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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동구, ‘화양리 브라더스’ 총연출

영화 ‘범죄도시3’,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활약한 배우 최동구가 연극 연출가로 변신해 관객을 만난다.최동구는 새롭게 결성한 극단 나인의 창단 공연 ‘화양리 브라더스’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공연을 펼친다. 최동구는 ‘화양리 브라더스’의 총연출뿐만 아니라, 주인공 신재하 역으로 직접 공연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극단 나인의 창단극 ‘화양리 브라더스’는 자신들의 ‘정신적 지주’ 큰형의 기일마다 모이던 연극영화과 4인방이, 10주년 기일에 모여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10년의 세월을 겪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 살아오던 이들은 환하게 웃고 있는 큰형의 영정사진 앞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감정을 폭발시키게 된다. “가슴이 쿵쿵 뛰는 일을 하라”는 주제 속,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안긴다.극중 세국대학교 연극영화과 4인방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먼저 신재하 역으로는 연출자 최동구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 ‘커넥션’으로 이슈를 모은 도건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박시현 역에는 드라마 ‘복수해라’, ‘구해줘’로 주목도를 높인 장유상과 ‘순정복서’, ‘글로리데이’에 출연한 김희찬이 낙점됐다. 이 밖에도 배우 강현우, 박홍민, 손원익, 최용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화제만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내공 가득한 열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예술 감독으로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라경민교수가 함께 한다.출연하는 작품들의 연타석 흥행에 이어, 연극 연출가로 새로운 면모를 뽐내게 된 최동구는 “오랫동안 염원하던 극단 창단을 비롯해, 연극 무대로 돌아오게 돼 감개무량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화양리 브라더스’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이 요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공연 내용과 함께, 모두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최동구가 연출, 출연하는 ‘화양리 브라더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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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김소혜 ‘순정복서’, 첫만남부터 시너지 발산..대본리딩 현장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순정복서’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제작진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대본리딩 현장에는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최 감독은 “스포츠 드라마가 찍기 어렵다고 하는데 ‘순정복서’에는 야구와 복싱이 나온다. 수월하진 않겠지만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배우님들을 모셨다고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연기 열전을 선보였다.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 이상엽은 눈빛부터 말투, 제스처 등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 역을 맡은 김소혜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랜드 슬램을 앞두고 사라진 이권숙으로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스스로 입증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로 환상의 호흡을 뽐낸 이상엽과 김소혜는 “‘순정복서’는 불행 앞에 던져진 사람의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이러니한데 자신의 인생을 내건 위험천만한 게임을 통해 이들이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박 사이트 운영자 김오복 역의 박지환과 전 WBA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천재 복서 이권숙의 아버지 이철용으로 분한 김형묵은 진지한 눈빛과 대사 톤을 장착,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김진우는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으로 분해 부드러우면서도 스윗한 매력을 발산해 보이며 극에 몰입했고, 천재 복서 이권숙과 적대 관계에 놓인 세계복싱 챔피언 한아름 역을 맡은 채원빈과 어바웃 스포츠 팀장 정수연 역의 하승리 역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최재웅, 남태우, 윤인조를 비롯해 김상보, 김희찬, 한다솔, 임영주, 김선기, 송예빈, 이송이 등 개성으로 똘똘 뭉친 청춘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순정복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열정 만렙 배우들이 쏟아낸 에너지로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배우들의 하드캐리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정복서’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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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정이서, 첫 주연작 '7월 7일' 오늘(2일) 개봉

배우 정이서의 첫 영화 주연작 '7월 7일'이 오늘(2일) 개봉했다. 영화 '7월 7일'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김희찬(현수)과 그의 연인 정이서(미주)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 갈 때 설레었던 첫 만남을 추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고침 로맨스. 정이서는 극중 미주로 변신해 현실에 지친 청춘의 얼굴을 그려냄과 동시에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던 정이서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지칠 대로 지친 현실 속 상황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싱그러운 여름 배경에서 시작되는 어설프지만 찬란한 연애로 관객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첫 영화 주연작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정이서는 캐릭터 분석을 위해 더욱 노력했다. 영화 '기생충' 피자집 사장님 역할 이후 또 한 번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정이서에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이서는 영화 개봉에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구미호뎐'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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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청춘 로맨스 '7월 7일'로 관객과 만남

배우 김희찬이 영화 '7월 7일'로 꿈을 쫓는 청춘의 얼굴이 된다. 2일 개봉한 영화 '7월 7일'은 주인공이 그의 연인과 과거·현재의 경계를 오가며 변화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꿈을 꾸는 청년과 그의 연인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갈 때 첫만남을 추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고침 로맨스. 김희찬은 극 중 주인공 현수를 맡았다. 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지니고 있지만 꿈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연인과 관계에서는 자꾸만 틈이 생긴다.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과거 행복하고 설렜던 순간을 추억하는 인물이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연인에게 첫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모습과 현실에 좌절하는 청춘의 모습, 상반되는 두 얼굴을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연기해 눈길을 끈 김희찬은 관객들로 하여금 여름의 끝자락 계절이 주는 감성과 함께 때로는 서툴지만 때로는 설레는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킬 예정이다. 김희찬은 지난 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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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박세완·서지훈·로운·하승리·김희찬…'학교2017' 등교생 확정 [공식]

배우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로운, 하승리, 김희찬이 ‘학교 2017’에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과 함께 등교하게 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금도고 2학년 1반 고딩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살아 숨 쉬는 연기를 불어넣을 배우 6인이 확정됐다. 금도고 여신 홍남주 역에 설인아, 명랑소녀 오사랑 역에 박세완, 고딩 버스커 윤경우 역에 서지훈, 출석일수 미달 아이돌 이슈 역에 로운, 금도고짱 황영건 역에 하승리, 고액 과외 스터디파 강희찬 역에 김희찬이 그 주인공이다. 금도고 여신 홍남주 역엔 ‘섹션TV 연예통신’의 여신 설인아가 캐스팅됐다. 자신이 대한민국 1%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철들기 전에 깨달았고, 그걸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남자 문제로 라은호(김세정)와 얽히며, 처음으로 질투란 감정을 느끼게 된다. 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은호의 절친 오사랑 역은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배우 박세완이 연기한다. 명랑만화의 소녀처럼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아재개그와 뼈해장국을 즐기는 반전 취향을 가진 캐릭터다.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고딩 윤경우와 이슈 역에 각각 배우 서지훈과 SF나인의 로운이 캐스팅됐다. 기타를 메고 학교에 다니는 자유 영혼 윤경우는 인디밴드곡부터 7080 가요까지 섭렵한 실력파. 수업이나 친구들에게 별 관심이 없고, 학교 아무데서나 노래하는 걸 즐긴다. 이슈는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출석일수를 채우기 위해 학교에 다닌다. 다방면 활동중인 다른 멤버에 비해 존재감이 없어 고민하던 중 경우와 엮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게 뭔지 깨닫는다. 서지훈은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 ‘솔로몬의 위증’ 등에서 존재감 있는 고딩 연기를 펼친바 있으며, 로운은 ‘학교 2017’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황언니’라 불리는 금도고짱 황영건. 여러 학교에서 일관되게 사고를 치다 결국 1년을 쉬고 이 학교까지 오게 되었지만,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와 맞붙어 ‘한큐’에 제압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5세 때 ‘청춘의 덫’으로 데뷔, 잘 자란 배우로 성장한 하승리가 연기한다. 김희찬은 성적의 압박을 느끼며 고액 과외를 받고 있는 스터디파 학생. 성적이 좋지 않으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검사 아버지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자체발광 오피스’ 등을 거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희찬이 극중 같은 이름으로 캐스팅됐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2학년 1반 학생들의 캐릭터가 각기 개성이 넘친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신선한 연기를 보여줄 새로운 얼굴들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월 방송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사진제공= 설인아(위엔터테인먼트), 박세완(화이브라더스), 서지훈(매니지먼트구), 로운(FNC엔터테인먼트), 하승리(롯데매거진), 김희찬(키이스트) 2017.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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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MBC 특집극 '빙구' 속 다방 DJ 맡아

신예 김희찬이 MBC 특집극 '빙구'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김희찬은 '빙구'서 1970년대 다방 DJ 장은석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함께 출연하는 한선화와 호흡을 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70년대 복고풍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동생이자 유쾌한 훈남 의대생 탁예준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김희찬은 이후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의 동생 홍준으로 넉살 좋은 능청 매력과 누나바보 반전 면모를 과시 '차세대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우며 주목받았다.영화 '글로리데이'에서는 마음 여리고 순수한 두만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이제 막 스무살이 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소심하고 어수룩한 모습 이면에 아버지의 억압에 대한 트라우마도 짙게 깔려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미세스캅2'에서는 깡으로 똘똘 뭉친 막내 형사로 분해 이전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남성미로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이처럼 다양한 작품 속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김희찬이 '빙구'에서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2.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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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글로리데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엑소 수호X류준열 파워

영화 '글로리데이'가 한국 영화 예매1위,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글로리데이'는 21일 오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글로리데이'가 동시기 개봉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3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2월,3월 쟁쟁한 대작과 주류 상업 영화 중심의 극장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던 '귀향', '동주'에 이어 흥행 청신호를 밝힐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청춘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불안한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해 3월 스무 살 특유의 발랄함과 유머러스함으로 청춘을 그려내며 300만 흥행에 성공한 '스물'에 비견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제가 주목한 차세대 스토리텔러 최정열 감독과 지금 가장 핫한 스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함께 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시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는 등 일찍히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글로리데이'는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율로 새로운 청춘 영화의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비수기 3월 극장가, 근래 보기 드문 청춘 영화의 명맥을 있는 의미 있는 영화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24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3.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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