에 돌아와서도 어색함이 풀리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본 예측단은 불안감을 느낀다. 운명 같은 데이트와 '핫팩 시그널'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 사이에 생긴 이상기류가 최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종 선택을 앞둔 박지현과 천인우는 마지막 만남을 가진다. 두 사람이 약속을 잡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자 이를 본 피오는 "왜 하필 저 때냐"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둘의 대화를 지켜본 윤시윤은 "이번이 마지막 회가 맞냐"라며 두 사람 사이에 생긴 새로운 기류에 혀를 내두른다.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렸던 첫 만남이 생각나는 두 사람의 대화에 이상민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라고 말한다. 박지현과 천인우 사이에 반전 결말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천인우를 향해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은 이가흔도 마지막으로 천인우와 만난다. 천인우를 향한 이가흔의 날카로운 질문에 또다시 고장 난 듯 한 모습을 보이는 천인우를 본 김이나는 "아니라고 대답 좀 해줘!"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1 서주원, 장천의 분노의 빨래 털기, 시즌2 김현우, 김도균의 공포의 아침 조깅을 이을 천인우, 김강열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가 공개된다. 이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박지현에 대한 호감을 동시에 밝히는데, 사랑 앞에 한 치 양보 없는 대화를 나눠 이를 본 예측단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마지막으로 8인의 청춘 남녀들은 첫 입주 날처럼 홈 파티를 즐긴다. 이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가장 좋았던 순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최종 선택 하루 전날, 입주자들 사이에 의미심장한 대화들이 오간다. 과연 이 대화로 러브라인이 뒤집힐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8 19:58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2' 진솔했던 김현우, 궁금증부터 오해 푼 8인

'하트시그널2' 8인의 남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오해에 직접 답했다. 김현우도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나"라는 말로 진솔하게 하트시그널을 따라 움직였음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모였다. 13주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 남녀들은 연애 근황과 함께 화제가 됐던 방송을 돌아봤다.방송 이후에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정재호 송다은이 유일했다. 정재호는 김도균을 끼고 송다은과 셋이서 새벽에 영화를 같이 봤던 사실을 인정했다. 제주도에도 함께 놀러가는 등 방송 내내 보였던 애정전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반면 임현주는 "방송을 통해 관심을 많이 받다보니 서로 부담스러웠고. 잘 만나지도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며 최종 선택한 김현우와 멀어졌다고 밝혔다.오영주는 김현우의 가게를 지인들과 방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방송 중 오해했던 부분이 있어서 서로 얘기를 나누기 위해 제 지인들과 함께 가게 브레이크 타임에 잠깐 들렀다"고 설명했다.에필로그에는 김현우가 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설레는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었던 김현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스로 많이 깨달았다고 했다. "혼자서도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자꾸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웃는 모습이 예뻤다"고 임현주 선택 이유를 언급하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연애를 하고 싶다. 이게 저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근데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겠느냐"라고 말했다.김현우뿐만 아니라 7인의 남녀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하트시그널'에 충실했다. 이규빈은 오영주의 애기 같은 면을 봤다고 했고 김장미는 김도균의 스치는 페디큐어 칭찬에 설레하기도 했다. 시그널이 서로에게 통하지 않아도 출연진들은 그때의 마음에 충실한 선택을 했음을 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18.06.30 07:29
연예

'하트시그널2' 김도균 "방송 후 친구들에 놀림 많이 받아"

김현우를 제외한 '하트시그널2' 입주자들이 다시금 모인다. 29일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는 입주자들과 연예인 예측단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몇 달 만에 다시 만난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입주기간에는 알지 못했지만,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사실,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밝힌다.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김도균은 "방송 후 친구들에게 정말 많은 놀림을 받았다. 때론 SNS로 연애상담 요청까지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출연자별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김이나는 탄탄한 몸매로 여자들의 워너비가 된 김장미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시그널 하우스의 이효리"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연예인 예측자들은 김도균의 특이한 청바지 사랑, 오영주의 승부욕 등을 주제로 출연자별 미공개 영상이 공개 될 때마다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인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중 한 사람의 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하트시그널2' 스페셜은 29일 오후 11시 11분부터 150분간 채널A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9 15:03
연예

김현우·임현주 사랑 현재진행형일까?..'하트시그널2' 스페셜 편 29일 방송

김현우·임현주 커플, 송다은·정재호 커플은 아직도 교제 중일까.'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편이 29일 방송된다. '하트시그널 시즌2' 측은 "김현우를 제외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 등 7명의 멤버가 스페셜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선 멤버들의 근황과 시그널 하우스 비하인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에서 김현우·임현주 커플, 정재호·송다은 커플의 현재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눈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보다 시즌2에서 훨씬 높은 화제성을 모으며 출연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연지 기자 2018.06.23 21:00
연예

'하트시그널2' CP "내일(15일) 최종회…스페셜 방송 아직 미정"

'하트시그널2'가 마지막 결과를 앞두고 있다. 최종회에서 커플 매칭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2' 이진민 CP는 14일 일간스포츠에 "내일(15일) 최종회인 13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방송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최종회 방영 이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1의 경우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오해와 진실' 코너를 비롯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와 출연자들이 꼽은 명장면, 근황 등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터. 시즌1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하트시그널2'이기에 스페셜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는 9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점유율 9.6%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인물로도 '하트시그널2' 출연진이 상위권에 포진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회 예고에는 '별시 8인의 특별한 시간'이라는 자막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마주 앉아 정적만 흐르는 상태에서 "나는 원래 오빠랑 얘기 안 하려고 했어"라고 운을 뗀 오영주와 "너 진짜 이상하다"라는 김현우의 대화가 담겼다. 또 김도균과 임현주의 별시로는 꼬리곰탕을 먹으러 간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라는 아쉬운 목소리가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이별의 시간, 마지막으로 전하는 진심과 최종 선택 결과는 15일 오후 11시 11분 '하트시그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4 10: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