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김희철이 중국어 공부를 하는 영상을 담아오라는 띠과외 선생님 지헤라의 말에 공부 영상 대신 의뭉스러운(?) 영상을 담아와 지헤라를 당황하게 한다. 특히 영상에는 김희철의 남다른 인맥이 총동원돼 눈길을 끈다. 김희철의 소속사인 SM 식구들의 깜짝 출연으로, 슈퍼주니어부터 소녀시대까지 등장해 김희철의 중국어 과외를 응원했다. 이를 본 정준하는 "회사 소개 영상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끝까지 주장하며 중국어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과외'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