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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한예슬 vs '시그널' 김혜수, 오늘(22일) 첫 맞대결
'마담 앙트완'과 '시그널'이 오늘(22일) 맞대결에 나선다.'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한예슬과 '연기 베테랑' 김혜수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한 상황. 두 드라마의 장르가 확연하게 다른 만큼 시청자들이 어떠한 드라마를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예슬은 JTBC 새 금토극 '마담 앙트완'으로 돌아온다.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는다. 9살 연하 성준과 그려가는 달콤 살벌한 심리게임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털 뽑기는 기본이고 이에 고춧가루를 아무렇지 않게 빼는 한예슬의 망가짐 연기 역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김혜수는 장르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인 '시그널'로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5년 차 베테랑 여형사로 분해 이제훈과 함께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30년의 세월을 거쳐 탄탄하게 쌓은 내공을 어떻게 작품에 녹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예슬과 김혜수의 맞대결은 22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예슬표 로맨틱 코미디는 JTBC에서, 김혜수표 진지한 장르물은 tvN에서 각각 전파를 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JTBC, 정시종 기자
2016.01.2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