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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변요한X김무열 "보이스피싱 경험 有 어머니한테 돈 달라고"

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보이스피싱 경험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19일 오전 영화 ‘보이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보이스피싱 경험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과 김선, 김곡 감독이 참석했다. 변요한은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에는 흥미롭다는 생각을 가볍게 했다. 그다음에 해외 촬영을 갔는데 카톡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어머니한테 저인 척하고 200만 원을 보내달라고 했다더라. 제가 지금도 용돈을 받는데, 돈을 받을 때는 존댓말을 쓴다. 제가 심각성을 알고 보이스피싱이 우리 가까이에 왔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요한의 고백에 김무열도 같은 경험을 말했다. 김무열은 “저도 어머니한테 누가 저를 가장해 문자를 보낸 경험이 있다. 저는 용돈을 안 받은 지 오래돼서 어머니가 이상해서 저한테 문자를 보내셨더라”며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밝혔다. 김무열은 “다행이었다. 제가 용돈을 안 받은 지 오래됐다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누군가 저를 사칭했다는 게 너무 소름 돋았다.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현실감이 떨어졌는데 찾아보니까 실제로 그렇게 다양하고 세밀한 방법들이 있더라”고 해 영화와 현실의 거리감이 멀지 않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쌍둥이 형제 감독은 좀처럼 단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쫓으며 카타르시스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경각심을 높이고자 대규모 콜센터,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개인정보 확보, 상황에 따른 대본 준비 등 조직화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최대한 체계적으로 재연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김선 감독은 “보이스피싱은 진화된 시대적 범죄”라며 “누구나 타깃이 될 수 있지만, 가해자를 잡기는 쉽지 않다. 영화에서나마 가해자를 쫓는 쾌감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곡 감독 역시 “보이스 피싱은 현재진행형 범죄다. 그래서 리얼리티를 확실하게 담보하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며 “기교가 많은 동작보다는 현장에서 실제 일어날 것 같은 진흙탕 싸움 장면 등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리얼리티를 담보하는 만큼 기교가 많은 액션보다 현실감 있는 액션을 구현하려고 애썼다. 김곡 감독은 대부분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변요한을 극찬하며 “몸을 던져 온몸으로 액션을 해냈다. 스턴트가 거의 없었는데, 직접 소화했다. 이런 액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스’는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을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렸다. 오는 9월 개봉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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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빈센조', 송중기 다크 히어로의 화끈한 출격

'빈센조' 송중기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주말극 '빈센조'가 뜨거운 관심 속 오늘(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열혈사제', '김과장'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쾌감버스터(쾌감+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빈센조'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 박재범 작가X김희원 감독 조합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온 박재범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거침없는 전개 속 특유의 유쾌함와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아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그는 '빈센조'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한다. 박재범 작가는 "하드보일드한 주인공과 코믹한 요소의 밸런스, 냉온탕을 오가는 캐릭터와 플롯의 진행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웃음 자체의 쾌감을 목적으로 했던 전작 '열혈사제', '김과장'과는 다르게 '빈센조'에서는 좀 더 복합적인 장르로서의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것. 마피아 콘실리에리라는 낯선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빈센조'의 서사는 캐릭터에서 비롯되는 이색적이면서도 깊은 정서를 가져가되, 유쾌하고 통쾌하게 에피소드를 풀어나간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색다른 매력의 스토리를 스케일을 더해 완성해낸다. 로케이션, 화면의 톤, 앵글의 구성 등 미장센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한 김희원 감독은 "한국 드라마에서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절한 이질감과 기분 좋은 생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송중기X전여빈X옥택연의 이색 변신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믿고 보는 라인업은 '빈센조'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송중기는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변호사로, 냉철한 전략가이자 철저한 복수주의자다. 한국에 온 빈센조는 변종 빌런의 카르텔을 마주하고 악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로 변모한다. 여기에 아주 위험한 이웃 금가프라자 상인들과도 얽히며 다이내믹한 활약을 펼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전여빈은 홍차영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독종 변호사 홍차영은 뜻하지 않게 빈센조와 얽히게 되면서 악당들을 처단하는 리벤지 매치를 시작한다. 로펌 우상의 훈남 인턴 변호사 장준우로 변신한 옥택연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다크 히어로들과 대립각을 세울 빌러니스 최명희 역의 김여진, 승부집착형 빌런 장한서 역의 곽동연, 바벨그룹의 공식 쓰레기 처리반 로펌 우상의 대표 한승혁 역의 조한철까지 빌런 3인방의 조합도 흥미롭다. #신박한 소재와 예측 불가 전개 '빈센조'는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 변호사가 다크 히어로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 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빈센조가 뜻밖에 정의구현을 이뤄나가는 과정이 '빈센조' 서사의 핵심이다. 박재범 작가는 "뉴스에서 '~피아'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국가 또는 여타 조직의 암적인 부분에 마피아라는 말을 붙여 표현한 것이다. 문득 뉴스를 보다가 이들을 척결할 대상은 정말 마피아밖에 없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상상을 했다. 그래서 '진짜 마피아가 한국에 온다면?'을 전제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라는 기조하에 빌런보다 더 독한 악으로 맞서는 다크 히어로 빈센조. 빌런들을 잠재울 진짜 센 놈의 등장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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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사랑의열매 2020 연말 광고 '새 얼굴' 재능기부

배우 김희원이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측에 따르면 김희원(49)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연말 광고 ‘새 얼굴’로 참여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훈훈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희원에게 연말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김희원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광고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김희원은 지금까지 5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 연령층에게 친숙한 배우로 팔색조 매력을 펼쳐왔다. 2007년 ‘1번가의 기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지난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을 비롯, '담보' '국제수사' '아저씨'와 MBC '구가의 서',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현재 영화 '사일런스'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 메시지는 '올겨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가 주인공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희원이 함께한 이번 광고는 30일부터 TV광고 및 온라인 채널, 시청역 ‧ 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역사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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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는 韓영화" '도굴', 첫 주말 1위 56만↑…'담보' 손익분기 돌파(종합)

한국영화들이 극장가에서 분투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을 헤쳐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부터 3위까지 한국영화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도굴(박정배 감독)'이 개봉 첫 주말 1위를 차지하며 5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8일 하루동안 16만 78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6만 5504명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해 팀 플레이를 펼친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하는 등 배우들이 홍보에 발벗고 나서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도굴이라는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개봉 3주차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의 흥행세도 여전하다. 8일 6만 7287명의 관객을 동원해 125만 76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도굴'에 1위 배턴을 넘겨주기는 했으나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입소문을 탄데다, 지난 주말에도 고아성, 이솜, 박혜수 등 영화의 주역들이 무대인사에 나서는 등 홍보 활동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위기의 극장가에서 '담보(강대규 감독)'가 올린 성과도 눈길을 끈다. '담보'는 8일 70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70만 225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지난 9월 29일 개봉 후 41일 만에 170만 돌파에 성공한 것.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추석과 한글날 연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결국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값진 기록을 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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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성과"…'담보' 41일만에 손익분기점 170만 돌파[공식]

장기 흥행의 승리다.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개봉 한 달을 훌쩍 넘은 시기 손익분기점 17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8일 7060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170만2252명을 나타냈다. 지난 9월 29일 개봉 후 41일만에 얻은 선물 기록이다. 개봉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해 극장 상영관 좌석을 50% 밖에 운영하지 못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까지 내내 흥행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10월 한 달여 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내며 이뤄낸 값진 성과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담보'는 전 연령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주요 극장 영화 홈페이지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사람들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배우와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보여 준 진짜 가족 같은 케미가 보여준 유쾌한 재미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 것. 뿐만 아니라 삐삐, 공중전화 부스, 당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의 음반까지 90년대 모습을 담은 소품과 배경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담보'의 흥행 이유가 됐다. 한편, 배급사 측에 따르면 '담보'의 해외 판매와 VOD 매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담보'는 대만, 홍콩을 비롯해 약 20여 개국에 판매된 가운데 대만과 베트남에서 각각 10월 8일과 10월 9일에 개봉했고, 홍콩과 인도네시아는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 이중 지난 10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담보'는 약 2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서 큰 인기를 모았다. 통상 베트남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진한 감동이 있는 소재의 영화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담보'가 그린 따뜻한 가족 스토리가 베트남 관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비춰졌다는 평이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이어 10월 한 달 여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 '담보'는 VOD 매출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상영관 박스오피스 일별 이용건수 집계(영진위 통합전산망 제공 기준)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담보'는 내내 흥행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은 지금까지도 계속 되며 흥행 입소문을 유도하고 있어, 극장가에 이어 안방 극장에서도 〈담보〉의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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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감동 안방으로"…'담보' 오늘(27일) VOD 서비스

극장과 안방에서 동시에 만나게 된 '담보'다.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27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가을 극장가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연령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스토리로 개봉 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주요 극장 영화 홈페이지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사람들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배우와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보여준 진짜 가족 같은 케미와 유쾌한 재미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 것. 뿐만 아니라 삐삐, 공중전화 부스, 당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의 음반까지 90년대 모습을 담은 소품과 배경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담보'의 흥행 이유가 됐다. 이에 '담보'는 27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로써 가을 극장을 넘어 안방 극장까지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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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박소이, 누구와 함께든 '케미 요정'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에서 성인 못지 않은 열연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9살 승이의 미공개 본편 스틸이 공개됐다.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담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국민 담보로 등극한 9살 승이와 극 중 인물들의 다채로운 케미가 돋보이는 미공개 본편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먼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담보 승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빚을 독촉하러 온 두석, 종배와 맞닥뜨리게 된 승이가 험상궂게 생긴 사채업자 콤비들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듯, 엄마의 목을 꼭 끌어안고 있는 스틸은 이들의 모녀 케미를 엿보게 하는 동시에 승이의 당돌한 매력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스틸에는 승이가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의 손을 붙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예상치 못한 악연으로 만났던 두석과 승이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틸 속 귀찮은 듯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석의 모습과 그런 두석에게 코알라처럼 매달려 있는 승이의 대조적인 모습은 유쾌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승이가 매사 구시렁거리지만 속정 깊은 종배와 마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다정한 찐가족 케미를 전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마지막으로 고사리 같은 손을 꽉 쥐고 신나게 서태지의 공연을 즐기고 있는 승이의 모습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자 1990년대 최고의 스타인 서태지와의 꿀케미까지 느끼게 해 사랑스러운 케미 요정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담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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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진정성 통한 '담보' 15일연속 1위 '130만 돌파'

진정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진정한 힐링 무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는 14일 2만437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31만550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5일 연속 전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 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개봉 첫 날을 제외한 30일부터 15일 내내 붙박이 1위로 흥행작의 위엄을 뽐냈고, 16일만에 누적관객수 130만 명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가용좌석을 50%로 축소하는 등 극장 운영 정상화가 다소 힘든 상황에서 일궈낸결과라 더욱 남다르다. 추석 시즌을 겨냥하고 개봉한 '담보'는 명절 연휴는 물론, 이어진 한글날까지 독보적인 흥행력을 자랑하며 얼어 붙었던 극장가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 넣었다. 손익분기점 170만 명을 넘기기엔 다소 역부족한 수치에 100만 돌파만으로 기뻐해야 하는 분위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담보'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레이스로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이다. 성동일·김희원 콤비의 활약과 하지원·박소이의 2인1역 호연이 빛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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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통했다 '추석→한글날' 흥행 '담보' 2주차도 1위[공식]

추석에 이어 한글날까지 잡았다.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연이은 연휴 흥행으로 흡족한 성과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한글날이었던 9일 9만2834명, 10일 8만8474명, 11일 7만74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4만1308명을 기록, 굳건한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 추석 연휴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담보'는 9일 9월 이후 개봉작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며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잡는데 성공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2일 연속 1위로, 이러한 기록은 '담보'가 지난 8월 중순,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이다.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힌 두석, 종배와 승이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따뜻한 이야기로 폭넓은 관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묵직한 감동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름 석 자만으로도 강한 신뢰감을 주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과 훌륭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울리고 웃긴 아역 박소이의 찐가족 케미는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실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 CGV 에그 지수는 96%, 메가박스 9.2점, 롯데시네마 8.9점, 네이버 평점 9.33점(10/12(월) 오전 7시 기준)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극장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가족 영화 '담보'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쌓아 올릴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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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한글날 연휴도 '담보'..13일째 1위 120만 돌파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 11일 7만 74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1312명이다. 추석에 이어 한글날 연휴에도 '담보'가 선전했다. 별다른 신작이 없는 상황에서 압도적인 일일관객수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거갔다. 그러나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 명. 40만 명 이상을 더 모아야 본전을 찾을 수 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 두석, 종배와 승이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관객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해 남다른 감동을 전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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