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랄랄 SNS 크리에이터 랄랄이 전 재산을 날렸다고 고백한 후 걱정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랄랄은 27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께서 ‘유퀴즈’ 보시고 굿즈 재고 열어라, 창고에 있는 거 온라인에 팔아라 하시는데 계속 팔고 있었스..ㅂ니다..”라며 “모두 숫자 개념 없는 저의 잘못입니다 ㅎㅎ 응원 감사해요!!”라고 남겼다.
이어 “하도 팔으라고 하셔서 팔고있던 온라인 판매 주소 남깁니다”라며 “7/1 부터 50% 세일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랄랄은 지난 2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큰돈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굿즈 제작을 했는데 계산 실수로 너무 많은 수량을 주문한 것. 랄랄은 “정말 무식했는데, 그때 하루 동안 백화점에 방문하는 손님 수 곱하기 2주로 계산을 했다”며 “얼마나 만들었는지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6년 동안 번 돈을 다 날렸다”고 토로했다.
또한 랄랄은 “(남은 굿즈들을)폐기를 하려고 했는데 두 배의 비용이 들더라. 그래서 창고에 그대로 있다”고 고백했다.