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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맥 대체 어디까지..'지우학' 배우들과 저녁회동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 이은샘, 임재혁과 훈훈 만남을 가졌다.김희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김희철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 이은샘, 임재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윤찬영, 이은샘, 임재혁은 각각 2001년생, 1999년생, 1994년생이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는 띠동갑이 훌쩍 넘는 나이차이가 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화감 없는 친구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지우학' 배우들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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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300회 맞은 민경훈 "인맥 안 늘어, 여전히 예능 어렵다"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멤버들이 300회를 자축했다. 이들은 맞는 듯 안 맞는 듯한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프로그램의 장수 원동력으로 꼽았다. 지난 2015년 12월 첫 선을 보인 '아는 형님'은 10월 2일 300회를 맞는다. 형님학교라는 신선한 포맷, 일곱 형님들의 믿고 보는 예능감, 매주 찾아오는 전학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5.5%(229회,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 '고정픽'으로 자리 잡았다. 300회 방송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이 동고동락해 온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눴다. 변함없이 매주 같은 자리에서 게스트, 시청자를 맞아 온 형님들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300회를 맞이한 소감은. 강호동 "진심으로 감격스럽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서장훈, 이수근, 김희철 "세월이 정말 빠르다. 사실 우리끼리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까지 오래 할 줄 몰랐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아는 형님'에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는 멤버라는 점이 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김영철 "1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100회, 200회를 지나 벌써 300회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500회도 순식간에 오겠지 싶다. '아는 형님'은 고비가 많았던 프로그램이다. 나에겐 시청률 5% 돌파 공약으로 '하차'를 내걸 정도로 험난한 프로그램이었다. (웃음)" 민경훈 "300회나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사실 난 아직도 촬영장이 익숙하지 않은데. (웃음)" 이상민 "'아는 형님' 전에는 (녹화가 있는) 목요일은 항상 집에서 혼자 지냈었다. 지금은 '아는 형님' 녹화장에 나오는 길이 친구들 만나러 오는 길처럼 익숙하고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그 즐거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같은 포맷으로 오랜 시간 인기를 얻기 쉽지 않은데, '아는 형님'이 3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뭘까. 강호동 "'사람'이다. 멤버들의 돈독함, 게스트들과의 케미스트리, 제작진과의 신뢰. 300회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웃음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었다." 이수근 "강호동 선배님의 리더십, 그리고 진짜 친구처럼 편안한 우리 팀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김영철 "그게 진짜 친구처럼 묘하게 맞는 듯, 안 맞는 듯하다. 7명의 멤버들이 조화와 부조화 사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상민 "사실 우리는 너무 다르다. 이렇게 다른 일곱 명의 예능인들이 때로는 마음이 맞다가, 안 맞다가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환장의 케미스트리가 크다." 김영철 "그걸 잘 이끌어주는 제작진 방송반의 기획력도 중요한 원동력이 아닐까.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많이 해봤지만, 우리 방송반은 정말 '엄지척'이다." -300회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잊지 못할 순간이 있나. 강호동 "처음으로 교복을 입었던 형님학교 개교 편이 기억난다. 교복을 입고, 교실 문을 처음 열고 들어서면서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기대감, 설렘 등 참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아형고의 첫 시작이었기에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서장훈 "(나는 반대로) 정신 승리 대전 같이 형님학교 이전에 했던 회차들이 특히 기억난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런데 시청자분들은 잘 기억하지 못하실 것 같다(웃음). 사실 진심으로 모든 특집, 게스트들이 소중하다." 이수근 "2018년 추석특집 장사 씨름대회. 제가 장훈이 형을 이겼을 때의 짜릿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전학생이 형님학교를 찾아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전학생이 있다면. 김영철 "갑자기 교실에 깜짝 등장하신 백윤식 선생님, 신구, 이순재 선생님이 생각난다. 나를 위해 나와 준 권상우 배우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김희선 배우가 오셨던 편(66회)이 처음으로 시청률 5%를 넘어서 굉장히 기뻤다." 김희철 "I.O.I. 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던 편(27회)이 생각난다. 그때도 처음으로 시청률 2%를 넘었던 회차였다." -'아는 형님'과 함께하며 스스로 달라진 모습이 있을까. 강호동 "나도 모르게 한층 성장한 것 같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전하는 동생들 덕분에 어느새 나도 좀 더 유연해졌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하다 보니 프로그램 내적으로도 풍성해지는 면이 있다." 김영철 "사실 예전의 나는 진짜 말을 많이 했다. 근데 지금은 말을 덜 하고, 잘 들어주게 됐다." 이수근 "부지런해졌다. 매주 장시간 녹화를 6년간 하다 보니 컨디션 관리를 위한 몸 관리는 필수다." 김희철 "'아는 형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성격도 덩달아 밝아졌다." 민경훈 "난 처음과 똑같다. 달라지지 않았다. 인맥이 늘어나지도 않았다. 여전히 예능은 어렵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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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인맥 끝 어디?…이혜영과 전화연결

'이십세기 힛트쏭'이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가득한 듀오들을 소개한다. 오늘(2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5회에는 '셋뚜 셋뚜! 꿀조합 듀오 힛-트쏭 10'을 주제로 꾸며진다. 찰떡 호흡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추억의 히트송들이 소환된다.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2인조 듀오 그룹이 등장하는 만큼, 특별한 주인공과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 코너 속의 코너 MC 김희철의 인맥 자랑 시간이 돌아온 것. 전화 연결의 주인공은 '비주얼 듀오' 코코의 이혜영이다. '천상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주인공의 등장에 목소리만으로도 스튜디오가 설렘으로 물들인다. 특히 이혜영은 코코 시절의 깜짝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이십세기 힛트쏭'에 재미를 더한다. 특별한 무대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쏭맨' 임준혁과 김희철의 '찰떡 호흡' 무대는 물론, 요즘 부쩍 실력이 급상승 중인 김민아의 무대도 마련된다. 연습 한번 없이도 노래와 댄스, 제스처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MC들의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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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축제 장인' DJ DOC 완전체, '이십세기 힛-트쏭' 출격

'이십세기 힛-트쏭'이 '집콕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축제의 현장을 선물한다. 흥 넘치는 DJ DOC 완전체가 출격한다. 오늘(21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2회에는 '소리 질러! 넘사벽 축제의 神! 힛-트쏭 10'을 주제로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축제의 힛트쏭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무대 위 영원한 악동' DJ DOC 완전체의 등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 남자의 거침없는 토크부터 듣기만 해도 흥 터지는 DJ DOC 히트송 메들리 무대까지 매력 넘치는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MC 김희철의 '우주대스타' 면모 역시 빼놓지 않아야 할 '이십세기 힛-트쏭'의 관전 포인트다. 트로트 대세 스타 영탁, 송가인과의 즉석 전화 연결로 '인맥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해 김민아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응원단의 무대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깜짝 준비돼 있다는 귀띔. 스튜디오를 축제의 현장으로 바꿔놓은 응원단의 등장과 흥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특별한 히트송이 안방에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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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에 도움 요청한 백종원…“못난이 감자 이마트 입성”

백종원이 방송에서 소외된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황금 인맥'을 동원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중과 함께 강원도 강릉의 감자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백종원이 찾은 한 감자 농가에는 감자 가격 폭락으로 출하되지 못하고 방치된 감자 30톤이 포댓자루에 담겨있었다. 이들 감자는 선별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혹이 달리는 등 '못생긴 모습' 때문에 폐기 처분을 앞두고 있었다. 백종원은 대량 폐기로 위기에 빠진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한 방법을 고심했고 “마트에서 사면 되겠다”고 해법을 내놨다. 그는 “마트의 오너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저걸 사겠다고 하면 된다. 족발 잘하는 사람 있다”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번째 시도 만에 전화를 받은 정 부회장은 백종원의 부탁에 "한 번 와주시면 저희 밑에 바이어와 담당하고 이야기 나누시고, 제가 힘써 보겠다. 어떻게 고객들에게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겠다. 제가 감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이 백종원은 감자 30톤 매입을 부탁하는 것 외에 휴게소에서 팔 수 있는 감자 메뉴도 만들었다. 백종원은 치즈 감자볼을 만들어 선보였다. 한편 백종원의 부탁 이후 실제로 2주 뒤 전국 이마트에서는 '맛남의 광장' 코너가 만들어져 못난이 감자를 비롯해 양미리 등 소외된 지역특산물을 판매했다고 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19.12.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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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신동, '핵인싸 동맹' 첫 게스트 출격…뜻밖의 황금 인맥 자랑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핵인싸 동맹’에 핵인싸 중의 핵인싸 게스트가 출격한다.V오리지널 ‘핵인싸 동맹’은 MC 이홍기, 딘딘과 핵인싸 스타 2인이 게스트로 출격해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며 랜선 친구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이다.19일 공개되는 첫 회에는 연예계 대표 핵인싸 김희철·신동이 출격한다. 김희철은 JTBC ‘SKY 캐슬’의 차교수 김병철 성대모사부터 에이핑크 손나은 성대모사까지 소화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전화번호부 공개에서 “나 CJ 이미경 누나 번호 있어”라며 핵인싸다운 황금 인맥을 자랑한다. 이에 신동은 “너 어떻게 그 번호가 있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었고, MC 이홍기와 딘딘은 “부럽다”를 연발한다.특별한 핵인싸 스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핵인싸 TMI토크 중 딘딘이 ‘눈썹 문신’을 한 스타를 안다고 밝혔고, 딘딘의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핵인싸 스타와 전화 연결이 이뤄진다. 이에 딘딘에 의해 ‘눈썹 문신’ 사실이 공개된 핵인싸 스타는 누구일지, 갑작스러운 ‘눈썹 문신’ 소환에 핵인싸 스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19일 오후 8시 네이버 TV와 V라이브(V앱)를 통해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핵인싸 동맹 2019.02.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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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인생술집', 美친 김희철이 '신의 한 수'

여러모로 미(美)쳤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김희철을 위해 벌려진 판이었다. 확장 재개업한 '인생술집'에서 그는 기존 MC들을 모두 제치고 단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물오른 예능감에 놀라운 친화력, 여기에 넒고 깊은 인맥까지 '인생술집'의 신의 한 수였다. 이날 게스트는 손담비와 서장훈, 그리고 신소율과 서지혜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김희철과의 친분.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모두 김희철과의 추억이 있는 게스트들이었다. 토크는 당연히 이들 중심으로 흘러가기 마련. 폭로와 친분 과시 사이를 줄타기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하이라이트 또한 김희철이 만들어냈다. 서지혜와의 에피소드 덕분이다. 서지혜는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든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서지혜는 "우리는 술자리에서 계속 싸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는 바로 게임 속 캐릭터가 서로 달랐기 때문. 마치 10년 후 토크쇼에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싸웠던 것마냥 유쾌한 흑역사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술집'은 김희철의 등장으로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3MC 시절의 '인생술집'이 아재들이 퇴근 후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던 콘셉트였다면, '인생술집' 2호점은 한층 젊고 밝아진 모습이다. 남들보다 2배는 발랄한 김희철이 분위기를 이끌어가기 때문.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에피소드와 '돌+아이'의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정신없이 웃게 만들었다. 최근 김희철은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그의 물오른 예능감은 '인생술집'에서도 어김없이 잘 드러났다. 확장개업한 '인생술집'에서 그가 보여줄 '美친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2017.05.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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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희철, 초아 열애설 언급에 "마담뚜 아냐" 강력분노 (전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AOA 초아의 열애설 보도에 언급된 것에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17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 참 기분 나쁜 말이네요"라고 입을 열었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그 모임 가운데 김희철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다른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쪽이건 여자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 가 되어있더군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이어 "지난 몇 년간 나와는 상관도 없는 열애설에 내가 거론될 때마다 '반박기사를 내자. 왜 상관도 없는 너만 피해를 봐야하느냐'라는 회사의 말에도 그냥 껄껄거리면서 '됐어요. 괜히 난 상관없다는 기사로 열애설 당사자들이 또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열애설 주인공의 팬들도 뭔가 분노의 분출구가 필요할텐데 냅둬요' 라며 졸라 쿨한 척 중2병 걸린 멘트를 날렸었는데 이게 몇 년 계속 되니까 화가 납니다"고 전했다.김희철은 "확실히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그동안의 열애설 중심엔 제가 1도 없었습니다. 설령 만에 하나 제가 방송국, 식사자리, 술자리 등등에 우연히 같이 있어서 엮였다고는 해도 '너네 내일부터 사겨. 안 사귐 나한테 죽는다. 무조건 사겨'이러면서 둘이 사겼을거라는 건 너무나도 황당한 발상이죠"라며 그간 모든 열애설에 언급됐던 내용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그러면서 초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가 나진의 이석진 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초아양과는 친분이 아에 없습니다. 그냥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하고 거기서 땡입니다. 이게 팩트입니다"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희철 인스타그램 전문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 참.. 기분 나쁜 말이네요.예전부터 제겐 '연예계 인맥왕', '인맥부자' 이런 수식어들이 붙었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죠. 성격이 좋단 말이기도 하였으니까..하지만 친한 여동생들이 많다는 걸 아는 주변인들이 "A친구랑 식사 한번 하게 해달라는 형이 있어서 혹시 괜찮을까?" 하고 연락이 오면 그냥 "XX 쓰레기네. 내가 마담임?" 이러고 연락처를 삭제해오곤 했습니다. 아직도 "희철아. B친구 계약 끝나는 것 같던데 연결해줄 수 있어?", "C친구랑 같이 한번 볼 수 있을까?" 등등의 연락은 꾸준히 오고 있고, 전 그럴 때마다 늘 차단을 해왔습니다.그렇지만 다른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쪽이건 여자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 가 되어있더군요. 지난 몇 년간 나와는 상관도 없는 열애설에 내가 거론될 때마다 "반박기사를 내자. 왜 상관도 없는 너만 피해를 봐야하느냐" 라는 회사의 말에도 그냥 껄껄거리면서 "됐어요. 괜히 난 상관없다는 기사로 열애설 당사자들이 또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열애설 주인공의 팬들도 뭔가 분노의 분출구가 필요할텐데 냅둬요😏"라며 졸라 쿨한 척 중2병 걸린 멘트를 날렸었는데 이게 몇 년 계속 되니까 화가 나네요 진짜..서론이 매우 길었습니다. 확실히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그동안의 열애설 중심엔 제가 1도 없었습니다. 설령 만에 하나 제가 방송국, 식사자리, 술자리 등등에 우연히 같이 있어서 엮였다고는 해도 "너네 내일부터 사겨. 안 사귐 나한테 죽는다. 무조건 사겨" 이러면서 둘이 사겼을거라는 건 너무나도 황당한 발상이죠.이번 열애설 역시, 제가 나진의 이석진 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초아양과는 친분이 아에 없습니다. 그냥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하고 거기서 땡입니다. 이게 팩트입니다.마지막으로 제일 슬픈건 '왜 맨날 나는 내 열애설도 아닌 남 연애설에 엮이는 걸까..'내 열애설이면 "여러분 우리 사랑 축복해주세요 쏼라쏼라.." 또는 "미리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이 블라블라.." 이러기라도 할텐데....이건 뭐 에서 칠 드립 하나 더 생기고 좋군~ 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록 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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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확장·이전..달라진 포인트 셋

tvN ‘인생술집’이 새롭게 단장한다. 11일 밤 11시부터 '인생술집'이 확장 이전해 돌아온다.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유라가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달라져 돌아오는 ‘인생술집’의 세 가지 변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젊음확장 이전해 돌아오는 tvN ‘인생술집’에는 기존 MC 신동엽, 김준현에 이어 김희철과 유라가 새로운 MC로,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 젊고 밝은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감 없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일명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걸스데이 유라, 마지막으로 미지의 캐릭터 김루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 특히 평소 절친인 MC 김희철, 유라 두 사람의 수려한 입담은 ‘인생술집’에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입담을 자랑한 김희철과 지난 ‘인생술집’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한 두 사람이 ‘인생술집’을 찾은 손님으로 하여금 보다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한층 넓어지고 밝아진 인테리어로 꾸며진 ‘인생술집’ 변화도 눈여겨볼만 하다는 전언이다. # 절친 손님들이번 ‘인생술집’에서는 매회 두 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해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생술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실제 절친들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했던 이외의 인맥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생술집’ 제작진은 “실제 절친한 친구와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하게 놀다가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 업그레이드 된 진솔한 토크그간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 하에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확장 이전해 돌아온 ‘인생술집’에서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진솔한 토크와 재미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김희철, 유라의 투입으로 한층 젊고 밝아진 만큼 보다 폭 넓은 세대의 시청층이 공감하고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게스트들이 선택하는 토크 소재에 따라 메뉴와 가격대가 달라지는 ‘메뉴판 토크’, 재미요소가 약하거나 무리수 토크라 판단됐을 때 등장하는 ‘인생술집’만의 벌칙 등 새로운 코너들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토크 소재에 따라 가격 측정이 천차만별인 ‘메뉴판 토크’ 등 새로운 코너가 신선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생술집’ 포스터를 살펴보면 상큼한 주황색과 하늘색을 배경으로 건배를 하는 출연진들의 경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다 젊고 유쾌해진 ‘인생술집’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것. 업그레이드 된 변화로 돌아올 ‘인생술집’은 오는 5월 11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김연지 기자 2017.05.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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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희철, 중국어 공부에 슈주-소시 SM 식구 총출동

'띠과외' 김희철의 중국어 과외에 SM식구들이 총출동했다. 10일 오후 방송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김희철이 중국어 공부를 하는 영상을 담아오라는 띠과외 선생님 지헤라의 말에 공부 영상 대신 의뭉스러운(?) 영상을 담아와 지헤라를 당황하게 한다. 특히 영상에는 김희철의 남다른 인맥이 총동원돼 눈길을 끈다. 김희철의 소속사인 SM 식구들의 깜짝 출연으로, 슈퍼주니어부터 소녀시대까지 등장해 김희철의 중국어 과외를 응원했다. 이를 본 정준하는 "회사 소개 영상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끝까지 주장하며 중국어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과외'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9.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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