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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호중 ‘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 도전… 이찬원과 전면승부

김호중이 2주 연속 ‘더 트롯쇼’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14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새로운 1위 후보에 올라 김희재 김호중과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으로 김호중의 깊이 있는 울림이 인상적인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김희재의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 ‘미안하오’ 이찬원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의 곡 ‘트위스트고고’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슬, 김다현, 김민희, 김소연, 김수찬, 노지훈, 두자매, 문희경, 박군, 불타는 F4(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성리, 손태진, 신미래, 양지은, 윤수현, 은가은, 전유진, 조명섭, 채은선, 허찬미, 황민우X황민호가 무대를 펼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로트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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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하동근, 트로트계 축구 실력 베스트11은? "임영웅, 패스 정확해"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축구 특집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연예인 축구팀 감독 호조와 뽑아보는 트로트가수 축구 실력 BEST11’이란 타이틀로 영상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하동근은 현재 영탁, 이대원, 나상도 등이 소속된 아티스타FC 선수로 뛰고 있으며, 이 팀의 감독이 바로 가수 호조다. 하동근은 선배 트로트 가수이자 아티스타FC 감독인 호조와 함께 그동안 함께 뛰었던 트로트 가수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하동근은 영탁, 임영웅, 김호중, 노지훈, 신인선, 이찬성 등 여러 ‘미스터트롯’ 출신 동료들 중, 함께 축구를 뛰어본 노지훈에 대해 “엄청난 실력파 골키퍼다. 같이 경기를 뛰었을 때 제가 한 골도 못 넣었다. 역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다웠다”라고 평했다. ‘임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임영웅에 대해서는 호조가 나서 말했다. 호조는 “발재간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왼발을 쓰는 선수인데 정말로 화려하게 볼을 찬다”고 밝혔다. 하동근 역시 “임영웅은 패스가 굉장히 정확하고 좋다”고 맞장구쳤다. 이대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체력적으로 최고다. 트로트 가수 중 아무도 따라갈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하동근과 호조는 “우리 축구팀의 마스코트는 영탁”이라며 “축구 명문인 안동고 출신이라 그런지 기본기가 탄탄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놀랍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하동근은 최근 김포FC도 방문해, 뜨거운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부른 공식 응원가인 ‘김포의 날개’가 김포구장에서 울려 퍼져 감사의 의미로 김포구장을 찾은 것. 현장에서 김포FC 응원단과 김포주민들은 하동근을 알아보고 라이브를 요청하는가 하면 다음 홈경기에서 직접 응원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동근은 “아무래도 축구 출신이다 보니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그라운드를 보면 피가 끓는다. 현재 뛰고 있는 아티스타FC가 연예인 축구 대회에 참여 중인데, 꼭 우리 팀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아울러, 축구 콘텐츠도 틈틈이 올려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현재 신곡 작업에도 한창이다.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공동 작사에까지 하동근을 참여시켜 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6월 4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근의 멘토인 전영록은 최근 KBS1 송큐멘터리 ‘빽투더뮤직’에 출연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에 응했는데 여기서도 하동근과의 곡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하동근처럼 실력 있는 후배를 뒤에서 도와주는 뮤직 디렉터로서 살고 싶다”며 하동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지난 15일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2’에서 초미니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TBN ‘차차차’, 원주MBC ‘트로트 팡팡’,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에서도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4.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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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노지훈, 하동근 유튜브 생방송 깜짝 출연? '트롯맨'들의 의리!

'미스터트롯' 출신 안성훈, 노지훈이 하동근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불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발했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매주 금요일 트로트 가수들의 신보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하동근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쌓은 안성훈, 노지훈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우선 하동근은 '미스터트롯' 직장부에서 함께 몸 담았던 절친한 형인 안성훈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안성훈은 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에 한창이었지만,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하동근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안성훈은 "동근이가 유튜브 방송을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응원해주고 싶었다"라며 전화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김희진 님과 듀엣곡 '홀딱'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하느라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동근이 "춤은 제가 좀 된다"라고 도발하자, 안성훈은 "동근이보다는 내가 더 잘 춘다. 댄싱머신 수준"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하동근은 "과거 김호중, 영기 형님과 세분이 같이 살지 않았냐?"라며 "갑자기 궁금한 건데 세 분 중 누가 가장 깔끔하시냐?"라고 물었다. 안성훈은 "셋 다 깔끔하지 않기 때문에 같이 살 수 있었던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안성훈에 이어 노지훈과도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사전에 노지훈을 섭외했다고 밝힌 하동근은 노지훈이 잠결(?)에 전화를 받자 "안 받으실까봐 긴장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노지훈은 "최근에 무릎을 다쳐서 약을 먹었는데 졸리는 성분이 있어서 잠이 좀 왔다"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하동근의 전화를 받는 의리를 보여줬다. 이어 KBS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OST에 최근 참여해 '널 위한 이별'을 선보인 것에 대해 "OST 제작사에서 먼저 의뢰가 와서 참여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목표에 대해 말해달라"는 하동근의 요청해 "건강히 몸 다치지 않고 활동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트롯맨들의 우정, 보기 좋다", "안성훈의 입담 찰지고 대박이다", "노지훈 가수님, 얼른 건강 되찾으시길", "하동근 유튜브 생방송에 게스트로도 나와주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은 유튜브 '트롯오빠 하동근' 채널을 통해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28일 오후 6시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와 함께 하는 '희망 랜선 콘서트'에 출연하며 3월 1일 오후 2시에는 KNN '강영운의 딱좋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2021.02.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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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콘' 방송, 김호중 외에 김경민-김중연-이대원-노지훈도 분량 실종?

'불법도박 논란' 김호중을 통편집한 TV조선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의문의 통편집을 한 멤버들이 있어, 해당 팬들에게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TV조선은 21일 방송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서 김호중이 출연한 부분을 모두 편집했다고 미리 밝혔다. 이는 "경찰 조사를 받을 사람의 출연을 국민 정서상 지양한다는 원칙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호중의 통편집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2시간 내내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김경민, 이대원, 김중연, 노지훈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기사 댓글에는 "트롯신사단 무대는 왜 통편집된 것이냐?", "김중연 노지훈 두시간 내내 찾아볼 수 없었다. 수납당한 이유가 무엇이냐?", "이대원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 등의 반응이 많았다.한편 이날 방송분은 지난 7∼9일 서울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1주 차 공연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시청률 1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최주원 기자 2020.08.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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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우여곡절 끝 확정했는데..취소논란에 "예정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최 측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미스터트롯' 공연 주최사인 쇼플레이는 21일 "오는 24일 오후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리허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이날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공고 제2020-1146호)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됐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톱7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기를 모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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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TOP7을 비롯한 19명 출연진 서울공연 전회 출연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진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 및 출연진, 스태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장의 수용인원인 15,000석 중 ‘좌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절반도 안 되는 5,200석만 사용한다. 이어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과 함께 운영된다. 방탄소년단, 박효신, 아이유 등 일부 아티스트만 시도했던 360도 무대, 화려한 영상, 연출 등을 예고한 바 있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매 회차 다르게 구성된 스페셜 무대를 통해 더욱 알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트롯맨들이 받은 사랑과 성원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개최된다.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어 10월 초까지 전주, 창원, 청주, 여수, 광주, 천안, 원주, 부천, 대전, 수원, 의정부, 안산, 대구, 포항, 부산 1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또한 기존 오픈 지역 중 좌석간 거리두기가 불가한 지역들은 공연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rk 2020.07.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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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폭풍 스케줄 속 다이어트ing

다이어트로 고군분투하는 김호중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22일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호중이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김호중은 최근 쉬는 날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없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휴식 시간에도 쉬지 않고 틈틈이 운동하며 다이어트를 잊지 않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식사하러 가는 스태프들을 애처롭게 바라보거나, 배고픔을 잊기 위해 명상 스쿼트를 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귀여운 고군분투를 펼쳤다. 금주 방송에서는 지난주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배태랑 체전’의 후반전이 공개된다. 배태랑과 얼태랑 멤버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특히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던 김호중과 노지훈의 최종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앞서 ‘60m 달리기’와 ‘림보’ 대결에서 엎치락뒤치락 한 번씩 승패를 나눠가지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제 두 사람은 각 팀의 '젊은 피'로서 자존심을 걸고 체전의 꽃인 400m 계주로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녹화 당시 두 사람은 비장한 각오로 그 어느 때보다 필사적으로 계주에 참여했다는 후문. 김호중의 다이어트 일상이 담긴 광고 촬영 현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배태랑 체전’의 결과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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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X김호중, '배태랑' 라이벌의 훈훈 투샷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가수 노지훈이 김호중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6일 자신의 SNS에 "배태랑, 얼태랑 형님들 그리고 저의 라이벌(?) 호중이와 함께한 체육대회~ 재밌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JTBC '배태랑' 촬영장에서 김호중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노지훈은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니 어느 팀이 이길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저도 촬영 이후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호중아 같이 운동하자"라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 랜선 체전에서 '얼태랑'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편, JTBC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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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노지훈 vs 김호중 귀여운 신경전 "짓밟을 것"

노지훈이 ‘미스터 트롯’ 동료인 김호중을 향해 귀여운 신경전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배가 큰 남자들 배태랑(정형돈,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과 얼굴이 크거나 잘생긴 남자들 얼태랑(김수용, 허경환, 돈스파이크, 육중완, 봉중근, 노지훈)팀이 한 자리에 모여 ‘배태랑 체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는 체전에 앞서 멤버들이 서로 견제되는 상대를 지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봉중근은 자신 있게 “안정환은 내가 전담 마크 하겠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나 무시하냐?”라고 응수해 국가대표 출신 두 사람의 자존심 승부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역시절 민첩한 몸놀림과 빠른 달리기속도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60m 달리기 종목에서 맞붙게 됐고, 각자 야구와 축구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인 노지훈과 ‘뭉쳐야 찬다’ 등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준 김호중의 라이벌 매치에도 기대감이 모아졌다. 노지훈은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호중에게 “‘미스터 트롯’에선 졌지만 오늘은 김호중을 짓밟아 버리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훈이 형은 의외로 허당이다”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 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30대답게 매 경기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서로에 대한 불꽃 튀는 견제로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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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쳐야 찬다' 2주 연속 10% 돌파…전설들도 반한 트롯FC

어쩌다FC가 '미스터트롯' 트롯맨들과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다. 시청률은 2주 연속 10%를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미스터트롯' 특집 2탄으로 꾸며진 JTBC '뭉쳐야 찬다' 19일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1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전국 10.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 전설들과 트로트 영웅들의 메인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사상 최장 시간 동안 진행된 경기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팽팽하게 전개됐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 축구단 트롯FC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주도권 싸움에 들어갔다. 전반전 영탁의 기습적인 첫 슈팅과 이를 멋지게 막아낸 김동현, 임영웅의 정확한 크로스와 이형택, 여홍철의 완벽 차단, 거친 몸싸움 등 뺏고 뺏기는 혼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들은 서로에게 한 골도 허용해주지 않은 채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양 팀의 진가는 후반전에서 더욱 빛났다. 감각적인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린 임영웅의 킬 패스는 나태주의 발끝에서 선취 골로 연결돼 기선을 제압했고 어쩌다FC는 끝까지 볼에 집중한 김요한의 어시스트와 김병현의 센스로 동점 골을 획득하며 곧바로 따라잡았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 속 전설들과 트롯맨들은 전투력을 빛내며 심기일전 했다. 어쩌다FC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호중의 패스를 컷한 이형택이 재빨리 전방을 향했고 박태환과 김병현에게 차례로 전달되면서 역전 멀티 골이 터진 것. 특히 공수가 전환되자 이형택을 따라 박태환, 김요한, 김병현이 빠르게 라인을 잡고 전력 질주하는 장면은 전설들의 일취월장한 실력과 탄탄해진 팀워크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트롯맨들은 역전에 동요하지 않고 바로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중앙선을 훌쩍 넘기는 골키퍼 노지훈의 위협적인 골킥을 김호중이 정확하게 받아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임영웅이 동점 골로 완성했기 때문. 함부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피 튀기던 대혈투는 후반전 경기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계속됐다. 결국 후반 42분 박태환의 결승 끝내기 골이 터지면서 어쩌다FC가 3대 2로 승리, 기나긴 싸움이 끝났다. 어느 때보다 사력을 다한 이번 대결은 경기를 뛴 전설들과 트롯맨들은 물론 감독 안정환과 응원하는 동료들의 마음마저 뜨겁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오직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감독 안정환은 "오프닝 때 노래 선물을 받아서 당연히 이길 줄 알고 '우리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여기(그라운드)도 트롯맨들의 무대였다"는 소감과 함께 "몇몇 분들은 지금 축구 선수를 시작해도 성공할 수 있다. 오늘은 친선경기였지만 트롯FC와 정식 경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리벤지 매치를 제안, 다음 만남을 기대케 했다. 다음 주 일요일(2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뭉쳐야 찬다'에는 동계 스포츠 현역 레전드이자 최연소 용병인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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