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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김혜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선정

배우 김혜윤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22일 소속사 IHQ에 따르면, 포브스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김혜윤의 이름을 올렸다.이 같은 포브스의 선정은 지난해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김혜윤의 연기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혜윤은 지난해 7월 제21회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NYAFF)에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스크린 인터내셔널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라이징 스타상)를 수상한 바 있다.김혜윤은 NYAFF 수상 이후 국내에서도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8회 대종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각종 작품 섭외 요청이 물밀 듯이 이어진 김혜윤은 보다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한편 포브스는 매년 예술을 비롯해 마케팅과 금융 등 10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젊은 인물을 지역별로 30명씩 선정해 오고 있다. 명단에 오를 후보자 선정을 위해 독립적인 전문 심사위원단을 각 지역별로 꾸려 사회적 영향력, 창의성, 잠재력 등 다양한 요소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밀리 앨콕, 공포영화 ‘메간’(M3GAN)에 출연한 에이미 도널드,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7’에 출연한 KJ 아파 등이 이름을 올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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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신인여우상 “발전하는 배우 될게요”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배우 김혜윤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혜윤이 9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품에 안았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 딸 혜영 역을 맡은 김혜윤은 폭발할 것 같은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혜윤은 “제가 7년 전에 이 장소에서 학교의 신입생으로 입학 축하를 받았다. 이 자리에 서서 상을 받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혜영이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혜영이를 만나서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많이 배웠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종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상식이자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대종상은 그간 심사의 불공정성, 진행 미숙, 내부 갈등 등으로 영화인과 국민의 외면을 받았으나, 투명하고 엄격한 절차를 통한 시상으로 새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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