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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끈끈해졌다” 뉴진스, 그룹명 없이 ‘뉴스쇼’ 등장... 내년 활동 예고 [종합]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속 내년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25일 뉴진스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하 ‘뉴스쇼’)에 출연했다. 다만 그룹명 ‘뉴진스’ 없이 다섯 멤버 본명으로 소개됐다. 하니는 지난 9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해임 당시 팬들에게 들려줬던 자작곡 ‘달링, 달링’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 노래를 만들었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니엘, 혜인도 함께 울컥했다.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 선언 후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뉴진스. “내년에는 진심 어린 노래들을 더 만들 것 같다”는 김현정의 응원에 “기대해 달라”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또 멤버들은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통해 서로 끈끈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다니엘은 “이번 한 해 동안 멤버들과 가족처럼 더 끈끈해졌다”고 말했고, 해린 역시 “여러 사건이 많았지만,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 제 안에서 큰 무언가가 일어났던 한 해”라고 덧붙였다.이어 하니는 “아직 계획된 건 없지만 일본 도쿄돔처럼 한국에서도 큰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며 고척돔 입성을 목표로 세웠다.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멤버들은 현재 스케줄을 독자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최근 ‘진즈 포 프리’라는 새 SNS도 개설했다. 이날 출연한 ‘뉴스쇼’도 어도어 측 모르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09:02
뮤직

뉴진스 하니, 솔로곡 설명하다 눈물... “힘들었다”

그룹 뉴진스 하니가 자작곡 ‘달링, 달링’을 부르다가 울컥했다.25일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그룹 뉴진스가 단체로 출연했다.이날 하니는 자자곡 ‘달링, 달링’을 선보인 뒤 “이 노래를 만들었을 당시 힘들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부를 때 마다 눈물이 난다. 버니즈(팬덤명)에게 어떻게 들려줄지 고민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혜인도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달링, 달링’은 지난 9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한 후 하니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민희진)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다”며 부른 노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08:28
뮤직

뉴진스 혜인 “연말 슬픈 일 떠올라… 노래로 위로 드리고 싶어” (‘뉴스쇼’)

뉴진스 혜인은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로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25일 오전 방송된 CBS 표준 FM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모였다. 이날 뉴진스는 ‘뉴스쇼’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2부에 등장해 오프닝 곡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선곡했다. 혜인은 “연말이 되면 기쁜 일도 같이 떠오르기는 하지만 슬픈 일들도 같이 떠오른다. 모든 분들이 이 맘때쯤 그런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은데 노래로 위로를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이 곡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선행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뉴진스는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한국 장학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은 “음악뿐 아니라 나눔을 하는 활동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항상 있었다. 다섯 명 멤버들 모두 다 기부를 하는 것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8:19
영화

장윤주의 새 얼굴들, 웃음 지운 난임 교사→최초의 한류스타

당찬 매력의 ‘봉 형사’를 아는 730만 ‘베테랑2’ 관객들이 새로 기억할 장윤주의 얼굴이 생겼다. 톱모델을 넘어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독립영화와 뮤지컬, 두 편의 작품으로 돌아온다.연기 데뷔 첫 작품인 ‘베테랑’(2015)으로 일찍이 천만 관객의 맛을 봤던 장윤주가 편한 길에 안주하지 않고 변신에 도전한 영화 ‘세자매’, ‘시민 덕희’,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과 또 다른 결을 펼칠 예정이다.오는 30일 개봉하는 ‘최소한의 선의’는 웃음기를 지운 장윤주의 짙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작품은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를 고민 해나가는 이야기다. 장윤주는 교사 희연 역을 맡아 먼저 산 어른이자 여성으로서 10대 임산부를 대하는 생각의 변화를 현실적이면서 섬세히 풀어낸다. 앞서 열린 시사간담회에서 장윤주는 “가장 중요했던 건 유미 혹은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 안에 있었던 것”이라며 “유미와 같은 일들이 지금 어디선가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며 실제로 딸을 둔 엄마로서 이입할 수 있던 지점을 밝혔다.또한 그가 직접 캐릭터의 외양을 빚기도 했다. 장윤주는 “희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이 80% 내 옷”이라면서 “제가 오래 패션을 한 사람이라서 ‘이 사람은 이런 옷을 입고 다닐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의상 감독님과 ‘희연은 디자인이 안 들어간 옷을 입으면 좋지 않을까요’라면서 내 옷장에서 옷을 가져가 같이 조율해서 입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작품의 촬영 시기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미선 역과 겹쳐,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했다는 고생담도 덧붙였다. 장윤주가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인상과는 어떤 다른 표현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많았다고 밝힌 김현정 감독은 “촬영을 진행하며 장윤주가 세심함과 과감함 사이를 잘 오가는 배우라고 느꼈다. 작업에 대한 태도와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김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의 엔딩곡 ‘그 마음들이 모여’도 장윤주가 직접 노래했다. 김 감독이 희연이 유미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가이드 가사를 썼고, 장윤주는 따뜻한 음색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반도 발매했던 장윤주는 데뷔 첫 뮤지컬 무대에도 오른다. 지난 10일 국립정동극장은 새 창작뮤지컬 ‘아이참’(Eye Charm)의 오는 11월 개막을 알리며 장윤주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아이참’은 한국 최초의 미용사이자,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첫 한류배우인 실존인물 오엽주의 삶을 ‘경성 시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다. 장윤주는 오엽주를 재해석한 타이틀롤 현석주 역에 뮤지컬 배우 방진의와 더블 캐스팅됐다.현석주는 그야말로 장윤주에게 ‘핏’(fit)하게 들어맞는 인물이다. 톱모델로서의 높은 능력치로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하고 솔직한 매력과 끼로 예능과 스크린까지 정복한 일련의 행보와도 닮아있다. 특히 앞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미선 역이 극 중 헤어살롱 원장이었던 터. ‘아이참’ 측은 당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쳤던 장윤주가 무대 위 미용사, 현석주 역과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귀띔했다. 이처럼 두 작품으로 전에 없던 현실적인 얼굴과, 무대 위 연기를 첫 선보일 장윤주. “대중은 저의 어떤 한 면만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제 안에 있는 다른 면들을 아울러서 표현해 봤다”는 그의 말대로 팔색조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06:03
연예일반

포지션,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홍보 나섰다…“즐길 수 있는 무대 만들 것”

가수 포지션이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에서 관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지션의 최근 근황과 함께 무대를 향한 진심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포지션은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싶은데, 그런 공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여유도 찾기 어렵다. 우리 오랜만에 현실을 다 잊어버리고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볼까 한다”라며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 홍보에 나섰다.포지션은 “호응이 좋으면 유일한 댄스곡 ‘썸머타임’을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큰 사랑을 받았던 때로 돌아가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싶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X세대를 위해 X세대가 만든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우리 한 번 다시 즐겨봤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과 만날 시간을 기대했다.포지션 뿐 아니라 X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듀스 이현도, 태사자, 클릭비, 클론, 김현정, R.ef(알이에프), 구본승, 플라워, 터보 김정남, 왁스, 스페이스 에이 등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 ‘아담 플레이스’는 치열한 티케팅 경쟁과 함께 X세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가 형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오는 30일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세기말 DJ리믹스 파티까지 예고한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12월 9일과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6 15:53
스타

이창명, 11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30일 개국 OBS '굿모닝 OBS'

방송인 이창명이 1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이창명은 OBS 경인방송이 오는 30일 개국하는 라디오(FM 99.9MHz)의 ‘굿모닝 OBS’ 단독 DJ를 맡았다. 이창명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창명이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지난 2012년 5월 TBS ‘이창명의 나이트쇼’ 하차 이후 처음이다.이창명은 라디오와 인연이 깊다. 대전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데뷔해 활약했고 KBS에서 2003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이영자, 이창명의 싱싱한 12시’, 2004년 4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해피투데이 이창명, 이지연입니다’를 진행했다.라디오는 DJ의 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순발력도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운명이 DJ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이창명이 DJ로 투입되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각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 등 쟁쟁한 진행자들이 나서는 인기 프로그램들이 편성돼 있다.OBS가 라디오 방송을 개국하며 이 시간대에 이창명을 투입한 것은 그 만큼 방송 진행자로서 실력을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굿모닝 OBS’라는 프로그램명은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도 있다.이창명은 9일 일간스포츠에 “라디오 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되는 만큼 DJ가 힘든 자리이기는 하지만 방송인 입장에서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실력을 검증받아야 맡을 수 있고 출연하는 내내 실력을 새롭게 검증받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창명은 지난해 9월부터 케이블채널 다문화TV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구수한 노래와 인터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창명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진행도 맡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10 05:09
연예일반

“불기둥이 머리 위에서 터져”…‘신과 함께3’ 소찬휘, 아찔한 무대 사고 회상

가수 소찬휘가 무대 위 아찔했던 사고를 회상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 소찬휘와 김현정은 무대 사고에도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소찬휘와 김현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질문에 깜짝 놀랄 무대 사고 에피소드를 밝힌다. 소찬휘는 콘서트의 특수 효과였던 불기둥이 머리 위에서 터져 불똥이 머리카락에 붙었던 상황을 전한다. 그러나 그는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노래 5곡을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해맑은 미소를 띤다고. 이어 김현정도 불과 관련된 무대 사고 에피소드를 전한다. 김현정의 의상 리본에 불똥이 튀었고, 함께 올랐던 댄서가 “엉덩이에 점점 불이 붙고 있다”고 알려줬던 것. 이를 들은 성시경은 “댄스 쪽이라 불 사고가 많은 것 같다. 발라드는 불 만날 일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또한 김현정은 태풍 예보에도 자신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야외무대에 올랐던 일화를 전한다. 김현정은 쏟아지는 비, 거센 바람과 싸웠던 당시 무대 영상을 보며 “뜻밖의 태풍 특수 효과로 너무 잘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3 17:03
예능

'신과함께3' 박미경 "전 남친 母 발언에 쇼크로 이별" 눈물 고백

가수 박미경이 무명시절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헤어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신카페를 찾아온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방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박미경은 9년의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왈칵 눈물을 쏟는다. 당시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하며 "못생겼지만 노래를 잘해서"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은 것. 20대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박미경은 "그 말에 정말 쇼크를 받아서 헤어졌다"라고 밝힌다. 이별 이후 1994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이어 1995년 '이브의 경고'까지 히트하며 박미경은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상황. "몇 년 전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다"라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과연 전화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의 마음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미경은 가수 인생의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도 언급한다. 애절한 발라드 곡 '기억속의 먼 그대'의 하이라이트인 후렴만 3시간을 녹음한 후 목소리가 안 나와 "나는 노래를 못하는 가수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국내에는 보컬 트레이너가 없던 시절 박미경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승인 마에스트로 세스릭스에게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해 한국인 최초로 그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밝힌다. 그는 박미경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던졌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8:55
연예일반

“내가 부른 곡에 다른 이름이”…‘신과 함께3’ 소찬휘, 무명 시절 설움 고백

가수 소찬휘가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어놓는다. 내일(13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라떼 토크를 펼친다. 이날 소찬휘는 과거 자신의 목소리가 지금의 목소리와 달랐다고 입을 연다. 그는 “주변에서 ‘너는 가요가 힘들 것’이라고 했다. 동요를 추천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소찬휘는 자신의 애창곡인 ‘이 노래’를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연습해 지금의 록 창법을 얻게 됐다고 고백한다. 과연 전 국민 노래방 애창곡 1위의 주인공인 소찬휘의 찐 애창곡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레전드 가수인 소찬휘에게도 무명 시절이 존재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소찬휘는 자신이 부른 노래가 앨범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을 해보니 다른 사람의 이름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에 성시경은 “그건 말도 안 된다”며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찬휘는 무명 시절 젝스키스의 노래를 단 20분 만에 애드리브로 녹음하고, 한 음악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른 일화도 공개한다. 과연 소찬휘가 부른 곡은 무엇일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신과 함께 시즌3’는 내일(1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2 09:27
예능

'신과 함께3' 소찬휘 "결혼 5년차 5살 연하 남편 형이라 불러"

가수 소찬휘가 무명 시절, 앨범 속 자신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의 이름이 올라갔던 사연부터 5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함으로 무장한다. 내일(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신카페'를 찾아온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진행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소찬휘가 결혼 5년 차, 5살 연하 남편과의 박력 넘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소찬휘는 집에서 남편이 '형'이라고 부른다고 밝힌다. 연인이 되는 순간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소찬휘의 이야기를 들은 성시경은 "너무 형 같이 했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소찬휘는 과거 자신의 목소리가 지금의 목소리와 전혀 달랐다고 밝히며 주변에서 "너는 가요가 힘들 것"이라며 동요를 추천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의 애창곡인 이 노래를 3년 정도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연습해 지금의 록 창법을 얻게 된 것. 과연 전국민 노래방 애창곡 1위의 주인공인 소찬휘의 애창곡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동엽은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성시경도 "어떻게 저렇게 편하게 부르지?"라며 궁금증을 쏟아낸다. 소찬휘는 "고음 낼 때 피가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 찌릿함이 느껴진다. 피가 거꾸로 솟고 있구나"라며 고음의 비밀을 공개한다. 자신의 히트곡 별 최고음까지 깔끔하게 정리한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도 레전드 가수인 소찬휘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자신이 부른 노래가 앨범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확인을 해보니 다른 사람의 이름이 있었던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이에 성시경은 "그건 말도 안된다"라며 분노를 터트린다. 무명 시절 젝스키스의 노래를 단 20분만에 애드리브로 녹음을 하고, 한 음악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른 사실도 전한다. 과연 그가 부른 곡은 무엇일지,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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